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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발생한 다형태 암종 환자에서 전이부위 절제술 후 장기 생존
이진구,정경영,박인규,김대준,변천성,조상호 대한흉부외과학회 2007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40 No.8
Pulmonary pleomorphic carcinomas are rare malignant tumors that account for 0.1 to 0.4% of all lung cancers. They are notable for their aggressive clinical behavior and poor prognosis. We report here on a patient who is alive and disease-free 12 years after receiving surgical treatment for the rib recurrence of pulmonary pleomorphic carcinoma. 폐에서 다형태 암종은 전체 폐암의 0.1∼0.4%를 차지하는 매우 드문 악성 종양으로 나쁜 임상경과와 좋지 않은 예후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폐에 발생한 다형태 암종 치료 후 발생한 늑골전이에서 외과적 치료를 통해 12년의 무병 장기 생존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이진구,김대준,신규호,박인규,정경영,송승준 대한흉부외과학회 2007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40 No.9
배경: 골육종 환자의 폐전이는 외과적 절제술이 표준치료로 인정되고 있으나 반복적인 폐전이에 대한 절제술의 역할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다. 저자들은 폐전이를 보인 골육종 환자에서 반복적인 폐전이 절제술의 생존율과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골육종 폐전이를 진단받은 62명의 환자 중 폐전이 절제술을 시행받은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 36명의 환자에서 모두 62회의 폐전이 절제술을 시행했으며 18명에서 2차 폐전이 절제술을, 7명에서 3차 폐전이 절제술을, 1명에서 4차 폐전이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1차 폐전이 절제술 후 중앙 생존기간은 20.5개월, 3년 및 5년 생존율은 32.6% 및 29.4%로, 2차 폐전이 절제술 후의 중앙생존기간 11.3개월, 3년 및 5년 생존율 34.9% 및 34.9%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3차 폐전이 절제술 후 중앙 생존기간은 7.1개월로 유의하게 짧았다(p=0.01). 장기 생존한 군에서 비-장기 생존자에 비해 여성, 무병생존기간이 12개월 이상, 단일 전이 병소, 구역절제술 이상의 수술이 많았으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 골육종 환자에서 반복적인 폐전이 절제술은 유용한 치료방법이라 생각되며, 일부 환자에서는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었다. 예후인자에 대하여는 향후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이진구,백효채,이두연,함석진 대한흉부외과학회 2008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41 No.2
Recurrent pneumothorax was associated with the menstrual cycle in two women 20 to 30 years age; this is referred to as catamenial pneumothorax. This form of pneumothorax occurs within 72 hours before or after the onset of menstruation. The pathophysiology underlying this condition is unknown. We report here on two cases of catamenial pneumothorax that were successfully treated by partial resection of the diaphragm.
완전 절제된 비소세포폐암 병기 IB (pT2N0) 환자에서 수술 후 UFT의 효과
이진구,정경영,박인규,김대준,김길동,조상호 대한흉부외과학회 2007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40 No.6
배경: 최근의 연구들에서 완전 절제된 병기 IB (pT2N0)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 항암요법으로 UFT의 효과에 대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저자들은 완전 절제된 병기 IB 비소세포폐암에서 보조 항암요법으로 UFT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완전 절제된 병기 IB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수술 후 2년간 3g의 UFT 사용군(UFT군)과 수술만 시행한 군(비교군)으로 나누었다. 모든 환자는 사망 또는 관찰 완료시점(2006년 12월 31일)까지 추적하였다. 결과: 2002년 6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모두 64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UFT사용군이 35명, 비교군이 29명이었다. 모든 환자의 추적 기간의 중앙값은 32.8개월이었으며 모든 환자에 있어서 관찰 종료시점까지 추적이 가능하였다. UFT군에서 UFT가 투여된 기간의 중앙값은 98주(범위: 2∼129주)였다. 약물의 순응도는 6개월에 88.2%, 12개월에 87.5%, 18개월에 80.6%, 24개월에 66.7%였다. 추적 중 비교군에서 7명(24.1%), UFT군에서 6명(17.1%)의 환자가 재발하였다(p=0.489). 3년 무병생존율은 비교군에서 71.3%, UFT군에서 82.0%였다(p=0.331). 비소세포폐암 중 선암만을 대상으로 비교 시 3년 무병생존율이 비교군에서 45.0%, UFT군에서 75.2%였고(p=0.121) 비-선암을 대상을 했을 때 3년 무병생존율이 비교군에서 88.1%, UFT군에서 88.9%였다(p=0.964). 결론: 병기 IB비소세포폐암에서 수술 후 경구 UFT의 보조항암요법은 안전하게 장기간 투여할 수 있었고 비록 통계학적인 의의를 얻지는 못했으나 완전 절제된 IB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후 UFT보조항암요법은 생존율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선암 환자에 있어서 생존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향적 무작위연구가 필요하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