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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lexions sur la critique de Simone Weil contre les Romains = 로마제국을 비판한 시몬느ㆍ베이유의 역사적 및 정치적 평론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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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로마帝國에 대한 비판은 시몬느·베이유의 작품의 중요 테마가 되고 있다. 그녀의 역사적인 비전의 핵심에는 개인적인 도덕성이 필요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로마帝國을 비판...

      로마帝國에 대한 비판은 시몬느·베이유의 작품의 중요 테마가 되고 있다. 그녀의 역사적인 비전의 핵심에는 개인적인 도덕성이 필요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로마帝國을 비판하는 시몬느·베이유의 역사적 및 정치적 평론에 관한 고찰방법으로서 1) 로마帝國에 관한 歷史的 考證에 입각한 통렬한 비판, 2) 히틀러體制의 起源을 로마帝國에서 찾고자 하는 그녀 特有의 역사적 및 정치적인 예리한 논증을 주로 다루었다. 그녀는 1940년 1월 1일에 南方手帖(nouveaux Cahiers)에서 "히틀러主義의 起源에 관한 若干의 考奈"이라는 時事評論을 밭표했다. 그녀는 이 평론에서 古代로마와 히틀러體制사이에 存在하는 놀라울만한 命題를 가지고 논평했다. 다시말해서 로마의 정복방식(특히 B.C 2세기 때의)과 히틀러의 정복 방식에는 놀라울 정도의 유사성이 있다는 점을 그녀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즉 로마인들은 루이 14세나 나폴레옹도 손에 넣지 못한 전략기술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 전략은 처음에는 평화분위기를 조성했다가 곧 급격한 불안과 혼란속에서 떨도록 공포분위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것은 벼락같이 바뀌는 공격법이다. 그래서 혼란으로 어지러워진 국가들은 방어망을 세울 겨를도 없이 정복되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가 1940년 마르세이유에서 <南方手帖>에 게재한 <일리어드, 또는 힘의 詩>라고 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시몬느는 근본적으로 야만인인 민족도 없으며, 문화인 민족도 없다라고 간주하고 역사의 핵심은 계급이 아니라 힘이며, 수학에서 관계라는 개념이 그 중심인 것 처럼 인간관계의 중심은 힘이다라고 인식했다. 그리하여 시몬느에게 인간심리의 본질을 깨닫도록 해준것은 이 힘의 개념이다. 이 개념에 의해 시몬느는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 <일리어드>를 새로운 안목으로 보게 된 것이다. 시몬느의 <일리어드, 또는 힘의 詩>라는 글은 정치문제나 사회문제를 떠나서 쓴 것으로서 당시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보인다. 그러나 이 논문은 일반적인 전쟁이나, 일반적인 불행의 견지에서 볼 때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몬느가 <일리어드>에서 특히 감동을 받은 것은 인간영혼이 얼마나 나약한 것인가, 인간영혼은 힘과 폭력앞에서 얼마나 무력한가 하는 점이었다. 힘을 행사하는 자이든지, 그 힘의 지배를 받는 자이든지간에 인간은 힘에 의해 변형된다. 때로는 용기와 사랑으로 이 폭력에 의한 근본적인 변형을 피할 수 있다 하드라도 상처는 면하지 못한다. 여기에 일관하며 흐르고 있는 시몬느·베이유적인 사상의 특색은 "힘이다" 그녀는 "일리어드" 전편을 통하며 참다운 주인공, 진정한 주제, 그리고 핵심적인 동기로 되어있는 것은 "힘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이 詩를 통해서 "힘이야 말도 인간의 모든 역사의 중심에 자리하는 것이며 그 때문에 또한 힘을 멀리 그리스의 세계에서 뿐만 아니라 오늘의 세계에서도 옥좌에 군림하고 있다는 것을 전하려고 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녀는 일반대중, 특히 억압되어 있는 사람들, 다시말해서 독재자의 사악과 탐욕에 억압되어 있는 사람들이나 현대사회의 무명의 폭력에 억압되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열렬한 투사였다. 그러므로 그녀가 집단이라고 인식하는것, 즉 근대의 전체주의가 낳은 이 괴물을 심히 혐오하는 성격의 소유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집단적 배반이 문화와 전통을 파괴한다는 측면을 강조하며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에 입각해서 억압과 권력에 반항하며 고유한 전통과 문화속에 정신적인 양식이 되는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본 연구는 로마帝國과 히틀러體制가 정복에 관한 정책의 유사성을 고찰해 보기 위해서 시도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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