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병원세균분리용선택배지(腸內病原細菌分離用選擇培地)에 관(關)한 연구(硏究)

정태석,Jeong, Tae-Seok 대한미생물학회 1958 大韓微生物學會誌 Vol.1 No.1

설계경기 - 방어노인복지관

정태석,Jeong, Tae-Seok 대한건축사협회 2014 建築士 Vol.2014 No.8

베버와 알뛰세에게 있어서 과학과 가치의 관계

정태석(JEONG Tae-Seok) 지역사회학회 2006 지역사회학 Vol.7 No.2

사회과학에서 가치의 문제는 연구대상, 즉 사회 속 인간들의 일상적 문제이면서 동시에 연구자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래서 연구자 역시 가치로부터 전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 관점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것은 바로 사회과학의 본질적인 특성에 기인한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회과학적 지식이 주관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객관적 인식을 추구하는 것은 여전히 사회과학의 중요한 임무이다. 베버와 알뛰세는 사회과학에서 과학과 가치, 과학성과 당파성(계급성)이 서로 엄밀히 분리될수 있다기보다는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관을 감추기보다는 오히려 분명히 밝힘으로써 지식과정의 상대적 자율성과 더불어 지식의 과학성 또는 객관성의 보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그런데 알뛰세는 가치의 다원주의와 가치의 자유로운 선택을 출발점으로 삼는 베버를 넘어 이러한 가치선택의 물질적, 사회적 조건들에 대해 질문하고 전체성 속에서 이론과 실천, 과학과 정치의 지속적인 융합 및 순환 과정 자체를 주제화함으로써 과학과 가치의 관계를 보다 근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In social science, the problem of value is not only the one of human’s everyday life in a society as an object of study, but also the one of researcher. Therefore researcher is not completely free from value. It is due to the essential qualities of social science in which the question of view-point is presented continuously. But We can’t say that all the knowledge of social science is subjective. Then it is the important task of social science as ever to pursue the objective recognition. Weber and Althusser show that science and values, or scientificity and partiality(classness) in social science are no more strictly separated than closely related, and the scientificity or objectivity of knowledge with the relative autonomy of the process of knowledge can be assured not by hiding but by exposing the relations between them. And beyond Weber who begins at the pluralism and the free selections of values, Althusser make us consider the relations between science and value fundamentally by questioning the material, social conditions of value-selection and by thematizing the process itself of continuous fusions and circulations between theory and practice, science and politics in the whole.

사회학의 위기 논쟁과 비판사회학의 대응

정태석(Taeseok Jeong) 비판사회학회 2010 경제와 사회 Vol.- No.88

한국사회학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사회변혁을 추구한 거대담론이 쇠퇴하는 등 ‘현실적합성’ 위기를 겪으면서 연구, 교육, 사회적 실천 등에서 점차 쇠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보수사회학은 이러한 위기의 원인을 ‘사회학의 민중화’ 또는 ‘계급성 또는 실천성의 강조’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진단은 편파적이며, 오히려 중요한 원인은 현실의 변화에 호응하는 지적 개방성과 유연성의 취약함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런 점에서 비판사회학은 대중으로부터의 일정한 ‘비판적 거리 두기’ 속에서도 민중적ㆍ실천적 문제의식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현실적합성’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민중화와 이론과 실천의 결합을 추구하는 비판사회학의 과제는 거시적ㆍ종합적 사고와 더 설득력 있는 다양한 거시담론을 통해 대안사회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다. Since ‘1997 foreign exchange crisis’, the Korean sociology has had a crisis of ‘relevance of social reality’ such as the decline of grand narratives to pursue social transformation. And it is increasingly showing signs of decline of sociology in research, education, and social practice. By the way, the conservative sociology regards ‘people-orientation of sociology’ or ‘emphasis of class-orientation or practice-orientation’ as the causes of this crisis. But these diagnoses are biased, rather, it is appropriate to see that the important cause lies in the weakness of intellectual openness and flexibility to respond to the changing realities. In this respect, critical sociology needs to continue to pursue the relevance of social reality based on people-oriented, practice-oriented problematic consciousness with ‘critical distancing’ from the public. The task of critical sociology which pursues the ‘people-orientation of sociology’ and the fusion of theory and practice, is to present the vision of alternative society through macroscopic, comprehensive thinking and a more persuasive, various macro-discourse.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참여연대

