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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주의 신학방법론에 관한 소고

        공성민 총신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고(本考)는 찰스 하지(Charles Hodge)와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를 중심으로 개혁주의 신학방법론, 즉 개혁주의 신학의 방법과 원리를 고찰(考察)한 논문이다. 본 연구는 목회와 신학의 괴리, 즉 ‘신학 따로, 목회 따로’의 세태(世態)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개혁주의 신학방법론의 정립(正立)을 모색(摸索)하고 있다. 연구방법상에 있어서는 우선 하지와 바빙크의 생애를 간략히 살펴보고, 그들의 조직신학 서론에 해당하는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 제 1권의 ‘서론’ 부분과 「개혁교의학」(Gereformeerde Dogmatiek) 제 1권을 중심으로 먼저 각자의 신학방법론을 자세히 살펴본 뒤에, 제(諸) 학자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그들의 방법론을 평가, 비교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신학방법을 갱신(更新)함으로써 신학교를 살리고 한국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일조(一助)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찰스 하지는 신학의 방법에 있어서 사변적 방법과 신비적 방법을 모두 비판하고 귀납적 방법이 신학의 참된 방법임을 역설한다. 그리고 신학의 원리에 있어서는 이성(理性)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는 이성주의와 감정에 호소하는 신비주의, 교회의 무오성과 전통의 권위를 앞세우는 로마 카톨릭을 모두 비판하며, 오직 성경만이 신앙의 유일무오한 법칙임을 성경의 완전 영감 교리를 들어 천명(闡明)하고 있다. 헤르만 바빙크는 신학의 방법에 있어서 교리적 자료의 취득 방편으로 성경, 교회의 고백(전통) 및 기독교적 의식(주관)의 세 가지를 말한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방편을 종합적-근원적 방법으로 취급할 것을 주장한다. 그리고 신학의 원리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본질의 원리(principium essendi)이시며, 외적 인식의 원리(principium cognoscendi externum)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계시(啓示)이고, 내적 인식의 원리(principium cognoscendi internum)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믿음(fides)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원리는 서로 구별되지만 본질적으로 하나라고 하며, 로고스이신 성자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그의 피조물에게 자신을 전하시는 분은 바로 성부라고 한다. 하지와 바빙크는 신학의 방법에 있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에 모두 일치한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합리주의와 신비주의를 비판하며, 성경이 유일무오한 법칙임을 천명한다. 또한 신학의 주관적 원리에 있어서는 성령의 가르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신학 연구에 있어서의 확실성을 하지는 과학적 귀납법에서 찾고 있으나, 바빙크는 오히려 신앙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하지는 성경의 권위를 영감에 따른 성경무오교리로 설명하고, 바빙크는 성경의 권위를 성령의 내적 증거에 근거한 것으로 간주한다. 주관적 원리에 있어서는 하지는 거의 언급이 없는 반면, 바빙크는 성령의 증거로 말미암는 신앙을 내세우고 있다.

