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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고용과 사회보장을 중심으로 본 주변부 부부공동생계 모형의 적용 : 1997-2008년을 중심으로

        오혜은 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24 人文 社會科學硏究 Vol.32 No.1

        · Research topic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economic crisis period 1997-2008 using the framework of marginalized dual earner model · Research background: In the context of the labor market in Korea, the precarious position of women, a lack of programs focused on improving female employment and work-life balance, as well as persistent adherence to traditional gender roles, contribute to the inclined to classify Korea in the context of the male breadwinner model. Nevertheless, I had doubts regarding the validity of this categorization. · Differences from prior research: Previous research has posited that the male breadwinner model in Korea exhibits stratification. However, there exists a lack of an in-depth study that integrates the marginalized livelihood Security System and gender regime. · Research method: Single case study · Research results: Historically, even middle-aged males who had maintained stable employment in large corporations were vulnerable to unemployment risks, resulting in the emergence of a significant number of large-scale non-regular positions. In general, irregular employees were not eligible to receive social security benefits. Therefore, Marginalized dual-earner model has resulted from an increase in women's participation in peripheral labor as a means to supplement the insufficient income of male household head. · Contribution points and expected effects: In the segmented livelihood system of South Korea, marginal employment for women becomes an essential means of subsistence for the household. Despite this, societal neglect to these issues and concerns regarding work-life balance, exclusion from social security, and the quality of employment for these women continue to require attention. · 연구 주제: 본 연구는 생활보장체계의 개념을 이용하여 주변부 부부공동생계 모형을 설명하고, 이 모형을 활용하여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시기에 적용하여 보는 것이다. · 연구 배경: 한국은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지위가 열악하고, 정책적으로 여성고용촉진 정책, 일-가정 양립 정책 등이 미약한 점, 성별 분업 태도가 여전히 보수적인 점 때문에 남성생계 부양자 모형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으나 과연 그럴까 의문점을 가졌다. · 선행연구와의 차이점: 일부 선행연구들은 한국의 남성생계부양자 모형이 계층화 되어있다고 주장하였으나, 한걸음 더 나아가 계층별로 젠더레짐을 결합하여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주변부 생활보장체계를 부부공동생계 모형으로 정의하고 이 모형이 역사적으로 지속되어 왔음을 증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연구방법: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단일사례 연구· 연구결과: 1997년-2008년은 주변부 부부공동생계 모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역사적 시기이다. 그간 고용안정성을 보장받던 대기업 중년 남성성들도 실업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었으며, 대규모 비정규직이 양산되었다. 사회보장제도의 혜택도 노동시장 지위에 따라 주어졌기 때문에 배제되는 비율이 높았다. 여성들은 부족한 가구의 소득을 벌충하기 위하여 주변부 노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주변부 부부공동생계 모형이 명확해졌다. · 공헌점 및 기대효과: 생활보장체계가 분절된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의 주변적 일자리는 가구의 중요한 생활수단이 됨을 증명하였다. 이는 주변부 가구로서, 코로나 시기 돌봄 및 가사와 유급노동을 병행하기 어려워 노동시장에서 퇴장하거나 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여성들을 위한 대책이 절실함을 강조할 수 있다.

      • ESCO탐방-한국하니웰(주)

        오혜은,O, Hye-Eun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2008 esco Vol.52 No.-

        한국하니웰(주)(대표 박성호)은 지난 1997년, ESCO사업부 설립 이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SCO사업과 빌딩 자동제어시스템의 접목으로 생산성과 에너지효율 극대화는 물론 자산 가치를 최대로 높이고 있는 하니웰은 최근 서울시가 진행하는 '건물에너지사업' 우선협상권자로 선정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ESCO탐방-(주)한성종합기술단건축사사무소

        오혜은,O, Hye-Eun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2008 esco Vol.50 No.-

        2007년 매출2006년 대비 2882%증가,수주액 3148% 증가라는 대기록을 남긴 곳이 있다. 바로 (주)한성종합기술단건측사사무소(대표 김황평). 한성종합기술단은 지난해 약 151억6876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06년 5억2627만원 대비 무려 2882%가 증가하는 실적을 남겼다. 주로 ESCO분야 보안등과 냉난방교체사업을 추진하던 한성종합기술단이 지난해 2월 신재생에너지사업부를신설하면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이 같은 매출 신장을 이뤄낸 것. 한성종합기술단을 찾아 지난해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지자체, ESCO시장 활기 불어넣다

        오혜은,O, Hye-Eun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2008 esco Vol.51 No.-

        ESCO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나섰다. 최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시 청사 남산별관에 대한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을 공고했으며 강남구청(청장 맹정주)은 건물에너지절약을 위해 ESCO협회와 함께 구내 에너지다소비 빌딩에 ESCO사업을 유도하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러한 지자체의 에너지절약 사업 추진이 지난해 처음 하락세를 보인 ESCO시장에 다시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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