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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토예프스키극의 한국 공연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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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207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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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한국 무대에 올렸던 도스토예프스키극의 공연들을 정리하고, 도스토예프스키극의 한국 무대화에 나타난 특성을 밝혀보고자 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을 둔다. 한국 최초의 도스토예...

      본 논문은 한국 무대에 올렸던 도스토예프스키극의 공연들을 정리하고, 도스토예프스키극의 한국 무대화에 나타난 특성을 밝혀보고자 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을 둔다. 한국 최초의 도스토예프스키극은 1938년 부민관에서 공연된 낭만좌의 『죄와 벌』이다. 그 후 신협의 『죄와 벌』공연(1960)을 비롯해서 1960·70년대에 공연된 작품들은 대중의 취미에 영합하여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신파적인 색채의 낭만적인 무대 표현이 두드러졌다. 1980년대부터는 한국의 사회상황이 공연에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휴머니즘 성격이 강조되어 연출되었다. 하지만 그 결과 도스토예프스키가 전하고자 했던 신과 인간 사이의 회복 문제가 약화되기도 했다. 1990년대 도스토예프스키극 공연은 문학극의 성격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21C에 들어오면서 도스토예프스키극은 원작이 과감하게 해체되고 재구성되어 연출가만의 새로운 연극언어로 무대화되었다.
      그동안 한국 무대에서 도스토예프스키극은 연극의 사회적 역할과 교육적 임무를 담당해왔다. 또한 ‘언어’의 미학을 보여줌으로써 연극의 ‘문학성’을 회복하는 무대를 이끌었으며,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장시간의 공연 무대로 오늘날의 속도전에 역행하는 실험정신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도스토예프스키극은 장편소설의 무대화로 각색의 다양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현대사회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수수께끼가 산재한 열린 텍스트로서 이 시대 도전적인 연극인들의 새로운 무대 언어 창작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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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and analyze the performances of Dostoevsky’s plays in Korean theater. The first Dostoevsky’s play in Korean stage was the play of Dostoevsky’s <Crime and Punishment>, performed in 1938 by theatrical 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and analyze the performances of Dostoevsky’s plays in Korean theater. The first Dostoevsky’s play in Korean stage was the play of Dostoevsky’s <Crime and Punishment>, performed in 1938 by theatrical troupe Nangmanjwa in Buminkwan theater. Dostoevsky’s plays in korean stage at the beginning in 1960s and 70s including the play <Crime and Punishment>, performed by theatrical troupe Shinhyup in 1960, were so emotional and melodramatic performances.
      From the 1980s in Korea Dostoevsky’s works were performed taking into account the korean situation, that korean audience could recognize Dostoevsky thought and philosophy as reality, and especially they are reinterpreted as humanism text. In 1990s Dostoevsky’s plays in korean stage were highlighted literary value of Dostoevsky’s works, but in korean stage of the 21<SUP>st</SUP> century Dostoevsky’s works were deconstructed and reconstructed as experimental theatre, and these performances showed new language of korean directors, who had a talk with Dostoevsky with enthusiastic attitude. In the 21<SUP>st</SUP> century, we believe, the humanities can heal our times of crisis, Dostoevsky’s plays are opening the door of various conversations with korean theatrical crowd towards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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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요약
      • I. 서론
      • II. 한국에서 도스토예프스키극의 공연
      • III. 결론
      • 참고문헌
      • 국문요약
      • I. 서론
      • II. 한국에서 도스토예프스키극의 공연
      • III.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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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영호, "희곡의 연극성, 창작극의 현대적 출발을 위하여"

      2 이보영, "한국현대소설과 도스토예프스키" (127) : 1979

      3 "통속적인 무대 ―국립극장 「신협」의 『죄와벌』"

      4 극단 시민극장, "죄와 벌(공연프로그램)"

      5 극단 신화, "죄와 벌(공연프로그램)"

      6 극단 시민극장, "죄와 벌(공연대본)"

      7 극단 신화, "죄와 벌(공연대본)"

      8 정윤수, "정윤수의 문화읽기"

      9 노승희, "이해랑의 낭만적 사실주의 연기술의 정착과정 연구 -‘내적 진실’ 개념의 변용과정과 관련하여-" 한국극예술학회 (33) : 85-127, 2011

      10 유민영, "이해랑 평전" 태학사 1999

      1 박영호, "희곡의 연극성, 창작극의 현대적 출발을 위하여"

