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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한국도교 교단성립의 실패와 그 원인

        박정웅(朴正雄) 한국도교문화학회 2015 道敎文化硏究 Vol.42 No.-

        중국에서 전래된 도교는 한반도에서 독자적인 교단을 성립하지 못했다. 교단을 성립하지 못한 이유를 한국유교, 한국불교와 비교해서 보면 한국도교는 자체적인 철학과 이론을 갖추지 못했고, 도교 자체의 신앙적 측면들도 한국 고유종교인 샤머니즘에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도교는 도교만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도교는 한국인의 삶과 문화 속에 스며들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 KCI등재

        한국선도와 한국도교 : 두 개념의 보편성과 특수성

        임채우(林采佑) 한국도교문화학회 2008 道敎文化硏究 Vol.29 No.-

        최근 우리 학계에는 우리 固有의 神仙사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고, 매년 연구논문들이 증가되어가고 있다. 이는 그간 유교나 불교에 비해 빈약했던 한국의 道敎사상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문의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바람직한 경향이라고 본다. 그러나 현재 초기의 학문적 摸索 단계에서 개념상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한국 道敎 혹은 仙道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정립 문제가 제기될 필요가 있다. 원래 도교와 선도는 일반적으로는 통용되어 쓸 수 있는 비슷한 개념이다. 양자는 어느 정도의 유사성과 보편성을 지닌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 고유의 신선사상에 대한 명칭은 仙道란 개념을 비롯해서 仙敎 神道 古神道 仙學, 神人敎 등 神仙과 관련시켜 왔던 전통이 있다. 또 북한에서는 이를 고대에 자생적으로 발생한 유물론적 사상으로서의 仙사상으로 개념화하기도 했다. 그래서 ‘한국 도교’하고 하면 중국 도교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 개념이지만, ‘한국 선도’라고 하면 이는 중국 도교와는 다른 독자적인 의미와 내용을 갖는 개념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단군이래로 중국 도교와는 다른 固有 신선사상이 존재해왔었고, 특히 日帝强占期 이후로는 한국의 고유 신선사상이 중국도교의 기원이 되었다는 견해도 등장한 바 있다. 중국도교의 뿌리가 한국에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해도, 우리 민족 고유의 신선사상이나 仙道사상이 존재해왔다는 것은 큰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국의 도교와 구별되는 독자적인 신선사상의 전통으로서 ‘韓國仙道’란 개념의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우리의 고유 신선사상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한국선도’란 개념이 적합하다고 본다. 왜냐면 도교라고 하면 중국 도교의 延長이나 亞流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고, 古神道라고 한다면 일본의 神道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우리의 오랜 역사 속에서 써온 ‘仙’ 개념을 계승한 ‘한국선도’란 개념이 더 적합하다. 또 우리 고유사상의 특징이 선도적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도를 한국 고유사상과 동일시하는 일부의 견해에 대해서는 고유사상의 범위를 狹小化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한국도교는 중국도교의 관련 속에서 한국에서 발달한 도교전통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한국선도는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해서 발전해온 고유의 선도 전통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정립해서 쓸 것을 제안하였다.

