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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주제어프로파일링 및 동시출현주제어분석을 통한 한국의 프랑스학 연구 학회들의 정체성 분석

        배진아 한국프랑스문화학회 2022 프랑스문화연구 Vol.55 No.1

        본 연구는 데이터마이닝 기법의 하나인 NodeXL을 활용하여 한국불어불문학회,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에서 2015년 이후 출간한 935편의 논문들의 주제어를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각 학회의 연구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고, 학회 간 유사도를 분석함과 동시에, 학회 간 공통으로 연구된 주제어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고빈도 출현단어 분석에 있어서 세 개의 학회는 각 학회가 추구하는 학문 영역과 일치하는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도 분석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세 학회 간 유사도 수치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학회별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동시출현주제어분석을 통해 학회 간 공통연구 주제를 분석한 결과, 세 학회는 프랑스어 교육학, 프랑스 언어학, 문학, 문화 및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된 주제어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L’objectif de cette étude est d’examiner les identités de recherche des sociétés liées aux études françaises, d’analyser les similitudes entre les sociétés et d’examiner les mots-clés communs étudiés entre les sociétés. À cette fin, les mots-clés de 935 articles publiés depuis 2015 par la Société coréenne de langue et de littérature française, l’Association culturelle Franco-Coréenne et la Société coréenne d’enseignement de langue et littérature françaises ont été collectés et analysés à l’aide du programme NodeXL. À la suite de l’analyse, il a été constaté que les mots-clés à haute fréquence de chaque société correspondent au domaine académique poursuivi par chaque société. Dans l’analyse de similarité, la similarité entre les trois sociétés n’était pas relativement élevée, ce qui a été interprété comme le maintien de l’identité de chaque société. Enfin, il a été constaté que les mots-clés communs dans les trois sociétés étaient dans différents domaines tels que le FLE, la linguistique, la littérature, la culture et l’art français.

      • KCI등재

        La féminisation des noms de métiers, fonctions, grades et titres en France

        QUINQUIS Stella 한국프랑스학회 2018 한국프랑스학논집 Vol.101 No.-

        프랑스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보다 많은 수의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여러 전문 직종으로의 진출 역시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존재는 그 직종 및 직업의 명칭에 까지는 반영되지 않았는데, 예를 들어 여자가 선생, 외과의사, 작가로서 일을 할 때 professeur, chirurgien, écrivain라고 지칭한다. 어째서 몇몇 직업들은 프랑스어로 남성적 명칭만 사용되는 것인가? 여성적 직업 명칭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어떤 문제들이 그에 따라 발생하는가? 하는 논제들이 이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이다. 우리는 우선 프랑스 정부가 1980년대부터 시작한 직종, 직위 및 직업 명칭의 여성화를 위한 중요한 입법조치들을 다루었는데, 이것들은 어휘 또는 언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양성평등이라는 정치적 시각이 주요 관점이었다. 프랑스 한림원(Académie française)이 이러한 조치들은 거부한 것은 이 단체의 보수성에 기인하는데, 여성에게 남성과 동등한 위치를 주기위해 언어를 바꾼다는 것에 크게 반발하였다. 그러나 1999년에 프랑스 한림원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Femme, j’écris ton nom... Guide d’aide à la féminisation des noms de métiers, titres, grades et fonctions 제목의 연구서가 발행되었으며, 여기서 프랑스어에서의 여성화 규칙들이 제시되었다. 여성 관사를 명사 앞에 붙이거나 또는 접미사를 이용하여 단어를 여성적 형태로 바꾸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 논문에서 예를 들어 자세히 살펴보았다. 또한 우리는 프랑스어의 여성화를 반대하는 네 가지 논거들을 다루었는데, 이들의 거부는 언어적 이유 보다 여성 자체를 사회적으로 평가절하 하려는 심리적인 요인이 동기가 되고 있다고 보여 진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언어정책의 영향 아래 여성화 직업 명칭이 사전이나 대중매체에서 사용, 전파 되는 것을 다루었으며, 신조어 여성화 직업 명칭들이 일원화되지 못한 경우를 살펴보았다. 이것은 프랑스어 여성화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우리는 우선 프랑스 정부가 1980년대부터 시작한 직종, 직위 및 직업 명칭의 여성화를 위한 중요한 입법조치들을 다루었는데, 이것들은 어휘 또는 언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양성평등이라는 정치적 시각이 주요 관점이었다. 프랑스 한림원(Académie française)이 이러한 조치들은 거부한 것은 이 단체의 보수성에 기인하는데, 여성에게 남성과 동등한 위치를 주기위해 언어를 바꾼다는 것에 크게 반발하였다. 그러나 1999년에 프랑스 한림원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Femme, j’écris ton nom... Guide d’aide à la féminisation des noms de métiers, titres, grades et fonctions 제목의 연구서가 발행되었으며, 여기서 프랑스어에서의 여성화 규칙들이 제시되었다. 여성 관사를 명사 앞에 붙이거나 또는 접미사를 이용하여 단어를 여성적 형태로 바꾸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 논문에서 예를 들어 자세히 살펴보았다. 또한 우리는 프랑스어의 여성화를 반대하는 네 가지 논거들을 다루었는데, 이들의 거부는 언어적 이유 보다 여성 자체를 사회적으로 평가절하 하려는 심리적인 요인이 동기가 되고 있다고 보여 진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언어정책의 영향 아래 여성화 직업 명칭이 사전이나 대중매체에서 사용, 전파 되는 것을 다루었으며, 신조어 여성화 직업 명칭...

