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정보통신윤리의 근거에 대한 규범윤리학적 고찰 = A Normative Ethical Study of the Ground of the Info - Ethics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325552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우리 사회의 급속한 정보화와 함께 오늘날 우리의 현안으로 등장한 정보통신윤리의 근거를 규범윤리학의 시각에서 조명해 보았다. 그리고 그 분석 방법은, 정보사회의 기본 성격...

      본 논문은, 우리 사회의 급속한 정보화와 함께 오늘날 우리의 현안으로 등장한 정보통신윤리의 근거를 규범윤리학의 시각에서 조명해 보았다. 그리고 그 분석 방법은, 정보사회의 기본 성격이 서구 근대 시민사회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 전제하에서, 근대 시민사회의 정신을 '도덕 형이상학'을 통해 규범적으로 정초하고자 했던 칸트 윤리학의 기본 원리에서 취하였다. 규범 윤리학의 전형을 제공했던 칸트적 사고가 오늘날 정보사회의 규범적 혼란을 극복하는 데에도 최소한의 윤리적 준거가 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본고는 우선 윤리의 법적 측면과 도덕적 측면을 칸트가 말한 외적 자유와 내적 자유의 개념을 가지고 구분해 보았다. 정보통신윤리의 법적 측면과 관련하여, 사이버 공간은 홉스가 말한 자연상태와 유사하므로, 타인의 강제적 자의로부터 개개인의 자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법적 규제는 불가피하다고 하겠다. 여기에는 일반적인 폭력이나 사기에 해당되는 행위 외에, 지적 소유권과 사생활 침해 행위도 해당된다. 한편 정보통신윤리의 도덕적 측면과 관련하여, 인간은 경향성(본능적 욕구)과 이성적 분별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존재로서 후자가 전자를 통제할 때에만 내적 자유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늘 자기 자신을 계몽하는 도덕적 절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여기에는 음란물 향유에 대한 자기 절제의 훈련과 아울러 최소한의 법적 규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규범 윤리학의 시각에 서서 정보통신윤리의 근거를 살펴본 본고의 결론은 매우 상식적이고 제한적인 것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고의 초점은, 정보통신의 제 영역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보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발생한 새로운 문제들, 예컨대 지적소유권이나 사생활 침해 문제, 음란정보 유포 문제 등을 다루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윤리적 준거를 모색하는 것이었다.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