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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溪’・‘西齋’ 藏書印을 통해 본 奎章閣 藏書의 한 局面 = One aspect of the collection of the Kyujanggak deduced from the proprietary seals ‘Geumgye’金溪 and ‘Seojae’西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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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규장각에 소장된 일군의 문헌에 보이는 ‘金溪’・‘西齋’ 장서인이 가리키는 지점을 찾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 장서인이 찍힌 규장각 소장 문헌은 집부 별집류 41건, 집부 총집...

      본고는 규장각에 소장된 일군의 문헌에 보이는 ‘金溪’・‘西齋’ 장서인이 가리키는 지점을 찾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 장서인이 찍힌 규장각 소장 문헌은 집부 별집류 41건, 집부 총집류 6건, 사부 2건 등 49건이 있으며, 규장각에 위탁된 해군사관학교의 자료 2건까지 합하면 도합 51건이 같은 기관에 소장된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국립중앙도서관의 1건, 일본 동양문고의 2건까지 더하면 무려 54건의 고문헌에 ‘金溪’・‘西齋’의 장서인이 찍혀있어, 그 문구가 지칭하는 소장자의 신원을 밝히고 그를 한 사람의 유력한 장서가로 주목할 필요성을 제기하게 된다. 해당 圖書群의 성격과 내용을 분석하여 이 책들이 경북 북부, 특히 안동으로 수렴되는 지역성을 띠고 있다는 단서를 찾은바 ‘金溪’를 경북 안동시서후면 금계리로 확정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저자와 관련인물, 수록내용, 간행시기 등을 고려한 결과 이 책들이 19세기 후반 20세기 초까지 금계리 소재 학봉 김성일 종택에 수집되어 장서인이 찍히게 되었다는 前史를 추론했으며, 이 점은 ‘金溪’와 ‘西齋’를 김성일의 주손 金興洛(1827~1899)에게 귀속시킬 근거가 된다. 따라서 해당 도서군은 한말 영남학파의 종장으로 언급되는 김흥락의 장서로 재조명할 여지를 갖는다. 한편 학봉 종택과 규장각에 공히 전하는 장서인인 ‘溪堂’을 단서로 삼아 조사한 결과 금계리 학봉 종택의 거주자를 지칭하는 다른 이름인 ‘召福山人’, 김흥락의 부친인 金鎭華 및 8대조 金煃의 명의를 나타내는 ‘坦窩居士’ 및 ‘定跟齋藏’ 등 김흥락 가의 장서를 구성하는 여타 장서인들도 새로이 발견할 수 있었다. 김흥락의 ‘金溪’・‘西齋’, 김진화의 ‘坦窩居士’・‘召福山人’, 김규의 ‘定跟齋藏’ 등 김성일의 후손에 해당하는 일가의 장서가 규장각 한 곳에 소장되어 있다는 이 현상은, 영남 남인 장서가에 대한 논의를 확장시키고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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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On a group of the books in Kyujanggak Archives is stamped with words ‘Geumgye’金溪 and ‘Seojae’西齋. These two words are the seals of the owners of the collection, in other words, proprietary seals. In this paper I tried to identify who wa...

      On a group of the books in Kyujanggak Archives is stamped with words ‘Geumgye’金溪 and ‘Seojae’西齋. These two words are the seals of the owners of the collection, in other words, proprietary seals. In this paper I tried to identify who was the owner of the book collection. Among the books of the Kyujanggak, there are 49 books with the seals. Plus five books with the same seals are also found in the collections of the Naval Academy, the National Central Library and the Japanese Oriental Library. Through this study, I came to assume that the owner, who has left his mark on 54 pieces of data, is Kim Heungrak金興洛, a Confucian scholar in the 19th century. ‘Geumgye’ is a term referring to the descendants of Kim Seongil金誠一 of Geumgyeri in Namhu-myeon, Andong City, Gyeongsangbuk-do. It seems that ‘Seojae’ refers to the school where Kim Heungrak, a descendant of Kim Seongil, was teaching the students in the Yeongnam area. Through further investigation, it was revealed that the collections of Kim Jinhwa金鎭華, the father of Kim Heungrak, were found in Kyujanggak. This study reveals that the collection of Kim Heungrak s family is a part of the collections of Kyujanggak. In the process of studying the history of publishing and circulating books in the late Joseon period, the case of Kim Heungrak should be paid attentio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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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서 론 2. ‘金溪’・‘西齋’ 장서인 현황과 금계의 위치 비정 3. 규장각 장서와 안동 금계리 학봉 종택 4. 결 론
      • 1. 서 론 2. ‘金溪’・‘西齋’ 장서인 현황과 금계의 위치 비정 3. 규장각 장서와 안동 금계리 학봉 종택 4.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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