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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의,이찬중,김용균,윤민호,이병주 한국버섯학회 2016 버섯 Vol.20 No.1
양송이는 대표적인 식용버섯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버섯이다. 국내에서도 1960년대부터 충남 부여를 중심으로 대규모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외식산업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 등 외국에서는 주로 밀짚을 주재료인 탄소원으로 사용하고 마분, 계분을 질소원 사용하여 재배하는데 국내는 주재료로 볏짚을 주 탄소원으로 사용하는데 물성과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버섯생산에 큰 영향이 있다. 그 외에도 옥수수대, 솜 등 다양한 농업부산물을 사용하는데 물성 상 톱밥은 사용하기 어려 웠다. 본 연구에서는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위해서는 대체배지의 개발이 필요하며 톱밥을 탄소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톱밥을 배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발효시켜 퇴비화과정을 거처야 한다. 적합한 퇴비화 과정은 1차발효공정과 2차발효공정의 두 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데 1차발효공정은 실외에서 주기적으로 뒤집어주며 호기성 조건으로 진행하며, 2차발효공정은 발효실에서 55~65°C를 3일 이상 유지 시켜 준다. 질소원인 계분은 톱밥과 같이 발효시켜 균일성을 높인 후 발효톱밥과 혼합하여 균일한 배지를 배 합 후 양송이배지로 사용하였다. 시험결과 톱밥배지에서도 양송이가 정상적으로 발생ㆍ성장함을 확인하여 향후 톱밥을 이용한 양송이 재배의 가능성을 기대한다.
이병의,김태현,이찬중,윤민호,김용균,이병주 한국버섯학회 2016 버섯 Vol.20 No.2
본 연구는 양송이의 GAP 재배환경을 위한 현재 재배농가에서 사용하는 주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의 함유량을 분석하고 배지 내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이 양송이로 이행되는지에 대한 배지 환경분석을 통해 생산된 양송이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잔류농약은 주재료 모두 농약별 대부분 불검출 또는 일부 미해당 항목이 식품기준 기준치 이하 극미량이 검출되었으나 버섯에서는 모든 농약이 불검출 되었으며, 중금속은 일부 배지에서는 버섯 기준으로 검출되는 시료군도 있었으나 버섯에서는 모든 시료군에서 카드뮴 과 납이 불검출로 분석되었다. 시험결과 현재 재배농가에서 사용되는 버섯 재료로 재배하는 버섯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은 식품공전상 양송이의 검사항목에 모두 안전하였으며, 배지에서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도 버섯으 로 이행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병의,이찬중,윤민호,김용균,이병주 한국버섯학회 2016 버섯 Vol.20 No.2
국내 양송이 재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볏짚으로서, 볏짚은 재배현장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 는 재료이다. 볏짚은 단독 또는 다른 원재료를 혼합하여 사용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다수의 재배농가에서 선 호하는 솜을 배합하여 볏짚대비 솜의 첨가비율의 최적화를 위한 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솜은 볏짚에 비하여 질소원인 단백질이풍부하고 야적 시 퇴비화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계절에 따라서 적합한 비율을 혼합하면 수확량의 증가시킬 수 있는데 본 실험결과 볏짚 100%로 시료군보다 솜을 첨가 시 첨가량에 따라 생산량 및 상품 비율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가장 우수한 시료군으로는 솜을 20% 첨가 시 에 생산량이 19% 증가하고 상품의 비율도 6% 증가하여 경제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으며, 볏짚을 주재료 로 사용 시 솜의 적정 혼합량은 20% 수준으로 기대한다.
목질진흙버섯(상황)의 재배원목 종류에 따른 무기성분 함량변화
이병의,이원정,이대진,Lee, Byung-Eui,Lee, Won-Jung,Lee, Dae-Jin 한국버섯학회 2010 한국버섯학회지 Vol.8 No.3
두 종류의 목질진흙버섯인 P. linteus 와 P. baumii 균주를 가지고 뽕나무, 참나무, 느릅나무 등 3가지 재배원목을 이용하여 자실체를 발생시킨 후 무기물의 함유량을 ICP 법으로 정량하였다. Ca은 2종의 균주 모두 뽕나무에서 발생한 자실체의 함유량이 300 mg/100 g 이상으로 참나무나 느릅나무에서 발생한 자실체보다 2~4배 높았으며, K은 2종의 균주 모두 참나무에서 발생한 자실체의 함유량이 600 mg/100 g 이상으로 전체 무기물 중 가장 많은 함유량을 보이며 참나무 및 느릅나무에서 발생된 자실체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Na은 2종 균주 모두 참나무에서 발생된 자실체가 10배 수준 이상 월등히 높게 함유되어 있어서 Ca, K, Na의 함유량 분석이 재배 원목을 구분하는데 매우 유용한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P. linteus와 P. baumii의 구분에는 linteus는 Fe의 함유량이 참나무 재배 자실체에서 유의성게 높았으며, baumii는 P의 함유량이 참나무 재배 자실체에서 200 mg/kg으로 2배 이상 높게 검출되어 Fe와 P의 분석만으로 균주를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은 2종의 균주, 3종의 재배 원목에서 모두 80 mg/kg 이상 함유되었으나 다른 버섯류의 무기성분 연구에서는 분석되지 않은 무기물로 목질진흙 버섯에만 함유되어 있는지는 앞으로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그 밖의 Cr, Mn, Cu, Zn의 분석으로는 극미량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 성분으로는 균주 및 재배원목의 구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ICP를 이용한 무기물 함유량 분석이 P. linteus와 P. baumii 2가지 균주를 가지고 발생된 뽕나무, 참나무 그리고 느릅나무 자실체의 사용균주와 재배원목을 구분하는데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mineral difference about Phellinus from cultivated on mulberry, oak and elm by ICP test. The major mineral components were Ca, K, Fe, P, Al and Na. In Ca, fruiting bodies from cultivated on mulberry were shown about 2~4 times highest, and in case of K was fruiting bodies from cultivated on oak shown about 2 times highest as against the other sample groups. Especially, Na was fruiting bodies from cultivated on oak shown about 10 times highest as against the other sample groups. In this study, fruiting bodies on P. linteus and P. baumii from cultivated the same kind of material lumber are similar mineral components, and we can't really find much their difference. As a results, what kind of mineral component content had showed depend on material lu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