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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모국어-번역어의 창조와 재창조: 레몽 크노의 『문체 연습 Exercices de style』 한국어 번역기(飜譯記)

        조재룡 ( Cho Jae-ryong ) 한국비교문학회 2020 比較文學 Vol.0 No.80

        본 논문은 일화 하나를 푸가의 변주처럼, 99가지 문체(「약기(略記)」, 「중복하여 말하기」, 「조심스레」, 「은유적으로」, 「거꾸로 되감기」, 「깜짝이야」, 「꿈이었나」, 「그러하리라」, 「뒤죽박죽」, 「일곱 색깔 무지개」, 「지정어로 말짓기」, 「머뭇머뭇」, 「명기(明記)」, 「당사자의 시선으로」, 「다른 이의 시선으로」, 「객관적 이야기」, 「합성어」, 「부정해가며」, 「애니미즘」, 「엉터리 애너그람」, 「정확하게 따져서」, 「같은 소리로 끝맺기」, 「공식 서한」, 「책이 나왔습니다」, 「의성어」, 「구조 분석」, 「집요하게 따져 묻기」, 「아는 게 없어서」, 「과거」, 「현재」, 「완료된 과거」, 「진행 중인 과거」, 「알렉상드랭」, 「같은 낱말이 자꾸」, 「앞이 사라졌다」, 「뒤가 사라졌다」, 「가운데가 사라졌다」, 「내가 보기에」, 「이럴 수가!」, 「그러자 말이야」, 「허세를 떨며」, 「껄렁껄렁」, 「대질 심문」, 「희곡」, 「속으로 중얼중얼」, 「같은 음을 질리도록」, 「귀신을 보았습니다」, 「철학 특강」, 「오! 그대여!」, 「서툴러서 어쩌죠」, 「싹수가 노랗게」, 「편파적으로」, 「소네트」, 「냄새가 난다」, 「무슨맛이었나고?」, 「더듬더듬」, 「함께 그려보아요」, 「귀를 기울이면」, 「전보」, 「동요」, 「글자 묶음을 늘려가며 바꿔치기」, 「낱말 묶음을 늘려가며 바꿔치기」, 「고문투로」, 「집합론」, 「정의하자면」, 「단카」, 「자유시」, 「평행 이동」, 「리포그램」, 「영어섞임투」, 「더듬거리기」, 「판소리 풍으로」, 「동물 어미 열전」, 「품사로 분해하기」, 「글자 바꿔치기」, 「앞에서 뒤에서」, 「고유명사」, 「이북 사람입네다」, 「일이삼사오육칠팔구십」, 「거꾸로」, 「라틴어로 서툴게 끝맺기」, 「발음을 얼추 같게」, 「일본어 물을 이빠이 먹은」, 「미쿡쏴아람임뉘타」, 「지저분한 철자 교환수」, 「식물학 수업」, 「의사의 소견에 따라」, 「그 새끼가 말이야」, 「입맛을 다지며」, 「동물농장」, 「뭐라 말하면 좋을까『」, 「모던 스타일」, 「확률을 따져보니」, 「유형 기록학」, 「기하학」, 「지는 촌놈이유」, 「간투사」, 「멋들어지게」, 「반전」)로 변주해낸 레몽 크노의 『문체 연습』의 한국어 번역 과정과 해제를 ‘파뷸라(fabula)’의 ‘창조’와 ‘재창조’를 중심으로 사유한다. Cet article a consacre a traiter le probleme de la creation et la re-creation de fabula d’Exercices de style de Raymond Queneau, qui a reussi a varier un recit en 99 styles(Notations, En partie double, Litotes, Metaphoriquement, Retrograde, Surprises, Reve, Pronostications, Synchyses, L’arc-en-ciel, Logo-rallye, Hesitations, Precisions, Le cote subjectif, Autre subjectivite, Recit, Composition de mots, Negativites, Animisme, Anagrammes, Distinguo, Homeoteleutes, Lettre officielle, Priere d’inserer, Onomatopees, Analyse logique, Insistance, Ignorance, Passe indefini, Present, Passe simple, Imparfait, Alexandrins, Polyptotes, Aphereses, Apocopes, Syncopes, Moi je, Exclamations, Alors, Ampoule, Vulgaire, Interrogatoire, Comedie, Apartes, Parecheses, Fantomatique, Philosophique, Apostrophe, Maladroit, Desinvolte, Partial, Sonnet, Olfactif, Gustatif, Tactile, Visuel, Auditif, Telegraphique, Ode, Permutations par groupes croissants de lettres, Permutations par groupes croissants de mots, Hellenismes, Ensembliste, Definitionnel, Tanka, Vers libres, Translation, Lipogramme, Anglicismes, Prostheses, Epentheses, Paragoges, Parties du discours, Metatheses, Par devant par derriere, Noms propres, Loucherbem, Javanais, Antonymique, Macaronique, Homophonique, Italianismes, Poor lay Zanglay, Contrepeteries, Botanique, Medical, Injurieux, Gastronomique, Zoologique, Impuissant, Modern style, Probabiliste, Portrait, Geometrique, Paysan, Interjections, Precieux, Inattendu) comme l’Art de Fugue de Bach en presentant le processus de la traduction en coreen avec les notes de traduct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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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억 ‘번역론’의 현대성과 현재성

