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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전략선택이 R&D조직 특성과 경쟁 성과에 미치는 영향
조대우,임성범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2008 경영경제연구 Vol.31 No.2
본 연구는 대덕밸리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전략선택이 R&D조직특성과 기업의 경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R&D조직특성은 기업의 경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였다. 연구결과, 벤처기업의 R&D조직특성은 벤처기업의 경쟁성과에 매우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며(H3 채택), 벤처기업이 선택하는 전략중 고객요구대응전략은 기업의 경쟁성과를 잘 설명하는 반면(H1-2 채택), 차별화전략(제품품질전략)이나 저원가전략(제품가격전략)은 벤처기업의 경쟁성과 제고에 별로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H1-1, H1-3기각). 벤처기업의 전략중 제품품질전략과 고객요구대응전략은 R&D조직특성을 활성화하는 데 매우 긍정적이었으나(H2-1, H2-2채택), 제품가격전략은 R&D조직특성을 활성화하는 것과는 별로 관계가 없음을 나타냈다(H2-3 기각). This study has purpose of finding out how the strategic choices of Deadeok Valley venture firms affect their R&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R&DOCs) and competitive performances(CPs), and how R&DOCs affect CP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influence of R&DOCs on their CPs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1% level of significance(Hl); customer adaptive strategy(CAS) among three strategies affects their CPs at the 5% level of significance 1eve1(H1-2); on the other hand, Product quality strategy(PQS) and product price strategy(PPS) do not affect CPs(H1-1, H1-3). The influence of both PQS and CAS on their R&DOCs are respectively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1% level of significance(H2-1, H2-2), yet that of PPS on R&DOCs(H2-3) is found to be statistically insignificant.
종단분석을 이용한 세계 자동차산업의 전략적 제휴 특성 : A Longitudinal Analysis
조대우,송우용 충남대학교 경상대학부설 경영경제연구소 1999 경영논집 Vol.15 No.2
세계 자동화산업은 1990년대 이후 전략적 제휴와 M&A를 통한 대규모적인 구조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난 20년간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발생된 전략적 제휴의 특성을 종단면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불안정적인 자동차산업의 환경 하에서 다른 기업과 협력을 통한 보완적 자원을 획득하되, 상황의 변화에 대한 대응성을 높여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비지분형 제휴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둘째, 양방향적 제휴가 증가하고 있어 기업간 의존관계가 보다 증폭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셋째, 자동차 기업간의 협력 및 경쟁관계가 보다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범세계적인 규모에서의 보편적인 전략으로 정착되고 있었다.
조대우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영경제연구소 2003 경영경제연구 Vol.26 No.1
이 논문은 1,2차연구(1985년, 1994년)에 이어 다시 9년만에 행한 3차연구의 결과이다. 특히 2차연구(IMF사태이전)와 3차연구(IMF사태이후)를 비교함으로써 IMF사태가 제조기업의 환위험관리실무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결과 거래적, 환산, 경제적 환위험 등 3가지의 전통적 환위험으로는 불충분하며, 필자가 1차연구때부터 제시해왔던 새로운 환위험분류(기존 3가지 환위험+무역환위험과 프로젝트환위험)가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유용하다는 결론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제기업과 대기업은 중견기업과 소기업들과는 환위험관리 프로그램, 환율예측부문, 환위험관리방법, 환위험관리 목표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IMF사태이후 모든 제조기업이 규모와 국제성여부에 관계없이 환위험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특히 중소기업은 환위험 정보, 관리방법 등에 관해 정부가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환위험이관리교육을 실시해 주길 적극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