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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학(退溪學) 혹은 학퇴계(學退溪)의 사이

        이영호 ( Lee Young-ho ) 한국공자학회 2022 공자학 Vol.48 No.-

        퇴계와 그의 제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언행록을 보면, 퇴계는 자신이 깨우친 진리와 알고 있는 지식을 최선의 언어를 통해 전달하고자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여기에서 퇴계의 학문과 퇴계를 배우고자 하는 제자들 사이의 맥락, 즉 퇴계학(退溪學)과 학퇴계(學退溪)의 양상이 형성된다. 퇴계학은 유학의 기본 이념인 내성외왕(內聖外王),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길을 함유하고 있다. 제자들은 퇴계학을 배우면서, 내성(內聖)으로 치우치거나 혹은 외왕(外王)의 의미를 부각시키려고 하였다. 이덕홍(李德弘)은 내성에 치우쳐서 퇴계학을 수용하였다. 특히 ‘경(敬)’ 사상에서 윤돈(尹焞)의 주장을 중심으로 그 내성학(內聖學)을 궁구하였다. 퇴계 또한 『심경부주』를 중심으로 유학의 내성학에 몰입하였기에, 사제간의 학문연마는 매우 구체적이고 열정적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내성 지향은 자칫 외왕의 소홀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 이에 정구(鄭逑)는 외왕에 중심을 두고서 퇴계학을 수용하였다. 영남퇴계학이 전자를 중심으로 하였다면, 근기퇴계학 즉 실학은 후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는 ‘학퇴계’의 분기가 조선후기 학술사의 다양화를 구축하는 관건으로 작용하였음을 의미한다. Looking at the words and deeds that contain the story of Toegye and his disciples, it is evident that Toegye tried to convey the Truth and knowledge he had learned through the most appropriate expression. Here, the context between the study of Toegye and the students who want to learn Toegye, that is, the aspects of Toegyehak(退溪學) and Haktoegye(學退溪), are formed. Toegye-hak contains the basic ideology of Confucianism which is the path of Naeseongwaewang(內聖外王) and Sugichiin (修己治人). While learning the study of Toegye, the disciples either leaned toward Naeseong(內聖) or tried to emphasize the meaning of Waewang(外王). Yi, Deok-Hong(李德弘) accepted the study of Toegye because he was biased toward Naeseong(內聖). In particular, in the thought of Gyeong(敬), he searched for the study of Naeseong(內聖) with focusing on Yun Don's argument. Since Toegye also immersed himself in the study of Naeseong(內聖) of Confucianism, with focusing on Shimkyungbuju, the academic training between master and disciple was very specific and passionate. However, leaning toward Naeseong(內聖) may lead to neglect of Waewang(外王). Accordingly, Jeong Gu(鄭逑) accepted the study of Toegye with a focus on Waewang(外王). While the study of Yeongnam Toegye focused on the former, the study of Geungi Toegye, or Silhak, was based on the latter. This means that the divergence of Haktoegye(學退溪) acted as a key to diversifying the academic history of the late Joseon Dynasty.

      • 내성외왕(內聖外王) 사상의 군자정치(君子政治) 연구- 공자(孔子)와 맹자(孟子)를 중심으로 -

        박병구 ( Park Byoung-gu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2016 퇴계학과 유교문화 Vol.59 No.-