      • 社會科學方法論의 主要 爭點에 관한 硏究 : 「老莊」과「禪」사상의 接近視覺과 관련하여

        양서진 전남대학교 대학원 1997 국내박사

        RANK : 247807

        [1] 오늘날 사회과학이 당면하고 있는 방법론적인 정체위기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방법론의 구미중심적인 편향과 그로인한 지역적·문화적인 적실성의 결여를 동시에 해소해 보고자하는 <動機>에서 시작된 본 <硏究의 目的>은 사회과학방법론의 주요 쟁점들을 체계화하고, 체계화된 이 주요 쟁점들의 공통적인 한계의 해소방안을 「老莊」과 「禪」사상의 접근시각과 관련하여 한번 모색해 보고자하는 데 있다. 사회과학방법론에 관해 그동안 서양의 지적 배경을 바탕으로 서구적 준거시각을 통해서만 논의되어 왔던 주요한 논쟁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논쟁들의 공통된 한계의 해소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된다고 여겨지는 방안을 동양의 전통적인 「老莊」 및 「禪」 恩想의 접근시각과 관련시켜 모색해 보았다. 나아가 그렇게 함으로써, 간접적으로는 사회과학방법론에 있어 그 탐구 논리의 타당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아울러 살펴 보았다. 이와 관련, 여기서 필자가 특히 집중적으로 다룬 <硏究課題와 主題>는 다음과 같다; 사회과학 방법론의 타당성을 결정짓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타당성을 저해하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다시말해, 사회과학방법론의 타당성을 제고시켜 줄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방법론적 원칙은 과연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라는 문제의식에 대해, 그 적절한 해답을 목적으로 설정된 硏究課題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사회과학방법론의 유파별 주요 접근 시각들을 分類 방법에 따라 범주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하면서 도출된 기본가정들과 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3가지 주요쟁점(14가지 세부쟁점)들을 비교분석하여 체계화하고 둘째, 체계화된 이 쟁점들의 공통된 한계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안을 동양의 「老莊」 및 「禪」 사상의 접근시각과 관련시켜 모색해 보는 데 있었다. 그리고 이 문제의식에 대한 잠정적 결론으로서의 硏究假設은, "사회과학방법론의 타당성은 '方法論的 無爲自然(Methodological Inartificial Natural Doing)', 또는 '方法論的 解脫(Methodological Deliverance)'을 原型으로 하는 '方法論的 價値自在의 接近視覺(Value-Unristricted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方法論的 基本接近視覺' Fundamental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을 통해 제고될 수 있다" 이다. 이러한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硏究方法>으로서 解釋學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분류방식을 통해 주요 쟁점들을 체계화한 후, 이 쟁점들이 지닌 한계에 대한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 해석학적 방법을 확장하여 적용하였는데, 이는 동양고전 속에 나타난 고전적 의미의 현재적 해석, 그리고 원전 속의 원래 주제의미가 지닌 성격을 다른 주제의미의 성격에로 변용시킴에 있어 이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 연구과제의 보다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크게 세 가지 <論議展開의 方向>을 설정하였다. 첫째, 여러 사회과학방법론의 범주별 분류와 그 범주별 기본가정의 도출 둘째, 이 기본가정을 중심으로 한 주요 쟁점들의 체계화 셋째, 이 주요 쟁점들의 공통된 한계에 대한 해소 방안의 모색이다. 이 순서대로 전개한 논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첫째 단계에서는 먼저, ① 사회과학방법론의 여러 유파별 흐름들(13가지 설정)을 '탐구의 한계'를 분류기준으로 삼아 <제1차 범주>로서 <<방법론적절대주의>>와 <<방법론적상대주의>>로 나누었다. 여기서 <<방법론적절대주의>>란 과학에 있어서 인간의 인식능력에 대한 철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궁극적으로 얻게될 이론적 지식의 확실성과 그 획득의 가능성을 확신하는 태도를 뜻하며, <<방법론적상대주의>>란 인간의 인식능력에 대한 철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절대론의 입장을 부정하고 인식의 상대적 타당성만을 인정하는 입장을 뜻한다. ② 이 <<방법론적절대주의>>는 다시 탐구대상, 즉 인식되는 대상으로서의 '인식객관'과 탐구자, 즉 인식하는 의식으로서의 '인식주관'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탐구의 중점을 어느 쪽에 두느냐 하는, '探究의 方向'을 분류기준으로 삼아 <제2차 하위범주>로 나누었다. 