      • KCI등재

        功過格의 道敎 윤리관 연구

        윤찬원(尹??) 한국도교문화학회 2011 道敎文化硏究 Vol.34 No.-

        중국과 한국에서 권선징악을 강조하는 善書 또는 勸善書는 유교적인 것으로만 이해되어 왔었다. 그러나 권선서는 원래 유불도 혼융의 것이다. 특히 도교 측에서 만든 책은 道敎善書 또는 道敎勸善書이다. 이러한 권선서는 中國에서 宋明 시대 이후에 유행하였으며, 한국에서도 조선시대 이후 도덕윤리가 문란해진 때에 성행하게 된 것이다. 이른바 『…功過格』, 『…陰?文』등으로 불리는 여러 가지 권선서들은 송이나 명 시대, 더 나아가서는 청대에 이르기까지도 성행하였던 도교 권선서의 대표적인 것들이다. 이러한 도교권선서는 유교나 불교가 아닌 바로 도교적인 세계관, 인간관, 윤리관을 토대로 형성되는 것이며, 그 중에서도 가치관이나 윤리관은 핵심내용이 된다. 이와 같은 후대의 도교권선서는 바로 그 책이 생겨난 시대에 자생적으로 형성되었던 것만은 아니다. 그것들은 세계관, 인간관, 윤리관의 측면에서 훨씬 앞선 세대의 선구적인 도교적 사상체계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바로 그러한 선구적인 사유 형태는 後漢時代 초기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太平經』이다. 이 경전은 도교경전의 최초 형태로서 총체적 사상의 형태에서만이 아니라 도덕철학적 성격에서도 후대 도교권선서의 맹아이자 전형이 된다. 더 나아가 11~2세기경에 형성된 『太上感應篇』은 『태평경』의 철학적 사유를 계승하여, 유교나 불교와는 다른 도교적인 독자적 윤리사상 체계를 구성하는 것이다. 功過格의 최초 형태를 보여주는 『太微仙君功過格』(약칭, 太微格)은 宋 시대에 이루어진 것으로 후대 권선서들의 최초 형태가 된다. 다시 말하면, 『태미선군공과격』은 명청 시대의 여러 가지 도교적인 공과격의 원형으로서 도교적인 윤리규범을 보여주는 전적이라 할 것이다.

      • KCI등재

        한국 「仙」과 甑山사상의 특징 및 그 도교성에 대해

        민영현(Min Young-hyun) 한국도교문화학회 2007 道敎文化硏究 Vol.26 No.-

        生命이란 인간이 철학하게 되는 여러 가지 난문 중에서도 가장 핵심에 있는 의문이다. 한국학의 사유세계 속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해명이 시도되어졌다. 그 가운데 한국철학의 세계 속에서 우리는 ?仙?이라 부를 그 무엇을 통해, 생명에 대한 하나의 해결점을 찾아볼 수 있다. ?仙?이란 한국문화의 중추적인 세계 속에 담겨진 한국자생의 사상이자 철학의 세계를 의미한다. 이는 神話의 시대로부터 나타나, 한민족에 의해 전승 보존 유지되어 내려와 오늘에 이르고 있는 한국인의 자기의식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의 연원은 모든 것을 하나에로 귀일시키는 ?한사상?적인 특질을 갖고, 인간의 내적 정체성을 仙으로 파악하는 것이며, 그 신앙적 특질로서 巫神敎적인 자기성격을 지니는 것이다. 이는 그래서 古仙道 또는 古神敎라고도 불리는 것이며, 이후의 변천을 통해 한국도교와의 만남ㆍ불교와 무속과의 결합 그리고 조선단학과 민족종교사상으로 이어진 國仙과 화랑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다만 이는 그 역사적 전개과정을 통해 언제나 잊혀지고 핍박받은 한국인의 기층적 사유세계로 존재함으로써 오늘 현재 그 남겨진 맥락을 이어가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존재성과 사상성은 여전히 뚜렷한 자취를 남기고 있으니, 이를 통해 우리는 ?仙? 그리고 한국인의 자체적인 생명사상에로의 탐색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仙?의 맥락 속에서 가장 특기할 것은 甑山의 사상세계이다. 그는 ‘참 동학’의 세계를 주창하는데, 실로 이는 무속의 자체적인 세계를 긍정한 것이며, ?仙?의 빛나는 흐름을 밝힌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속에서 한국적 생명사상의 세계는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 그것은 존재와 생사 그리고 관계성과 영원성의 원리라고 할 그 무엇이다. 동시에 이는 생사의 等價的 이해와 神明의 존재를 통한 精誠과 至誠의 정신세계를 밝혀주고 있다. 그리고 증산은 일심으로 ‘하나됨의 원리’를 보여줌으로써 전통적인 한국적 하나 됨의 철학세계를 담보하고 있다. 곧 인간의 生老病死나 천지의 生長斂藏이나, 일년 4계절의 春夏秋冬은 다 그대로 자연으로 존재하고 있다. 아니 이들은 그대로 자연일 따름이다.생사 또한 그와 같다. 그렇기에 이러한 자연을 그대로 따르고 긍정함을 통해서, 인간은 천지와 합일하고 그로써 영원한 세계의 흐름과 운동에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그대로 ?仙? 사유 즉 不死와 長生의 자기세계가 되며, 또한 한국문화 속의 無往不復之理, 그리고 도가의 返者道之動과 같은 궤적을 그리는 생명에의 이해가 되고 있다. The problem of life is an essential question in philosophy. So many answers on the life problem have been given to the human-beings from ancient times. Also, Korean have had a kind of solutions in its own way. One of them can be traced into the theory of the Sun(仙). The Sun(仙) is a supernatural being and immortal being. It seems like to the sun and the light. So, I call it as <the Sun(仙)>. The principle of the Sun (仙) is based on the Korean myths. And Korean myths have become an origin in Korean-ism. So, we can say that the Sun(仙) is the origin and the nature of the Korean philosophy. The Sun's nicknames are Ko-Shinkyo(古神敎) or Ko-Sundo(古仙道) or PungRyu-do(風流道) etc. The Sun(仙) means the light, free and immortal man. It is the dualistic oneness, that is the Sun(仙) has the divine nature and human nature, homogeneously. In principle, the core of Sun's life theory is the eternity, forth and liberty. So, we can say that the mans who have acquired its faculties are the Sun(仙). The life of the Sun(仙) is a powerful movement and everlasting existence. The Sun's inheritance is not broken in the history of Korean-ism. This connections have had the Korean-Shaman and the National-Sun(國仙). And they made the groups, that is the monastic life(?家), Korean Taoism, Tanhak (丹學) and modernistic National Religions of Korean-ism. Finally, we can find the real Sun's world in JeungSan, which is one of Korean based religion. In Jeungsan, we can find the principle of the ‘living, growth, riping, conclude(生長斂藏)’ and the theory of complete. This principles are the nature of natures. In order to understand its principle, we must know the holy ghosts and the theory of mutual life saving. So, the living is the moving and power of the nature. And, in its principle, also the life and death are the phenomena of the nature. Thus, it can be said that JeungSan have succeeded successfully the true nature of the Sun(仙). The principles of JeungSan and the Sun(仙) will be an unique alternative in the new milllenium.