      • KCI등재

        중등학교 프랑스어 학습자를 위한‘프랑스 문학 독서ㆍ토론 축제’의 운영사례 연구

        이송 ( Song Lee )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2020 프랑스어문교육 Vol.68 No.-

        ‘프랑스 문학 독서ㆍ토론 축제’는 중등학교 프랑스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A대학교 불어교육과가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독서ㆍ토론 축제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중등학교 학습자들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당해 연도의 선정 도서에 대한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주인공이나 작가에게 편지 쓰기, 주제에 대한 찬반 토론, 독서골든벨 등으로 구성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독서ㆍ토론 축제의 실제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그 교육적 효과성을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사전 활동과 후속 활동을 포함하여 독서ㆍ토론 축제의 전개 과정을 소개하고, 3장에서는 응답자 222명의 설문조사와 인터뷰 내용을 통해 교육적 성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을 통한 기대효과는 네 가지이다.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체험 교육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프랑스어 학습자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학습 동기를 고취시키고 프랑스어 학습지속의향을 활성화한다. 프랑스 언어ㆍ문화에 대한 개인의 소질과 적성, 열정을 발견하게 하여 진로 탐색을 돕는 효과가 있다. 학습 동기를 가진 중등학교 학습자들이 프랑스어 관련학과에 더 많이 진학함으로써 대학 프랑스어 교육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Le « Festival de la lecture et des débats sur la littérature française » se compose de présentations sur une oeuvre donnée, de rédactions de lettres à l'auteur ou à un des personnages, de débats autour d'une thématique, de quizz, mais aussi de rencontres entre lycéens et étudiants. Cette étude a pour objectif d'examiner les effets de l'organisation du festival sur les apprenants. Pour ce faire, le chapitre 2 présente le déroulement du festival y compris ses étapes préliminaires et postérieures, tandis que le chapitre 3 examine son efficacité à travers les résultats de l'évaluation menée au moyen de sondages et d'interviews auprès de 222 répondants. Il a donc été démontré que l'organisation de ce projet comme apprentissage expérientiel permettait de promouvoir la pensée critique et créative, la poursuite de l'apprentissage du français, mais aussi d'établir leur plan de carrière et de contribuer davantage à l'amélioration de l'enseignement du français en milieu universitaire.