이에 따라 <방법론적절대주의>>는 탐구대상, 즉 인식객관을 강조하면서 참된 인식을 추구하고자 하는 입장인 <방법론적 객관주의>, 탐구자의 인식주관에 중점을 두고 참된 인식을 추구하는 입장인 <방법론적주관주의>, 그리고 인식주관과 인식객관 양자의 상호관계를 조화적인 관점에서 강조하며 참다운 인식을 추구하는 입장인 <방법론적상관주의>의 3가지 하위범주로 나뉘어진다. 한편, <<방법론적상대주의>> 또한 '探究의 方向'을 分類基準으로, 역사적 상황 논리에 따라 외부로부터 상대주의적 입장의 선택이 지배적으로 결정되는 <상황적 상대주의>와 외적 영향은 물론 자신의 결단에 따라 내부적 선택의 여지가 함께 개입되어 그 입장이 결정되는 <선택적상대주의>의 2가지 하위 범주로 나뉘어 진다. ③ 여기서 <<방법론적절대주의>>의 하위범주인 <방법론적객관주의>에 해당 하는 각 학파별 사회과학방법론의 입장으로는 '실증주의방법론'과 '실재론적방법론'이, <방법론적주관주의>에는 '고전적해석학', '현상학적방법론' 그리고 '언어분석방법론'이, <방법론적상관주의>에는 '구조화방법론'과 '비판적방법론'이, 그리고 <<방법론적상대주의>>의 <상황적상대주의>에는 '철학적해석학', '사회적구성주의', '지식사회학'이, <선택적상대주의>에는 'Kuhn의 방법론적접근시각'과 'Feyer abend의 방법론적접근시각,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접근시각이 각각의 범주에 배정되었다. 이처럼, 2가지 대범주와 그 아래 5가지 하위범주, 그리고 각 범주에 배정된 13가지 각 학파별 방법론들이 본 연구를 위한 分析對象이 되었다. ④ 그리고 이 다섯 가지 범주들에 배정된 각 유파별 방법론적 접근시각들을 비교분석하면서 사회가학방법론의 3 가지 기본가정들, 즉 존재론적가정, 인식론적가정 및 가치론적가정을 이끌어 내었다. (2) 다음으로 ①方法論的 爭點들이란 결국 각 방법론이 전제로하고 있는 기본가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다양한 입장의 선택적인 대립·갈등의 산물이라는 관점에서, 각 방법론의 3가지 기본가정, 즉 '존재론적 가정(사회관)', '인식론적 가정(근거)', 그리고 '가치론적 가정(지향)'을 '比較基準'으로 삼아 각각 그에 상응하는 3가지 주요 쟁점, 즉 '존재론적 쟁점', '인식론적 쟁점' 및 '가치론적 쟁점'과 그에 파생되는 세부 쟁점들을 그와 상응하는 세부 비교기준에 따라 아울러 도출해 냈다. 그 결과 각 방법론적 접근시각이 전제로하고 있는 기본가정과 그와 연관 시켜 체계적으로 분류한 <주요쟁점들의 각 항목>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존재론적 쟁점'이란 사회현상, 혹은 사회적 실재로서의 ㉠탐구대상의 성격 ㉡탐구대상의 존재양식에 관한 가정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논쟁점을 말하고 둘째, '인식론적 쟁점'이란 인식의 근거가 되는 ㉠인식의 성격 ㉡인식의 방식 ㉢인식구성과 구조의 논리에 관한 가정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논쟁점을 말하며, 그리고 셋째, '가치론적 쟁점'이란 ㉠탐구대상과 탐구과정 ㉡탐구결과에 지향되어 있는 탐구자의 가치태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쟁점을 말한다. (3) 따라서 셋째 단계에서, 필자는 사회과학 방법론의 타당성을 제고시키기 위 한 방법으로서, ①먼저 주요쟁점들에 공통으로 내재되어 있는 한계점, 즉 '差別對立的 價値拘束性'을 「老莊」과 「禪」사상의 맥락 속에서, 도출해 내었다. 方法論的爭點이란 결국 각 방법론에서 전제로하고 있는 기본가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다양한 입장의 선택적인 대립·갈등의 산물이다. 다양한 대안들 중에서 더 나은 어떤 입장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입장선택(논쟁 또는 논쟁점)의 상황하에서 올바른 선택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한계)은 서로가 상호 입장에 대한 차별대립적인 가치편견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② 따라서, 이와 같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방법론적접근시각의 질적 전환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와 같이 시각상의 질적 전환이 이루어진 방법론적접근시각이 바로 「老莊」과 「禪」의 맥락 속에서 제시된 '方法論的 無爲自然(Methodelogical Inartificial-Natural doing)' 또는 '方法論的 解脫(Methodological Deliverance)'의 접근시각 이다. 이때 '方法論的 無爲自然의 접근시각'이란, '아무런 인위조작도 없이 되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접근시각' 이라는 뜻으로서, 老莊적인 삶의 存在論的 原理를 방법론적 차원에서 해석학적으로 주제 변용한 것이다. 한편, '方法論的 解脫(Methodological Deliverance)의 접근시각'이란, '모든 가치분별적인 집착과 그로부터 야기된 온갖 차별대립의 구속과 장애로부터 자유자재로운 접근시각'이라는 의미로서, 禪의 存在論的 삶의 原理를 다시 방법론적인 차원에서 해석학적으로 주제 변용한 것이다. 따라서 이 양자의 접근시각은 모든 탐구대상에 대해 탐구자의 방법론적가치관점에 의해 야기된 모든 차별과 대립, 구속과 고착을 아무런 인위조작도 없이 있는 그대로 초극하면서도(='方法論的價値超越'), 동시에 초월했던 그 모든 것들을 다시 있는 그대로 적극 포용하여 자유자재로 활용하는(='方法論的價値自在') 완성된 접근시각이다. 