        조재룡(Cho, Jae Ryong) 동악어문학회 2017 동악어문학 Vol.71 No.-

        본 논문은 김억의 번역론을 주요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다. 김억은 문학론과 번역론을 두루 갖추고 있었던 이론가였다. 1920년대 후반에 등장하여 1930년대까지 폭넓게 문단에 영향력을 확산하기 시작한 김억의 번역론은 상당수의 연구자들에 의해 주요 논의의 대상으로 부각되어 왔다. 그러나 현대번역이론의 지평 속에서 그의 번역론이 오롯이 조명된 것은 아니었다. 김억의 번역론은 ‘의역’과 ‘창작역’의 화신처럼 여겨지거나 ‘직역’과 ‘충실성’의 반대에 속하는 것으로 비판받았다. 기존의 평가는 ‘의역’과 직역이라는 이분법적 관점을 바탕으로 ‘원문의 충실성’의 관점에서 김억의 번역론을 검토하였다. 그러나 김억의 번역론은 문학작품의 특수성을 번역에서 중시해야한다는 사유를 바탕으로 성립되었으며, 그의 번역관은 당시에는 매우 드문 시도였다. 그의 번역론은 벤야민이나 메쇼닉, 베르만 등의 번역관과 일정부분 조우한다. 번역을 “원문을 뚜다려 부수는” 행위라고 여긴 김억은 원문의 특수성을 번역에서 옮겨와야 할 유일한 대상으로 삼았으며, ‘시를 시’로 번역해야한다는 사유를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김억 번역론은 첫째, 번역과 해석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인식, 둘째 번역을 통한 신조어 생성의 필요성, 셋째 시의 음조와 암시적 가치의 반영의 중요성, 넷째 원문 특유의 통사적 구성의 번역 등에 놓여 있다. This paper deals with the translation theory of Kim Ok. Kim Ok was a theorist who applied himself to both literary theory and translation theory. His views on translation, which appeared in the late 1920s and spread widely within the literary scene until the 1930s, has been highlighted as a major subject of discussion by many researchers. However, in the horizon of modern translation theories, his ideas on translation were not always brought into light. Kim"s translation theory was regarded as belonging to the genres of ‘parody’, ‘paraphrasing’ and ‘re-writing’, or criticized as contrary to the very concepts of ‘translation’ and ‘faithfulness’. Based upon such a viewpoint that now differentiates strongly ‘paraphrasing’ and ‘translating’, Kim"s views on translation were regarded for their (non)conformity to the principle of ‘faithfulness to the original text’. However, Kim"s translation theory emphasized the literary specificities of literary works in translation, and such a view on translation was a very scarce attempt at that time. His translating theory shares common ground, as it appears, with some of the translation"s conceptions of later coming Walter Benjamin, Henri Meschonnic, and Antoine Berman. Kim Ok, who regarded translation as an act of “destroying the original,” professed that only the originality of the original text was to serve as the object to be translated from, and came to this conclusion on the basis that a poem, for instance, should be translated as ‘poetry’. The translation of Kim Ok is firstly based on the precise recogni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translation and interpretation, secondly on the necessity to create new words through translation, thirdly on the importance of reflecting the tone and implicit value of the poem, and lastly on translating the syntactic structure unique to the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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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문시 : 비평의 생성 장소, 현대성의 출발지

