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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현대사1) 해방전후 한국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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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 헝가리 자료 헝가리 문서보관소에 소장 중인 헝가리 외교기밀문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하나는 축약해서 소위 “뛰끄(TÜK, Titkosügykezelésű Iratok)”라고 불리는 기밀문�...

      * 헝가리 자료
      헝가리 문서보관소에 소장 중인 헝가리 외교기밀문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하나는 축약해서 소위 “뛰끄(TÜK, Titkosügykezelésű Iratok)”라고 불리는 기밀문서들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행정기밀문서(Általánosügykezelésű Iratok)”들이다. 특히 “뛰끄” 문서의 경우 그 기밀등급에 따른 일정 교육을 받은 수료자들만이 취급을 할 수 있도록 따로 규정을 두고 있다. “뛰끄”는 일반적으로 정치적인 함의를 가진 자료들로 분류되어 있으며, 헝가리 외교기밀자료들 중 남북한 관련 “뛰끄”자료들의 목록(1945-1993)은 이미 국내에서 출판된 바 있다. 그리고 이 목록에 해당하는 실 자료들 대부분은 2008년 마이크로필름 형태로 한국의 국가기록원에 전해진 바가 있다. 하지만 한국의 국가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뛰끄”자료의 일부는 헝가리 문서보관소에서 원본 형태로 아직 남아 있으며, 국내에 전해진 “뛰끄”조차 국가기록원의 내부 규정에 의거하여 실제 연구자들의 접근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토대 연구팀은 이 자료들을 그간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헝가리에서 직접 입수하여 연구자들의 요청에 따른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헝가리 외교기밀문서 중 일반행정기밀문서는 앞서 언급한 바대로 “뛰끄”와 동일한 기밀문서로서 정치·군사적인 내용도 포함하고 있으나 문화·교육·경제 분야 자료들이 상대적으로 많기에 특수한 교육을 받지 않은 자들도 관리를 할 수 있는 자료들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뛰끄” 자료의 일부가 한국의 국가기록원에 소장되어 있는 것과는 상이하게 이러한 일반행정기밀문서는 현재 헝가리 문서보관소 외에는 그 어떤 곳에서도 접근이 불가능하며, 헝가리 문서보관소에서도 공식 출입증이 없으면 열람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연구 1년차에는 이 “일반행정기밀문서(1945-1956)”들의 전체 서지목록과 아울러 그 실제 내용들을 중심으로 자료해제를 할 예정이다. 이전 “뛰끄”자료의 목록 작성을 위해서는 약 5년 이상의 기간이 걸렸으나, 그간의 시행착오로부터 얻은 경험과 기존의 자료 수집 및 현지 문서보관소의 협력을 바탕으로 1년이면 충분히 1945-1956년까지의 전체 목록 및 자료를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 2년 차에는 중국 파일 내에 남북한 관련 "뛰끄" 자료들을 수집 및 그 목록(1945-1956)을 작성하고 그 중 선별한 일부 자료를 해제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구 3년 차에는 러시아 파일 중 남북한 관련 “뛰끄”자료들을 수집 및 그 목록(1945-1956)을 작성하고 2년차 연구와 유사한 방식으로 일부 선별 자료를 해제할 것이다. 이러한 문서 자료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동영상 자료) 등도 다수 수집되어 그 일부는 연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 불가리아 자료
      불가리아의 남·북한 및 중국, 일본 관련 외교문서의 경우 불가리아 국립문서보관소에 가장 많은 양이 보관되어 있다. 이 외에도 “성 키릴과 메토디우스”국립도서관(The St. Cyril and Methodius National Library), 소피아대학교 기록문서자료실, 소피아대학교 도서관, 불가리아 국립학술원(The Bulgarian Academy of Sciences) 등에도 다수의 관련 자료가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많은 자료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드로 윌슨 센터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소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벨리코 타르노보(Veliko Tarnovo) 소재 불가리아 군 역사 기록관도 매우 중요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불가리아의 경우 현재 남북한 관련 자료들에 대해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소피아대학교 한국학과 야니짜 이바노바(Yanitsa Ivanova) 교수가 정리한 소피아 국립도서관 소장의 남북한 관련 자료와 한국전쟁 관련 자료들이 알려져 있고, 동 대학 김소영 교수의 불가리아에 있었던 북한 전쟁고아에 관한 논문, 또한 스베틀라 커르테바(Svetla Kurteva) 교수가 소피아대학교 기록문서자료실에서 발굴한 김일성의 불가리아 방문시 자레프의 메모랜덤(memorandum) 및 불가리아 공산당 정치국 자료 등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불가리아 자료의 경우 선행연구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그 전체적인 자료의 규모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불가리아에서는 현재 한 기관에서 각종의 자료들이 통합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2,000장 이상으로 파악되는 남북한 관련 불가리아 자료 입수 및 목록 작성과 부분적인 해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우드로 윌슨 센터와 함께 프로젝트(냉전 국제사 프로젝트: Cold War International History Project)를 수행했던 저명 불가리아 연구자를 통해 상기한 군 역사 기록관 자료관 소장 자료에 대한 본격적인 목록의 작성과 일부 해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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