또한 그것은, 탐구대상에 대한 인식상의 모든 인위조작, 즉 차별대립의 가치구속적인 접근시각에 의해 초래된 인식의 한계적 모순으로부터 철저하게 초월된, 접근시각의 解放과 自由와 平等(='방법론적가치초월')을 뜻함과 동시에, 접근시각의 바로 이와같은 전환이 이루어졌을때 비로소 가능한, 視覺의 多樣과 差別과 對立(='방법론적가치자재')에의 회귀와 그것들의 포용과 그것들에 자유자재롭게 그 즉시 대응하는(卽應) 접근시각을 뜻한다. ③「老莊」과 「禪」의 맥락에서 도출한 이상 두가지 접근시각을 필자는 보다 일반화시켜 '方法論的 基本接近視覺'으로 규정하고, 바로 이 <방법론적접근시각이 형성되는 구조와 그 특성>을 선사 '靑原 惟信'의 생각을 해석학적으로 변용하여 다음과 같이 재구성 하였다. 첫째, '方法論的 價値拘束接近視覺(山=山, 水=氷)' : 이는 탐구자의 탐구시각이 편견이나 선입견 등 여러 가지 왜곡된 가치관점들에 의해 구속된 채, 주어진 대상세계에 대한 아무런 비판적 성찰도 없이 이를 당연시 하면서 대상에 관한 않을 파악코자 하는 접근시각이다. 그 주요 속성으로는 ㉠다양한 가치관점들에 따라 상대적인 대상존재의 가치를 이리저리 따져보는 分別性, ㉡대상존재의 별다른 특성을 강조하며 서로를 구별짓는 差別性, ㉢대상존재에 대한 차별성으로 부터 기인하는 상호 갈등의 對立性 그리고 ㉣대상존재의 어떤 가치 특성에 얽매어 있는 固着性을 열거할 수 있다. 둘째, '方法論的 價値超越接近視覺(山≠山, 水≠氷)' : 이는 탐구의 객관성 확보에 있어 장애가 되는 '방법론적 가치구속접근시각'의 분별성·차별성·대립성 및 고착성이 부정되어 타파·해소된 시각이다. 그 주요 속성으로는 ㉠모든 가치관점 및 그 구속으로부터 비롯된 유한성, 즉 분별, 차별, 대립 및 고착적 특성이 철저하게 타파된 超越性, ㉡그 초월성에만 안주코자 하는 자족적인 閉鎖性, ㉢가치현실로부터 차단되어 그 자체 독립적인 斷絶性을 들 수 있다. 셋째, '方法論的 價値自在接近視覺(山=山, 水=水)' : 이는 두 번째의 방법론적 가치초월의 단계에서 가치구속적 한계성이 철저하게 타파되어 부정된 접근시각이 다시 개별·구체적인 가치현실로 회귀하는 접근시각으로서, 이 시각이 만나게 되는 현실 속의 개별구체적인 모든 다양한 가치관점들은 여전히 타파되기 이전의 및 모습 그대로일 뿐,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단계의 접근시각이 지니는 특성으로는, ㉠대상존재에 대한 다양한 모든 가치의식들을 관점의 보편적 평등속에서 상호 관련 짓는 無差別的 相關性 ㉡탐구현상의 가치현실로부터 부딪쳐오는 각각의 모든 상대적 가치관점들의 갈등 상황에서 대상존재의 근원성과 사실성의 조화적 통일을 있는 그대로 그 즉시 표출해내는 全一的 卽應性 ㉢대상존재에 대한 모든 현실적인 다양한 가치관점들을 비판적으로 널리 인정, 수용 하는 批判的 開放性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지닌 '方法論的 價値自在接近視覺'이야말로 참된 앎을 탐구하는 데 있어 탐구자가 마땅히 갖추어야만 할 완결된 '方法論的 基本接近視覺(the fundamental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이다. 여기서 '기본적(fundamental)이라 함은 방법론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그리고 모든 방법론적 접근시각이 '그로부터 유래되는 근원'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방법론적 기본접근시각'으로서의 '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시각'은 '나머지 다른 두 왜곡된 시각이 바로 접근시각으로부터 유래된,' 그러므로 이 시각에로 '반드시 환원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접근시각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상 세가지 접근시각은 '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시각'을 근본으로 하여 서로 일체가 되는 관계가 형성되는 데, 이러한 구조를 세 가지 방법론적접근시각의 '三位一體'라 부르기로 한다. 그런데, 다양한 표현의 그러나 단일한 특성을 지닌 이 방법론적 기본접근시각의 原型이 바로 「老莊」 과 「禪」 사상의 문맥 속에서 해석학적 변용을 통해 추출한 '方法論的 無爲自然의 接近視覺' 또는 '方法論的 解脫의 接近視覺'인 것이다. 따라서, 이 곳에서 해소방안으로서 제시된 '법론적 기본접근시각'은 접근시각 상의 한계적 조건 때문에 비롯된 탐구의 장애, 즉 차별대립의 가치구속성으로부터 야기된 인식의 왜곡이 철저하게 타파된, 해방과 통일, 조화와 평등의 접근시각이면서, 동시에 바로 그것들을 바탕으로 했을 때 비로소 이룩될 수 있는 참된 의미의 구속과 다양, 대립과 차별의 접근시각인 것이다. 여기서, 이러한 '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시각' 속에 내재된 <인식구조상의 특성>이 바로 '根源的 事實性'인 데, 이는 대상의 선험적인 본질특성(根源性)과 경험적인 사실특성(事實性)이 아울러진 全一的 특성이다. 