        조재룡(Cho Jae-ryong) 한국시학회 2016 한국시학연구 Vol.- No.47

        본 논문은 보들레르의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를 대상으로 보들레르 산문시의 가치와 위상 및 번역 문제 전반을 살필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들레르의 산문시집은 ‘미완’의 특성을 지닌다. ‘미완’은 작품집의 기획이 온전히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과 시단에 미래의 비평적 과제를 제공했다는 의의를 지닌다. 산문시의 태동과 밀접히 연관된 『파리의 우울』은 대도시로 변모하는 파리의 다양한 삶을 기록하였으며 산문과 운문의 이분법을 붕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비평의 공간을 창출하였다. ‘산문시’는 보들레르 이전에도 시도된 바 있다. 18세기 후반에 등장하여 보들레르의 이전까지 전개된 ‘시적산문’은 정형시구를 산문의 형태로 배치한 형식을 취하였다. ‘시적산문’은 시를 ‘운문’으로 파악하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산문’ 개념 역시 타이포그래피의 배치의 방식으로 이해하였다는 한계를 지닌다. 보들레르는 ‘시적산문’의 이분법의 도식에서 벗어나 ‘시(운문)’보다 ‘시적인 것’에 그리고 산문보다 ‘산문적인 것’에 주목하면서, 현대성의 이론을 완성하고자 했으며 현대시의 지평을 넓혔다. 보들레르의 산문시는 19세기 중후반 기술복제시대의 모든 일상적인 모든 주제들(군중, 대도시, 가스등, 레스토랑과 그곳의 환기구, 병원, 도박, 경찰, 과부, 늙은 노파, 광대 등)을 시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아울러 본 연구는 한국어 번역본의 번역과 번역가의 주해와 비평문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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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시학의 창시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에서 앙리 메쇼닉까지

        조재룡 ( Jae Ryong Cho ) 한국불어불문학회 2012 불어불문학연구 Vol.0 No.89

        20세기 초, 소쉬르가 우리에게 선보인 언어학의 개념들은 기호와 문장, 인간과 사회를 사유하는 핵심적인 사상이었지만, 이와 동시에 번역시학의 근간을 성립하게 해주는 중요한 인식론적 문제틀을 제공해주기도 하였다. 소쉬르의 소중한 이론적 제안들에 대한 해석이 구조주의의 비교적 단순하다고 할 이분법적 개념의 틀(랑그/파롤, 공시태/통시대, 연합체/통합체, 시니피앙/시니피에 등등)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넘어서 디스쿠르나 주체와 같은 개념과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 자명해진 것은 2002년 소쉬르의 미발표 원고가 발간된 후부터였다. 소쉬르 사상의 이해에 있어서 1970년대에 이미 소쉬르의 기존 텍스트에서 독창적이고도 새로운 독서를 재촉하면서 그의 사유에 내재되어 있는 중요한 핵심과 잠재성을 포착한 바 있는 앙리 메쇼닉과 같은 경우도 있다. 한편 소쉬르가 고안한 개념들, 예컨대, 시스템 systeme, 근본적인 자의성 radicalement arbitraire, 작동기능 fonctionnement, 가치 valeur, 관점 point de vue과 같은 제안들은 공히 번역 시학의 이론적 근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소쉬르의 개념들은 번역학 연구에서 그간 중요시 여겨져 왔던 가독성이나 충실성, 등가성처럼, 그러나 그 정당성을 증명하기 어려우면서도 다분히 이분법적인 사유(형식/의미, 문자/내용 등등)를 근간으로 제타당성을 모색하면서 적용되고 있는 개념들의 논리적 허점을 드러내면서 번역을 문학이론과 동일한 관점에서 사유하게 끔 추동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근본적인 자의성``은 지금도 항상 생성 중에 놓인 언어의 속성을 언급한 것으로, 매 시기 재번역의 타당성을 제안해야하는 번역의 속성과 밀접히 연관되어 고찰되어야 하며, 한 텍스트를 구성하는 모든 언어 요소가 서로 얽혀 있어, 의미의 생성에 있어 개별적인 단위가 아니라 ``함께`` 작동한다는 것을 역설한 ``시스템``의 개념은 번역에 있어서 옮겨와야 할 것이 개별 단어나 몇몇 문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디스쿠르나 텍스트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특정 기호는 그 기호를 둘러싼 다른 기호들에 의해 제 값을 부여받는다는 가치 개념은 번역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바로 이 가치의 포착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소쉬르의 이론적 제안은 그 자체로 번역시학의 초석을 마련한 인식론적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소쉬르의 핵심 개념들은 번역을 문학적 활동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관점과 밀접히 교류하면서, 번역시학의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우리는 이 관점을 대표하는 예로 앙리 메쇼닉을 꼽을 수 있다. 앙리 메쇼닉은 구조주의가 이해하지 못했던 소쉬르의 사유를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번역시학의 얼개를 완성한 이론가일 것이다. 「아가멤논」의 번역자이기도 했던 소쉬르에게 언어이론은 번역적 실천을 통해 제 존재의 타당성을 모색하는 인식론적 도전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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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현대시의 리듬 이론 연구: 역사와 현황(2) : 1924년에서 1930년까지