        內聖外王의 주체는 현실의 인간이 아니라 이상적인 君子이다. 내성외왕은 君子를 역사의 창조의 주체로 보았다. 내성외왕은 왕도정치 실현을 위해 君子에게 修己治人ㆍ聖王을 요구하고, 仁과 德政을 하나가 되게 하였다. 孟子는 내성외왕 사상을 통해 정치와 윤리를 유기적으로 통일하였다. 내성외왕은 절대 진리를 모색하면서 仁政으로써 평천하를 실현하려 한다. 본고가 제시한 내성외왕의 분석 단위는 君子, 내성외왕의 필요조건은 君子의 修身, 충분조건은 知行合一ㆍ仁政과 天命이다. 본고는 내성외왕과 君子 지배 권력의 안정은 因果關係가 있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君子의 내재적 도덕과 윤리 행위ㆍ정치 행위의 합목적성을 분리하지 않았다. The subject of Being sage inside Being kingly outside is not real people, but the ideal type gentleman. Being sage inside Being kingly outside considered that gentleman is main body to create history. Being sage inside Being kingly outside in order to achieve benevolent government politics to gentleman require self-cultivation rule people and saint king, make humanity and benevolence together. Mencius by way of Being sage inside Being kingly outside organic unite the political and ethical. Being sage inside Being kingly outside not only seek absolute truth, but also achieve harmony world by benevolence. This article suggest that analysis unit of Being sage inside Being kingly outside is gentleman, necessary condition is gentleman’s cultivation mind, sufficient conditions are unity of knowledge and action, benevolence and mandate of heaven. This article assumed that between Being sage inside Being kingly outside and the stability of gentleman domination power have a causal relationship, and did not separate intrinsic moral and ethical behavior of the gentleman, purposiveness of political behavior.

      • KCI등재

        육구연 내성외왕 수양론의 심학적 특징 연구

        고재석 한국유교학회 2011 유교사상문화연구 Vol.45 No.-

        성인됨의 지향과 구체적 실천방법에 대한 논의는 맹자를 학문적 기저로 설정한 송명이학에 이르러 ‘內聖外王’의 학문으로 꽃을 피운다. 내성은 마음을 닦고 본성을 길러 완전한 인격적 자아를 이루는 것이고, 외왕은 본심의 확충을 통해 도덕정치를 펼쳐 천하에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런데 聖學의 공통된 지향점을 지녔던 송명이학이 내성과 외왕 구현을 위한 실질적 방법에 있어서 각기 다른 이해와 관점을 보인다. 심학의 기틀을 완성한 육구연은 주희와의 끊임없는 논쟁을 통해 도덕적 사고와 행위의 주체, 만물일체 실현의 당위성 구조, 본성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법 등의 문제에 있어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심과 성이 본래적으로 합일되었다는 이해 방식을 통해, 본심을 감응하는 대상사물에 따라 적합한 윤리적 기준을 새롭게 창출하는 무한한 윤리기준의 보고이자 도덕적 사고와 행위의 주체로 설정하였다. 또 본심이 드러내는 리와 만물이 發見하는 객관적 리의 동일성을 주장하여 만물일체의 근거와 완성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심학적 세계관은 내성외왕의 구체적 공부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였다. 그는 내성 완성을 위한 앎(求知)의 공부와 실천(力行) 공부를 지행합일의 기초아래 통합하였다. 비록 주희처럼 앎을 확립하는 격물공부가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할지라도, 그가 말하는 격물은 외부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본심회복 공부를 가리킨다. 또 본심에 지행합일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본심을 확립하면 마음에 드러난 의념은 저절로 참되게 되고 인위적 노력을 가하지 않고도 그 상황에 맞는 도덕적 행위를 하게 된다. 이에 외왕의 궁극적 완성은 내성 공부의 자연스런 확대가 된다. 본심의 확충은 곧 덕의 확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육구연 내성외왕의 이상실현을 위한 수양론 검토는 분명 주자학과 심학의 극명한 공부론 차이를 보여주어 남송시기 내성외왕 수양론의 다양한 시각을 검토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심학 내부에서 전개되는 계보와 명대심학과의 차이를 명확히 하는데 방향 제시를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关于圣人的志向和具体实践方法的争论, 在以孟子学问作为基础的宋明理学时期, 绽开“内圣外王”的学问之花。内圣是通过修心正心形成完全的人格性自我, 外王是通过扩大本心展开到的政治, 从而实现真正的天下太平。在体现内圣与外王的实质方法上, 曾经具有共同圣学志向点的宋明理学, 展现出各自不同的理解和观点。在道德思考与行为主体、实现万物一体的义务性结构、实现本性等的具体方法等问题方面, 已完成心学基础的陆九渊, 通过与朱熹的不断争论提出自己特有的观点。在心与性本为合一的理解方式下, 他认为:根据感应出的对象事物, 将本心设置为不断创新适合伦理标准的无限伦理标准报告, 也是道德性思考与行为的主题。另外主张, 体现出本心的利与万物发现的客观性利的统一性, 打造出万物一体的依据和完成的基础。 在内圣外王的具体学习方面, 这一心学世界观体现出不同的一面。在知行合一的基础下, 他集成了求职学习、力行学习。即使像朱熹那样确立求知的格物学习强调要得以先行, 但他所说的格物并非探究外部事物的道理, 而是指平静心情的恢复本心学习。此外, 本心还具有知行合一的特性, 确定本心时出自内心的意念自然会得以忍耐, 即使无需人为的努力亦可作出符合该情况的道德性行为。对此, 外王的最终完成, 将会成为内圣学习的自然扩大。因为, 本心的扩大就意味着道德的扩大。 对陆九渊“内圣外王”实现理想的修养论审核, 明确展现出证实朱子学与心学学习论的不同之处, 有助于在不同角度上重审南宋时期内圣外王修养论, 也会在心学内部展开的系谱与明代心学科之间的差异方面提出正确的方向。