바로 이 전일적 특성의 확보에 의해 사회과학방법론의 원리적·추상적 보편타당성과 동시에 실천적·구체적 보편타당성의 제고가 가능해 질 수 있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이면서도 적실성있는 과학적 지식의 탐구가 가능하게 될 수 있다. [4] 이와 같은 '방법론적 무위자연' 또는 '방법론적 해탈'의 접근시각은, 방법론적 관점에서 보다 일반화하여, '방법론적 기본접근시각' 또는 '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시각' 또는 '방법론적 삼위일체접근시각'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데, 이들 접근시각은 다음과 같은 <'二重的인 三位一體'의 특성>을 지닌다. ① 첫째, 좁은 의미에서, 그것은 세가지 접근시각('방법론적 가치구속·가치초월·가치자재접근시각')의 삼위일체를 내포한다; 이 세가지 접근시각은 내적·본래적으로는 동일한 근원의 동일한 질적 특성을 지닌 단 하나의 시각(='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시각')인 데, 서로 갈등관계에 있는 다양한 가치관점의 선택상황 속에서 탐구자의 '自覺化'된 존재 위상과 인식능력 수준에 따라, 다시말해 '自覺'의 양적·질적인 정도에 따라 단지 일시적으로 서로 다른 왜곡된 접근시각의 형태로 표출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삼위일체'를 이룬다. ②둘째, 넓은 의미에서, 그것은 '존재'와 '인식'과 '실천(가치)'의 통일로서의 삼위일체를 내포한다; '방법론적 기본접근시각' 또는 '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시각'은 '方法論的 自我省察'의 노력과 '方法論的 注意集中'(예컨대, '坐禪', '心齊'와 '坐忘', 기타 瞑想 등의 일반적인 수행기법들에 대한 방법론적 관점에서의 접근)의 수행을 통해 성취되는 '自覺 (Self Awareness)'이라는 '실천적 계기'를 전제로 해서만이 그 진정한 획득이 가능하다. 이 '自覺'을 통해 탐구주관의 새로운 내적 존재위상(인격 및 의식구조)의 변화가 초래되고, 이러한 탐구주관의 내적인 존재변화와 더불어 일어나는 접근시각의 정상화, 그에 따른 인식의 정상화, 그로 인한 인식대상의 왜곡되었던 외적 존재위상(=대상존재에 관한 앞의 내용)의 정상적인 파악, 그리고 마침내 그 결과 외적 대상존재의 바른 모습에로의 위상변화를 꾀하는 정당성있는 실천의 길이 확보된다. 이처럼, 탐구자는 먼저 자기 한정적인 '自覺'을 통해, 이전의 자신에게 개별적으로 제한되어 있던 존재와 인식의 왜곡성을 깨뜨려 버림으로써, 발전적으로 변화된 자신의 존재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자기외적인 존재와 인식의 왜곡성을 타파하고 그 발전적인 변화마져도 야기시킬 수 있는, 더욱 확장된 보편적(≠개별적 수준)실천성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말해, 탐구자 자신의 개별·특수적인 '自覺'이 자신의 존재와 인식을 정상화시켜 주므로써, 결국은 다른 모든 보편적 존재와 인식에 대하여 그 결박당하고 있는 모순의 질곡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실천의 길을 준비해 주는 것이다. ③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방법론적 기본접근시각', 즉 '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시각'에는 그 자체 속에 이미 존재와 인식과 실천의 통일적 가능성과 계기가 내재되어 있으며, 세 접근시각 간의 상호 분리될 수 없는 '삼위일체'적 관계구조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한번 '방법론적 기본접근시각'에 내포 되어 있는 '二重的'인 삼위일체 현상을 보게 된다. 그것은 첫째, 3가지 방법론적 접근시각의 상호관계 구조에만 한정되어 있는 좁은의미의 삼위일체, 그리고 존재와 인식과 실천의 상호관계 구조에 적용되는 넓은 의미의 삼위일체 - 이 두가지를 가리키는 의미에서 '二重的'이요 둘째, 존재·인식·실천의 삼위일체가 다시 또 두가지 측면을 함축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즉, 특수한 개별적 탐구자 자신의 존재, 인식, 실천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개별적 수준의 삼위일체와 바로 그것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수준에서 다른 존재와 인식과 실천에 대해 적용되는 보편적수준의 삼위일체 - 이 두가지를 가리키는 의미에서 또한 '二重的'이다. [5] 요컨대, 필자의 <結論>은 다음과 같다; (1)오늘날 적실성 있는 사회과학적 지식의 획득을 위해서는 그 지식을 획득하기 위한 원칙으로서의 사회과학 방법론의 타당성을 제고 시켜야 한다. 그런데 이 타당성을 제고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탐구과정에 있어서의 탐구자의 방법론적접근시각을 정상화시켜 '根源的 事實性'을 확보함으로써, 탐구의 객관성이 보장되도록 하는 데 있다. 그런데, 이 탐구의 객관성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시각이 바로, 「老莊」 및 「禪」 사상을 바탕으로, 이 논문에서 재구성한 '방법론적 해탈, 또는 '방법론적 무위자연'을 원형으로 하는 '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시각'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각을 즘 더 일반화된 표현으로 규정한 '方法論的 基本接近視覺'은 첫째, 좁은의미에서, 3가지 '방법론적 가치구속·가치초월·가치자재접근시각'의 삼위일체('방법론적접근시각의 삼위일체')와 둘째, 넓은 의미에서, 방법론의 3가지 구성 차원을 이루는 '존재·인식·실천'의 개별적 및 보편적 삼위일체('방법론적구성차원의 삼위일체')의 가능성을 아울러 함축하고 있다. 여기서 필자는 이러한 현상을 '방법론적접근시각의 二重的 三位一體', 그리고 이러한 논리에 바탕한 방법론적접근시각을 '방법론의 삼위일체적접근시각'이라 규정코자 한다. (2)한편, 모든 방법론에 있어서 '還元'이란 인식대상에 관한 참다운 앎을 발견하기 위해, 또는 인식의 타당근거를 획득하기 위해 참다운 앎이 현현될 수 있는 어떤 의식의 구조나 상태, 또는 인식대상에 관한 본질적인 앎을 구성하는 어떤 근본조건에로 접근해가는 일련의 과정과 절차이다. 