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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택 ( Jin Taek Lim ),조민경 ( Min Gyeong Cho ),김효희 ( Hyo Hee Kim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5 입학전형연구 Vol.4 No.-
이 연구는 대학 입학전형별로 입학생의 사회적 배경과 개인 역량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하고, 지식정보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가치와 역량을 갖춘 학생 선발을 위한 대입전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평등의 의미, 미국의 소수자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과 우리나라의 기회균형 선발제에 대해 이론적 배경을 검토한 후,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K대학교 입학생의 대학입학전형별 사회적 배경과 개인 역량을 살펴봄으로써 학생 구성의 다양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사회적 배경의 다양성`` 관점에서 소득계층별로 학생부종합전형(舊 입학사정관전형)이 경제적 약자의 입학 기회가 많고 수능 중심 전형이 입학 기회가 적으며, 지역별로도 학생부종합전형이 수도권 편중 현상이 완화되고 비수도권 학생의 입학 기회가 많고 논술과 실기 중심 전형이 입학 기회가 적고, 고교유형별로도 학생부종합전형이 특목고·자사고 편중 현상이 완화되고 일반고 학생들의 입학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고, 수능과 실기 중심 전형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역량의 다양성`` 관점에서 대학 및 계열별 인재상을 전형의 지원자격에 명확히 명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해당 모집단위별 특성 인재 선발에 부합한 학생 선발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입학사정관이 정성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소득·지역·고교 측면에서 학생 구성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대학 및 계열별 인재상에 부합한 학생 선발에 가장 적합한 전형임을 알 수 있었다.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개성과 다양성 있는 인재 선발을 위해 대학은 입학사정관에 의해 학생의 개인 역량을 개별적·종합적으로 살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속적인 확대가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social backgrounds and individual competences of enrolling students by college admissions screening and propose the direction of college admissions screening procedure to select students with diversified values and competences required by our knowledge information society. To achieve this, I first reviewed the meaning of equality as well a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affirmative action policy in US and Korea and made empirical analysis of the diversity of student compositions by inquiring into their social backgrounds and individual competence by college admissions screening at K University after implementation of the Admission Officer System. It was discovered that, from the viewpoint of ``diversity of social background``, the economically weaker section had more admission opportunity with the Student Record Comprehensive System (former Admission Officer System) but less so with SAT- centric (Scholastic Aptitude Test) system; in terms of region, the Student Record Comprehensive System mitigated overemphasis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gave students from out of metropolitan area higher chance for admissions, but less so with essay and practice-centric screening system; in terms of high school types, the Student Record Comprehensive System mitigated overemphasis on special purpose and private high schools and gave students from general high schools higher chance for admissions, but less so with SAT and practice-centric screening system. From the viewpoint of ``diversity in individual competence``, it was clear that the Student Record Comprehensive System(former Admission Officer System), which explicitly states specific qualifications by college and departments, was the conforming screening procedure for selection of specific talents.
