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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아동 만화에 대한 인식과 전개 양상 연구 -『아이생활』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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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74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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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근대 인쇄기술의 발달과 함께 대중예술로써 전개되기 시작한 만화의 등장배경을 고찰하고 잡지 『아이생활』을 중심으로 게재된 아동만화의 특성과 현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

      이 논문은 근대 인쇄기술의 발달과 함께 대중예술로써 전개되기 시작한 만화의 등장배경을 고찰하고 잡지 『아이생활』을 중심으로 게재된 아동만화의 특성과 현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성인만화와는 차별화되는 아동만화의 요소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아동만화는 최남선의 ‘다음엇지’로부터 시작되나 ‘복제’와 ‘대중성’이라는 근대 만화적 요소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되는 1920년대 중반 이후에야 전개되기 시작한다. 성인만화의 경우 192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시사문제를 다룬 한 컷짜리 만평중심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면, 아동만화의 경우는 이미 '다음엇지'에서부터 2컷 이상으로 된 연결된 이야기 형식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는 성인만화와는 차별화되는 행보이다.
      1920년대 잇따라 발표된 아동잡지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경영전략을 내세우며 독자증원에 노력하였다 특히 『아이생활』은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아동잡지 중 만화를 비롯한 시각 텍스트들의 활용이 가장 두드러졌던 매체이다. 그 이유는 대략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째 기독교를 배경으로 외국의 선교자금으로 발간된 잡지였기에 외국의 만화들을 수용하기에 용이했다는 점, 둘째 문자 해독력이 없는 독자들 또는 유아들까지도 독자로 확보하고자 했던 독자확보 전략의 하나였다는 점, 마지막으로 『아이생활』편집진 중에는 역량 있는 그림 작가들이 많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아이생활』은 웃음과 재미를 강조한 아동코믹스의 발표가 활발했던 매체이다. 아동만화는 4컷 이상으로 각 칸(컷)들이 이어지는 이야기 형식을 가진 코믹스로부터 시작되고 발전되었다. 특히 연재만화가 꾸준하게 발표되었는데, 주요 소재는 모험과 탐험이었다. 그러나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는 극적인 상황이 하느님의 은혜로 해결됨으로써 이러한 모험만화에도 기독교 잡지가 지향하는 선교제일주의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동 독자에게 만화의 유익함을 알리고,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자 했던 『아이생활』은 근대 아동만화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매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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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social and cultural meaning of comics that began to appear with the development of modern printing technology, and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process as a popular art. Specially, this study examined the 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social and cultural meaning of comics that began to appear with the development of modern printing technology, and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process as a popular art. Specially, this study examined the present condition of published works around a children’s magazine 『Child Life』 and considered characteristics of juvenile comics different from adult comics.
      Juvenile comics started from Choi, Nam Seon’s ‘Daumeotzi’ but started to develop since the mid 1920s when modern comic elements as ‘reproduction’ and ‘popularity’ became feasible in reality. Specially, 『Child Life』 is a media with the most striking usage of visual texts among the published children’s magazin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 reason can be summarized into approximately three. The first reason is it was easy to accept foreign cartoons because they were published with foreign missionary funds with Christianity as the background. The second reason is it was one of the strategies of securing readers without literacy skills or even children, and the last reason is that there were a lot of capable illustrators among editorial staffs of 『Child Life』.
      Specially, 『Child Life』 is a media who actively released juvenile comics that emphasized fun and laughter. J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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