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강원도 원주시)형 응급의료체계구축 시범사업 : 3차 사업

국문 초록 (Abstract)

1.1 사업의 배경과 목적
1) 사업의 배경
현행 응급의료체계는 1995년 응급의료 법률제정과 2003년 응급의료기금의 투입으로 많은 발전이 되어 왔다. 그러나 그간의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응급의료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그 원인은 응급의료체계의 개발과정에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포괄적 모형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응급의료의 각 요소가 개별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현행응급의료체계의 비효율성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하기 위하여 2006년도부터 2010년까지 5개년에 걸쳐 응급의료 시범사업 모델로 중소도시형 응급의료시범사업은 원주시가, 농어촌형은 전라남도 고흥군이 지정되어 2006년도 기초조사를 통하여 2009년 6월 까지 3차에 걸쳐 시범사업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2010년까지 5차에 걸쳐 지속될 예정이다. 중소도시형 응급의료서비스 모델은 “정보통합형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 자치형 응급의료 모형”을 개발하였으며 병원 전 단계 생체정보의 병원간 전달 체계를 만들어 운영하였다. 정보통합형은 모형은 소방서 구급차와 응급의료정보센터 및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정보 공유 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병원간 이송환자를 위한 응급의료기관간의 응급의료정보망을 구축하였다. 지역자치형 응급의료 모형은 지역주민들 및 일차반응자들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하고 재난대비 의료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통합형 및 지역 자치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평가 체계를 통하여 지역 응급의료서비스를 선진화 하여 빠르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체계를 이루는 것이다. 시범지역에서의 검정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다른 중소도시에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2) 시범사업의 목적
○ 원주시의 응급의료체계의 발전 모형을 실현하여 우리나라의 중소도시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모델을 제시 하고자 함.
○ 중소도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중소도시 지역인 원주시 지역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 모델로 “정보통합형 및 지역 자치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 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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