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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CHAISE, OBJET ET TEMOIN ETUDE SUR L'ART DES ANNEES 1960 ET MES TRAVAUX PERSO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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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의자는 우선 일상에서 볼 수 있고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의 생산품이다. 그러나, 벌써 뒤샹 이후 아무 것도 이야기할 것 없어 보이는 바로 이 의자가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창조적인 매재로...

      의자는 우선 일상에서 볼 수 있고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의 생산품이다. 그러나, 벌써 뒤샹 이후 아무 것도 이야기할 것 없어 보이는 바로 이 의자가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창조적인 매재로서의 놀라운 증언을 하였다. 특히 1960년대에는 오브제인 동시에 증언으로서 많은 작가들이 예술과 삶을 연결하는 명백한 방침을 표출하기 위해 이 의자를 제시하였다.
      그렇다면 이들의 의자는 무엇인가? 논자는 보이스, 유께르, 로젠버그, 스포에리, 크리스토, 브레스트 등의 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이 작가들의 관심은 평범하고 익명적인 일상의 의자들임을 검증했다. 이 의자들은 외관상 가장 진부하여서 이 작가들 주위에서 그냥 발견되어지는 그런 것들이었다. 그래서 이 의자를 고안한 디자이너나 제조인 등을 찾는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일 것이다. 왜냐면 이 의자는 단순히 앉는 부분과 등 받침 그리고 네 개의 발로 구성되어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자는 이들의 의자 선택이 바로 이 진부성 때문이 아니었는지, 그렇다면 바로 이 의자의 진부성이 창조성의 원천이었는지를 질의하였다. 이러한 가정 하에서 본 연구는 이들의 작품을 통하여 진부성과 삶은 동일시할 수 없음을 논한다. 또한 이 작가들의 창조성은 삶에 진부성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그 진부성은 단지 우리 정신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표명하는데 있다. 그리고 만일 진부성을 그들의 활력적인 창조성의 방법론으로 취한다는 것은 바로 이 창조성이 벌써 우리 일상 삶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떤 상황인가? 예술의 창조성은 어디에 와 있는가? 하나의 의자를 제안하면서 우리는 무슨 담론을 전개할 수 있겠는가? 아직도 우리는 의자와 혁신적 관계를 가질 수 있는가?
      우리에게 의자는 가장 공통적이고,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그 반면 이 의자의 선택은 다른 아무개의 오브제로 대치될 수 있는 대수롭지 않은 선택이지는 않다. 의자는 인체를 연상시키고, 존재와 부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등, 예술작품에서의 예술/오브제의 문제항들을 잘 대변한다. 우리는 이러한 의자를 취함으로서 우리의 발길을 멈추고 예술에 관한 예술의 담론 제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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