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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al Correctness: Der Streit um Worte in den USA und Deutsch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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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00년대 이후 미국사회와 90년대 이후 독일에서 논의된 ‘정치적 정당성’을 다루고 있다. 다민족 사회인 미국에서 ‘정치적 정당성’(이하 PC)은 모든 소수인들, 즉 흑인, 유색인, ...

      본 논문은 00년대 이후 미국사회와 90년대 이후 독일에서 논의된 ‘정치적 정당성’을 다루고 있다. 다민족 사회인 미국에서 ‘정치적 정당성’(이하 PC)은 모든 소수인들, 즉 흑인, 유색인, 여성, 장애인에 대한 조롱이나 모욕을 금하고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자 하며, 특히 과거의 치욕적인 용어들을 대치하는 신조어를 만듦으로써 그 동안 사회로부터 배제되어 온 계층에 대해 새로운 조명을 시도한다.
      90년대를 전후로 하여 독일에서도 PC를 둘러 싼 논쟁을 살펴 볼 수 있는데, 독일에서의 PC는 통독 이후 국수주의적 분위기 속에서 보수주의자들이 좌파진영의 지식인들을 몰아내고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무기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나치 청산문제와 연관하여 1988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필립 예닝거의 극우적 연설, 1990년대 초반의 마틴 발저의 보수적 발언 등이 그 대표적 예라 하겠다.
      미국에서 발생한 PC가 초기의 휴머니즘적 의도와 생산적 측면을 배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개과정 및 독일 사회에 수입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폐단과 위험성을 수반하게 된다. 예컨대, 모욕적인 언어대신 새로운 신조어를 주장하는 PC는 바로 그 언어통제로 인해 사고의 통제마저 불러일으키지는 않았는지, 그리하여 다양한 시각과 스펙트럼을 배제한 체 결과적으로 흑백논리만을 강조한 것은 아닌지, 또는 언어검열을 통한 언어순화는 실질적인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오히려 언어미화를 통해 현실의 제반 문제들을 덮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나아가 “희생양 담론”을 전면에 부각시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의 가능성을 도외시한다면, 모름지기 PC는 그 정치적 생명력을 잃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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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Fragestellung
      • Ⅱ. Political Correctness in den USA
      • Ⅲ. Political Correctness in Deutschland
      • Ⅳ. Kritikpunkte an Political Correctness
      • Literaturverzeichnis
      • Ⅰ. Fragestellung
      • Ⅱ. Political Correctness in den USA
      • Ⅲ. Political Correctness in Deutschland
      • Ⅳ. Kritikpunkte an Political Correctness
      • Literaturverzeichnis
      •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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