학과별 수월성 인재상과 재학 중 성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을 중점으로
김이지 ( Yee Jee Kim ),김명옥 ( Myung Ok Kim ),김은혜 ( Eun Hye Kim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5 입학전형연구 Vol.4 No.-
본 연구는 대학의 건학이념과 교육목적에 부합한 학생선발을 이루고, 대학에 입학한 입학생을 수월성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 대학의 인재상과 입학생의 대학 학업성취도(GPA)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K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선발에 활용하는 학과별 인재상에 대하여 분석하였다[연구문제 1]. 그리고 입학생의 대학 학업성취도(GPA)를 살피기 위해 2014학년도 K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 277명을 입학학과별로 구분하여 1)전체과목 2)전공과목 3)전공외과목으로 취득한 학점을 세분화하여 대학 학업성취도의 특성을 살펴보았다[연구문제 2]. 또한 수월성 인재상 관점에서 입학성적 상위 20% 집단과 상위 20% 제외 집단으로 구분하여 두 집단의 입학학과별로 전체과목/전공과목/전공외과목에 따른 평균 학점의 특성을 추가적으로 알아보았고, 두 집단의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지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연구문제 3]. 분석결과 201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 277명의 전체과목 평균 학점은 3.23(SD=.59)이었으며 전공과목의 평균 학점은 3.29(SD=.66), 전공외과목의 평균 학점은 3.20(SD=.63)으로 나타났다. 입학성적 상위 20% 집단의 전체과목 평균 학점은 3.34(SD=.57)이었고, 상위 20% 제외 집단의 전체과목 평균 학점은 3.20(SD=.59)로 나타났다. 입학학과별로 입학성적 20% 집단과 상위 20% 제외 집단 간 학업성취도(GPA)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학과는 경영학과, 무역학과. 사학과, 약과학과, 자율전공학과, 주거환경학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 분석을 통한 연구의 함의점 및 제한점,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언하였다. This research investigates each department`s model of talented people that is used in the admission officers system in K university when choosing students conforming to the university`s mission statement and educational purpose(subject of study 1). In order to observe the admitted students` academic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the 277 students who have been admitted to K university through the admission officers system in 2014., Then there has been close examination of the students` acquired credits and observ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credit average(subject of study 2). In addition, in the perspective of the model of talented people with excellence, the students have been divided into the higher 20 percent and the rest according to their admission grades. The credit average of the two groups` major/non-major subjects of their admitted departments, has been additionally investigated. Whether the two groups` average gap shows notable difference has been analysed through the independent sample T-test(subject of study 3). The analysis result shows that the whole credit average of the 277 students admitted through the admission officers system in 2014, as 3.23(SD=.59), and the credit average for major subjects was 3.29(SD=.66), while the credit average of non-major subjects was 3.20(SD=.63). The credit average of the higher 20 percent according to their admission grades, was 3.34(SD=.57), and the credit average of the rest was 3.20(SD=.59). Lastly, the thesis suggests the implicit point and limitations of research through analysis research and the future direction of research.
입학 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 관계 분석을 통한 대학입학사정관제도 실효성 고찰
우정민 ( Jeong Min Woo ),정다운 ( Da Woon Jung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2 입학전형연구 Vol.1 No.-
본 연구에서는 대학입학전형 요소, 특히 입학사정관제의 전형요소에 따른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실효성과 전형개발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희대학교에 2008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입학한 학생들의 전형요소 및 전형 유형에 따른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GPA)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비입학사정관으로 입학한 입학생의 성적향상 상승폭보다 크게 나타났다. 둘째, 입학사정관전형 특성에 따른 GPA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각 전형 특성별 GPA경향도 조금씩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입학전형에서 주로 반영되는 전형요소에 따른 GPA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존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내신의 영향력이 GPA에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내신 성적 중에서도 국어, 영어교과와 GPA 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계 학생의 경우 예상과는 달리 수학, 과학교과 성적과 GPA 간의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성적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외국어영역과 GPA 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초기단계에서 정착단계로 진입한 입학사정관제의 실효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학교 및 학과가 요하는 인재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전형요소를 활용한 전형설계가 이루어져야함을 시사한다. Current college admission process is characterized by variety of admission materia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an applicable methods for designing strategy of admissions system and compare results from new(Admissions Officer system) and existing admission factors using empirical data gathered in 2008~2011 in school year of KyungHee University, which is well-known as a leading model. In the analysis,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was measured by their grade point average(GP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New admission factor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rising tendency of students` GPA. 2) The differences among the admission key factors that were analyzed by one-way ANOVA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st of dependent variables. 3) GPA is more related to high school academic records rather than the other factors such as Essay test, National scholastic aptitude test or Admissions Officer system test scores. 4) There are correlations not only between high school academic records and GPA, but also between National scholastic aptitude test scores and GPA. In particular, the correlation of the former reveals that Korean and English has higher correlation than the other subjects. The correlation of the latter reveals that foreign language(English) has higher correlation than the other subjects. The results prove effectiveness of Admissions Officer system test practically and suggest that universities should design admission test using proper methods considering its key needs.
