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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시대와 동아시아의 관계론 사유 = 책임소재와 책임배분의 문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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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AI (인공지능)의 오작동 내지 잘못된 행위에 대한 책임이 어디에 있는가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동아시아의 관계론은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흔히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

      AI (인공지능)의 오작동 내지 잘못된 행위에 대한 책임이 어디에 있는가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동아시아의 관계론은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흔히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다르게 행동할 수 있을 때에만 물을 수 있다고 말해진다. 그래서 책임은 개체 행위자의 자율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의 관계론은 이런 통념에 도전한다. 동아시아의 관계론은 개체 행위자의 실체성을 말하지 않고, 그렇다고 개인의 자율적 영역을 완전히 부정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동아시아 관계론은 적절한 책임은 주변 환경과 개체 행위자 둘 중의 어느 일방적인 한쪽에 치우쳐서 물어져서는 안 되고, 이들 간의 적절한 관계 설정을 통해 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아시아 관계론에서의 전체와 부분의 적절한 관계는 신유학의 이일분수 개념과 순자의 공명과 별명의 개념들로부터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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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theory of relation in East Asian tradition can provide a new approach in dealing with the problem of which is responsible for malfunctions or misbehavior of artificial intelligence. It is often said that responsibility for one’s actions can only...

      The theory of relation in East Asian tradition can provide a new approach in dealing with the problem of which is responsible for malfunctions or misbehavior of artificial intelligence. It is often said that responsibility for one’s actions can only be asked if one could act differently. Thus, the concept of responsibility is closely related to the autonomy of individual actors. The theory of relation in East Asian tradition challenges this conviction. The theory of relation in East Asian tradition does not refer to the substantiality of individual actors, nor does it completely deny the autonomous domain of individuals. Therefore, it argues that the granting of appropriate responsibilities should not be done by one side of both the individual actors and the environment surrounding them, and should be done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appropriate relations among them. The proper relation between the whole and the part in the East Asian tradition was established on the basis of the famous Neo-Confucian concept of ‘one principle with various manifestations’ (liyifenshu 理一分殊) and the generic terms (gongming 共名) and the specific terms (bieming 別名) suggested by Xu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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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이끄는 글
      • II. AI의 출현과 책임소재와 책임배분의 문제
      • III. 동아시아의 관계론 사유와 윤리
      • IV. 동아시아 관계론 사유에서의 전체와 개체 관계
      • V. 동아시아 관계론 사유에서의 책임소재의 문제와 책임배분의 문제
      • I. 이끄는 글
      • II. AI의 출현과 책임소재와 책임배분의 문제
      • III. 동아시아의 관계론 사유와 윤리
      • IV. 동아시아 관계론 사유에서의 전체와 개체 관계
      • V. 동아시아 관계론 사유에서의 책임소재의 문제와 책임배분의 문제
      • VI. 나가는 글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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