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서문 = 5
- 1. 사랑
- 사랑 = 13
- 자전거 정육점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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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울력, 2020
2020
한국어
811.7 판사항(6)
895.715 판사항(23)
9791185136592 03810: ₩8000
단행본(다권본)
서울
사물에 말 건네기 / 박현수 지음
101 p. ; 19 cm
울력의 詩 ; 03 울력의 시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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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사물에 말 건네기
박현수 시인의 네 번째 시집 현대사회는 물질을 토대로 하고 있다. 기업은 그것을 토대로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상품을 만들고, 소비자는 욕구를 충족하거나 과시하기 위해 상품을 소비한다. 상품으로 구체화된 사물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용가치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긴요하고 소중한 것이기도 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눈길 한 번 받지 못하다 버려진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흔하디흔한 사물들과 그렇게 관계 맺고 있으며, 그렇기에 사물들은 우리의 삶을 보여 주는 매개체일 수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는 한 방편일 수 있다. 박현수 시인의 신작 시집인 『사물에 말 건네기』는 어디에나 있지만 쉽게 느끼지 못하고 보지 못한 이러한 사물들의 세계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여러 모습을 시로 형상화하고 있다. 문학평론가 이성혁은 이번 시집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