김수연 ( Kim Su-yhun ),김이지 ( Kim Yee-jee ),이승아 ( Lee Seung-a ),김은혜 ( Kim Eun-hye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8 입학전형연구 Vol.7 No.-
본 연구는 대입에 직면한 대입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의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입 수요자의 관점에서 인식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인식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대학입학전형 개선 요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대입정책 방향성 모색에 기초 자료를 마련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대상은 A대학교 입학설명회 및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학부모·교사로, 학생 372명, 학부모 234명, 교사 432명가 응답하였다, 대상별 차이를 살피기 위해 전형별, 고교유형별, 계열별 기술통계 분석 및 ANOVA(변량분석),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학생 본인이나 자녀, 지도하는 학생이 전형유형에 따라 대학입시에서 합격가능성이 높으며, 유리하다고 인식하는 정도는 대입전형 준비 정도와 거의 같은 경향성을 보여주었다. 학생은 정시(수능)를, 교사는 수시(학생부종합)와 수시(학생부교과)를, 학부모는 수시(학생부종합), 정시(수능)를 준비하고 합격가능성이 높으며 유리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교육의 미래를 위해 대학입학전형이 변화되어야 하는 바람직한 모습으로 대학입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정도와 대학입시에서 합격가능성이 높은 전형의 확대에 동의했다. 그 이유로 학생과 학부모는 ‘공정한 전형 방법이므로’, 교사는 ‘고등학교 교육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를 가장 크게 들었다. 대입수요자 간의 인식 차이를 고교유형별, 계열별로 나눠 살펴보았을 때, 대상의 특징과 당면한 여건에 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교유형에 따른 차이는 대체로 외고 국제고 자사고 대상자의 경우 정시(수능)를, 일반고는 수시(학생부종합)과 수시(학생부교과)를 더 준비·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계열별로 인문계열은 자연/의학계열보다 수시(학생부종합)를, 자연 의학계열은 정시(수능)와 수시(논술)를 좀 더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교사에서는 계열별 차이가 있었지만 학부모에서는 계열별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미래의 교육을 위한 방향성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는 접근보다는 다양한 가치관과 입장들이 공존 할 수 있는 방향성을 고려해보는 데 있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the college stakeholders such as students, parents, and teachers on university admission types. By understanding the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university admission types from the college stakeholders’ perspective, it deepens demands to improve university admission types and provide basic material to set the direction of college admission policy. The study conducted based on the responses of 372 students, 234 parents and 432 teachers who attended University A’s Introductory and Exhibition Events. As a result,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the admission types that students were preparing, and the one that they believe an admission type has an advantage. While students thought, it has the advantage to prepare for National Scholastic Aptitude Test(NSAT), teachers thought, it is better to prepare for Comprehensive School Records Screening(CSRS) and Intimate University Admission Factor System(IUAFS), and parents believed it is necessary to prepare for CSRS and NSAT. For the future of education, they all agreed that an individual must prepare and has an advantage towards the expansion of the changes of university admission types. Students and parents thought it should change to ‘fair admission types,’ and teachers believed that ‘it positively benefits high school education’.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college stakeholders as the research looks at the high school and academic department types. In terms of high school types difference, most people in foreign language school, international school, and private high school seemed to think that it has an advantage to prepare for NSAT, while people work in general high school thinks it is beneficial to prepare for CSRS, and IUAFS. According to the difference between the academic department types, humanities majors prefer CSRS in compared to natural science/medicine majors; while natural science/medicine majors prepare more towards NSAT, and Essay. Regarding academic department types,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students and teachers, bu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parents. Rather than finding possible solutions of to all of the questions that deal with navigation of future of education, it aims to consider different stance and values can coexist.