      2 이보영, "한국현대소설과 도스토예프스키" (127) : 1979

      3 "통속적인 무대 ―국립극장 「신협」의 『죄와벌』"

      4 극단 시민극장, "죄와 벌(공연프로그램)"

      5 극단 신화, "죄와 벌(공연프로그램)"

      6 극단 시민극장, "죄와 벌(공연대본)"

      7 극단 신화, "죄와 벌(공연대본)"

      8 정윤수, "정윤수의 문화읽기"

      9 노승희, "이해랑의 낭만적 사실주의 연기술의 정착과정 연구 -‘내적 진실’ 개념의 변용과정과 관련하여-" 한국극예술학회 (33) : 85-127, 2011

      10 유민영, "이해랑 평전" 태학사 1999

      11 "연극 『죄와 벌』 – 원작의 문학향기 살린 심리극"

      12 임영웅, "아쉬운 공감 - 동인극장의 악령"

      13 하유상, "세계명작장편소설극본선" 미리내 1995

      14 "산울림 『죄와 벌』– 원작 문학성 살린 ‘듣는’ 연극"

      15 이상일, "산울림 『죄와 벌』‒ 지루한 게임으로 2시간 반 강행군" (203) : 1993

      16 김효, "사유를 일깨우는 감각의 힘, 명품극단 『The Game-죄와 벌』" (429) : 2012

      17 백승무, "몸과 말 사이를 떠도는 악령" (40) : 2010

      18 콘스탄틴 모출스키, "도스토예프스키2" 책세상 2000

      19 이연숙, "도스또옙스키의 낭만주의적 특성에 대한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1982

      20 M. 바흐찐, "도스또예프시끼 시학" 정음사 1988

      21 조훈성, "극장안 메시지의 정체"

      22 오세곤, "극단 피악(PIAC)의 『악령』‒ ‘시어터댄스’로 소화해보려 한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 (71) : 2010

      23 오세곤, "극단 산울림 『죄와 벌』‒ 선과 악, 무거운 주제를 위한 진지한 노정" (202) : 1993

      24 이민영, "극단 낭만좌, 좌파 연극인들의 존재 방식" 한국극예술학회 (46) : 93-121, 2014

      25 김남석, "극단 낭만좌(浪漫座) 공연의 대중 지향성 연구" 한국극예술학회 (44) : 11-48, 2014

      26 최생, "극단 『낭만좌』의 공연 “죄와 벌”을 보고"

      27 "과장과 신파조 웃음 - 국립극장 금년도 최종공연 신협의 번안물 『죄와벌』을 보고"

      28 차범석, "「신화」의 커다란 꿈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공연 프로그램)』"

      29 "「매일신보」, 1938년 2월 2일"

      30 "「동아일보」, 1995년 3월 24일"

      31 "「동아일보」, 1966년 3월 29일"

      32 "「동아일보」, 1938년 1월 30일"

      33 "「경향신문」, 1985년 6월 28일"

      34 "「경향신문」, 1974년 6월 19일"

      35 김원석, "‘연극의 작가’로서 연출가의 드라마투르그적 수행 - <죄와벌> 4부작 창작에 관한 ‘리서치적 실천’과 기록" 한국공연문화학회 (32) : 549-594, 2016

      36 Бердяев, Н, "философия творчества, культуры и искусства" Искусство 1994

      37 Назыров, Р. Г, "Проблемы теории и истории литературы" МГУ 1971

      38 Порошенков, Е.П., "Проблема освоения и преодоления романтизма в творчестве молодого Ф. М. Достоевского. М. Канд. дис."

      39 Достоевский, Ф. М., "Пол. cоб. соч. в 30т. т.21" Наука 1973

      40 Любимов, Б. Н., "О сченичновсти произведений Достоевского" ГИТИС 1981

      41 Гладков, А, "Мейерхольд" Союз театр. деятелей РСФСР 1990

      42 Gibson, A. B, "The Religion of Dostoevsky" SCM Press Ltd 1973

      43 신영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공연본 연구: 국내 공연을 중심으로" 러시아연구소 26 (26): 85-111, 2016

      44 "11월 러시아2인극 작품전" (20) : 2005

      4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997년도)문예연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1998

      46 "(1993년) 문예연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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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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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16 0.16 0.1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2 0.19 0.374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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