여기서 구성, 제시한 「삼위일체적 사회과학방법론」의 '삼위일체적 환원'을 「실증주의방법론」의 '경험·분석적 환원' 및 「현상학적방법론」의 '현상학적 환원'과 <比較評價>해 볼 때, 앞 두가지 방법론의 환원이 理性的·觀念的·思辨的·抽象的·一面的 성격을 띤 것이라 한다면, 이 곳에서 주장하는 환원은 全一的·實際的·實踐的·具體的 성격을 띤 것이라 할 수 있다. (3)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해 완성되지 못한 미흡한 부분으로서, 이 연구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점 몇가지를, 지금 이 연구의 한계일수도 있다는 자기비판과 함께, 간략하게 <提言>코자 한다. 첫째, 인식의 타당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론적 기본접근시각(='방법론적 가치자재접근 시각' = '방법론적 삼위일체접근시각')'을 형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自覺'을 완성하는 과정적 논의가, 대체로 이론적 사변적인 수준에서만 이루어졌을 뿐, 보다 구체적이고 체험적인 수준에 까지 자세하게 다루어지지는 못했는 데, 앞으로 이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이곳에서 「老莊」과 「禪」사상을 바탕으로 제시된 방안은 주요 쟁점들의 공통된 한계에 대한 단일의 해소 방안에 한정 되어 있을 뿐이다. 따라서, 보다 바람직한 방법론적접근시각을 완비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큰 주요 쟁점과 그에 파생되는 보다 세부적인 쟁점들의 각 한계에 대한 개별적인 대안들이 동양의 지적 전통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있게 모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사회과학방법론의 타당성을 더욱 제고시킴으로써 정녕 보다 객관성있고 적실성있는 과학적 지식의 획득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ystemize the main issues in social science methodology and try to find a solution to the common limit of main is sues in the wisdom of the Orient especially on the basis of Lao-Chuang and Zen thoughts. Its motive is trying to cope with the identity crisis of methodology with which the social science of today is fased and at the same time to solve the dificiency of regional-cultural sureness resulted from the methodological parochialism around Europe and America. A hypothesis of this study is that the appropriateness of social science methodology is uplifted by 'Value-Free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Fundamental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which takes 'Methodological-Inartificaial Natural Doing' or 'Methodological-Deliverance' for its prototype. For this. study, hermeneutic method is used in relation to the characteristic of the subject. For this hermeneutic method is regarded as the most appropriate one in interpreting the original meaning inherent in the text by Chinese writing and in transforming the original meaning of theme in text into other meaning of theme in another areas. The scope of this study is firstly to systematize main issues in social science and pursue their common limit, and secondly to search for common solution of the common limit [2] This study consists of three major parts ; ① reconstruction of three fundamental assumptions according to five methodological category, ② systematization of three main issues based on these assumptions, ③ and search for the solution to common limit of these issues. More detailed statements about these parts are as follows ; (1) In the first phase, ① Five categories which are named <Methodological Objectivism>, <Methodological Subjectivism>, <Methodological Corelationism>, <Methodological Relativism), and to which are alloted thirteen kinds of