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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응주의 對 반적응주의

        고인석(Insok Ko) 한국철학회 2003 철학 Vol.75 No.-

        ‘통약불가능성’은 20세기 철학이 낳은 중심 화두 가운데 하나다. 문의 원래적 용법(1962)에서 그것은 선행-후속 패러다임간의 통시적 관계를 뜻하는 개념이었지만, 우리는 개념의 확장을 통해 공시적 통약불가능성의 개념을 상정할 수 있다. 이 달에서 필자는 오늘의 진화생물학에서 하나의 대립쌍을 형성하고 있는 적응주의와 반적응주의의 관계를 공시적 통약불가능성의 한 사례로서 조명한다. 진화생물학 내의 논쟁은 ‘적응(adaptation)’이 진화생물학의 중심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개념적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특히 굴드 등은 다른 기능과 관련하여 진화했거나 혹은 아무 쓰임새도 없이 다른 발달의 부산물로 진화한 형질이나 기관이 나중에 적응적 양상을 띠게 된 예들을 가리키는 ‘exaptation’의 개념을 제안했는데, 이 개념을 수용하는 개념들과 종전의 적용주의 개념들 사이에서는 문이 말하는 중첩 금지의 원칙이 준수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의미에서 두 개념들이 공시적 통약불가능성의 관계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록 종래의 적응주의와 굴드, 르원틴 등의 반적응주의적 견해를 두 개의 패러다임으로 볼 것인가 하는 물음은 규약의 성격을 띠는 문제로 남지만, 문의 기준에서 볼 때 현재의 진화생물학은 하나의 통일된 패러다임으로 구성되었다고 할 수 없다. 한편 굴드와 르원틴 등에 의한 적응주의 비판은 결과적으로 적응주의에 대한 반성과 세련화를 촉발했으며, 적응주의의 패러다임은 이를 통해 더욱 세련화되는 과정 속에 있다. 이는 서로 통약불가능한 것들간의 상호작용이 낳는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는 예로서 주목할만하다.

      • KCI등재
      • KCI등재

        체계적인 로봇윤리의 정립을 위한 로봇 존재론, 특히 로봇의 분류에 관하여

        고인석(Ko, In-Sok) 새한철학회 2012 哲學論叢 Vol.70 No.4

        로봇윤리를 구체적인 규범의 차원까지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그 적용 대상인 로봇이라는 존재 범주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특히 그것의 적절한 분류학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이와 같은 요구에 부응하려는 일단의 시도다. 이 논문은 먼저 로봇의 분류라는 문제의 의미를 음미하고(1절), 분류체계가 일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분석한 후에(2절), 로봇윤리 관점의 로봇 분류라는 문제의 특수성을 염두에 두면서 로봇 분류의 가능한 원칙들을 검토한다(3절). 이어 4절에서 필자는 기존의 로봇 분류체계에 해당하는 몇 가지 사례를 2절에서 논한 중첩 금지, 전포괄성, 분류원칙의 체계성 등의 관점에서 검토, 평가함으로써 이 논문의 문제의식을 충족시키는 로봇의 분류체계가 아직 만들어져야 할 과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5절에서 합리적인 로봇의 분류체계를 구성하는 데 적용할 만한 분석의 두 차원을 제시한다. 로봇은 인간의 도구지만 특정한 방식으로 제한된 수준의 자율성을 구현할 수 있는 도구라는 점에서 여느 인공물과 다른 고유의 지위를 지니며, 인간과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상호작용하는 존재자의 특성을 지닌다. 이런 까닭에, 로봇윤리와 유관한 로봇의 분류는 이와 같은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의 특성을 분석의 주된 축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분석은 로봇시스템이 구현하는 인공지능의 양상에 대한 분석과 인간-로봇 상호작용의 구조에 대한 분석의 합으로 구성될 것이다. In order to get a practical system of roboethics up to its details we need a systematic ontology of robotic beings, especially a reasonable taxonomy of them. This paper looks into some basic questions on the taxonomy of robotic beings by discussing qualifying conditions of a taxonomy in general and some unique aspects of the classification of artifacts. No-overlap, exhaustiveness, and consistency are analyzed to be essential conditions for an effective classification. It reviews then several examples of robot taxonomy from this evaluative viewpoint. None of the examined examples proves to satisfy all three basic conditions. The paper investigates some peculiar difficulties of robot classification which were the background of the unsatisfactoriness of the given examples, then proceeds to suggest a set of basic classificatory principles for systematics of robotic beings. Considering the target, to provide systematic ontological foundation of roboethics, the mode of human-robot interaction(HRI) should be the core taxonomic principle. The analysis of HRI in this respect includes inquiry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realized by the robotic system and that of the structure of H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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