      • KCI등재

        王弼의 內聖과 外王觀

        권광호 대동철학회 2006 大同哲學 Vol.36 No.-

        ꡔ莊子ꡕ는 「天下篇」에서 先秦 諸子學의 기본정신은 곧 ‘內聖과 外王의 道’라고 하였다. 內聖이란 天道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가리키며, 外王이란 天道에서 人道에 이르기까지 仁義禮樂法道 등 다양한 人間事를 가리킨다. 內聖의 學은 ‘根本적인 이치를 밝히는 것’이라면, 外王의 學은 ‘말단적인 制度와 관계있는 것’으로 이는 모두 聖王의 학문이자 경계라고 할 수 있다. 魏晋玄學을 대표하는 王弼의 핵심철학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바로 정신적 경계에 관한 학문이다. 有와 無, 自然과 名敎 등의 논쟁은 모두 이러한 ‘境界’를 설명하기 위한 어떤 부수적인 수단에 불과하다. 마치 ꡔ老子ꡕ에서 道를 설명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표현이 사용된 것과 같다. 따라서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魏晉玄學에 있어서 특히 王弼의 정신적 초월의 ‘境界’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先秦의 道家나 魏晉의 玄學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극복하기위하여 이상적인 최고의 경계를 추구하는데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실 생활 속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간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것을 잘 극복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생각이 세속적인 현실에 속박되어 초현실적인 정신경계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王弼은 道와 하나가 되어 內聖外王의 道를 이룬 聖人을 가장 이상적인 인간으로 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당시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魏晉時代의 대표적인 玄學家 왕필의 정신적 ‘境界’를 통하여 現代를 살아가는 수많은 凡人들의 고뇌를 덜어줄 초월적 정신경계를 찾아보고자 노력하였다.

      • KCI등재후보

        內聖外王적 기업가품성이 中國企業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김정호,조대우 한국전문경영인학회 2012 專門經營人硏究 Vol.15 No.3

        본 연구는 중국 전통적인 유가사상에서 출발하며 전통문화가 중국 현대기업가의 품성을 대표하는 패러다임을 추출하고자 하였다. 유학 경전의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 「순자(荀子)」, 「주역(周易)」, 「예기(禮記)」 등 문헌연구를 통해 유가의 내성외왕(內聖外王)의 정신을 추출하였다. 내성(內聖)요인은 인(仁), 지(知), 용(勇) 세가지를 들고, 외왕(外王)요인으로는 의(義)와 예(禮)를 추출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고대, 근대, 현대의 중국상인 15명(기업가)을 대상으로 사례분석한 결과. 중국의 현대기업가의 품성요인을 추출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중국 현지 기업가를 대상으로 내적외왕적 기업가품성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과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KCI등재

