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춘천, 치유인문학을 구현하다

국문 초록 (Abstract)

본 과제는 다음과 같이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1) 인문강좌 : 호반인문학(시민)/청춘, 작가와 이야기하다(대학생)/행복인문학(초-중-고 학생)/치유인문학(미혼모)/병영인문학(군장병)
2)인문체험 : 박물관 속 인문학(일반시민)/젊음, 영화를 만나다(20대)/행복한 주말 7시(일반시민)/웰빙・웰다잉 인문학(노인)
3)인문주간 : 개막식 문화공연(일반시민)/한지체험과 작품전시회(일반시민)/ 인문학의 향기(일반시민)/소통한마당 (일반시민)

◉ 주요 프로그램 소개
① 호반인문학 :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해 춘천의 지나온 흔적과 역사, 문화재, 춘천의 의병, 춘천의 지명 등에 얽힌 이야기, 춘천의 옛길, 문화콘텐츠 속 춘천의 모습, 춘천 사람들의 사는 모습 등을 다룸으로써 춘천의 문학과 예술, 정신문화와 역사, 지리, 민속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의 삶을 풍요롭고 만드는 토대를 마련한다.

② 행복인문학: 초중고 학생들이 가족, 친구,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의 가치와 방법을 스스로 깨닫도록 유도한다. ‘춘천’이라는 생태적 환경에 어울리는 나눔‧상생의 가치를 구현하는 동서고금의 이야기들을 통해 행복과 꿈의 가치, 그것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강의이다.

③ 병영인문학: 장병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문학의 깊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인문학적 자산을 통해 병영 구성원의 정서에 부합하고 미래의 병영생활과 환경에서 병사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공동체적 전우애를 함양한다.

④ 치유인문학: 문학, 역사, 영화, 글쓰기, 미술 등 융합적인 인문학 함께하기를 통해 미혼모에게 자신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존중감을 고취하고, 현재 겪고 있는 시련 속에서 긍정적인 관점 갖게 함으로써 현실 수용과 삶의 긍정성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