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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축 및 수축검사와 혈청 Estriol검사에 의한 고위험임시기의 태아예후예측
궁미경(MK Koong),김미영(MY Kim),양미혜(MH Yang),안정자(JJ Ahn),김정일(CI Kim),강신명(SM Kang) 대한산부인과학회 1986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29 No.9
위험도가 높은 인신에 있어서 태아의 예후를 판정하기위해 비수축 및 수축검사 (nonstress-con-traction stress test)와 혈청 estriol치를 검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비수축검사(nonstress test)결과 무반응형(nonreactive)으로 나타났을 경우에는 44%, 즉 반수정도에서 현성태아장애(overt fetal distress)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이와반면에 반응형(reactive)으로 나타났을 경우에는 93 3% 즉 대부분이 건강한 태아를 예측할 수 있었다 2 비수축검사에서 무반응형으로 나타난 예에 대하여 제2단계 검사인 수축검사(contraction stress test)를 실시한 결과, 혼합심박하강형(mixed deceleration)으로 나타난 군에서는 50%가, 만기하강형(late deceleration)으로 나타난 군에서는 100%에서 현성태아장애를 예측할 수 있었다 요컨대, 비수축검사와 수축검사를 병용함으로써 태아장애의 예측도를 현저하게 높일 수 있었다 (80%) 3 진통을 수반하지 않은 만삭임신에서 11ng/ml이하로 혈청 estriol치를 나타냈을 경우에는 대부분이 태아장애를 예측할 수 있었으나, 11ng/ml이상으로 높게 나타낸 군에서도 27%가 위음성(false negative) 즉 태아장애를 나타냈으므로 태아장애예측에 대한 신빙성이 적었다 또한, 일단 진통이 시작되면 혈청estriol치는 진통전에 비해 29∼65%가 감소되었다 5 연장임신시 태아예후를 예측하는 데 수축검사(contraction stress test)가 대단히 예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과숙아인 경우에 혼합심박하강형(mixed deceleration)을 보였다 이때, 혈청 estriol치는 과숙아판정에 도움이 되지않았다 6 중증자간전증(severe preeclampsia)시의 태아예후 예측에서도 역시 수축검사(contraction stress test)가 대단히 실용적이였으며, 이때 혈청 estriol치에 의한 예측율도 비교적 높았다 The precise prenatal assessment of fetal wellbeing is still unsolved problem in modern obstetric practice, especially in high risk pregnancy The data presented are based on 40 cases of high risk pregnancy, including preeclampsia, prolonged labor, maternal medical illness associated with pregnancy and others In this study, we will discuss 16 cases of CST(contraction stress test), 24 cases of NST(nonstress test) followed by CST, and 40 cases of serum estriol test for prediction of fetal distress prenatally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When nonreactive pattern appeared in nonstress test, these may able to predict overt fetal distress 44% or nearly one half of the cases 2 When CST is added to the cases with nonreactive type in intial NST, the prediction rate of fetal distress was significantly high (80%); it was accounted for 50% by mixed deceleration and 100% by late deceleration 3 The applicability of the serum estriol level measured before labor was considered to be less practical, because of high false negative rate (27%) in serum estriol level higher than 11ng/ml 4 In the prediction of fetal distress among postdatism, CST was very valuable, and all the postmaturity showed mixed deceleration pattern The serum estriol level appeared to be a less useful parameter 5 In the prediction of fetal distress resulted from severe preeclampsia, CST was also considered to be very useful as well as serum estrio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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