      • KCI등재

        La politique des dictionnaires du français québécois

        서덕렬 프랑스학회 2013 프랑스학연구 Vol.64 No.-

        본 연구는 퀘벡 프랑스어 사전들이 언어의 새로운 규범을 설정하게 될 도구들을 얼마나 잘 만들어내고 있는지 평가하고 진단하기 위해 분석 자료체로 선택한 몇몇 퀘벡 프랑스어 사전들을 사전학적인 측면에서 자세히 검토하고 분석해 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우선 퀘벡 프랑스어 사전들이 퀘벡 주의 교육적이고 규범적인 욕구에 어느 정도 부응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원칙적 욕구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프랑스어 헌장La Charte de la langue française과 퀘벡 프랑스어청Office québécois de la langue française이 기울여 왔던 노력을 중점적으로 기술한 연구 보고서들이 상당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1980년에서 1997년 사이에는 어휘적 욕구와 규범 그리고 퀘벡 프랑스어 사전학자들의 저작물에 관해 쓴 글들이 다량으로 쏟아져 나왔다. 퀘벡 프랑스어청은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퀘벡 프랑스어의 질을 높이고, 특히 기업과 기술 분야에서 프랑스어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하고 프랑스어 사용을 강요하는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노동계 어휘에서 감지된 변화와 개선점을 보고서로 출판해내기도 했으며 교육과 대중들에게 있어 퀘벡 프랑스어의 위상을 재고해 보기도 했다. 따라서 1988년 이후부터 여러 사전들이 출판되어 나오기 시작했고, 사전 출판에 대한 논쟁의 주된 문제는 무엇보다 퀘벡 프랑스어가 언어로서의 규범을 확실히 세우는 것이었다. 끌로드 씨마르Claude Simard는 “Dix études portant sur l’aménagement de la langue au Québec”이라는 논문에서 퀘벡 프랑스어 사전의 필요성과 쟁점들을 매우 구체적으로 논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프랑스와 퀘벡에서 출판된 저작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프랑스어 사전이 부응해야 할 교육적 욕구의 주안점들을 도출해 내기도 했다. 예를 들어 DFP사전은 퀘벡 프랑스어의 고유한 어휘가 충분히 내재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했는데, 퀘벡 프랑스어 관련 소고들을 함께 공동 집필했던 동료들과 어느 정도 의견의 일치를 보면서도 60,000 개 이상의 등재어 가운데 퀘벡 프랑스어의 고유한 등재어로는 약 4,000 개 정도의 어휘들밖에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을 특기했다. 어쨌든 사전에 대한 각 논평들은 기본적인 어휘 자료체를 국제 프랑스어 또는 프랑스어의 일반 어휘로 보는 시각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국제적인 규범이 없음으로 인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나라 또는 지방의 변이체에 적용될 수 있는 진정한 프랑스어 사전이 아직까지 없다는 게 아쉬운 일이다. 북아메리카 어휘로부터 기초를 구축하는 데 아직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퀘벡에서 출판되어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DFP, DQA, Multidictionnaire라는 세 사전은 모두 프랑스 본토 프랑스어라는 이론적 자료체를 동일하게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이들 사전에 등재된 약 4,000 개에 불과한 퀘벡 프랑스어의 고유한 어휘는 퀘벡 프랑스어청이 연구 모티브를 제공하고 후원한 저작물들을 불완전한 도구로 만들게 된 부정적인 양상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반면에 퀘벡 프랑스어에 있어서는 적잖은 공적으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전은 국민사전으로서의 지위를 누리기에는 거리가 먼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도구로서 어떤 것은 서술적 기능을 나타내기도 하고 어떤 것은 교정 기능을 나타내기도 한다. 어쨌든 이들 사전의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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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학에서 프랑스 문화교육의 현황과 전망 : 문화전공 교육의 몇 가지 가능성에 대한 사례 연구

        김태훈 한국프랑스학회 2010 한국프랑스학논집 Vol.72 No.-

        Depuis la fin des années 1990, l'université coréenne accorde de plus en plus d'importance à l'enseignement de la culture française, ce qui se traduit par la mise en oeuvre de nombreux cours relatifs à la culture française. Cet article propose dans un premier temps de faire un bref panorama des études réalisées depuis l'introduction de la culture française dans notre système universitaire et d'observer les mutations qu'elles ont entraî̂nées au sein de l'université. Dans un deuxième temps, nous engagerons une réflexion approfondie, à travers l'étude de quelques cas représentatifs, de l'enseignement de la culture française Les premières études sur l'enseignement en la matière, encore marginal voici une vingtaine d'années, visaient à tâ̂tonner l'appareillage théorique et les outils pédagogiques pour l'enseignement culturel en soulignant son importance. Depuis, le paysage universitaire a été considérablement transformé ; on constate que plus d'un quart des départements de la langue et littérature françaises ont été rebaptisés en département de la culture française, et que le nombre des cours de la culture française a augmenté. Pourtant, en dépit d'une expansion apparente, le programme actuel n'est pas apte à former les futurs experts dans le secteur de la culture. La société coréenne actuelle demande des professionnels des actions culturelles, notamment des médiateurs culturels. Il semble possible de forger ces intermédiaires entre le public et l’œuvre d'art aussi bien dans le cadre classique du département de la langue et littérature françaises que dans le cadre nouveau du département de la civilisation française, compte tenu du solide bagage culturel des étudiants en lettres. A ce propos, on constate quelques nouveaux phénomènes. D'abord, on assiste à la mise en place des modules spécialisés tels que “Industrie culturelle”, “Culture et Art”, etc. C'est le cas, entre autres, de l'Université Inha. Ensuite, certaines universités offrent aux étudiants une option, parmi plusieurs options possibles, consacrée à l'approfondissement en culture. Troisième phénomène : proposer une double orientation, avec une certaine transversalité. C'est ce qui se passe à l'Université Nationale de Cheonnam. Enfin, l'ouverture du master aux étudiants qui se destinent aux métiers de la culture. C'est une initiative prise par l'Université féminine de Sookmyung (Management de la culture française). Adapter l'enseignement de la culture française à l'émergence de nouveaux métiers de la culture semble capital dans le contexte actuel. Plus qu'une culture générale, l'éducation de la culture française devra envisager l'organisation d'une formation professionnalisante pour proposer un nouveau débouché aux étudiants. 한국의 대학에서 ‘프랑스 문화’에 대한 교육적 관점은 지난 10여년의 기간 동안 계속해서 변해왔으며 그 변화의 과정은 프랑스 문화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프랑스 문화 분야의 교양과 전공 교과목의 증설이라는 현상으로 이어졌으며 심지어 최근에는 ‘프랑스문화전공’ 또는 ‘프랑스문화학과’와 같은 이름으로 학과명을 변경하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과정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연구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아마도 대학의 불어불문학과가 주관하는 프랑스 문화 교육에 대한 진지하고 본격적인 거의 최초의 연구로는 1991년도에 발표된 이봉지의 논문 「외국어 교육과 문화 교육」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봉지는 이 글에서 ‘70년대 이후부터 불어 교육에 있어서의 문화 교육에 관한 여러 가지 논문과 저작이 쏟아져 나온 현상’, ‘이를 주제로 한 학술 대회가 여러 차례 개최되었다는 것’, ‘프랑스에서 제작된 여러 불어 교재에 문화적인 측면이 눈에 띄게 많이 가미되었다는 점’ 등을 들어 문화 교육에 대한 논의의 시작을 70년대로 잡고 있다. 그러나 이는 프랑스의 경우일 뿐, 한국에서의 교육 상황은 이보다 훨씬 뒤늦은 90년대에 이르러서였다. 사실 이봉지의 이 글이 발표된 1991년이라는 시점도 매우 이른 편이었다. 그러나 이봉지의 논문의 경우, 문화 교육을 독립적으로 다룬 경우라고 할 수 없다. 이 글은 외국 문화 교육을 외국어 교육과의 관계 안에서만 다루고 있으며 문화 교육의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는 세 가지 원칙 역시 철저하게 외국어 교육에 종속되어 있다. 따라서 프랑스 문화 교육이 외국어 교육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된 하나의 교육 영역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말부터이다. 이 글은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프랑스 문화 교육에 대한 논의들의 전개 과정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프랑스 문화 교육에 대한 논의와 관점이 변화하면서 이것이 대학의 교육 현장에 가져온 변화 양상을 살펴보며, 현재 국내 대학에서 실행되고 있거나 예정 중인 몇 가지 사례를 검토하여 프랑스 문화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 KCI등재