        현대신유학의 ‘현대화’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모색

        권상우(權相佑) 대한철학회 2006 哲學硏究 Vol.98 No.-

        본 논문은 현대신유학의 현대화의 문제를 모종삼의 내성외왕설을 중심으로 반성해 보면서 그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주역의 정치철학을 고찰해 보았다. 현대신유학의 과제는 서양의 과학과 민주를 중국적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시키는 것이다. 모종삼이 전통유학의 궁극적 목표인 내성외왕의 틀 안에서 전통유학의 도덕과 서양의 과학과 민주를 결합시키고자 노력한 연구성과가 바로 “內聖開出新外王(내성에서 새로운 외왕설을 열어 나오게 한다)”과 良知坎陷의 이론체계이다. 그러나 그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론은 다음과 같은 문제가 존재한다. 첫째, 모종삼은 양지감함설에서 도덕주체가 지식주체로 전환하여 정권의 객관성과 인민의 주권을 확보하고자 하였지만, 그 결과는 도덕주체가 민주를 포섭하게 되어, 덕성에 의거한 중국 전통 정치 형태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다. 둘째, 모종삼은 왕양명의 양지개념을 절대이성으로 해석하면서 심성유학이 원래 가지고 있는 도덕정감을 상실하여, 그의 이론체계를 엄밀히 말하자면 전통유학의 범위를 벗어나 있어 유학의 전승자가 될 수 없다. 셋째, 모종삼은 구체적인 역사·문화적 배경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관점에서 과학과 민주를 결합하여 현실에서의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본 논문은 현대신유학의 문제점을『주역』의 정치철학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다. 『주역』의 정치철학에서의 내성은 바로 도덕과 지식의 유기적 통일이며, 그 구체적 내용은 바로 우주만물의 보편법칙이다. 그리고 외왕은 우주의 보편법칙에 의거해 구체적 현실의 응용이다. 內聖之道는 음양의 대대와 통일의 법칙이다. 대대의 원리는 음양이 자신의 고유한 성향을 가지면서 상대방에 대한 견제의 기능을 가지며, 통일은 음양이 서로의 존재근거로 삼아 화합과 조화를 추구하는 기능을 가진다. 그리고 대대와 통일의 관계성은 결코 서로 배타적인 이원론적인 구도가 아니라 대대는 통일을 추구해야 하며, 통일은 반드시 대대를 전제로 해서 가능하게 된다. 이런 음양사상을 구체적 정치에 적용하면『주역』의 外王之道가 된다. 군주와 백성은 모두 객관적인 음양지도에 근거해 그들의 관계가 수직적인 권력의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계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군주와 백성은 서로 견제와 비판을 통해 화합을 추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와 같이『주역』에서는 우주의 보편법칙(내성)에 근거해서 민주의 정당성과 객관성을 확보해야 함을 말해 주고 있다.