      • KCI등재

        한국선도의 기원과 근거 문제

        임채우(林采佑) 한국도교문화학회 2011 道敎文化硏究 Vol.34 No.-

        본고에서는 한국선도를 대상으로 삼아, 그 기원과 근거문제에 대해 분석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선도의 기원문제에 대한 여러 설들을 자생설(발원설) 전래설 공유설로 분류하고, 이 3가지 설의 근거가 되는 원전자료와 해석 문제에 대해 분석 비판하였다. 이를 통해 자생설이건 전래설이건 그 근거 개념과 명제상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으로부터 도교가 여러 경로를 통해 전래되었을 것임은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중국도교가 전래되었다고 해서, 한국선도의 자생설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으로 상호 긴밀한 영향관계 하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모든 도교 전통이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편견일 뿐이다. 장생불사는 특정 지역의 독점물이 아닌 인류 보편의 꿈이다. 중국에서 도교가 발생했다면 한국에는 선도가 나름대로 발생해서 발전해왔다. 비록 한국선도가 유교나 불교처럼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면서 발전해오진 못했더라도, 이단사조에 대해 엄격했던 전통의 유교 이데올로기 하에서 한국 선도가 위축되었던 사정을 감안해 볼 때 우리의 토양에서 발생했고 토착의 사상전통으로 전수되어 왔음을 여러 기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CI등재