        Étude sur certaines caractéristiques des populations originaires de Chine, du Japon, de Corée du Nord et de Corée du Sud immigrées en France

        이홍(LI Hong) 한국프랑스문화학회 2012 프랑스문화연구 Vol.25 No.-

        프랑스 국립 통계 경제 연구소 (INSEE)에서는 프랑스에 살고 있는 외국인 출신의 프랑스 이민 남자와 여자 그리고 성인 및 미성년자들의 수(數)와 그들의 생활 조건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과 일본 그리고 남한과 북한에서 온 사람들의 정확한 수치를 알기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우선,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대다수의 중국인들이 불법체류자들이고 불법적인 일에도 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통계청이 아시아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을 세 개의 범주로 분류하는 점 또한 수치의 부정확성의 원인이 된다. 세 개의 영역 중 하나는 터키 거류민영역이고 다른 하나는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거류민영역 (바로 이 범주에 프랑스에 살고 있는 많은 수의 중국인이 포함된다)이며 마지막으로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 영역이다. 이중 세 번째 영역에는 앞에 서 언급된 국가 이외의 모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포함됨으로써 분류기 준이 부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상세한 자료에 대한 연구와 분석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남한과 북한 출신 공동체들의 구체적인 특성을 이해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숫자(공식적으로 80 312명)를 산정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집계된 일본인의 숫자(17,524명)는 남한(15,526명) 출신 사람들과 비록 적은 숫자이긴 하나 북한 (67명) 출신 사람들보다 약간 더 많음이 확인된다. 또 다른 주목할 사항은 이 사람들의 평균 실업률(15 %)이 프랑스에 집계된 이민 근로자 전체의 실업률(21.6 %)보다 더 낮다는 점이다. 그러나 프랑스인들의 실업률(10.9 %)보다는 더 높다. 이 국민들의 특징 중, 아시아 국가 출신의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많으며 이 여성들의 일부는 혼자서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아마도 그 이유는 자녀들의 학업 때문인 듯하다. 그런데 자녀들하고만 살고 있는 남성들의 수도 적지 않다. 숙박조건과 관련하여 이들 국가에서 온 학생들의 숫자가 계속 증가한다면, 대학 기숙사가 부족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 분석에서 특기할 사항으로는 프랑스에서 집계된 18세 미만의 남한 출신 어린이들 중 대부분(열 명중 아홉 명 꼴로)이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현지에서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였다는 점이다.