        조재룡(Cho, Jae-Ryong)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22 코기토 Vol.- No.98

        1920년대에 접어들어 리듬은 첫째 ‘율격이 부재하는 자유시에서 율격의 부재를 ‘대처’할 무엇’, 둘째 정형시에서 ‘율’과 ‘운’을 덜어낸 무엇, 셋째 ‘시의 자유로운 [무엇]’처럼, 공란으로, 즉, 실체가 없는 실체에 의해 규명되어갔다. 이 과정에서 ‘음악적 요소(멜로디, 음[音], 노래, 가락, 음조[音調] 등)로 리듬의 이 공란을 채우려는 시도들이 등장했다. 양주동은 전통시=‘형식율’, 자유시=‘내용율’로 구분하면서 ‘내용율’을 리듬이라고 정의하였으며, 리듬을 구성하는 두 가지 요소를 ‘어음(語音)’과 ‘어세(語勢)’로 파악하였다. 이어 김억은 리듬을 일정한 규칙과 제한을 기반으로 한 ‘일정한 박자가 있는 운동’으로 여겼다. 리듬은 시의 외부에 위치하는 음조(音調)이며 형식이다. 시가(詩歌)를 운문이라고 여긴 김억은 정형시의 음보 체계를 동원하여 개인마다 다른 리듬의 공통점을 제시한다. 자유시의 리듬은 모든 형식을 깨트린 ‘내재율’로 정의한다. 김기진은 자유시건 정형시건, 시에는 노래를 부르게 할 만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기진에게 리듬은 이 노래의 방식이자 측면이자, 시의 음악적 요소이며, 강(剛)-유(柔), 청(淸)-탁(濁), 고(高)-저(低), 장(長)-단(短)의 음(音)을 배열하는 것이 요체이다. 조선시의 리듬에 있어서 운문이 토대를 이룬다고 파악한 이하윤에게 리듬은 일정한 간격을 가진 시간의 흐름으로 정의되며, 규칙, 박자, 음악과 동의어가 된다. 이하윤은 자유시 발생을 기점으로 무미건조한 기계적 운율로는 자유시의 발생을 설명할 수 없게 되자, 리듬은 형식과 내용의 이분법을 봉합할 ‘내적 필연성’에 의해 ‘유출’되면서 ‘감정-생명’이 외부로 나와서 자연스레 갖게 된 형태로 정의한다. 리듬 = 내재율의 도식이 이렇게 완성된다. The definition of rhythm had been debated during the 1920s. It was firstly described as a replacement of the absence of meter in free verse, secondly as a residue of fixed verse deprived of meter and rhyme, and lastly as a blank, that is, an unsubstantial substance. Several attempts had been made to fill this blank with musical components, such as melodies, notes, songs, sounds, and tones. Yang Ju-Dong suggested the equations: “traditional poetry = meter of form” and “free poetry=meter of content”, by designating the latter one as rhythm. He also identified two elements of rhythm, “sound(語音)” and “stress(語勢)”. Kim-Ok, on the other hand, described rhythm as ‘movement with constant measure” based on rules and constraints. Rhythm here can be understood as a formal tone, located outside a given poem. Regarding poetry as verse, Kim Ok applied the notation system of fixed verse to present the commonalities of plural definitions of rhythm. In his theory, rhythm of free verse is defined as an inner-meter’ that breaks all forms. Kim Ki-jin affirmed that poetry, whether free or fixed, must have something that brings about singing. Rhythm is a method and a aspect, as well as a musical component of this song, The thrust of his theory is to arrange the notes which can be strong (剛)-soft(柔), clear(淸)-thick(濁), and long(長)-short(短). Lee Ha-yoon figured out that the center of verse is rhythm. For him, rhythm is a passage of time with constant intervals and is hereby synonymous with rule, measure, and music. He reasoned that the occurrence of free verse cannot be explained by monotonous, mechanical rhyme. Rhythm is defined here as a form that is derived from sentiment-life coming out naturally, as rhythm “leaks” from the “internal necessity” that will seal the dichotomy between form and content. The schema of “rhythm = inner-meter’ is thereby comple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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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주 번역의 양상과 특성에 대한 연구 -번역을 통한 정치성의 관철 과정을 중심으로

