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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인학습자의 학습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실태 조사
한상훈,유윤숙 충남대학교 혁신인력개발원 2009 學生生活硏究 Vol.34 No.-
본 연구는 2008학년도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조사내용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학습자들의 학습참여동기는 어떠하였으며, 학습참여프로그램의 운영실태, 학습참여 프로그램의 만족도 그리고 학습참여 프로그램이 어떠한가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는 2008학년도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학습자 125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성인학습자가 학습에 참여하는 동기는 교양이나 여가선용 및 사회참여를 위한 활동지향적인 동기보다 자격이나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목표지향 동기가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학습참여에 대한 가족의 협조가 높았으며, 자신의 학습능력을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학습분위기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응답하고 있었다. 학습비에 대해서는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며, 학습비는 본인이나 본인의 직계가족이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정보 취득경로는 인터넷이 가장 높았고, 주위 사람들의 권유, 신문광고전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반영은 대체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응답하고 있었으며, 교육참여 시 애로점은 교육활동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양 및 자기개발, 취업·전직·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습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자격증 취득 및 직업기술교육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었으며, 교육 희망시간대로는 평일오전과 평일야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학습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프로그램의 질, 교육방법, 교·강사의 질, 교육시설·설비, 기관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③성인학습자의 대부분이 취업·전직·직무수행능력 개선, 자기개발·자아실현·자질향상, 교양증진 및 여가선용, 사회적 인정,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 학점·학위·자격증 취득에 대해 조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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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신입생의 성격특성과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관계
장윤희 충남대학교 혁신인력개발원 2007 學生生活硏究 Vol.32 No.-
본 연구는 충남대학교 신입생 중 남자 905명, 여자 845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다양한 연구결과와 사회인지적 진로이론에 근거하여 개인적 특성 요인과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관계를 살펴보고 맥락적·환경적 요인에 해당되는 개인이 지각하고 있는 사회계층, 성별, 아르바이트 경험에 따른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간이정신진단 검사 하위 척도별 T점수가 70이상인 신입생의 분포가 간이정신진단 검사에서의 표준화 과정에서의 70점 이상의 T점수를 나타내는 비율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성격 특성과 역기능적 사고의 하위 수준들 간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불안, 신체화, 정신증, 편집증, 강박증, 적대감, 공포증, 우울과 역기능적 진로사고 하위척도인 의사결정혼란, 수행불안, 외적갈등과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환경적·맥락적 요인에 따른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성별, 개인이 지각하는 사회계층,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에 따라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먼저 성별에 따른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사고의 하위영역인 수행불안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유무에 따른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차이는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개인이 지각한 사회계층에 따른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차이는 의사결정혼란, 수행불안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외적갈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진로결정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개인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진로상담과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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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영 충남대학교 혁신인력개발원 2008 學生生活硏究 Vol.33 No.-
본 연구는 2005년 청년패널자료를 분석하여 지방대 여학생의 취업준비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성직업활동인식을 성별, 대학소재지별 차이를 중심으로 비교하여 탐구하였다. 지방대 여학생은 졸업후에 비취업보다는 취업진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다른 대학생 집단에 비해 취업을 많이 준비하지만 늦은 취업결정과 고학년이 되어서야 시작하는 취업준비, 취업정보의 매체한정성, 취업지원인프라 부족 등이 지방대 여학생의 직업세계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가로 막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지방대 여학생은 자신이 처한 노동시장 상황을 수용하면서 공공기관 선호나 재학 중에 취업 눈높이를 하향 조정하는 형태로 취업을 준비하였다. 한편, 여성의 직업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인식 태도를 가진 여학생들이 취업진로를 선택하고 남학생에 비해 여성의 직업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차별적인 성역할 책임에 반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렇지만 여학생들은 고학년이 되면서 졸업후 진로를 취업에서 비취업으로 바꾸는 경향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에서 지방대 여학생의 취업준비는 성별과 대학소재지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나고 여성직업활동인식은 젠더와 소득수준에 의한 것임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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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충남대학교 혁신인력개발원 2007 學生生活硏究 Vol.32 No.-
본 연구는 학점은행제에 수강하고 있는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것이다. 조사내용으로는 학점은행제 성인학습자들은 어떤 개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대학생활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는 2005학년도 대전광역시 C대학교와 부산광역시 B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인학습자 33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학점은행제의 성인학습자는 대부분 학위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위취득 예상교육기간을 3년 이내로 보고 있다. 또 그들은 연간 150만원 이하의 교육비를 부담하고 있다. ②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고졸이하가 전문대졸이상보다, 41세 이상이 21세미만이나 36-40세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③ 교육방법의 만족도는 여자보다 남자가, 36세 이상의 연령층이 다른 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④ 교·강사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여자보다 남자가, 직업이 없는 사람보다 전일제나 전업주부가, 예체능계열보다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이 높게 나타났다. ⑤ 교육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여자보다 남자가, 고졸이하보다 전문대졸이상이, 예체능계열보다 이공계열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⑥ 상담 및 정보제공에 대한 만족도는 여자보다 남자가, 고졸이하보다 전문대졸 이상이, 41세 이상과 24세 미만이 다른 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⑦ 교육비 수준의 만족도는 여자보다 남자가, 41세 이상과 24세 미만이 다른 연령층보다, 직업이 없는 사람이 전일제나 전업주부에 비해 교육비 수준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⑧ 교육기관 만족도는 여자보다 남자가, 고졸 이하보다 전문대졸 이상이, 41세 이상과 24세 미만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직업이 없는 사람과 전업주부가 다른 직업보다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⑨ 교육내용의 사회적 활용도에 대한 만족도는 여자보다 남자가, 연령층이 높을수록, 전업주부보다 전일제 직업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⑩ 대학생으로서의 소속감에 만족도는 여자보다 남자가, 미혼보다 기혼이, 연령층이 높을수록 전일제 직업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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