        증산교단사에 보이는 도교적 영향

        김탁(金?) 한국도교문화학회 2006 道敎文化硏究 Vol.24 No.-

        한국종교 가운데 도교의 영향을 지금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단이 甑山敎團이다. 도교적 사유체계와 신선설화에 대한 관심은 우리 민족의 심성에 깊이 뿌리내려져 동학 이후 발생한 한국 신종교의 교리체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특히 증산교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형태의 도교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도교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신격을 모시거나 도교적 성향의 주문과 유사하거나 비슷한 형식의 주문을 외우고 있으며, 일부 교단에서는 도교적 의례와 흡사한 의식을 집전하기도 한다. 증산교의 대표적 경전인 『大巡典經』에 수록된 주문과 매우 유사한 「布斗呪」와 「北斗呪」는 道藏에 수록된 도교주문이며, 증산은 도교적 술법인 遁甲法을 행했으며, 풍운조화를 마음대로 부리는 존재로 믿어졌다. 「眞法呪」와 「開闢呪」에 나오는 도교적 이름을 지닌 신격들은 대부분의 증산교단에서 신앙대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태극도와 대순진리회에서는 증산을 『玉樞經』에 나오는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으로 신앙하기도 한다. 도교에서 중요하게 신앙되는 關帝도 증산교단의 신앙대상의 하나로 흡수되어 있으며, 말세에 발생할 병겁에 대비하여 符와 주문으로 이루어진 醫統과 海印에 대한 信仰도 있다. 더욱이 일부 증산교단에서는 날마다 증산의 저작인 『玄武經』네 나오는 符를 그리고 불사른다. 수련과정에 대한 설명에서 丹田, 胞胎, 鍊性, 尼丸, 龍虎, 靈通 등의 도교적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더욱이 증산교단의 여러 교파에서 세운 건축물과 의례에 사용된 위패 등에는 萬法化權, 尊聖大法, 玉皇上帝, 三台七星, 四海龍王, 五方神將, 五嶽山王, 六丁六甲 遁甲神將, 天地造化, 風雲神將, 南斗六星, 北斗七元星君, 太上上帝, 三淸 등의 도교적 용어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 또 일부 증산교단에서는 ?王신앙과 守庚申 풍속까지도 확인되며, 仙官, 仙女, 仙藥 등과 관련된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창시자와 관련되어 전승된다. 또 스스로 太乙眞人, 後天眞人, 道士로 자처한 창교자도 있으며, 金剛玉樞, 天地道通神, 九天玄女 등의 신격을 위패로 모시기도 했다.

      • KCI등재

        道敎의 샤머니즘 기원설에 대한 재검토

        정재서(鄭在書) 한국도교문화학회 2012 道敎文化硏究 Vol.37 No.-

        고대 한국문명과 깊은 관련이 있는 殷 및 東夷系 종족의 유력한 원시종교는 동북아 샤머니즘이며 이것은 이미 紅山文化 등 遼河 유역 문명의 유물에서부터 뚜렷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샤머니즘이 동아시아의 고유하고 유력한 문화체계 중의 하나인 神仙說 및 道敎의 발생기반이라는 사실이다. 도교의 샤머니즘 기원설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학자들의 가설이 있다. 중국의 대부분의 도교학자들은 도교가 巫術에서 기원하였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며 일본의 御手洗勝, 井筒俊彦, 서구의 쉐이퍼(E. H. Schafer), 메이저(J. S. Major) 등의 학자들도 도교와 샤머니즘과의 상관성을 여러 각도에서 논증한 바 있다. 본고에서는 종래 학계에서 유력하게 제기되어온 도교의 샤머니즘 기원설을 事案別로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검증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라 무속원리와 무술의 차원에서 도교와의 발생론적 관계를 검토하였는데 무속원리의 경우 불의 統御와 주술적 飛翔, 解怨, 上淸派, 三數分化 등의 취지와 관련하여 도교 원리와의 상관성을 고찰하였고 무술의 경우 昇?, 銅鏡, 符籍 등의 사례를 통해 도술과의 類同 관계를 논의하였다. 검토의 결과 무속원리가 도교의 기본 敎義, 형성원리 등에 상당히 작용한 바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무술의 테크닉 또한 방술 혹은 도술의 내용에 대해 前驅的, 先行的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과거 샤머니즘과 도교의 관계성에 대한 논의는 다분히 관념적이거나 피상적인 비교에 그친 감이 있었다. 본고에서의 검토가 도교의 샤머니즘 기원설을 확증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한국도교의 기원 문제에 대해서도 일정한 示唆를 주기를 기대한다.