      • KCI등재

        19세기 프랑스 식도락 문화의 발전: 러시아식 테이블 서비스의 도입에 관하여

        이홍 ( Li Hong ) 한국프랑스문화학회 2018 프랑스문화연구 Vol.36 No.-

        프랑스 요리에 대한 평판은 이미 수세기 전에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고, 식도락은 프랑스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되어왔다. 그리하여 2010년 11월 16일에는 ‘프랑스의 식도락 식사’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리스트에 등재되기에 이르렀다. 프랑스 식도락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초기 레스토랑이 등장하면서 프랑스의 요리 평판이 프랑스 뿐 아니라 유럽의 이웃 국가들에게까지도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의 일이다. 바로 이 시기에 식도락에 관한 수많은 개론서들이 발행되었다. 앙토냉 카렘Antonin Careme, 위르뱅 뒤부아Urbain Dubois 또는 쥘 고페Jules Goffe 같은 요리사들과 장 앙템 브리아-사바랭Jean Anthelme Brillat-Savarin, 그리모 드 라 레니에르Alexandre-Balthazar-Laurent Grimod de la Reyniere와 같은 전문가들이 식도락에 관한 저서를 남겼는데, 새로운 요리 및 음식문화를 개발하기 위한 비평과 조언 등을 전파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즉, 새로운 식도락의 규칙에 무지한 식당 손님들을 일깨워주고, 식탁에 제공되는 포도주와 음식의 질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켜야 할 식사 예절을 알리고자 했던 것이다. 또한 그리모 드 라 레니에르는 소위 식도락의 ‘초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고는 이 당시 프랑스에 도입된 테이블 서비스의 유래 및 적용 과정에 대해 연구해보았다. 특히 여러 저술에서 언급된 주프랑스 러시아 대사인 알렉상드르 쿠라킨Alexandre Kourakine이 소개한 ‘러시아식 테이블 서비스’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었다. 러시아식 테이블 서비스는 위르뱅 뒤부아에 의해 프랑스에 전파되어 유행하게 되었는데, 프랑스식 서비스와 달리 러시아식 서비스에서는 식사의 각 단계에서 개별 음식이 차례로 테이블에 차려졌다. 또한 러시아식 상차림에서는 테이블의 장식이 간소했기 때문에, 테이블에 도자기나 은으로 된 고급 식기들을 많이 올려두지 않았다. 두 가지 상이한 서비스에 관해서는 각각 옹호자와 반대자들이 존재했다. 전통적인 프랑스식 서비스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프랑스식 요리예술”의 장식 및 미학과 일종의 예식으로서 식사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러시아식 서비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요리사가 추천하는 적정 온도에 맞추어 요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간소한 방식으로 식사가 차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 논쟁은 수 십 년간 계속되었고, 마침내 제2 제정이 시작되는 시기인 1850년 이후에 러시아 테이블 서비스가 프랑스에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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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action transactionnelle téléphonique Ⅰ: Observation d'échanges langagiers en situation exolingue Ⅳ

        SUN Hyo-Sook(선효숙)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05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13 No.-

