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벌 : 기초자료 수집, 분석 및 평가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의 재벌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수집해서,일관되면서도 체계적인 기준에 따라 DB를 구축하고,구축된 DB에 기초해서 재벌의 특징과 한계에 대해 평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본 연구팀은 재벌관련 기초자료를 수집해서(1차년도),일관적이고 체계적인 재벌 관련 DB를 구축하고 『재벌백서』(가칭)의 발간작업을 준비하며(2차년도),구축된 DB에 기초해서 재벌관련 연구서를 준비(3차년도)하는 방식으로 나누어진 총 3개년의 연구기간을 계획했다.이 중에서 본 보고서의 내용은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재벌관련 DB를 구축하고 백서발간을 준비하는 2차년도 연구과제에 해당된다. 재벌에 관한 포괄적 ․총체적인 본 연구의 목적상,1차년도에 수집된 재별 관련 기초자료는 그 규모나 범위,혹은 종류 면에서 너무도 다양하면서 이질적이다.각종 정부기관의 보도자료나 발표자료,재별관련 언론기사나 한국신용평가(주)의 KIS-LINE의 기업 재무자료,재별 계열사 별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재벌관련 정책 및 법제,재벌기업의 각종 노사관계 자료,총수일가와 경영진 관련자료,소액주주운동 관련 자료,재벌의 언론사업 진출 관련 자료 등 그 규모나 범위가 방대할 뿐만아니라 그 종류나 성격 또한 너무나도 이질적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자료들을 체계적인 DB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것들을 일관된 기준에 맞추어 체계화하는 작업이 요구된다.이를 위해 우리는 DB-TFT(DB-Task ForceTeam)을 구성해서 체계적이면서 일관된 DB를 구축하기 위한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여기서 마련된 근거와 기준은 인터넷 상에 마련된 홈페이지(chaebol.inha.ac.kr)을 통해 모든 연구자들에게 공유되도록 했으며,백서발간 준비작업에도 반영되도록 했다. 『재벌백서』준비작업은,DB-TFT에서 제공되는 근거와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고 해도,그 속성상 연구자 별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이는 곧 『재벌백서 』 준비작업이 연구범위나 연구수준의 조정 문제를 안게 될 수밖에 없음을 함축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본 연구팀은 월례발표회를 조직 ․운영했으며,이를 통해서 개별 연구자의 연구범위와 연구수준을 조정 ․공유함으로써『재벌백서』준비작업의 일관성과 통합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월례발표회는 3차년도 과제인 연구서준비작업의 일관성과 통합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장치이므로,3차년도에도 계속해서 유지 ․운영될 것이다. 2차년도의 연구성과는 3차년도에 CD와 백서 형태로 다른 연구자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개될 것이다.재벌관련 DB는 그 근거나 기준과 함께 CD 형태로 공개될 것이며,백서는 책(통계부표를 제외하면,약 2000쪽 예상)으로 발간되어 공개될 것이다.

국문 초록 (Abstract)

Ⅰ.전체 연구계획
1.연구배경 및 목적
2.연구내용,범위 및 방법
II.당해연도 연구계획 및 실적
1.재벌의 사업구조
2.경영구조
3.재벌의 소유구조
4.재무와 금융
5.재벌과 하도급
6.재벌 노사관계의 구조
7.재벌정책과 관련법규
8.재벌단체:전경련
9.재벌의 언론 및 뉴미디어 진출
10.소액주주운동사
Ⅲ.차년도 연구계획
1.사업구조
2.경영구조
3.재벌의 소유구조
4재무와 금융
5.재벌과 하도급
6.재벌 노사관계의 구조
7.재벌정책과 관련법규
8.재벌단체:전경련
9.재벌의 언론 및 뉴미디어 진출
10.집중분석:현대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