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노사관계

정병무 한국경영교육학회 2008 한국경영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08 No.6

본 연구에서는, 먼저 토요타의 노사관계를 일본식 노사관계의 하나의 전형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역사적 형성과정을 분석함으로써, 「협조적 노사관계」의 본질, 즉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각의 목적을 상호 협력으로 실현한다는, 일견 모순되는 개념인 「노사 대등」과「노사 협조」를 지양 하는 사고방식의 형성과 그것을 기초로 하는 노동조합의 경영권에 대한 실질적인 직장 규제 기능을 명확하게 하고자 한다. 그런 후 한국자동차산업의 노사관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민주적인 노동운동의 재구축과 조직구심력의 요체라고 할 수 있는 비전 제시라는 노동조합운동의 원점으로 돌아갈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기업별노동조합의 형성과정

정병무 한국경영교육학회 2008 한국경영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08 No.12

In-house unions are regarded that they had contributed a lot in economy growth of Japan after World War 2. That is because of reasons mentioned below. Firstly, In-house unions are in a relation as a group sharing a common destiny with a company. The In-house unions are destroyed as well if the company is disappeared. Accordingly, In-house unions have no choice but cooperating for a company to keep lasting and make development.Secondly, members of In-house unions are employees of involving company.They have awareness as a member of the unions with as a employee at the same time. They make an effort to accomplish maintenance and development of their company. On the other side, this in-house union has a problem whether or not it is desirable to cooperate unquestioningly toward some behaviors of a company.

일본형 e비즈니스 모델 구축과정에 관한 고찰 ‒ SEJ의 e비즈니스화 사례를 중심으로 ‒

정병무,이종호,전동원 한국일본근대학회 2014 일본근대학연구 Vol.0 No.43

1970년경부터 기존의 사회 경제 시스템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정보 화 사회’로 부르기로 하자. 일본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1992년에 시작된 거품경제가 꺼지면서 많은 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종래의 불황과는 달리 산업 간에 미묘한 격차를 보이는 특질이 있고 나아가서는 동일 산업 안에서 도 업적이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이 공존하는 ‘양극화’의 특질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동일 산업 내에서 기업성 과의 양극화 현상은 일본기업에만 해당하는 문제는 아니다. 그 원인은 새로운 사회경제 변화 즉 글로벌 사회에 대응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였는지 못했는지에 따라서 격차가 생기게 된 것이라고 사료된다. 이 논문에서는 일본형 e비즈니스 모델이 왜 어떻게 형성, 발전되어 왔는가? 그 특징은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 를 일본 최대의 편의점 브랜드이자 최대 규모의 e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븐일레븐(Seven-Eleven Japan: SEJ)사례를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그를 위해서 제2장에서 현재 직면하 고 있는 정보화 사회와 그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시스템의 특징을 밝히기로 한다. 제3장에서는 SEJ의 e비즈니 스화 과정을 분석하는 것으로 일본형 모델의 발전 과정에 대해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일본형 e비즈니스 모델의 의미와 그 특징을 고찰하기로 한다. e비즈니스 모델도 사회 환경에 대응하여야 하는 것이 이 논문의 결론이다. From 1970’s, there is general awareness that social-economic system started change. We call it information society. Japan is not exception from this change. Many Japanese companies meet serious difficulties after the burst of the bubble economy from 1992. But there is seen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traditional society. The polarization of wealth has become more serious. In other words, co-exist of high and law achievers of the company in the same industry, and the gulf of the achievement is more and more enormous. This problem is not also the problem to oneself of Japanese company. In this paper, we consider the construction process of e-business model of Japanese type. And, what is the characteristics of the e-business model of Japanese type? To carry this mission, we used the case of Seven-Eleven Japan(SEJ) evaluated establishing the e-business model of Japanese type. In the Chap.2, we make the characteristics of Information society and its responding business model public. In the Chap.3, we analyse the characteristics of e-business model and its developing process. Lastly, we consider the meaning and characteristics of the e-business model of Japanese type. As a conclusion, e-business model also adapt to the its social environmental change.

