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김현회의 자재칼럼 43 - 주택 위주 설비 건설에 비상등
김현회,Kim, Hyeon-Hoe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2012 기계설비 Vol.260 No.-
연간 200만호 주택 건설이란 말이 신문을 장식할 정도로 주택 건설 물량이 넘쳐 날 때가 있었다. 1990년대의 이야기다. 그런데 연간 40만호 건설도 어려울 날이 곧 도래한다. 그리 멀지도 않은 3~4년 후의 이야기다. 아파트 등 주택 설비 시공을 위주로 하는 회원사들은 더 이상 고민을 미룰 때가 아니다. 아니 모든 회원사들이 건설 및 설비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할 것이다.
김현회,Kim, Hyeon-Hoe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2010 기계설비 Vol.241 No.-
부동산 대책을 두고 정부가 고민을 많이 했다. 애초부터 접근조차 쉽지 않은 두 마리 토끼 즉, '집값 안정'과 '거래 활성화'라는 큰 이슈들을 동시에 해결하려 했으니 당연히 머리가 아팠을 것이다. 어쨌든 주택건설경기 활성화 여부가 우리 설비건설업계의 행보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한번 짚고 넘어 갈 필요가 있겠다.
김현회의 자재칼럼 (25) - 금융 위기의 후폭풍은 계속되고$\cdots$
김현회,Kim, Hyeon-Hoe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2010 기계설비 Vol.239 No.-
이번 달로 2010년도 상반기가 마무리된다. 실낱 같은 기대를 갖고 출발한 해였지만 실상 뚜껑을 열고 보니 생각한 것보다 벅차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하여 금융 위기를 빨리 벗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적어도 건설경기에 있어서 만큼은 아직도 엄동설한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 대란의 후폭풍이 아직도 우리 업계의 주위를 맴돌고 있다. 그동안 비축해 놓았던 실탄도 거의 소진해 가고 있다. 어쩌면 지금부터가 진검 승부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된다.
김현회의 자재칼럼 (22) - 경기상황 별 경영 시나리오
김현회,Kim, Hyeon-Hoe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2010 기계설비 Vol.236 No.-
예전에도 본 칼럼에서 한번 소개했지만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될 경우에 유효한 경영 전략 중의 하나가 시나리오 경영이다. 즉, 미래에 관하여 몇 가지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본 후 각 상황에 맞는 가상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미국의 쉘 정유사 등이 석유 파동시 큰 효과를 보아 유명해진 전략으로 자재 가격 변동이 심할 것으로 보이는 우리 설비 업계에도 적용해 볼 만하다.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김현회,Kim, Hyeon-Hoe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2010 기계설비 Vol.245 No.-
올 초만 해도 자재 시장에 큰 소용돌이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결과는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쳤다. 침체된 건설 경기에 돌파구가 생기지 않은 탓이다. 오히려 부도 여파와 줄어든 수요 때문에 자재 시장은 이전 투구의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고 전제할 때 당분간은 기업 경쟁력 강화 특히 구매력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하겠다. 즉 회사의 구매 경쟁력 요소 중 강점은 더욱 부각시켜 단가 인하의 토대로 만들고 약점은 최소화하여 단가 인상을 막아야겠다. 연말 결산의 의미에서 회사의 구매 경쟁력 수준 파악에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해 보고 그에 따른 경쟁력 강화 전략도 함께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