      • KCI등재

        明淸時代 功過挌들에 나타난 도교윤리

        윤찬원(尹燦遠) 한국도교문화학회 2014 道敎文化硏究 Vol.40 No.-

        중국과 한국에서 권선징악을 강조하는 勸善書(善書)는 원래 유불도 혼융의 것이었는데, 특히 도교 측에서 만든 책은 道敎善書 또는 道敎勸善書이다. 이러한 권선서는 中國에서 宋明시대 이후, 특히 明淸 교체기에 유행하였다. 우리 한국에서는 조선시대 이후 도덕윤리가 문란해진 때에 성행한 것이다. 이러한 도교권선서는 원래 『…功過格』이나 『…陰?文』등의 이름으로 나타난 것이지만, 그 원형은『太平經』, 후대의 『太上感應篇』등에 기원하는 것이었다. 『태평경』은 최초의 도교경전으로서 도교의 형이상학-도덕철학의 근거가 되고, 『太上感應篇』은 후대 도교의 도덕철학의 근거가 된다. 아울러『太微仙君功過格』은 도교권선서에서 최초의 실천적 도덕규범으로 출현한 것이었다.『太微仙君功過格』은 특히 후대의 공과격, 그중에서도 명청시대 공과격들의 도덕적 원형을 이루는 것으로 기능하였다. 明淸時代에 공과격으로서 나타났던 권선서로는『文昌帝君功過格』, ?『石音夫功過格』, ?『警世功過格』, ?『十戒功過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이들의 특징은 공과격의 원형인 ?태미선군공과격?의 도덕규범을 근간으로 하여 도덕규범이 형성된다. 그러나 원형보다는 구범의 조항 자체가 세분화되고 현실화한 것으로 그 기록법 또한 간편하게 된 것이었다. 명청 공과격은 『태미선군공과격』보다는 더욱 간편해지고, 공과의 분류가 세밀해지고 적용의 대상 또한 폭이 넓어졌다. 이것은 『太微格』과는 달리 여러 사회계층의 행위규범으로 보급되었고, 삼교종합의 색채가 더욱 강렬하게 되었다. 이 시대는 유불도 삼교가 경쟁하고 경합하던 시기에 도교 우위의 삼교종합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기록법이 간편하여졌다는 것은 ?投黃黑豆?의 방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명청 시대의 공과격들에 나타나는 윤리적 특징은 현대의 윤리적인 표현으로는 공리주의적 성격에서 자아를 양화하는 측면을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율과 타율을 상호통일하는 것이다. 공리주의는 일반적으로 타율적인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지만, 도교에서는 한편으로는 타율을 강조하는 도덕규범인 것처럼 나타나지만,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도덕적 자율성을 강조하는 특징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그것이 단순한 공리주의가 아님을 드러낸다. 이러한 도교 공과격은 유교나 불교가 아닌 바로 도교적인 세계관, 인간관, 윤리관을 토대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 KCI등재후보

        고구려 고분벽화에 표현된 도교 圖像의 의미

        정재서 한국도교문화학회 2003 道敎文化硏究 Vol.19 No.-

        고구려 고분벽화는 한국 도교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도교의 한국에로의 전래가 7세기 무렵 榮留王 때에 이루어졌다는 『三國史記』의 공식적인 기록을 훨씬 소급하는 유력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근년에 고구려 고분벽화에 대한 연구는 여러 방면에서 심도 있게 진행되어 저술과 논문의 질적, 양적 증대를 가져온 것이 현실이다. 고구려 고분벽화의 학문적 위상이 이처럼 제고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종교사상 연구 방면의 한 가지 바람직한 현상은 종래의 불교 중심의 이해에서 신화도교민간신앙 등 그동안 그다지 집중하지 못했던 관점에서의 접근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벽화에서 표현된 도교 도상에 대한 의미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당시 고구려인이 지녔던 도교사상의 내용과 특성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이는 고구려인의 다양한 세계관을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의 일환이 될 것이다.이 글에서 행한 고구려 고분벽화에 표현된 도교 도상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몇 가지 견해를 제시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고구려의 고분은 내부의 벽화 내용뿐만 아니라 그 자체 구성 방식에 있어서도 강한 도교적 지향을 표현하고 있음이 밝혀졌다.둘째, 南斗六星과 北斗七星의 예에서 보듯이 고구려 도교의 일부 내용은 후대에도 연속성을 지니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것은 고구려 도교가 후대의 한국 도교에 대해 상당한 연원성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셋째, 고구려 고분벽화는 신화와 도교의 공존 혹은 轉變의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도교사적으로도 중요한 자료 가치를 지닌다.이밖에도 고구려 도교의 外丹法, 上淸派와의 관련성 등은 앞으로 논구를 심화시켜 나갈 때 보다 정확한 내용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고구려 도교에 대한 연구의 역사는 길지 않고 본격적인 노작도 많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이 분야는 많은 해석의 가능성이 남겨져 있어 연구 여하에 따라서는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에 대해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The Meaning of Daoist Icons of Depicted in the Murals of Koguryo’s Old Tombs

