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流經濟學과 맑스經濟學은 市場의 現象을 주연구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그러나 전자는 稀少性의 문제를 가장 근본적인 경제문제로 보고 희소성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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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Korean
320.5
학술저널
427-446(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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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流經濟學과 맑스經濟學은 市場의 現象을 주연구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그러나 전자는 稀少性의 문제를 가장 근본적인 경제문제로 보고 희소성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
主流經濟學과 맑스經濟學은 市場의 現象을 주연구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그러나 전자는 稀少性의 문제를 가장 근본적인 경제문제로 보고 희소성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형태를 구명하는데 경제학의 목적을 두는 데 반해 후자는 階級葛藤으로 구체화되는 인간간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계급갈등의 저변에 깔린 경제구조를 밝히는데 경제학의 목적을 둔다. 연구방법에 있어 주류경제학은 實證主義方法에 주로 의존하지만 맑스경제학은 歷史主義에 입각하면서 또한 구조주의의 입장을 취하며 辨證法的 論理를 도구로 삼는다. 主流經濟學은 모든 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一般理論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맑스경제학은 資本主義體制 分析에 큰 비중을 둔다. 주류경제학은 현실문제에 대한 처방 및 예측을 강조하는 반면 맑스경제학은 왜곡된 현실에 대한 이해와 설명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연구방법에서 주류경제학은 實證經濟學을, 맑스경제학은 規範經濟學을 지향한다. 주류경제학의 핵심개념은 均衡이며 맑스경제학의 핵심개념은 變化이기 때문에, 전자는 靜態的 성향을 가지며, 후자는 動態的 성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