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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이브를 통해 본 이완석의 행보 - 여명기의 디자이너, 해방 후 한국미술의 후원자 = The Lee Wan Suk Archive : A Pioneering Designer and a Patron of Korea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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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Until recently, not much was known about Lee Wan Suk(1915~1969) beyond his operation of the Cheonil Gallery. The revelations that he worked as a designer for Cheonil Pharmaceutical and that he played a key role in various aspects of the Korean art wor...

      Until recently, not much was known about Lee Wan Suk(1915~1969) beyond his operation of the Cheonil Gallery. The revelations that he worked as a designer for Cheonil Pharmaceutical and that he played a key role in various aspects of the Korean art world across art and design occurred when his works and materials(hereafter, the Lee Wan Suk Archive) were donated recently to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The Lee Wan Suk Archive is vast. Lee compiled his portfolio meticulously, including items from the days of Cheonil Pharmaceutical. Matchboxes and stamps from around the world and newspaper articles related to foreign activities were retained as materials for his own reference. The archive also contains a number of works and art books that he acquired through overseas tours, as well as folk crafts collected during his time at the Korean Folk Crafts Institute. The Lee Wan Suk Archive includes posters produced immediately after Korean Liberation from Japan of August 15, 1945, several poster works that were displayed in exhibitions of the Industrial Art Association and overseas tours in 1950~60s, and many other works by fellow artists.
      Based on the Lee Wan Suk archive, this study traced Lee Wan Suk’s involvement with art. The aim was to organize his life, forgotten until now, chronologically, introducing significant extracts from the archive. Lee Wan Suk was a pioneering designer and a faithful supporter of Korean art. The study revealed and presented his activities, distinguishing between before and after 1945. Lee studied art in Japan and worked as a designer at Cheonil Pharmaceutical after returning to Korea. He participated in many artist groups such as the Industrial Art Association(Korea Visual Design and Crafts Association). In addition to running the Cheonil Gallery and the Korean Fork Craft Institute, Le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Korea Contemporary Art Exhibition tours to Southeast Asia. The study’s conclusions suggest future research topics based on items from the Lee Wan Suk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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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완석(李完錫, 1915~1969)에 대해서는 천일화랑을 운영했다는 것 이외에 알려진 것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이완석이 남긴 작품과 자료(이하, 이완석 아카이브)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

      이완석(李完錫, 1915~1969)에 대해서는 천일화랑을 운영했다는 것 이외에 알려진 것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이완석이 남긴 작품과 자료(이하, 이완석 아카이브)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면서, 이완석이 해방 전 천일제약의 도안가로 활동했으며, 해방 후에는 미술과 디자인을 넘나들며 한국미술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했던 것이 밝혀졌다.
      이완석 아카이브는 상당히 방대하다. 이완석 스스로가 천일제약 시절의 도안 작업을 꼼꼼하게 포트폴리오처럼 만들어 놓았으며, 본인의 참고를 위한 자료로 세계 각국의 성냥갑과 우표, 대외활동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스크랩해두었다. 해외순방을 통해 입수한 작품과 화집, 한국민예품연구소 시절 수집한 민예품도 적지 않다. 해방 직후 제작한 포스터와 1950~60년대의 산업미술협회전과 해외순방전에 출품했던 포스터 여러 점이 확인되며 동료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자료의 연대는 이완석이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1930년대 후반부터 작고하신 1969년까지 촘촘하다. 이완석 아카이브를 통해 이완석 개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된 것은 물론이고, 실물로 전해지는 근대 디자인 작품과 자료가 많지 않은 실정 속에서 한국 근현대디자인사 서술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완석 아카이브를 토대로, 미술을 둘러싼 이완석 선생의 족적을 추적해 보고자 한다. 초출자료를 소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지금까지 잊혀 있던 이완석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방 전과 해방 후로 나누어 일본 유학과 귀국 직후의 활동과 천일제약 시절의 도안가로서의 활동을 소개하고, 미술 단체 활동과 개인 작업/ 산업미술가협회와 관광포스터 제작/ 천일백화점과 천일화랑/ 한국민예품연구소/ 동남아 순방 <대한민국 현대미술전>에서의 이완석의 활약상을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이완석 아카이브를 통해 도출된 추후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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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신수경, "해방기(1945~1948)월북미술가 연구"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5

      2 최열, "한국현대미술의 역사 한국미술사사전 1945-1961" 열화당 2006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4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5 조은정, "한국 전쟁기 남한 미술인의 전쟁 체험에 관한 연구: 종군화가단과 유격대의 미술인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3 : 2002

      6 전용근, "한국 근대 상표 디자인의 변천과 문화적 특성"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5

      7 "태평양미술회 홈페이지 太平洋美術会"

      8 목수현, "태극기 오얏꽃 무궁화 : 한국의 국가 상징 이미지" 현실문화연구 2021

      9 충청남도, "충남미술 연구총서 충남미술가편람I" 충남문화재단 2021

      10 "중앙신문"

      1 신수경, "해방기(1945~1948)월북미술가 연구"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5

      2 최열, "한국현대미술의 역사 한국미술사사전 1945-1961" 열화당 2006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4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5 조은정, "한국 전쟁기 남한 미술인의 전쟁 체험에 관한 연구: 종군화가단과 유격대의 미술인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3 : 2002

      6 전용근, "한국 근대 상표 디자인의 변천과 문화적 특성"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5

      7 "태평양미술회 홈페이지 太平洋美術会"

      8 목수현, "태극기 오얏꽃 무궁화 : 한국의 국가 상징 이미지" 현실문화연구 2021

      9 충청남도, "충남미술 연구총서 충남미술가편람I" 충남문화재단 2021

      10 "중앙신문"

      11 "조선일보"

      12 육방본부 정훈감실, "정훈50년사"

      13 김숙진, "손응성 선생님을 추모하며, 손응성화백회고전"

      14 "서울신문"

      15 "삼천리"

      16 "동아일보"

      17 김남일, "근현대 한의학 인물실록" 들녘 2011

      18 "경향신문"

      19 이구열, "韓國의 近代畵廊史(7)天一畵廊과 李完錫" 1981

      20 산미50년사 발간 추진위원회, "産美五十年 대한산업미술가협회50회기념전·제34회전국공모전"

      21 佐藤由美, "大正·昭和戦前期の中等教育機関と朝鮮人「留学生」" 専修大学人文科学研究所 52 : 2022

      22 신규환, "1950-60년대 한국 제약산업과 일반의약품시장의 확대" 대한의사학회 24 (24): 749-78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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