      • KCI등재

        『道敎文化硏究』 所載 文學 關聯 論文 考察

        박종훈(Park Chong-hoon) 한국도교문화학회 2018 道敎文化硏究 Vol.49 No.-

        본 논문은 한국도교문화학회에서 발간한 『도교문화연구』에 실린 문학 관련 논문을 통해, 문학 분야에서의 연구사 흐름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이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총 48권의 『도교문화연구』가 발행되었고 총573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 문학 관련 논문은 66편 정도이다. 초창기에는 문학 분야에서 도교 문화에 접근이 많이 이루어졌고 각 권에 수록된 논문의 편수를 보더라도 이러한 경향을 쉽게 살필 수 있다. 이후 차츰 문학 분야보다는 철학 등의 기타 학문 분야의 논문이 많아졌고 문학 분야의 논문이 전혀 실리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운문의 경우에는 遊仙詩에 대한 접근이 가장 많았다. 이들 논문은 대부분 仙界와 관련된 시어에 집중하여, 작가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불우한 현실의 보상심리가 적용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도교적 측면에서 중국 시인의 작품에 대한 접근도 동일한 방식이었다. 이러한 고정된 틀로만 모든 작가의 시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은 일차적인 접근 방식인데, 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도 있었다. 차후 시어를 더욱 면밀히 살펴, 특정 시어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의미나 큰 틀에서 개인적인 변주가 얼마나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접근도 이루어져야 하리라 생각한다. 산문의 경우에는 선계 관련 단어보다는 공간이나 시간의 활용이 돋보였다. 소설이나 설화 및 신화 그리고 전기류에서는 주인공의 기이한 행적을 묘사하기 위해 도교사상이 차용되었고 시공간의 자유로운 넘나 듦을 통해 환상성을 배가시켰다. 그러나 여전히 현대적인 변용 양상이나 여타 장르로의 확산에 대한 신선한 논의가 많지 않았다. 운문이나 산문 분야에서 현대적인 수용과 변용에 대한 논문도 있었다. 현대시나 영화 등을 통해 물질문명의 현대 사회 제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교사상에 접근하여 일정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된다. I have reviewed the literary papers published in Journal of The Studies of Taoism and Culture published by The Korean Academy of Taoism and Culture. In addition to reviewing the flow of researchers in the field of literature, the following research directions were presented. A total of 48 books were published from 1987 to 2018, and a total of 573 papers were published, of which 66 were related to literature. In the early days, Taoist cultures had a lot of access to literature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the number of papers in each volume can be easily seen. Since then, there have been a lot of articles in other disciplines, such as philosophy, rather than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some articles in the field of literature have not been published at all. In the case of verse, the approach to the Yuseonsie(遊仙詩) was the most. Most of these papers were focused on The language of poetry and entered the artist. It was concluded that the compensation psychology of the unfortunate reality was applied. The approach of approaching all authors" prototypes with these fixed frameworks is the primary approach, but there is also a limitation that can not be escaped. In the case of prose, the use of space and time was outstanding. Described the strange behavior of the protagonist and heard the free time and space. However, there still was not much discussion on the modern transformational aspect or spreading to other genres. There was also a way to heal the problems of modern society through modern poetry and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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