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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 개념 규정의 역사적 변천에 관하여

        김동식(Kim Dong-shik) 한국현대문학회 2010 한국현대문학연구 Vol.0 No.30

        이 글은 한국문학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규정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겪어왔는가를 살피고자 한다. 이 주제와 관련된 기존 연구는 주로 고전문학의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다보니 근대문학 관련 자료들이 참조의 대상에서 많은 부분 누락되었다. 이 글에서는 근대문학 관련 자료들을 폭넓게 참조하면서 역사적으로 한국문학의 자기규정이 어떠한 방식으로 주제화되었는지를 살폈다. 1910년대 안확과 이광수의 논의들, 1920년대에 있었던 이광수와 경성제대의 대립, 1930년대의 『삼천리』의 설문과 임화의 『신문학사』, 1950년대 초반 정병욱의 한문학=한국문학 논의, 이병기 · 백철의 『국문학전사』와 조윤제의 『한국문학사』, 1970년대 김윤식 · 김현의 『한국문학사』에서 이루어진 근대성 논의, 1980년대 구비문학을 통해서 문학사를 재구성한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그리고 최근에 구체화된 북한문학, 디아스포라 문학, 이중어 문학공간 등에까지 연구의 대상을 확대하였고 역사적 맥락을 재구성했다. 한국문학은 자기규정의 역사 속에서 중층적으로 구성되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내부와 외부에 걸쳐 복잡성을 증대시키는 쪽으로 움직여왔다.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한국문학의 역사적 무의식들을 드러내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에 대한 자기배려의 의지를 생성하는 계기였다. This article inquires how the regulations regarding the concept and the scope of Korean literature historically have been changed. The preceding studies related to this theme have mostly carried out with and from the viewpoint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so far. Hence the substantial portion of research materials referred to in Korean modern literature has undergone left out. The methods by which the self-definition of Korean literature stipulated and thematized in historic phases are supplied herein with the ample consultations on diverse Korean modern literature references: Ahn Hwak and Lee Kwang-su's opinions in 1910s, Lee Kwang-su's confrontation with Kyoungseong Imperial University in 1920s, a questionnaires of SamCheonli(三千里) in 1930s, Jung Byung-wook's controversial opinions of 'Korean literature written in Chinese(Korean Chinese Literature) equal to Korean literature' in early 1950s, Lee Pyoung-ki & Paek Cheol's The Whol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國文學全史) and Cho Youn-je's A History of Korean Literature(韓國文學史), the 1970s' modernity discourses brought up by Kim Yun-sik & Kim Hyun's in their A History of Korean Literature(韓國文學史), Cho Dong-il's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韓國文學通史) which was based on the oral literature studies. Furthermore, North Korean literatures, the diaspora literatures and bilingual literary sphere are engaged herein as well to reshape the historical context within my expanding process of study objects. Korean literature has constituted itself onto the multiplicity of layers in the self-stipulation-wise history and moved toward increasing the complexity both inwards and outwards in the meantime. The question or the quest on ‘What is the Korean Literature?’ has not only uncovered its unconscious, but also served as a momentum to beef up the will to take care itself.

      • Hesses Einfluss auf koreanische Schriftsteller : Unter besonderer Beru¨cksichtigung von H. Tjon, B. Cho und D. Kim 전혜린, 조병화, 김동리를 중심으로

        Cheong, Kyung Yang 한국헤세학회 2002 헤세연구 Vol.7 No.-

        한국에서의 헤세 붐을 반영이라도 해 주듯이 헤세의 문학은 그 동안 한국의 작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번역가, 수필가로서 전혜린은 헤세의 문학을 사랑하여 헤세의 작품을 직접 번역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헤세의 문학을 읽도록 권유하거나 헤세에게 직접 편지를 띠워볼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전혜린은 자신의 체험과 삶을 바탕으로 헤세의 문학에 깊이 공감하여 자신의 낭만주의적인 성향과 더불어 헤세의 문학을 정서적인, 사상적인 관점에서 강하게 수용하였다. 시인 조병화 역시 헤세를 깊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시작품에 헤세의 시구를 직접 인용할 정도로 헤세의 문학에 대한 강한 사랑을 표출하였다. 조병화는 특히 서정적이고 낭만주의적인 관점에서 헤세의 시문학을 수용했는데, 조병화 자신의 낭만주의적 문학세계와 헤세의 낭만주의적인 문학세계를 한데 아우르면서 자신의 문학세계를 창출하였다. 조병화는 시작품의 주제와 소재 면에서도 헤세의 문학을 적극 수용하고 변용하였다. 조병화와는 달리 소설가 김동리는 주로 헤세 문학의 종교 사상적인 측면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따라서 김동리는 헤세 문학의 낭만주의적인 면보다는 중기와 후기 작품에 중점적으로 나타나는 동양 사상적, 내재적, 신비주의 종교성에 공감하면서 자신의 문학사상에 수용하였다. 또한 김동리는 헤세와 마찬가지로 일찍부터 동양의 종교적 고전문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섭렵하였기 때문에, 김동리와 헤세의 문학은 인간의 자아에 존재하는 신적인 속성이나, 내재신(內在神)등의 종교적 표상을 구축하면서 내재적인 신비주의적 종교성을 공통적으로 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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