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동아시아국가에서 근대 독일형법계수의 문제점 = Die Probleme der Rezeption des deutschen Strfarechts (von 1871 StGB) im Ostasiatisches Strafrecht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4270822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Vor langer Zeit hatten die ostasiatischer Strafrechtler über das strafrechtlichen Thema zusammen diskutiert. Die Vermittlung ist die deutsche Strafrechtswissenschaft. Das deutsche Strafrecht wurde durch Japan zwischen am Ende des 19. Jahrhunderts und...

      Vor langer Zeit hatten die ostasiatischer Strafrechtler über das strafrechtlichen Thema zusammen diskutiert. Die Vermittlung ist die deutsche Strafrechtswissenschaft. Das deutsche Strafrecht wurde durch Japan zwischen am Ende des 19. Jahrhunderts und am Anfang des 20. Jahrhunderts in Ostasiatischen Saaten rezipiert.
      Die 19. hunderte Zeit war die rechtsstaatlich liberale Epoche in Deutschland.
      Die deutsche Strafrechtswissenscaft wurde durch deutschen Idealismus gewurzelt.
      Die Linie, auf der die Strafrechtswissenschaft in der Zeit, da sich der liberale Rechtsstaat des Konstitutionalismus aus den freiheitlichen Anschauungen einer bürgerlichen Welt gestaltete, zur Entfaltung wurde durch der Zug zum Positivismus. Das Positivismus ist durch Feuerbachs scharfe Fundierung allen Strafrechtsgedankens auf das Gesetz angebahnt gewesen. Wie das Preußische Strafgesetzbuch von 1851 beruht das Reichsstrafgesetzbuch von 1871 völlig auf der Gedankenwelt der liberale Rechtsstaat des 19. Jahrhunderts.
      In Ahnlehnung an das deutsche Strafgesetzbuch von 1871 und die deutsche Strafrechtswissenschaft, begann man ein neues Strafgesetzbuch in Japan zu entwerfen. Einer der Gründe für das besondere Interesse an Deutschland lag darin,dass es dieser Zeit wie Japan ein Monarchie war. So entstand im Jahre 1907 das aktuelle Strafgesetz. Auf die Kodifikation des japanischen Strafgesetzbuchs wirkt sich der Konflikt zwischen den Schulen in Deutschland erheblich aus, weshalb darin auch Ansätze der modernen Schule zu finden sind.
      Trozdem durch solchen Konflikt kannte man in der Tat keinen wesentlichen Unterschied ausfinden. Das durch Japan vermittelte deutsche Strafrecht, zumal es von der japanischen Herrschaft zu einem politischen Machtmittel instrumentalisiert wurde, hatte auf das koreanischen Strafrecht einen negativen Einfluss ausgeübt.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오래 전부터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형법학자들은 함께 모여 자연스럽게 형법주제를 논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동아시아국가의 형법학자들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는 독일형...

      오래 전부터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형법학자들은 함께 모여 자연스럽게 형법주제를 논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동아시아국가의 형법학자들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는 독일형법학이다. 19세기 말 동아시아국가들은 서구열강의 제국주의에 의해 문호가 개방되고, 서구의 법제도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비록 그러한 수용이 압력에 의한 강압이었고 한편으로는 살아남기 위한 수용이었다 할지라도, 어떤 형식으로든 일단 정착된 서구법제는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난 후에도 계수된 서양법제를 운영할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서구법학의 수용으로 이어졌다. 특히 형법분야에서근대 독일형법의 영향은 여전히 동아시아국가의 형법이해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동아시아 국가의 형법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독일 근대형법에 내재하는 특징들이 당시 동아시아국가의 계수과정에서 어떻게 왜곡되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동아시아 국가의 형법학과 독일형법학의 올바른 관계정립과 더불어 비교법적 관심사항의 변화가 필요하다. 근대 독일형법은 1813년 포이에르바흐에 의한 바이에른 형법전의 영향을 크게 받은 1871년 독일 제국형법전으로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독일 근대 형법은 칸트와 헤겔의 관념철학과 자유주의적 법치국가원리 그리고 법실증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리고 20세기 초반 신파와 구파의 학파논쟁은 근대 독일형법에 대한 리스트의 반박으로 촉발된 것이다.
      일본을 통해 근대 독일형법이 동아시아에 유입이 되고 일본은 이를 대만과 한국의 식민지지배의 도구로 이용하였다. 그런데 일본은 1907년 신형법을 제정하면서 근대 독일형법의 자유주의적 법치국가원리를 천황제에 맞게 국가주의적이고 권위주의적 형법으로, 죄형법정주의와 법실증주의도 변형되어 수용하였다. 여기에 독일의 학파 논쟁과는 다르게 전개되어 그 공통의 분모는 동일한 국가관, 즉 신파도 구파도 국가주의적, 권위주의적 측면을 공유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본을 통해 변형된 형태의 근대 독일형법과 형법학이 대만, 한국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중국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형법은 그 근대화의 출발점을 근대 독일형법으로 삼고 있지만, 실은 근대 독일형법전의 형식만을 계수한데 불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 근대 형법은 자유주의적 법치국가사상을 구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의 관념철학과 법실증주의도 결국 자유주의적 법치국가원리로 귀결되고 있다. 따라서 동아시아 국가의 형법이 근대 독일형법을 계수하였다고 할 수 있으려면 이러한 자유주의적 법치국가원리가 각국의 형법을 통해 받아들여지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을 통해 변형되고 왜곡된 형태의 근대 독일형법과 형법학은 동아시아 국가의 형법학, 특히 한국형법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유주의적 법칙국가사상의 토대가 약한 한국형법학에서 보호주의적 관점으로 형법을 이해하는 경향이 강하며, 약간의 사회적 자극에도 쉽게 범죄화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도 왜곡된 독일 근대형법의 수용과정에 기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황보 명국, "중국형법이론에 있어서 범죄구성이론과 형사책임이론의 관계에 관한 연구" 13 : 196-209, 2005