social science methodology are classified on the basis of 'the bound of inquiry' and 'the direction of inquiry'. ② and then three fundamental assumptions such as ontological assumpton, epistemological assumption and axiological assumption are derived from thirteen kinds of social science methodologies assigned to five categories. (2) In the second phase, fourteen issues are systematized on the basis of these three assumptions from the viewpoint that methodological issues are results from alternative conflicts of various standpoints unfolded on the ground of fundamental assumptions. (3) In the third phase, ① as a common limit in main methodological issues, the characteristics of 'value-restriction caused by discriminal confrontation' is derived from the context of 'Lao-Chuang(老莊)' and 'Zen(禪) thoughts. ② To solve this limit, in the first place, it must be preceded to overcome the differential viewpoint with value-relevance of discriminal confrontation. Investigator must realize that his viewpoint on right recogntion and judgement to the objects of study is distorted by differential way of thinking inherent in investigator's recognitive faculty. In the next place, on the basis of this realization, to cope with the limited viewpoint of investigator already distorted, the viewpoint of inquiry called 'methodological. inartificial-natural doing' in the context of Lao-Chuang(老莊) or 'methodological deliverance' in the context of Zen(禪) have to be formed in investigators' mind. This 'Methodological Inartificial Natural Doing' is that ontological principle in the life of Lao-Chuang style which means natural doing without any artificial doing is transformed into the methodological principle in studying, while 'Methodological Deliverance' is that ontological principle of Zen which means unrestricted stage free from bondages on all the worries about life is transformed into methodological meaning. Both of them mean liberation, freedom and inpartiality of viewpoint which is gained with conquering obstacles to recognition arised from all the artificial manipulations as well as restrictions of recognition arised from value-prejudice by discriminal confrontation, and furthermore diversity, discrimination and confrontation of view point which can be only accomplished on the basis of them. ③ The structure and property of the 'Fundamental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which represents two viewpoints in methodological approach in the context of Lao-Chuang and Zen was restructured through the hermeneutic transformation of Zen-master Wui Shin(惟信)'s thoughts, which is as follows. First, 'Value-Restricted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山=山, 水=水 ; Mountains are mountains and Rivers are rivers) : This is the viewpoint of methodological approach applied to exploring objects without any, critical reflection on the world of objects, bound by a variety of distorted value-prejudices. Its major properties are differentiality, discrimination, confrontation