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시인의 말 = 5
- 1부
- 핥아주는 혀 = 12
- 하얀 갈대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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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반걸음, 2019
2019
한국어
811.7 판사항(6)
895.715 판사항(23)
9791196396930 03810: ₩9000
단행본(다권본)
서울
등 뒤의 시간 : 박일환 시집 / 지은이: 박일환
184 p. ; 21 cm
반걸음 시인선 ; 4 반걸음 시인선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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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등 뒤의 시간 (박일환 시집)
비판적 방법으로서의 속도 박일환의 『등 뒤의 시간』은 속도감 있는 시집이다. 박일환 시에 내재된 속도는 효율과 이윤을 위한 속도가 아니다. 반대로 효율과 이윤을 위한 체제를 향해 돌진하는 속도이다. 시인은 그 체제를 내파하기 위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직진한다. 그 방법으로는 ‘시인의 말’에 시인이 직접 썼듯이 언어의 결합을 통해서이다. 박일환 시인은 이 방법론이 효율과 이윤을 위한 자본주의 체제를 패러디했다고 고백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결합이 아니라 분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박일환 시에서 속도를 느끼자면 다음과 같은 작품이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