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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피복된 Al2O3 입자분산강화에 의한 Al 기 복합재료 제조
최진일,원창환,강복석,양태성,서영식 대한금속재료학회(대한금속학회) 1996 대한금속·재료학회지 Vol.34 No.5
The experimental results from the fabrication of AC4C/Ni-coated Al₂O₃ composites by oxide dispersion strengthening are summerized as follows; 1) Optimum condition obtained in Ni-Al₂O₃ composites powder preparation was molar ratio of NH₃/Ni^(++) 1.5 : 1, reduction temperature 130℃, stirring speed 600rpm, hydrogen partial pressure 350 psi and reduction time 60 mins. 2) Ni coating to Al₂O₃ surface improved wettability by decreasing surface tension of the matrix and particles. 3) The tensile strength, hardness and wear resistance increased with increasing the volume fraction and decreasing the particle size. In case of the tensile strength at 12vol.% was about 25% higher than that of matrix alloy(Al-2Cu-2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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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일 동의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2012 공공정책연구 Vol.29 No.1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적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의 건강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즐거운 생활 양식으로의 변화와 건강행위를 통해 노인의 건강상태를 증진시켜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대상자는 부산시 부산진구와 동래구, 경상남도 김해시의 노인정 8곳에 등록된 65세 이상의 노인을 유의 표집하여 사전・사후조사에 참여한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통합적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앞으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통합적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은 노인의 총체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의의가 있다고 제안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event health problem of senescence through program about promotion of health of olders and enhance health of olders through change to happy life style and healthy behavior, so verify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by analyzing how much influence to improving quality of older's life through physical, psychological, social health of olders who participate the program. The number of subject was 64 who participated preparatory examination and post examination after sampling olders who are over 65 and registered in 8 senior citizen's center of Busanjin-gu, Dongnae-gu, and Gimhae-si of Gyeongsangnam-do. As we put together above result, we can conclude that the integrated health enhancing program of olders influences the quality of life. The integrated health enhancing program of olders has lots of significance for general promotion of health of olders in social welfare practice site in the future. This research has implications as fo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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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D法에 의한 鋼에의 Alumina 被覆의 Kinetics에 관하여
崔鎭一 단국대학교 1987 論文集 Vol.21 No.-
Aplication of alumina coating on various substrates were studied by chemical vapour deposition process.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deposition rate increases approximately in proportion to the square root of the gas-flow velocity and favourable result was obtained with H^2/CO^2 mole ratio : 1 and A1C1^3 mole fraction : 0.03. Wear resistance and hardness of alumina coated specimens improved markedly and that of stainless steel was promi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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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辰而(최진이) 한국중어중문학회 2016 한국중어중문학회 우수논문집 Vol.- No.-
본고는 현대 중국어의 이음절 ‘떠나다’류 동사가 기점 논항을 취할 때 나타나는 통사적 경향을 토대로 하여 인지 의미론적 관점에서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떠나다’류 동사는 [+이동성]과 [+일탈성]의 의미자질을 갖는데, 본고는 그 중 다섯 개의 고빈도 이음절 동사‘离开’, ‘告别’, ‘撤离’, ‘撤退’, ‘出发’를 선택하여 기점 논항의 출현 빈도와 통사적 분포를 묘사하였다. ‘떠나다’류 동사가 기점 논항을 취하는 통사적 분포는 크게 빈어와 부사어 두 가지로 나뉜다. 일탈성 이동 사건의 원형 구조인 ‘이동체+동사+기점’ 형태(전자)의 구조를 취하는 문장에선 기점이 개사구를 이루어 부사어 형태(후자)로 출현하는 문장보다 기점의 의미가 더 포괄적으로 바뀐다. 다시 말해, 기점이 표현하는 공간적 범위가 이동사건이 시작되기 전, 이동사건이 시작된 시점, 그리고 추상적으로나마 이동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어느 정도의 상황까지 모두 포함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본고는 이러한 통사적 분포가 동사들의 의미 범주의 원형 근접성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분석하였다. 즉, 동사의 의미가 일탈성 이동 범주의 원형에 가까울수록 동사와 기점 논항은 사건의 원형 구조의 형태를 취하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경향성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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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일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2020 생명연구 Vol.55 No.-