일본형 e비즈니스 모델 구축과정에 관한 고찰 -SEJ의 e비즈니스화 사례를 중심으로-

정병무,이종호,전동원 한국일본근대학회 2014 일본근대학연구 Vol.0 No.43

1970년경부터 기존의 사회 경제 시스템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정보화 사회``로 부르기로 하자. 일본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1992년에 시작된 거품경제가 꺼지면서 많은 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종래의 불황과는 달리 산업 간에 미묘한 격차를 보이는 특질이 있고 나아가서는 동일 산업 안에서도 업적이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이 공존하는 ``양극화``의 특질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동일 산업 내에서 기업성과의 양극화 현상은 일본기업에만 해당하는 문제는 아니다. 그 원인은 새로운 사회경제 변화 즉 글로벌 사회에 대응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였는지 못했는지에 따라서 격차가 생기게 된 것이라고 사료된다. 이 논문에서는 일본형 e비즈니스 모델이 왜 어떻게 형성, 발전되어 왔는가? 그 특징은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를 일본 최대의 편의점 브랜드이자 최대 규모의 e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븐일레븐(Seven-Eleven Japan: SEJ)사례를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그를 위해서 제2장에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정보화 사회와 그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시스템의 특징을 밝히기로 한다. 제3장에서는 SEJ의 e비즈니스화 과정을 분석하는 것으로 일본형 모델의 발전 과정에 대해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일본형 e비즈니스 모델의 의미와 그 특징을 고찰하기로 한다. e비즈니스 모델도 사회 환경에 대응하여야 하는 것이 이 논문의 결론이다. From 1970`s, there is general awareness that social-economic system started change. We call it information society. Japan is not exception from this change. Many Japanese companies meet serious difficulties after the burst of the bubble economy from 1992. But there is seen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traditional society. The polarization of wealth has become more serious. In other words, co-exist of high and law achievers of the company in the same industry, and the gulf of the achievement is more and more enormous. This problem is not also the problem to oneself of Japanese company. In this paper, we consider the construction process of e-business model of Japanese type. And, what is the characteristics of the e-business model of Japanese type? To carry this mission, we used the case of Seven-Eleven Japan(SEJ) evaluated establishing the e-business model of Japanese type. In the Chap.2, we make the characteristics of Information society and its responding business model public. In the Chap.3, we analyse the characteristics of e-business model and its developing process. Lastly, we consider the meaning and characteristics of the e-business model of Japanese type. As a conclusion, e-business model also adapt to the its social environmental change.

자동차-IT 융합의 과제 - 도요타자동차를 사례로 -

정병무 한국일본근대학회 2013 일본근대학연구 Vol.0 No.41

오늘날 자동차와 IT와의 융합이라는 문제는 향후 세계자동차산업의 경쟁력우위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고 할 수 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자동차는 기계 관련 산업 제품을 넘어서 IT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한다. 그리고 21세기에는 IT기술을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달리는 가전이자 달리는 컴퓨터로 변모하는 시대가 왔다. 일반적으로 상이한 사업 간에 필요한 경영자원이 같거나 보완적인 관계에 있을 때 이러한 사업들은 한 회사에서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바로 범위의 경제가 작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한 다각화의 유인이 되거나 수직통합의 유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IT화에 따른 IT부품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 가는데 IT부품과 자동차본체와의 보완관계가 최종제품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에 엔진과 마찬가지로 IT부품역시 자동차제조회사가 내제화하는 것이 최적인가 그렇지 않으면 내제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공급업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재구축하는 것이 바람직스러운 것일까 하는 것이 이 논문의 연구과제이다. 첨단기술의 집적체인 자동차는 IT업계에 있어서도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자 IT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다. 그러나 그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동차제조회사는 IT를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 바로 이 점이 IT업계에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는 것이다. There is no different opinion that the problem of automobile-IT convergence is the most important issue of the tomorrow's global competitiveness of the world automobile company. And in the 21th century, the changes of automobile market increase speed taken by the lead of IT industry. Generally speaking, if different business have common management resources, It is more efficient to perform in one company because of the law of the economy of scope. It is the theme of the study in this paper as the importance of IT parts is higher the automobile company must decide they do outsource or internal trade. Now, the automobile, the pile of high technology, is also a very attractive and potential market which gives the chance of new taken off to IT business. But it is the hard realities that the barrier of entrance of the automobile industry. However it is also realities that automobile company does not know well IT technology than IT business. This may be give chance to IT business.

일본 무봉제 니트 기계 산업의 현황에 관한 고찰- 시마세이키의 기술혁신과정을 중심으로 -

정병무,김금화 한국니트디자인학회 2017 패션과 니트 Vol.15 No.1

Shima Seiki Mfg., Ltd. is a global leading manufacturer of the computerized flatbed knitting machine and related design systems. In the textile machine boom during Japan’s high growth period, the company surpassed its competitors with its automation technology and the high quality and performance of its products and so on. Shima Seiki became one of Japan’s top in knit industry in ten years and grew world-top three companies in twenty years after start-up with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mass-produced computerized machines and comprehensive design systems for users. This article investigates how Shima Seiki developed its original “Wholegarment” technology and products, which attempted to propose an entirely new business model to the knit industry, and suggests something for Korean knit industry to survive global competiti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technical innovation process of Japan’s knit industry contains Shima Seiki is change from labor-intensive industry to knowledge-intensive industry.