임진택 ( Jin Teak Lim ),조민경 ( Min Gyeong Cho ),김효희 ( Hyo Hee Kim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4 입학전형연구 Vol.3 No.-
본 연구는 입학전형별 입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학교생활만족도, 교우관계, 중도탈락률 등을 통해 입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도를 분석함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입학전형별 입학생 학업성취도에서는 2011∼13학년도 입학생 모두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수시 논술전형, 정시 수능전형 순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또한 입학전형별 재학생들의 생활적응도 분석 결과에서도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재학생들이 타 전형에 비해서 긍정적인 수치를 보여주었다. 입학사정관전형 내 N전형 입학생학업성취도 분석 결과 수능성적이 우수한 그룹이 수능성적이 낮거나 미 응시한 그룹보다 입학 후 학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생 및 재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생활적응도 결과를 통해서 향후 대학입학전형 방향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설정 여부를 위한 심층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itness of freshmen`s academic achievement, college experience satisfaction, peer relation, and abandonment rate base on types of admissions. Based on this study, Freshmen`s academic achievement in the year 2011-2013, all students resulted in high academic performance in the order of admissions officer system of the early admission, essay test of the early admission, and the national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of the regular admission. In addition, the study indicates that those students who were enrolled through the admissions officer system showed positive level of satisfaction towards college experience compare to other types of admission. Students with excellent the national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scores achieved higher academic grades compare to students with low or non the national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scores within the college admission of N in the admissions officer system . The result of academic achievement and college life adjustment of freshmen and current students suggests a need for in-depth research whether the future direction of the college admissions and the minimum scholastic standard of the national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대학입학전형별 전공/비전공 학업성취도 분석 연구: K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남궁경현 ( Nam Gung Kyung Hyun ),이승아 ( Lee Seung-a ),정다운 ( Jung Da Woon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6 입학전형연구 Vol.5 No.-
본 연구는 2009년부터 확대 실시된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분석의 일환으로, 전형유형에 따른 계열별 입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들이 점차 졸업생으로 사회에 배출되는 현시점에서 GPA분석을 통해 전형운영의 전체적인 점검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입학전형 유형별로 2010∼2012학년도 입학생의 전공과 비전공 GPA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입학전형의 특성에 따라 입학전형을 6가지로 유형화하였고, 전공과 비전공 GPA를 계열별로 분석하였다. 인문계열은 학생부교과와 입학사정관전형에서 높은 점수가 나타났으며, 특기·적성에서는 전공평점이 비전공평점보다 낮은 점수가 나타났다. 자연계열의 전공평점은 학생부교과와 수능에서, 비전공평점은 학생부교과와 입학사정관전형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특기·적성의 전공평점은 가장 낮은 점수가 나타났다. 한의과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높은 점수가 나타났으며, 전공평점은 특기·적성에서, 비전공평점은 입학사정관전형에서도 높은 점수가 나타났다. 예능계열은 입학사정관, 학생부교과, 논술전형에서 전공과 비전공평점 모두 높은 GPA가 나타났으며, 특기·적성유형은 전공평점이 비전공평점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체능계열은 학생부교과와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전공 과 비전공평점 모두 높은 GPA가 나타난 반면, 특기·적성전형에서 가장 낮은 GPA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입학전형유형에 따른 전공과 비전공 GPA의 분석을 통해 재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대학 적응도를 점검하고, 차후 입학전형 설계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a focus on the different attributes of the newly enrolled students` Grade Point Average (GPA) based on their admission types. The GPA for major and non-major courses of the students who have enrolled from 2010 to 2012, categorized by admission types, was studied. In the Humanities Department, the Grade type and the AOS students showed high GPAs while Special Ability and Aptitude type students showed lower GPAs in their majors than their non-major courses. In the Natural Sciences Department, the Grade type and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students received high GPAs in their major courses, and the Grade type and AOS performed well in their non-major courses. In th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the Grade type students had the highest GPAs overall, while Special Ability and Aptitude type and the AOS students had high GPAs in their major and non-major courses, respectively. In the Arts Department, the AOS, Grade type, and the Essay type students all had high GPAS in both the major and the non-major courses. In the Athletics Department, the Grade type and AOS type received high GPAs in both the major and the non-major courses.