      • KCI등재

        조선 도학파의 內聖外王論과 一理의 현실적 의미

        정도원 (사)율곡학회 2019 율곡학연구 Vol.39 No.-

        In this paper, I tried to analyze the development of practical theory in Chosun dynasty, especially focused the 15th and 16th century practical Neo-Confucianism(道學) in terms of the actual meaning of Li(理). The Neo-Confucianist in early period of Chosun dynasty sought the principle of integration and leadership to be presented to the national society from the perspective of realization of self and social ideal(內聖外王). The conclusions based on this was the One(一理), worship the Li(尊理), and the same origin(一本). The mottoes of late school was also in this context. The reality is also consistent with this horizon, and the national society should be operated on the basis of the absolute and universal of this theory. The moral philosophy of Yulgok and Toegye was a practical result sought in this premise, and the various ways of practicing the doctrines of the 17th century can be concluded in this context, which can be compressed into the righteousness(義理), the real moral(世道), and edification based on the ritual(禮敎). The "one" and "worship" is a kind of practical direction because the Li(理) at this time is the standard of practice and edification. This means that they were trying to embody Neo-Confucianism into our real world. The discussions of Chosun dynasty were progressive historical products in connection with the actual situation of Chosun dynasty. Especially, since the discussions of Neo-Confucianists reflect their historical consciousness as the orthodox school. At the core of these discussions was the discourse of ‘Li(理)’. Therefore, the discourse on Li(理) was embodied as ‘the Holy Study(聖學)’ through the practical filtration of Neo-Confucian Doctrine, that is realization of self and social ideal, and it was linked to practical discussion of ritual, righteousness and duty. However, it is not easy for the subject to perceive Li(理), and when the partisan confrontation or the change of the age act largely as in the late Chosun Dynasty, it was a problem that it could be distorted in order to secure the political justice. The disconnection of academic exchanges between the West Party(西人) and the South Party(南人) and the disputes within each school could be understood in this context, and the reason why the West Party(西人)-the Oldman’s Party(老論) had disputed themselves there was. The securing of the Subjective(主體) in the first place led to the legitimacy of their regime. In other words, the absence of the One(一理) and the political conflict and the limits of the school vision are overlapped and it can be the reality of the controversies of the late Chosun dynasty. Inevitably, the real understanding that accompanies this reality is limited to the horizon of Li(理) only, thus limiting the two-dimensional extensibility of the practicality and ideality(不離不雜), and this has been reduced to the horizon due to their realistic understanding. It seems to have provided a motivation for the students to think about their own ideas. 본고는 15-16세기 조선의 道學을 중심으로, ‘內聖의 外王으로의 전개 논리와 이때 주요하게 동원된 理 담론의 실제 의미’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15-16세기 조선 도학은 국가사회에 제시할 統合, 統率의 대원칙을 內聖外王의 차원에서 모색하였다. 퇴계나 율곡의 聖學이 바로 이런 실천적 목적에서 나온 결과였으며, 義理와 世道, 禮敎로 압축되는 17세기 도학 역시 이 맥락에서 전기 유학과 연결되고 있었다. 이러한 논의의 중심에 ‘理’ 담론이 있었다. 理에 관한 당시의 담론은 內聖外王의 실천적 여과를 거쳐 ‘聖學’으로 구체화되었고, 一理, 尊理, 一本이라는 당위적이면서도 실천적인 결론을 도출하였다. 理가 모든 인식과 실천의 근거이자 내용이라는 전제였으므로, 一理, 一本, 尊理의 ‘一’과 ‘尊’은 內聖外王의 차원에서 사회를 통합, 운영하고자 하는 주체의 실천 방향을 가리키고, 理는 그 실천과 교화의 준거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모든 존재가 理에 따라 성립된다면, 현실 역시 이 지평에서 일관되어야 하고, 국가사회는 이 理의 절대·보편에 근거하여 운영되어야 한다는 신념 및 역사의식의 산물이었다. 禮와 道理·義理의 담론들 역시 이를 사회기강의 확립 및 이를 통한 이상적 정치 구현이라는 방향으로 전개한 결과였다. 후기 도학의 ‘大一統’이나 ‘尊周大義’를 일관된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선전기 도학의 논의는, 그러므로 당시의 현실과 맞닿아 진행된 역사적 산물인 동시에 도학 정통에 관한 역대의 담론을 계승한 역사의식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중국에서 수입한 주자학을 우리 현실 속 道學으로 구현하고자 한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에 필연적으로 전제되어야 할 理에 대한 주체의 자기체험적 인식은 용이하지 않았다. 더욱이 조선후기처럼 당파적 대립이나 시대 변화가 사상계에 크게 영향을 미칠 때, 이러한 理에 대한 담론은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왜곡될 수 있었다. 주체 속 一理의 획득이 결국은 자신들 정권의 정당성 확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당위에 대한 이해에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현실 이해를 오로지 理의 지평에만 한정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不離不雜의 양면적 확장 가능성을 제한하게 되었고, 여기에 자신들의 현실적 이해마저 결부되면서 논의의 지평은 더더욱 협소해졌다. 北學이나 성호좌파와 같은 ‘탈도학적’ 사고가 대두된 시기가 이때와 겹치는 것은, 결코 시대적 우연일 수 없었다.

