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치료 없이 악성 종양이 자발적으로 퇴행을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의 간세포암 환자의 예후는 매우 나쁘며,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중앙 전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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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학술저널
130-13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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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치료 없이 악성 종양이 자발적으로 퇴행을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의 간세포암 환자의 예후는 매우 나쁘며,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중앙 전체 생...
서론: 치료 없이 악성 종양이 자발적으로 퇴행을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의 간세포암 환자의 예후는 매우 나쁘며,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중앙 전체 생존률이 11개월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간세포암의 자발적인 퇴행은 흥미로운 일로 여겨진다. 본 증례에서는 폐결핵과 간세포암을 동시에 진단 후, 폐결핵 치료만 시행하였음에도 간세포암 진단 22개월만에 간세포암이 자발적으로 퇴행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증례: 93세 여자 환자가 1주일 전부터 발생한 복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심방 세동, 중증의 승모 판막 폐쇄 부전, 중등도의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으로 추적 관찰 중이었다. 복통에 대해 검사하기 위해 시행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두 개의 간내 종양이 관찰되었고, 간조직 검사에서 간세포암을 진단받았다. 환자는 고령인 점과 동반 질환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간세포암에 대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기로 하였고, 간세포암 진단 당시 발견되었던 폐결핵에 대한 치료만 시작하였다. 환자는 진단 14개월째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무변화(stable disease)를 보였으며, 진단 18개월째 시행한 검사에서는 간세포암의 크기가 감소한 소견, 진단 22개월째 완전 관해 소견을 보였다. 알파태아단백도 1160.0ng/mL에서 2.1ng/mL로 감소하였다. 결론: 종양의 자발적인 퇴행은 매우 드물게 보고되며, 간세포암의 자발적인 퇴행의 기전에 대해 명확한 이유가 밝혀진 바는 없다. 본 증례의 경우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 순환기능 부전으로 간세포암에 대한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서 종양의 진행이 불가능했을 가능성과, 간세포암의 진단 이후 6개월동안 복용했던 폐결핵약제로 인한 종양의 자발적인 퇴행의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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