        조재룡 ( Jae-ryong Cho ) 한국문학연구학회 2014 현대문학의 연구 Vol.0 No.53

        시인 김남주는 네루다, 하이네, 브레히트, 푸시킨, 마야코프스키, 아라공 등의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본 논문은 그의 시창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 그의 번역시의 특성과 번역의 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그 방법론으로 첫째, 김남주를 둘러싼 번역환경, 김남주 번역의 목적과 번역 기획 등을 헤아려, 김남주의 ‘번역 지평’을가늠하고자 하였다. 둘째, 하이네, 브레히트 아라공 등의 번역을 기존의 번역가들의 번역본과 부분적으로 대조하여, 김남주의 번역이 지니는 특성이 당파성, 혁명성, 계급성의 개진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셋째, 김남주 번역의 가치를 김남주의 시와 번역에 대한 기존의 평가를 중심으로 다시 살펴보았다. 김남주의 시와 김남주의 번역이 지니는 텍스트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가 서로 맞물려있다는 사실은 따라서 그의 번역 연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다. 그는 시인으로서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정체성과 혁명적 투사로서 갖고 있던 정체성을 자신이 번역한 시인들의 텍스트를 통해 발현하려고 하였다. 김남주는 자신이 번역했던 시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제 번역에서 전부 반영하려 시도하는 대신, 투쟁에 필요한 정신적 자양분을 취해올 일종의 교두보로 삼았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시와 마찬가지로 김남주의 번역은 투쟁의 산물이었으며, 김남주의 번역이 지니는 정치성은 이와 같은 관점에서 논의되어야만 한다. 김남주는 원문의 가치를 주관적으로 변형하는 매우 독특한 실험을 통해, 번역의 대상이 된 시인들의 투쟁성과 정치성을 문학적좪 역사적으로 척박한 당시의 한국에 다시 위치시켜내고자 하는 불굴의 의지를 갖고 있었다. Poet Kim Namjoo translated into Korean works by Neruda, Heine, Brecht, Pushkin, Mayakovsky and Aragon. This paper aims at observing how the pecularities of his literary translations might have influenced her own poetic writing. First of all, we shall look at the “translational horizon”, that is the status of translation in Kim Namjoo`s surroundings, and the reasons and motives for his translations. In a second time, we shall compare his translations of Heine, Brecht and Aragon with other existing Korean translations, in order to find out what is original, revolutionary, partisan in his translations. Third, we shall examine the quality of Kim Namjoo`s translations as an assessment of his own poetry. The textual and historical values that both Kim Namjoo`s poems and translated poems hold are engaged with one another, which makes it all the more important to study his translation work. He tried to reveal his own identity as a poet and as a champion of revolution throughout the texts of the poets he translated. Instead of trying to reflect the great diversity of the poets he translated, he used them as a ground from which he could draw the spirituality he needed in his political fight. Just as his own poems, the translations by Kim Namjoo are the by-product of his struggle, so much that the political dimension they bare need to be adressed. While his translations deflect subjectively the value of the original poems, Kim Namjoo had the ambition to import the political and rebellious aspects of the poets he chose to translate into Korea at a time when it was barren in its literature and its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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