      2 조 국, "중국의 ‘개혁’과 형법 제정에 관한 연구: 전환과 편향" 157-182, 1992

      3 吉川經夫, "일본형법이론사의 종합적 연구" 동아대학교 출판부 2009

      4 이경재, "일본형법의 발전과정" 11 : 193-212, 2000

      5 오영근, "일본개정형법가안이 제정형법에 미친 영향과 현행 형법해석론의 문제점" 한국형사법학회 (20) : 109-140, 2003

      6 이경재, "일본 형법학의 발전과 그 전개과정, 한국형사법학의 새로운 지평" 유일당 오선주교수 정년기념논문 219-234, 2001

      7 曾根威彦, "일본 형법이론의 발전 동향 (日本刑法理論の發展動向)" 한국비교형사법학회 8 (8): 173-198, 2006

      8 한상범, "아시아에서 서양법제의 계수와 그 문제점" 3 : 121-144, 1994

      9 이형국, "독일형법이 한국형법에 미친 영향" (14) : 105-118, 1983

      10 김영환, "독일형법의 계수에 따르는 실천적 문제들" 254-268, 1992

      1 황보 명국, "중국형법이론에 있어서 범죄구성이론과 형사책임이론의 관계에 관한 연구" 13 : 196-209, 2005

      2 조 국, "중국의 ‘개혁’과 형법 제정에 관한 연구: 전환과 편향" 157-182, 1992

      3 吉川經夫, "일본형법이론사의 종합적 연구" 동아대학교 출판부 2009

      4 이경재, "일본형법의 발전과정" 11 : 193-212, 2000

      5 오영근, "일본개정형법가안이 제정형법에 미친 영향과 현행 형법해석론의 문제점" 한국형사법학회 (20) : 109-140, 2003

      6 이경재, "일본 형법학의 발전과 그 전개과정, 한국형사법학의 새로운 지평" 유일당 오선주교수 정년기념논문 219-234, 2001

      7 曾根威彦, "일본 형법이론의 발전 동향 (日本刑法理論の發展動向)" 한국비교형사법학회 8 (8): 173-198, 2006

      8 한상범, "아시아에서 서양법제의 계수와 그 문제점" 3 : 121-144, 1994

      9 이형국, "독일형법이 한국형법에 미친 영향" (14) : 105-118, 1983

      10 김영환, "독일형법의 계수에 따르는 실천적 문제들" 254-268, 1992

      11 Albin Eser, "독일의 형사입법 100년" (12) : 311-334, 1991

      12 이형국, "독일법 계수 120년의 사적 고찰 -형법분야-" (14) : 381-394, 2003

      13 Winfried Hassemer, "독일 법철학과 형법의 전통" 1 : 141-152, 1992

      14 박병호, "근세의 법과 법사상" 도서출판 진원 1996

      15 임상범, "근대중국에서의 범죄학의 성립과 범죄-형법, 범죄학의 도입과 베이징 주민의 대응" 중국근현대사학회 (31) : 159-184, 2006

      16 박병호, "東아시아에서의 法과 近代性" 한국법사학회 (26) : 5-11, 2002

      17 amu Magata, "Zur Entwicklung des japanischen Strafrechts"

      18 Hinrich Rüping, "Strafrechtsgeschichte, 2.Aufl" Verlag C.H.Beck 1991

      19 Young-Whan Kim, "Rezeption des deutschen Strafrechts in Korea in Ostasiatisches Strafrecht" 43-61, 2010

      20 Eb.Schmidt, "Einführung in die Geschichte der deutschen Strafrechtspflege, 3.Aufl" Vandenhoeck&Ruprecht 1965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6-18 학회명변경 한글명 : 전남대학교 법학연구소 -> 법학연구소 KCI등재후보
      2009-06-11 학회명변경 한글명 : 법률행정연구소 -> 전남대학교 법학연구소
      영문명 : Research Institute of Law & Public Administration -> Legal Research Institute of Chonnam National University
      KCI등재후보
      2009-04-02 학회명변경 한글명 : 전남대학교 법학연구소 -> 법학연구소 KCI등재후보
      2009-03-27 학회명변경 한글명 : 법률행정연구소 -> 전남대학교 법학연구소
      영문명 : Research Institute of Law & Public Administration -> Legal Research Institute of Chonnam National University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9 0.59 0.6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7 0.75 0.805 0.3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