정태석 ( Tae Seok Jeong )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2013 시민사회와 NGO Vol.11 No.2

이 글은 진보적 시민운동단체인 참여연대의 성격이 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기본적으로 국내외의 사회경제적 조건들의 영향 속에서 정권의 성격, 시민사회의 헤게모니 지형의 변화에 따라 그 활동 방식이 변화해왔다. 민주화 이후 정치적 보수화 상황에서 진보적 시민운동단체로 출현하여 비판적 대항자 역할을 하였고, 중도개혁정권이 등장한 상황에서는 비판적 협력을 통해 성장하였다. 중도개혁정권의 재집권 이후 이념갈등과 정책갈등이 확산되면서 참여연대는 진보적 공론 형성자로 역할의 전환을 추구하였고, 보수정권의 집권과 사회운동 문화의 변화 속에서 참여연대는 다시 비판적 대항자 역할을 하면서도 시민적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This article tries to analyze how PSPD as a progressive civil movement organization has been changed according to the change of the korean society. Basically the mode of activity of PSPD has been changed according to changes of political regime and the hegemonic terrain in civil society under the impact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socio-economic conditions. Under the conservative political situation after democratization, it emerged as a progressive civil movement organization and played a role of a critical opponent. Under the moderate reformist regime, it grew up with the role of critical collaborator. And after the second moderate reformist regime appeared, the ideological conflicts and policy conflicts were spread, and it pursued the role change for progressive former of public opinion. And under the situation of re-ruling of conservative regime and the change of the culture of social movements, it plays a role of a critical opponent again and an active role for civil communication.

IPM tpye BLDC 전동기의 진동 및 소음 저감을 위한 가진력 평형화 설계(Ⅰ)

정태석(Tae-Seok Jeong),이경득(Kyeong-Deuk Lee),조규원(Gyu-Won Cho),김규탁(Gyu-Tak Kim) 대한전기학회 2013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3 No.4

본 논문에서는 IPM type BLDC 전동기에서 진동 및 소음 발생의 원인이 되는 가진력을 분석하였다. 전자기적 진동 발생원 중 주된 요인이 되는 코깅 토크와 가진력을 노치의 설치로 인해 코깅 토크의 저감과 가진력의 평형을 통하여 진동 저감을 제안하였다. 노치는 공극 자기에너지 분포를 푸리에 급수로 전개 하였으며 실험계획법을 이용하여 코깅 토크가 저감되면서 가진력 평형화 모델을 도출하였다. 이에 따른 구동 특성 및 효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IPM type BLDC 전동기의 진동 및 소음 저감을 위한 가진력 평형화 설계

정태석(Tae-Seok Jeong),조규원(Gyu-Won Cho),김규탁(Gyu-Tak Kim) 대한전기학회 2013 전기학회논문지 Vol.62 No.11

In this paper, the Radial Magnetic Force(RMF) and cogging torque which cause vibration and noise in IPM type BLDC motor were analyzed. The cogging torque and RMF cause electromagnetic vibration. So, a notch was installed for the equilibrium of RMF and cogging torque reduction. The notch was analyzed by using a Fourier Series for the energy distribution of the air-gap. The equilibrium of RMF and the reduction of cogging torque were performed by a Design Of Experiment(DOE) with the notch. Also, operating characteristics and efficiency were analyzed and compared.

