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훈상,오승진,오민아,이재영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4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4 No.-
2012년 우리나라 폐기물 발생량은 382,009톤/일, 그 중 생활 폐기물은 48,990톤/일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 폐기물의 22,848톤/일이 소각된다. 그런데 대기환경규제 또한 교토협약에 의해 날로 강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2006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소각능력 25kg이상 200kg미만의 소각시설도 다이옥신 배출기준적용을 받게 되며 기준에 만족하지 못한 여러 소각시설의 폐쇄가 이루어졌고 ‘10년도 672개도, ‘11년도 611개소, ‘12년도 552개소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폐기물의 부피와 질량을 줄이고 폐열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폐기물 소각은 자원순환형 폐기물관리체제로서 전환을 목표로 하는 국내 정세와 맞물려 반드시 필요한 처리방법이라 사료된다. 이러한 소각처리를 통한 높은 열 회수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폐기물의 물리·화학적 성상 및 발열량 등에 대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회수시설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G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성상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자원회수시설 운행에 적절한 성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하여 페기물저장조 안에 각 지점별 시료를 채취하여 겉보기 밀도, 물리적 조성(10조성), 삼성분, 화학적 조성(원소분석), 발열량에 대한 조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수행 결과 겉보기 밀도의 평균값은 266.05 g/L였고, 물리적 조성은 종이류가 30.43%, 플라스틱 및 비닐류 22.95%, 섬유류 10.84%, 음식물류 10.64%, 기타 가연물 9.62%, 기저귀류 7.95%, 고무 및 가죽류 0.92%, 나무류 0.91% 순으로 전체 폐기물의 94.26%를 차지하고, 불연물인 유리 및 도자기류는 2.24%, 기타 비가연물 2.04%, 비철금속 0.98%, 토사류 0.48%, 철금속 0%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삼성분은 평균적으로 수분이 43.81%, 가연분이 44.18%, 회분이 12.01%를 나타냈다. 또한, 시료의 화학적 조성은 평균적으로 탄소(C)가 59.23%, 수소(H) 8.83%, 산소(O) 30.11%, 질소(N) 1.54%, 황(S) 0.27%, 염소(Cl) 0.02%로 나타났고, 발열량 결과를 살펴보면, 습윤고위발열량이 2889.60 kcal/kg, 습윤저위발열량 2415.99 kcal/kg으로 나타났다.
생활폐기물 소각 바닥재의 재활용을 위한 CO<sub>2</sub> 주입 처리 방안 비교ㆍ평가 연구
이훈상,오민아,이명호,이재영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5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5 No.-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증가로 도시 폐기물양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생활폐기물은 매립, 소각, 재활용 등의 방법으로 처리된다. 최근 국내 및 국외 선진국에서는 폐기물과 관련된 정책 및 패러다임을 갖고 최대한 폐기물을 자원순환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매립처리량을 줄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따라서 매립처리량이 줄어든 대신 재활용과 소각으로 처리되는 생활폐기물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소각은 반입되는 폐기물의 약 90% 이상의 부피를 감소시켜 처리하는 것으로, 소각시 발생되는 소각재는 비산재와 바닥재로 나뉜다. 비산재는 소각재의 약 20%를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가볍고 다이옥신 및 유해 중금속성분들이 많아서 지정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 반면 바닥재는 소각재의 약 80%를 차지하며, 대부분 일반폐기물로 매립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소각재 중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바닥재는 그 성분이 골재 및 자갈의 특성과 유사하다. 따라서, 여러 선진국에서는 바닥재를 도로건설의 경량 골재로 이용하거나 아스팔트 또는 콘크리트의 골재로 재이용하고 있고, 다른 재활용 제품으로의 사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정책적 방향에 따라 소각재를 콘크리트 및 건설자재로 재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바닥재를 재활용하기 위해서 “폐기물관리법 제14조의 3 제2항 [별표 5의2] 폐기물의 재활용 기준 및 구체적인 재활용 방법” 35항에 보면 바닥재를 재활용하기 위한 기준을 만족하도록 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당 기준에 있는 항목(강열감량, pH, 염소화합물, 시안화합물, 중금속 용출실험)들을 실험하여 평가하였으며, 기존의 전처리방법(세정, CO<sub>2</sub>강제숙성)을 비교 실험하고, 세정+CO<sub>2</sub> 주입을 동시에 처리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재활용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최적 방법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사사: 본 연구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SGEC)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지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