This study begins with Mary Warnock's question about an attempt to expand the 14-day rule for embryo research. Warnock fears that if the 14-day rule were to be extended, it could lead to a slippery slope argument. In this regard, the issues of the 14-day rule for embryo research, and its extension are examined. In general, the slippery slope arguments warn us to be careful before taking the first step. On the other hand, this study demonstrates the slippery slope argument that has already taken the first and subsequent steps along with empirical evidences. And it analyzes the factors of slippage implicated in the first step of slippery slope phenomena into the vagueness of a key term, transfer of a principle, and the problem of moral reasoning. It then examines how these factors play a role in the discussion of the extended period of embryo research. In doing so, this study shows that even if the discussions of the extended period of embryo research are pushed to promote human good, it does not have solely advantages we may want. Finally, critically considering the state of affairs in which we are involved in a sticky sequence of consequences from the slippage, we emphasize the need for ethical reflection on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매리 워녹(Mary Warnock)은 최근 배아연구의 제한기간-14일 규정(14-day rule)을 확대하려는 시도가 미끄러운 경사길 논변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 이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배아연구의 14일 규정과 그 이후의 논의를 살펴본다. 일반적으로 미끄러운 경사길 논변은 첫 스텝을 떼기 전에 신중할 것을 경고한다. 반면 본 연구는 이미 내딛은 첫 스텝과 그 이후의 현상을 경험적 증거들과 함께 논증한다. 그리고 미끄러운 경사길 현상의 첫 스텝에 함의된 미끄러짐(slippage)의 요소들-핵심 용어 모호함, 규정의 전이, 도덕적 추론의 문제 등을 분석한다. 그런 다음 이 요소들이 배아연구의 제한기간 확대 논의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파악한다. 이를 통해 배아연구 제한기간 확대 논의는 인류의 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밀어붙인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순기능만 갖지 않음을 논증한다. 마지막으로 미끄러운 경사길의 논변에서 우리의 위치와 그 방향성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면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 적용에 대한 윤리적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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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 사이의 상호보완적 관계 연구
최진일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2020 신학과 철학 Vol.- No.37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는 ‘낙태죄 헌법불합치결정’ 을 내렸다. 여기서 태아의 생명권과 그 보호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분명히 밝힌다. 그런데 임부와 태아의 이익이 상호충돌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임부의 권리에 태아의 생명권이 종속될 수 있고, 태아의 성장단계에 따라 국가의 생명보호 정도도 달리 정할 수 있다고 봄으로써 결정의 논지를 분명하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생명존중과 여성존중을 분리하여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학적, 윤리적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자유와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유한하고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겠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본 연구는 먼저 태아의 생명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내포하고 있는 모호성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낙태에 있어서 임부가 갖는 자기결정권과 이 권리의 한계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기초로 삼아 태아의 생명권과 임부의 자기결정권과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밝힌다. 낙태 논의에서 우리는 생명존중에 대한 근본적인 가치를 회복하지 못하면 여성에 대한 존중과 임부에 대한 배려도 담보하기 어렵다는 사실과 행복을 추구하는 이성적인 존재인 인간은 자유와 책임을 통해 그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자유는 고립된 인간이 아니라 관계 안에서 행사되므로 그에 대한 책임 또한 상호 관계 안에서 책임을 지게 된다. 그래서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위에 대한 물음은 자유의 올바른 제한에 관한 물음이며 항상 여러 가능성이 다른 이들에게 끼칠 영향을 고려해야만 한다. 임부-태아 사이의 관계는 양자의 생명보존을 목적으로 서로의 차이를 철저하게 존중하는 특징을 갖는다. 임부와 태아의 그 특별한 유대관계는 한 생명이 다른 생명을 제거함으로써 그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두 생명 모두를 위한 선택이 진정한 의미의 자아실현이며, 이는 오직 자신을 내어주는 삶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부의 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 사이의 상호 보완적 관계는 두 생명을 살리고 그들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게 한다. 우리는 태아만을 살리는 것도 여성만을 살리는 것도 아닌 두 생명 모두를 살려야 한다. 이것이 법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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