      • KCI등재

        웅십력 ‘내성외왕’론의 혁명성: ‘체용불이’ 개념을 중심으로

        박영우 인문예술학회 2021 인문과 예술 Vol.- No.11

        20세기초 서세동점과 신문화운동의 격동기에서 웅십력은 중국전통의 계승이라는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는 동시에, 구체적으로는 원유(原儒) , 독경시요(讀經示要) , 체용론 등의 주요 저작을 통해 유학현대화의 과제를 맞이하여 치열한 사유과정을 보여주었다. 본고는 웅십력이 이 세 주요 저작 중 특히 핵심사상의 집대성물인 원유 를 통해 보여준 ‘내성외왕’론에서 제시된 현대적 과제의 의미에 주목하고, 그의 내성외왕론의 성립이 ‘체용불이’ 등 그의 ‘불이(不二)’ 철학의 논리를 통해 입증되는 사유과정을 추적하면서 그 ‘불이론’이 지닌 개념적 특징과 성패의 의의를 짚어 볼 것이다. 이 논의를 통해 웅십력의 ‘내성외왕’관이 송명시기의 개념과 다른 새로운 의의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기초하여 이른바 현대신유학의 대표적 성과가 21세기 신문명의 초입에서 끼칠 유학적 영향력, 특히 외왕적 가능성을 점검하는 의의로 삼고자 한다. In the early 20 century, Xiong Shi-li solidly held his stance on succeeding Chinese tradition in the era of the western invading to the eastern and the era of the New-cultural movements. For achieving this aim, Xiong intensively presented his thinking process by means of such as Yuanru 原儒(the original Ru-ist), Dujingshiyao 讀經示要(The key points on reading the confucian Scriptures), Tiyonglun 體用論(nonduality in the substance and function) and Qiankunyan 乾坤衍(the unfolding of hexagram Qian and hexagram Kun) etc. Firstly I will pay attention to the philosophical meanings in Xiong’s project that presented through his four writings, especially Yuanru, and pursuit his contemporary value containing in his theory on neisheng-waiwang 內聖外王(inner-sageness and outer-kingliness) and I will examine lastly that the accomplishment of his notion of neisheng-waiwang depended basically on his concepts ‘buer 不二(nonduality)’ such as tiyongbuer. And then, I also try to evaluate traits and success-failure on Xiong’s concept buer in the point of view of contemporary. Based on the upper discussion and fact that Xiong Shi-li’s notion on neisheng-waiwang was different from such as the very concepts in Song-Ming China’s, I finally confirm whether his achievement can have influence on a new-type of confucianism in the 21C. civilization, especially in his waiwang conception or not.

      • KCI우수등재

        과학기술 시대에 부합하는 유가적 성인관 구축을 위한 제언

        이오륜(Oh-Ryun Lee) 한국철학회 2024 철학 Vol.- No.158

        본 논문은 내성과 외왕으로 압축되는 유가의 성인에 대해 살펴보고, 현대 사회에서 유가가 적응하지 못하게 된 원인을 분석한 뒤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전통적으로 유가의 성인은 내성을 중시하는 성인과 외왕을 강조하는 성인으로 나뉘며, 도덕과 사업은 이들을 이해하는 핵심이 된다. 내성을 중시하는 성인은 맹자와 『대학』의 논술에서 나타나는 내용을 기반으로 성인의 도덕적 측면을 강조하고, 외왕을 중시하는 성인은 사업을 중시하는 유형으로 『예기』·「육덕」·『주역』·순자에서 분명히 나타난다. 하지만 신유가의 선택으로부터 유가의 성인은 편향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주희와 왕수인을 대표로 하는 신유가는 성인이 도덕을 대변하는 인물 혹은 도덕 그 자체로 여겼기 때문이다. 성인에 대한 유가의 이러한 태도를 수정하지 않는다면 과학기술이 중요한 영역으로 부상하는 현대 사회에서 유가는 도태되어 외면받는 학문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미래에 유가가 유의미한 학문체계로 남을 수 있기 위해서는 내성과 외왕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수정함으로써 성인에 대한 혁신이 필요하다. This paper examines Confucianism saints who are represented by Nei-sheng and Wai-wang. After analyzing the causes of confucianism’s inability to adapt to the modern society, a plan to overcome this has been suggested. Traditionally, Confucianism saints are divided into two groups, saints who value Nei-sheng and the ones who emphasize Wai-wang. Morality and business become the core value in understanding them. Saints who value Nei-sheng emphasize the moral aspects of saints based on the contents of the essay of Da-xue and Meng-zi. Moreover, saints like Wai-wang are the types that value business, and this is clearly revealed in Li-ji, Liu-de, Zhou-yi and Xun-zi. However, owing to the choice of new-Confucianism, the saints of Confucianism have developed in a biased way. This is because New-Confucianism, represented by Zhu Xi and Wang Shou-ren, considered saints to represent morality or be the personification morality itself. If Confucianism does not change this attitude toward saints, Confucianism will inevitably become a study that is left behind and neglected in modern society, where science and technology emerges as important areas. In order for Confucianism to remain as a meaningful academic system in the future, innovation in perspective of saints is needed which can be accomplished by revising the existing views on Nei-sheng and Wai-wang.

