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매립 지역 산업 플랜트 건설 시 감전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접지에 관한 연구

국문 초록 (Abstract)

우리 사회는 고도화, 첨단화, 정보화 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사용자의 부하도 다양하게 급증하였고 이는 에너지 부족 현상으로 심화되어 추가적인 에너지 시설의 건설이 요구되고 있다는 실정이다. 이에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플랜트 건설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발전소·가스·석유화학 플랜트 등의 건설 시 국토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실정을 반영하여 타 지역의 토양으로 해안을 매립하고 그 지반에 플랜트 시설을 건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의 국내 접지 설계는 전기설비설계기술기준에 근거한 접지저항만을 용도에 맞게 설정하는 설계 또는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검증되지 않은 매립된 토양에 건설한 플랜트 시설에 뇌격전류 및 이상전류 유입 시 대지 전위상승으로 인한 설비 운용자나 사용자가 감전재해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 되게 된다. 따라서 플랜트 시설의 부하 특성에 최적화된 접지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어, 본 논문에서는 매립된 토양의 대지고유저항을 분석하고 KS C IEC 61936-1 규격을 적용한 컴퓨터 프로그램(CDEGS)을 활용하여 감전재해를 일으키는 접촉전압과 보폭전압을 해석하여 플랜트 설비에 최적화된 접지설계를 제안하고자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s the industry develops and the information society advances, the load of users is increasing. Accordingly, there is a demand for a grounding system which can operate the electric facilities and be exposed to a serious risk from an electric shock accident, so that it can be optimized for the load characteristics and reliably reliably. In Korea, the design of grounding facilities has been designed or constructed based on the criteria of the Electricity Business Act, Electricity Technology Standard, and Electrical Equipment Technical Standard. In 2002, however, many changes were made by expressing the advancement and internationalization of electric technology and introducing IEC regulations into Korean standard (KS). This paper proposes a grounding design method that is safe to prevent the change of the soil and the electric shock accident by selecting an international grounding system for industrial plant facilities constructed by landfilling the sea with various soil.

목차 (Table of Contents)

• ABSTRACT
• 요약
• 1. 서론
• 2. 본론
• 2.1 해상 매립지의 토양 분석
• 2.2 CDEGS 접지 설계 시뮬레이션
• 3. 결론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