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는 건축학·미술사적 의미만이 아니라 왕족 등 지배계급의 존재양태, 불교의 보급정도, 官司制의 정착 등과 연결되어 고대국가의 발전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척도이다. 백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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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기와는 건축학·미술사적 의미만이 아니라 왕족 등 지배계급의 존재양태, 불교의 보급정도, 官司制의 정착 등과 연결되어 고대국가의 발전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척도이다. 백제지...
기와는 건축학·미술사적 의미만이 아니라 왕족 등 지배계급의 존재양태, 불교의 보급정도, 官司制의 정착 등과 연결되어 고대국가의 발전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척도이다. 백제지역에서 造瓦의 시작은 3세기 대로 소급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것이 곧 造瓦體系의 정비와 본격적인 瓦家의 출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造瓦術의 전통은 단일하지 않고 혼잡한 양상을 보이는데 이 중에는 낙랑계 造瓦術의 영향이 일정 부분 확인된다. 이러한 추론은 기와의 제작기법이나 와당의 문양에서 뒷받침된다. 한성기 와당문양의 대세는 四區劃文이었으며 연화문은 아직 출현하지 않았을 것이다. 통쪽와통을 이용한 점토띠성형, 배면 격자타날문과 내면 포목흔의 잔존, 數回 정면한 측면 등을 특징으로 한 암키와가 4∼5세기 대의 主流瓦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제작전통의 상이함만큼이나 지역적 변이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한성기 와전문화의 발전과정에서 또 한차례의 커다란 영향을 끼킨 것은 남조의 瓦塼文化로 예측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미지수이다.
百濟「大通寺式」수막새의 성립과 전개-中國 南朝系 造瓦技術의 전파-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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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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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2 | 0.82 | 0.8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5 | 0.87 | 1.84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