김대현 ( Dae Hyun Kim ),이수영 ( Soo Young Lee ),최혜림 ( Hye Rim Choi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5 입학전형연구 Vol.4 No.-
본 연구에서는 대입전형별 입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관련 프로그램 참여도를 중심으로 대학생활 적응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희대(국제캠퍼스)를 대상으로 하여, 학내에서 운영하는 취업, 학습, 생활 관련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들에 대한 입학전형별 참여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 총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여,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 참여 및 그 외 대학생활 적응 실태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따라 대입전형별 참여 현황이 다른 모습을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들이 입학 초반에 대학생활 적응에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면접을 통해서는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대학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는 반면, 입학전형의 특성 및 학교 환경 등의 영향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추후 입학전형을 고려한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nalizes college students` campus life adaptation related to the program participation for various campus programs by different types of college admissions. It shows that campus life adaptation programs related to life, learning, employment was analyzed by comparison to the participation by different types of college admissions. On the other hand, the survey interview conducted on six freshmen, and researched the campus life adaptation situation of these six students. It shows that participation status in accordance with the type of program differently, usually early in first grade of the freshmen are interested in adaptation to college life programs.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admission and the environment, some students experience difficulties in adaptation. Considering the each individual`s admission system and environment, the campus life adaptaion programs are needed.
대학입학전형별 학업성취도 분석 연구: K대학 2009∼2014학년도 입학생을 중심으로
남궁경현 ( Kyung Hyun Nam Gung ),이승아 ( Seung A Lee ),정다운 ( Da Woon Jung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5 입학전형연구 Vol.4 No.-
본 연구는 2009년부터 확대 실시된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분석의 일환으로, 입학년도별 입학생들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들이 점차 졸업생으로 사회에 배출되는 현시점에서 GPA분석을 통해 전형운영의 전체적인 점검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입학전형 유형, 입학사정관전형 유형별로 2009∼2014학년도 입학생의 GPA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입학전형의 특성에 따라 입학전형을 6가지로 유형화하였고, 입학사정관전형은 다시 5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틀을 만들었다. 입학전형 유형에 따라서는 학생부교과유형 입학생의 GPA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이는 모든 계열에서 동일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계열별로 볼 때, 인문, 자연, 예·체능계열에 비해 한의과대학에서 전형유형 간 GPA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입학사정관전형 내에서는 일반유형과 학생부교과 유형, 학교장추천유형이 GPA가 높았으며, 고른기회유형과 특기자유형이 낮은 GPA를 보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입학전형유형에 따른 GPA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재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대학 적응도를 점검하고, 차후 입학전형 설계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a focus on the different attributes of the newly enrolled students based on their year of entrance as part of an analysis of the Admission Office System(AOS), which has been executed extensively since 2009. An overall examination of the system is now possible as the students who had enrolled through the AOS are now graduating, and their GPA can be analyzed. This study analyzed the GPA of students who have enrolled from 2009 to 2014, categorizing them according to the admission types. To form the analysis framework, students were further divided into more specific subcategories, six from the Admission type and five from AOS. In the AS category, the Grade Type students had the highest GPAs consistently across all majors. Compared to Humanities, Natural Sciences, Arts, and Athletics, th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showed the biggest GPA difference depending on the admission system. In the AOS category, the highest GPAs was in the Regular Type, the Grade Type, and the Principal`s Recommendation Type while Equal Opportunities System and Talented Students System showed the lowest GPAs Through multilateral analysis of the GPA according to the admission types, this study inspects student adaptability in relation to their attributes, and seeks to establish the baseline data for further admission systems planning.
