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그날 / 미류 = 4
- 여는글 : 두번째 봄 / 배경내 = 28
- 첫번째 이야기 : 나는 무엇을 잃어버렸나
- 이제 대처하는 법을 알게 됐어요 / 정수범 ; 김순천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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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 창비, 2016
2016
한국어
334.13 판사항(5)
9788936472832 03300 : ₩15000
일반단행본
경기도
다시 봄이 올 거예요 : 세월호 생존학생과 형제자매 이야기 / 지은이: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강곤, 고은채, 김순천, 명숙, 미류, 박현진, 박희정, 배경내, 유해정, 이호연, 정주연, 정수범, 반세윤, 김진철, 조태준, 이정민, 고마음, 허민영, 박준혁, 유하은, 박보나, 이시우, 김채영, 김희은, 김이연, 이보라, 유지은, 박예나, 최윤아, 장애진, 한성연, 김수연, 유성은, 김태우, 김예원, 이혜지, 남서현
351 p. : 삽화(일부천연색) ; 2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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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이 올 거예요 - 세월호 생존학생과 형제자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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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이 올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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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다시 봄이 올 거예요 (세월호 생존학생과 형제자매 이야기)
세월호 생존 학생과 형제자매들의 속내를 담은 육성기록집. 『다시 봄이 올 거예요』는 세월호 참사 당시 생존한 단원고 학생 11명과 형제자매를 잃고 어린 나이에 유가족이 된 15명이 털어놓은 2년여 삶의 구술이자, 그들이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담은 최초의 육성기록집이다. 이 책에 담긴 스물여섯 편의 인터뷰는 참사 당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건 당사자의 구술이자 진상규명활동에서 조연으로만 등장해온 ‘어린 유가족’의 또다른 선언이다.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은 생존학생, 형제자매 인터뷰를 거치며 ‘아이들아 미안하다’라는 구호를 외치는 기성세대가 그럼에도 왜 여전히 어린 존재들의 의견을 묵살하는지 의문을 품은 데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은 “지켜줄 권한을 가진 어른들에게만 허용된 특권의 감정”일 수도 있지 않을까 되묻기를 반복했다. 우리가 건네는 위로의 말이 당사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