        본 연구는, 프랑스에서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전공’혹은 순수한 ‘언어습득’만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과 프랑스인들과의 실제 대화를 자료군으로 수집하여 이들의 의사소통과정에서의 코드화(encodage)와 코드풀이(decodage)상태를 언어학적, 사회문화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것으로(참고: Sun, H-S 2001, 1994), 연구의 대상은 서로 모르는 두 話者간에 앙케이트형식의 전화통화 방식의 대화를 택하였다. 즉, 送信者(enqueteur)인 프랑스인이, 受信者(enquete)인 한국인에게 전화를 거는 앙케이트 형식의 대화가 일대일로 진행되어가는 과정을 관찰한 것이다. ‘ 母國語를 달리하는 두 話者간의 전화앙케이트형식의 대화’는 앙케이트 대화인 만큼, 크게 대화의 시작과, 앙케이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행되는 과정, 대화를 종료하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겠다. 본 연구자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이를 ‘ 대화를 시작하는 앙케이트 열기’ 와 ‘ 대화를 종료하는 앙케이트 마감하기’에 관련된 發話행위부분과 ‘ 앙케이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행되는 과정’의 發話행위의 두 부분으로 분류하고, 우선 본 연구에서는 ‘ 대화 개시/ 앙케이트 열기’와 ‘ 앙케이트 마감하기/ 대화 종료하기’에 관련된 發話행위 부분을 다루었다. 의사 소통을 목적으로 두 話者는 상대편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매우 다양한 언어행위?담화 조작을 하고 있는데, 이를 같은 모국어를 사용하는 두 화자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언어와 사회?문화 관습이 다른 두 화자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언어행위는 보다 다양하다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우선, ‘전화앙케이트 형식의 대화’이고,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하는 프랑스인이 ‘送信者/조사자’이며 프랑스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한국인이 ‘受信者/응답자’라는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사회?심리학적차원에서는 上位性(superiorite)을 보여주고 있으며, 언어학적차원에서는 下位性(inferiorite)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자의 이러한 우위적 태도는 ‘앙케이트/대화 개시’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응답자’로서 ‘조사자’에게 나름대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상황을 자주 엿 볼 수 있었다. 이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습자의 상황보다는 앙케이트에 임하는 응답자의 위치를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음으로, 후자의 경우는 ‘응답자’로서 앙케이트에 응하는 과정에서, ‘조사자’인 프랑스인의 표현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한다든지, 長文의 표현보다는 短文이나 상대방 의견에 동의하는 단순한 ‘oui’로 답한다든지, 다소는 과장된 듯한 ‘c'est ca’, ‘voila’ 등의 표현들을 만날 수 있는 데, 이러한 상황의 반복은 두 화자의 관계가 어느 순간에 ‘조사자’와 ‘응답자’ 사이에서 ‘가르치는 자’(enseignant)와 ‘배우는 자’(apprenant)사이의 관계로 변형되어가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는, 무엇보다도 語源, 언어의 구조, 언어관습 등이 다른 프랑스어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불충분한 지식의 습득으로 볼 수 있겠다. 다른 한편으로,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프랑스인이 자신들의 의견을 묻는 것에 대해 나름대로 만족감을 표현하는 긍정적인 면(특히, ‘앙케이트 마감하기/대화 닫기’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과 일부 응답자 중 ‘부정’이나 ‘거부’의 의사를 밝힌 경우가 있었으나, 대답에 응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그다지 소극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프랑스어로 표현해야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대답에 제대로 응할 수 없어 오히려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응답자도 만날 수 있었다. 이는, 무엇보다도 ‘본인이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대함으로써 호감을 주면, 상대방도 본인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jeu mimetique)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침묵’(silence)의 상황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 긍정적’인 의미의 침묵과 ‘ 부정적’인 뜻이 내포된 침묵의 두 종류로 해석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프랑스어 표현의 어려움으로 인해 응답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서 나타나고 있는 침묵이며, 후자의 경우는 어떤 원인으로 인해 ‘앙케이트’ 자체에 응할 수 없으므로 거절?거부의 표현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서로 마주보고하는 대화가 아니라 거리를 두고 전화로 하는 대화인 만큼, 최소한의 “hem” 혹은 “oui”, 아니면 “non”의 구두표현(expression verbal)이 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침묵은 경우에 따라서 ‘조사자’인 프랑스인이 ‘응답자’인 한국인의 의사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할 여지가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대화 자체가 기능을 상실(dysfonctionnement communicatif)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일반적으로 마주 보고하는 대화에서는 손짓?몸짓?태도에 의한 무언의 표현, 제스처 자체(non-verbal)도 의사 소통 과정에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소이지만, 앙케이트 형식으로 거리를 두고 전화를 통해 상대방과 나누는 대화인 데다 더욱이 母國語를 달리하는 서로 모르는 두 話者간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분석 결과들이 프랑스어를 외국어로 배우고/배우려고 하는 학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떤 한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언어의 어휘나 문법을 습득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언어를 가지고 주어진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것으로 그 언어의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 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언어가 ‘어떻게 실제로 사용되어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하였으며, 이와 함께, 한 외국어로의 의사소통능력은 그 언어를 나름대로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능력에다 그 언어를 주어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능력(competence culturelle)의 중요함을 확인하는 데 일조를 기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 KCI등재

        Degre´ de de´pendance du syste`me phone´tique de la langue maternelle et de la langue secondaire : Etude comparative de la re´alisation des occlusives du core´en et du franc¸ais 한국어와 불어 폐쇄음 발음의 음성학적 비교 연구