도요타의 사내 교육

정병무 한국경영교육학회 2009 한국경영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09 No.6

사내 교육이란 종업원에 대해 업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종업원의 마인드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행해지는 것으로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교육기능 중에서 다시 지식과 기능을 부여하기 위한 input형의 교육과 종업원에게 내재하고 있는 지식과 기능을 끌어내주는 성공 패턴을 도출하는 output형 교육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SD(Self Development), OJT(On the Job Training), Off-JT(Off Job Training)의 3가지로 구분 지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교육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OJT이며 나머지 두 가지는 보완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설이다. 이 논문에서는 OJT와 Off-JT의 2가지에 한정하여 사내 교육 제도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살펴보면서 사내 교육의 일본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동시에 도요타의 사례를 통하여 글로벌 기업의 인간중심적인 경영방식을 통하여 경영성과와 결부시켜 가는 과정을 배우는 것으로 한국제조기업의 글로벌화 과정에서의 많은 시사점을 생각하는 계기로 한다. We can divide corporate in-service training into output type and input type education deriving a success pattern dragging knowledge and the function that are inherent in education and input type education. We can generally assort the method to carry out education with three kinds of SD(Self Development), OJT(On the Job Training), Off-JT(Off Job Training). It is the most general interpretation that OJT is the basic tool and the others are complementary. In this article, we have many suggestions point by the globalization process of the Korea production company by the example of TOYOTA.

일본기업 고용시스템에서 보이는 변화 -1990년대를 중심으로-

정병무 한국일본근대학회 2009 일본근대학연구 Vol.0 No.24

本論文においては日本企業の雇用システムの形成過程およびその變化を分析、考察したものである。具體的に言うと日本企業の雇用システムの特徵をまず確認してから、日本企業の雇用システムの過去からの變化を指摘する。それからそのシステムか效率的に作動するための前提條件を整理してから、その條件に照らして日本企業環境がどのように變化しているかに關して檢討する。その後日本企業の雇用システムの變化方向に關して展望するともに韓國企業に示唆するものを示すらかにす。この論文において扱う日本企業の雇用システムとは日本の製造業における雇用システムであり、そのシステムの持つ問題点および課題を指す。「流動化」、「非正規化」、「能力主義、成果主義」、「多樣化」などのキ―ワ―ドが示す變化の實體は大手企業の雇用システムをその對象としたものである。 日本の雇用システムの變容の主體はあくまでも企業である。政府の雇用政策は企業經營活動においては補助手段である。企業という組織のあるべき姿はそこで動く人人の動く方法というもっとも基本的な構造にあると思われる。 重要なのは日本企業の雇用システムの欠陷を直視してそれを治そうとする意欲と日本企業の雇用システムの持つ長所とメリトを維持しようとする努力が共に施されるときに初めて創造性と革新性が强化され、大競爭に對應できる人事勞務システムの下部システムとしての雇用システムが構築できるものであろう。

기업조직에서 자기효력(self-efficacy)이 성과개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론적 고찰

정병무 한국경영교육학회 2012 한국경영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2 No.6

이 논문에서는 조직구성원의 모티베이션관리를 목표설정이론을 중심으로 개관하였다. 목표설정이론은 우리나라의 기업조직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목표관리기법의 배경이 되는 이론으로 목표가 모티베이션개선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이론적 바탕이 되는 조직심리학이론의 한 갈래이다.여기에서는 목표설정이론의 기본적인 발상을 중심으로 모티베이션관리에서의 유의점을 개관하였다. 그 중에서도 사회학습이론의 중핵적인 개념의 하나인 자기효력(self-efficacy)이 성과개선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모티베이션관리에 있어서 자기효력개념의 유효성을 검증하였다.마지막으로 모티베이션관리의 통합모델인 고성과사이클모델(high performance cycle model)의 유효성에 대해 논하였다.

기업발전단계에 따른 3유형의 기업가像

정병무 한국전문경영인학회 2009 專門經營人硏究 Vol.12 No.2

본고는 기업의 발전단계에 따라서 확연히 다른 유형의 3개의 기업가상이 있음을 사례로 제시하고자 한다. 3종류의 企業家像이란 창업형 기업가, 조직확대형 기업가, 그리고 글로컬 경영형 기업가를 말한다. 그 전형으로 제시한 모델이 미국 ‘맥도날드’를 탄생시킨 맥도날드(McDonard) 형제와 오늘날의 맥도날드로 발전시킨 레이 크록(Ray Kroc), 그리고 서비스의 국제화와 모범적인 지역화를 이룬 일본 맥도날드의 후지타 텐(藤田田)이다. 결론적으로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기업가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바뀔 때마다 기업가의 조건도 변해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창업으로부터 발전과정까지 동일한 기업가가 경영하려고 한다면, 기업가 스스로가 환경에 적응하여 변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든지 아니면 처음부터 그런 재능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