      • KCI등재

        건학이념 학술대회 논문<홍익인간과 통치철학> : 강희제(康熙帝)의 『정훈격언(庭訓格言)』에 나타난 수양(修養)과 치세(治世)

        성호준 ( Ho Jun Sung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2013 동양문화연구 Vol.16 No.-

        필자는 『庭訓格言』에 나타난 康熙帝의 修養및 治世에 관한 내용을 儒家의 ‘內聖外王’을 통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內聖外王’은 유가의 ‘修己·治人’과 ‘忠恕’등의 제왕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안으로 자신의 도덕적주체성을 확립하고 밖으로 사람을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대하고 바르게 하는 儒家의 內外合一의 이상이다. 康熙帝의 思想은 기반은 ‘崇儒重道’의 학문관에서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 그의 학문의 목적은 天理를 보존하고 人欲을 제거하는 것이다. 先秦시대 이후 天道와 人性의 도덕적 합일을 지향하는 유학의 학문적 지향이라고 할 수 있다. 학문과 독서의 의미부분에 있어서는 그의 학문과 독서는 성현의 經書를 중심으로 하나, ‘虛學’을 지향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였다. 그의 학문은 實用을 강조하는 實事求是적 성격을 지닌 것이다. ‘內聖外王’의 儒家君主論은 제왕의 내면적이고 도덕적인 성찰을 강조한다. 이를 性理學에서는 誠과 敬의 修養論으로 전개한다고 하였다. 그의 修養論은 先儒들의 성리학을 이어받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誠·敬을 근본으로 하는 康熙帝의 修養論은 內·外와 動·靜을 아우르는 공부로 나타난다. 아울러 이는 몸의 養生부분으로 까지 이어진다. 마음을 중심으로 하는 修養(養心)을 몸을 중시하는 養生(養形)의 상위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治世는 ‘外王’의 영역에 속한다. 仁政 혹은 王道를 현실세계에 구현하고자 하는 함은 근대 이전, 동양에 있어서는 지상목표라 할 수 있다. 外王즉 王道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덕목은 寬·仁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또한 忠·恕가운데 恕의 영역이다. 康熙帝가 말하는 寬·仁은 克己復禮의 내면적 수양보다는 너그럽게 仁과 仁政을 베푸는 측면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This study analyzes Kangxidi`s Tingxungeyan of Qing-Dynasty(淸代). First of all, the I judge that the Tingxungeyan`s thought from Neo-Confucianism. Kangxidi who was emperor from Manzhouzu(滿洲族), but he had to respect the tradition of Han-zu(漢族). His political ideology was based on Confucianism. He also performed in children`s education was based on Confucianism, the text was Tingxungeyan. There have been a variety of contents, his Tingxungeyan. However, the core of the book can be divided into three key words. First, the study of perspective. He was venerated Confucianism and He was an emphasis Tao(道) of Confucianism. Second, he emphasized mind-discipline through Cheng-Jing(誠-敬). He demanded to children in virtue leaders have. Third, he was taught his children that they treated the kuan(寬) and Ren(仁) the people. The words are those that inherit the Analects of Confucius. However, three key words are interrelated. This is the fundamental spirit of Confucianism, Zhong(忠)-Shu(恕). Kangxidi, emperor of China was the best. And at that time, China was the best prime. Because he was a thorough scholar of Confucianism and he was a thorough pragm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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