        KIM, Hyeon-Zoo 한국 프랑스어문교육학회 2003 프랑스어문교육 Vol.15 No.-

        프랑스어에 있어서, 폐쇄 자음(stops)의 경우 단어의 중간(non-initial) 뿐 아니라 어두(initial) 위치에서 유성음(sonores)과 무성음(sourdes)이 음운론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그러므로 프랑스어의 경우 유무성의 구별로 인한 기능상의 역할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프랑스어를 학습할 때, 프랑스어가 비교적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발음 면에서 집중적인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자연스러운 발음에 접근하기가 어렵다. 한국인이 이러한 유성음의 발음이 어려운 이유는, 한국어의 경우 폐쇄음에 무성음, 경음, 격음이라는 음운론상의 3 대립이 존재하나 이들은 모두 무성음에 속하며, 유성음은 어중이라는 환경적인 조건 하에서만 음성학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운 체계의 차이로 인해, 한국인 학습자는 프랑스어 폐쇄음의 경우 유성음의 발음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더 나아가 어두의 유성음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음은 물론 그 유성음에 대립되는 무성음의 발음조차 어색해지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프랑스어의 유무성음으로 의미가 구별되는 단어 짝에 대해, 한국인의 발음 경향을 분석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나, 프랑스인 화자의 발음과 비교하기 위하여 원어민의 발음을 우선 분석하며, 양 언어 화자에 있어서 무성음과 유성음을 구별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밝혀나갔다. 본 연구의 결과로 프랑스인들에게서는 모음 [i]또는 반자음 [j]앞에 오는 폐쇄자음들이 구개음화(palatalisation)되었으나, 구개음(palatales)을 포함하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한국인화자에게서는 프랑스어 발음에 있어서 구개음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프랑스인 화자의 경우 유성음의 매 발화에 있어서, 파열 전의 성대 진동을 수반하는 VOT를 나타내 보이고 있으므로, 피실험자에 따라 또는 발음의 정중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또한 prevoicebar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프랑스어 유성음과 무성음사이의 구별에 어떤 다른 음향적인 특징이 작용하는지 더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하여 한국인 화자가 발음하는 프랑스어 폐쇄자음을 음향음성실험을 통해 분석한 결과 한국어 폐쇄자음을 프랑스어에 대치시키지도, 프랑스어 폐쇄자음의 형태를 나타내지도 않은 전혀 새로운 형태의 소리를 만들어 내었다. Notre e'tude vise a`de'terminer qu'elles sont les diffe'rences entre la re'alisation de /p,t k/en franc¸ais et en core'en, sur le plan du VOT en particulier, et a`analser les caracter'ristiques des consonnes occlusives du franc¸ais re'alise'es par des locuteurs core'ens. Place'es dans un contexte palatalisant(+i, j), les occlusives de ces deux langues ont e'te' analyse'es selon trois parame`tres, qui sont le VOT(voice onset time), la dure'e de la cons9nne et celle de la voyelle pre'ce'dente. La voyelle [a], en outre, marque le moins les consonnes qui l'entourent, a`provoquer la palatalisation de la consonne, surtout en franc¸ais. Les re'sulltats montrent que l'amplitude et le degre'de palatalisation dans les deux langues manifestent des diffe'rences syste'matiques. Ouelle explication peut-on donner de ce comportement doffe'remt d'e'le'ments se trouvant pourtant dans un contexte identique? La re'ponse a` donner oblige a`auvrir des perspectives sur la notion et la prote'e du contexte en phone'tique. Une notion the'orique suppli'orique supple'mentaire doit e^tre prise en compte, qui est celle du syste`me, facteur de'cisif, qu'onne peut dissocier de celle de "contrainte ohonologique". Pour ce qui est de la me'thodologie utilise'e au niveau de lanalyse expe'rimentale, notre recherche se fonde sur des documents oscillographiques traite's par ordinateur. La dimension phonologique a e'te'prise en compte au terme de l'analyse phone'tique.