과학기술사회에서 시민자격과 ‘공공선 거버넌스’의 전망

정태석(Jeong, Taeseok) 비판사회학회 2016 경제와 사회 Vol.- No.112

현대 민주주의사회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의사결정이 증가하고 전문지식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충분한 정보, 충분한 논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해지면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시민 참여와 숙의가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참여민주주의와 숙의민주주의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거번먼트를 대체하는 거버넌스가 그 제도적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좋은 거버넌스(good governance)’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심화하는 대안적 거버넌스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절차적 민주주의가 공공선의 실현과 같은 실질적 민주주의의 심화를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이런 점에서 어떻게 거버넌스가 그 자체로 공공선을 지향하도록 할 것인가는 중요한 규범적 문제로 남아 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공공선 거버넌스(public good governance)’에서 찾을 수 있다. 물론 공공선 거버넌스는 규범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공공선의 정의와 실현을 둘러싼 민주적 헤게모니 투쟁의 장이다. In a modern democratic society, as diverse and sophisticated decision-makings are increasing and sufficient information, sufficient discussion and careful decision become more and more necessary due to the uncertainty of expertise, citizen participation and deliberation are getting attention to go beyond the limits of representative democracy. Thus, as participatory democracy and deliberative democracy are emerging as alternatives, governance instead of government has attracted attention as their institutional plan. ‘Good governance’ is presented as an alternative governance that deepens procedural democracy. But procedural democracy does not guarantee substantive democracy, such as the realization of the ‘public good’. In this sense, how governance itself will lead to the value of the public good remains an important normative question. And the solution can be found in ‘public good governance’. Of course, ‘public good governance’ is not normatively given but itself is a field of democratic hegemony struggle over the definition and realization of the public good.

100W급 영구자석 전동기의 구동 방식에 따른 진동 및 출력 특성 비교

정태석(Tae-Seok Jeong),이경득(Kyeong-Deuk Lee),조규원(Gyu-Won Cho),김규탁(Gyu-Tak Kim) 대한전기학회 2013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3 No.10

본 논문에서는 100W급 전동기의 구동 방식에 따른 진동 및 출력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BLDC 구동 특성상 동기기 구동 방식에 비해 가진력 양상이 불평형하다. 따라서, 전동기의 전자기적 진동 발생원 중주된 요인이 되는 가진력의 불평형을 BLDC 구동 방식과 동기기 구동 방식으로 나누어 가진력 야상을 비교하였으며, 구동 방식에 따라 불평형해지는 가진력 양상이 진동에 미치는 영향을 진동실험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구동 방식에 따른 출력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4대강 사업에서 시민의 신뢰 변화와 과학기술 시민자격의 전망

정태석(Jeong, Taeseok) 한국과학기술학회 2015 과학기술학연구 Vol.15 No.1

이 글에서는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4대강 사업에 관한 시민의식의 변화, 특히 시민의 전문가 신뢰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전문지식 정치’의 변화 양상을 이해해보고자 했다. 조사결과로 정부와 찬성 측 전문가의 신뢰도가 하락한 반면에, 반대 측 전문가, 환경단체의 신뢰도는 유지되거나 약간 상승하였다. 이것은 4대강 사업이 전문지식을 둘러싼 정치적 대결의 장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정부의 4대강 사업 정책결정 과정은 그 타당성을 둘러싼 과학기술적 전문지식권력의 활용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전문지식 정치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4대강 사업과 같이 전문가의 전문지식의 영향이 큰 과학기술적·생태적 쟁점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또 이러한 사업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큰 것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진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책결정 과정에의 참여 필요성에 대한 생각이나 실제적인 참여 의향이 적지 않은 것은 과학기술 시민자격, 특히 ‘시민자격-책무·덕성’의 발달에 기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In this article, I try to understand the changing patterns of "politics of expertise" by looking at the change of the citizens’ opinion on ‘4 Rivers Project’, particularly the change of citizens’ trust in expert, through data analysis on "Citizen Opinion Survey on Science and Technology". Findings are as follows: The reliability of government and the pros side experts downed, on the other hand, the reliability of the opposite side experts and environmental groups have maintained or slightly increased. This shows the fact that ‘4 Rivers Project’ is the field of political confrontation surrounding the expertise. The government decision-making process on ‘4 Rivers Project’ can be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olitics of expertise’, in the sense that the process is related to the utilization of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expertise-power surrounding the project feasibility. The facts that citizens are interested in scientific-technological and ecological issues which are largely affected by expertise, and they think that the 4 Rivers Project affects the their daily lives, are the result of rising ‘scientific-technological citize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