조희권 ( Cho Hee Kwon ),김이지 ( Kim Yee-jee ),김효희 ( Kim Hyo-hee ),김화신 ( Kim Hwashin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9 입학전형연구 Vol.8 No.-
최근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확보에 대한 의제가 대학입시정책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입학사정관들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 연구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확보와 전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온라인 방식 설문 내용을 기본으로 입학사정관 경력 5년 이상의 입학사정관 15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실제 평가를 담당하는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평가에 가장 영향을 미치고 신뢰할 수 있는 전형자료로 학교생활기록부(전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평가의 질적 관리를 위해 1일 평가인원 수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며, 입학사정관의 전문성과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입학사정관 경력과 교육훈련 이수시간 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아울러 입학사정관 신분 또한 평가 공정성을 담보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 인식하였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평가시스템을 강화하고, 적절한 평가인원을 배분하며, 입학사정관 평가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훈련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The issue of ensuring the fairness of the comprehensive school records screening has become a hot topic in university admission policy. Therefore, we tried to find out how to ensure the fairness and improve the reliability of the comprehensive school records screening through the study on the awareness of the admissions officers in charge of the comprehensive school report evaluation. We conducted on-line questionnaire survey for the admission officers of the universities nationwide operating comprehensive school records screening an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urvey, we carried out in-depth interviews with 15 admissions officers with more than 5 years of experience. The admission officers who were actually in charge of the evaluation recognized that the comprehensive school records screening was being fairly operated, and selected the comprehensive school report (whole school years) as the most influential evaluation material that they could rely on. In addition, they expressed opinions that the number of the evaluation they perform in a day should be adjusted appropriately for management of the quality of the evaluation, and that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admission officers’ career and education & training hours to secure the expertise and evaluation capacity of the admission officers. Furthermore, they perceived the status of admission officers as an element necessary for ensuring the fairness of evaluation.
대입 원서접수 시간 구간별 합격률 및 등록률 차이 분석 연구
임진택 ( Lim Jin-teak ),이승아 ( Lee Seung-a ),김은혜 ( Kim Eun-hye ),임선영 ( Lim Sun-young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9 입학전형연구 Vol.8 No.-
대학 입시 지원 과정은 ‘눈치작전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왔다. 지원자의 전공 적성에 따른 소신지원보다는 원서접수에서 경쟁률이 낮은 학과에 지원해 합격하겠다는 전략으로 인해, 원서접수 마지막 날 최종 경쟁률을 공개한 이후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경향은 지원학과의 적성과 소질을 강조하는 수시모집의 확대로 인해 기존 점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 입학전형 원서접수 단계에서 전형유형별 원서접수 시간 구간별로 지원율, 합격률, 등록률이 어떻게 다른지를 실증적으로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는 대입전형계획 수립, 대학별 고사 조 편성 및 고사장 배치 등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고, 대입정보 데이터 관리는 대학기관연구(IR)의 중요한 한 분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K대학의 2018학년도 신입학 모집에 지원한 93,031명 전체 지원자를 대상으로 빈도분석,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지원율은 수시 전형에서 원서접수 둘째 날, 정시전형에서 원서접수 마지막날 경쟁률 미공개 구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지원자 대비 합격률은 수시전형에서는 원서접수 시간이 빠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정시모집에서는 첫째 날과 마지막날 경쟁률 미 공개 구간보다 둘째 날, 셋째 날, 마지막 날 경쟁률 공개 구간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합격자 대비 등록률은 수시와 정시 모집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rocesses of submitting university application have been regarded as ‘wait-and-see’ strateg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mpirically study the differences in application rate, acceptance rate and admission rate according to the application time based on university admission types during the procedures of submitting university application and to suggest standards for establishing plans per different admission types, organizing groups for admission exam and arranging exam locations. For the study, Frequency analysis and Chi-squared test were conducted on all 93,031 students who have applied to K University for 2018.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in the case of application rate, the second day of application for non-scheduled admission and the last day of application for regular admission showed the highest rate when competition rate was undisclosed. Acceptance rate per applicants for non-scheduled admission was higher when application time was earlier while acceptance rate for regular admission was higher on the second, third and last day when competition rate was disclosed than on the first and last day when competition rate was undisclosed. Admission rate compared to acceptance rate showed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th the regular and non-scheduled admissions. Implications of this study would be used for establishing plans per different admission types or operating admission exam per university and controlling the data related to university admission would be critical area of the institutional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