      • KCI등재

        프랑스문학사 교육의 변화에 대하여

        김진하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2010 프랑스어문교육 Vol.33 No.-

        L'enseignement littéraire française en Corée du Sud se trouve en crise depuis bien des années. Et l'histoire littéraire regardée comme le pilier de l'enseignement de la littérature est mise en question et perd son importance. Mais, pour modifier la méthode de l'enseignement de la littérature en Corée du Sud, on est obligé de se référer à la tendance de celle de la France. L'histoire littéraire a été la principale discipline à l'éducation du français depuis le début du XXe siècle. Notamment, G. Lanson, qui a écrit lui-même l'histoire littéraire, a établi en même temps une méthode scientifique qui a régné presque plus de la moitié du siècle dans le domaine des études littéraires savantes et de l'éducation de la littérature. Mais dans les années soixante, la nouvelle critique qui est défendue en particulier par la théorie de R. Barthes a suscité des controverses ferventes sur les hypothèses de la méthode de l'histoire littéraire. Alors, depuis qu'elle est remise en cause par la nouvelle critique, l'histoire littéraire a subi beaucoup d'évolutions de son statut dans le cadre de l'enseignement du français. Et elle est enfin privé de sa place privilégiée qui a été très longtemps considérée commme la seule perspective de la littérature, tandis que les méthodes analytiques des textes littéraires se sont imposé de plus en plus en prenant au sérieux les langages et les structures autonomes des textes sans aucun lien avec d'autres facteurs extérieurs. Dans les années quatre-vingt, en conséquence, le ministère de l'Education Nationale a fait paraître des textes officiels pour l'enseignement du français(1987, 1988) qui ont fini par intégrér les nouvelles théories au sein de la didactique publique. L'histoire littéraire, en revanche, a visiblement diminué. Mais, cependant, en Corée du Sud, des manuels sur l'histoire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ont été élaborés depuis les années soixante-dix, et leurs méthodes se sont montrées très variées parallèlement au changement en France. Et dans les années quatres-vingt, les travaux sur l'histoire littéraire sont parus répartis en genres. On y compte alors l'histoire de la critique, du théâtre, et de la poésie. Mais l'enseignement de la littérature étrangère est confronté au changement des institutions et des programmes notamment à l'université en Corée du Sud. On est donc obligé de modifier le cours de littérature et d'élaborer une nouvelle didactique. Enfin, compte tenu de la situation actuelle, dans l'enseignement de l'histoire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tout en apprenant les textes en français, on doit y intégrer non seulement les oeuvres traduites, mais aussi l'histoire littéraire écrite en coréen qui fait voir les valeurs générales ou controversées aux étudiants qui devraient apprendre leur propre méthode de lecture. En outre, il faut des listes de contenu assez précises pour conduire les étudiants à acquérir des connaissances communes en histoire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우리의 대학교육에서 외국문학교육은 외국어학습과 병행되고 있다. 문학교육은 작품의 이해와 감상 수업이기도 하지만 외국어문법과 어휘를 습득하는 주요한 방법으로도 받아들여진다. 문학교수는 동시에 언어교수가 되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교육현실이다. 그래서 문학 강의에서 언어와 문학의 배분과 교수방법에 대해서는 엄밀한 교수학적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문학의 영역에서도 수업에서 다루는 문헌의 역사적 성격과 접근방법에 대한 세밀한 검토도 있어야 한다. 통사든 연대기든 프랑스문학의 기원과 전개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 없이 프랑스문학을 논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문제 역시 시대구분에서 작가와 작품의 선정, 그리고 교수학적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점검할 사항이 많다. 그동안 대체로 프랑스문학사 교육에서는 기원이나 문화적 바탕에 대한 이해가 소홀히 다루어졌고, 당대의 문학에 대한 교육이 부족했다고 볼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문학교육은 문학사를 근간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문학사의 개념이나 문학사 수업의 목표, 실제로 다루어야할 작가나 작품에 대한 논의들은 충분하지 못하였다. 프랑스문학 교육의 전반적인 틀과 관련된 이상의 물음과 관련하여 몇 가지 제안들이 없지 않았다. 프랑스문학사 교육을 랑송주의에서 탈피시켜 재검토하자는 제안이나 프랑스문학 교육에서 접근방법을 시학(문학이론), 문학사, 비평으로 나누고 시학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중등교육과 대학교육을 통틀어서 보았을 때, 프랑스어 교육의 위기를 지적하는 논의들은 많지만 프랑스어문학 교육의 문제들에 대한 검토들은 여전히 미진하다. 우리의 프랑스학 연구가 도달한 폭과 열의에 비해 문학교육의 논의들은 부족해서, 전공수업은 종종 동경과 찬탄이 뒤섞인 채로 위대한 작가와 작품을 감상하는 데에 그치거나, 프랑스문학에 대한 학생들의 문학적 교양이나 사전지식이 일천한 상태에서 난해한 비평문을 해독하는 미로에 갇히곤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대학교육의 실제에 맞추어 문학교육의 문제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프랑스문학 수업에서 문학이론과 문학사, 비평은 뒤섞이고 혼용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대학교육은 이 세 분야를 배타적으로 다룰 수 없는 근본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문헌설명(explication de texte) 없는 문학사수업을 생각하기 어렵고, 고등교육에서 비평의 문제를 배제할 수도 없다. 문학교육은 문헌에 대한 문법, 문체, 수사학적 분석에서부터, 다시 말해 텍스트 내재적인 방법에서부터 문학의 일반이론인 시학으로 확대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 문학사와 비평은 이미 19세기부터 그 구분과 경계를 만들어왔지만 외재적인 접근방법에 대한 논란들도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의 프랑스문학사 교육은 프랑스의 문학사 교과서에 맞추어 랑송의 프랑스문학사(주로 랑송과 튀프로의 프랑스문학사 개요)나, 캬스텍스와 쉬레의 교재, 혹은 라갸르드와 미샤르의 세기별 문학사를 문학교육의 준거로 삼아 왔다. 새삼 말할 것도 없이, 외국문학의 교수-학습에서도 해당 언어로 성립된 문학의 역사(histoire de la littérature)나 문학사(histoire littéraire)(이것은 랑송의 구분이다) 없이 문학을 배운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문제는 학문의 발달과 교육상황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프랑스문학사 교육의 방법과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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