and adherence. Second,'Value-Transcendental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山≠山, 水≠水 , Mountains are not mountains and Rivers are not rivers) : This is the viewpoint of methodological approach removed and transcended differentiality, discrimination, confrontation and adherence inherent in 'Value-ristricted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which is obstructive to ensure the objectivity of inquiry. Its major properties are transcendency, unopeness, and severance. Third, 'Value-Free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다시, 山=山, 水=水 : Still, mountains are mountains and Rivers are rivers) : This is the viewpoint of methodological approach regressed to value-realities by 'Value-Transcendental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which is eliminated all kinds of value-ristricted limits. In this phase, all the variety of value-viewpoints within the viewpoint of methological approach are as ussual before they are removed without changing. Its major properties are indiscriminate corelation, wholistic conformity and critical openess. This 'Value-Free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is the very completed 'Value-Free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which investigator have to keep in searching for true knowledge. In this place, the characteristic of cognition-structure inherent in 'Value-Free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is 'fundamental reality', which means 'wholistic property' including both 'emprical reality' and 'transcendental fundamentality'. By means of this wholistic property, both theoritical abstract validity and practical concrete validity of social science methodology can be uplifted, and futhermore on the ground of this, scientific knowledge can be inquired which is sure and objective. [3] This 'Fundamental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which means 'A Value-Free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includes 'the property of dual trinity'; (1) First, In a narrow sense the Trinity of three kinds of viewpoints of methodological approach which are 'Value-Free, Value-Transcendental and Valve-Restricted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the Trinity of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2) Second, in a broad sense the Trinity of three kinds of existence, cognition and pratice which mean constituent dimensions in methodology(=the Trinity of Merhodological contituent dimension). At this point the present writer will conceptualize these two methodological phenomena as 'the Dual Trinities of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and the viewpoint of methodological approch based on these phenomena and logics as 'A Trinitarian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4] Lastly, as proposals for other study as well as limits of this study the present writer would suggest two kinds of problems for further study. First, the dicussion of process accomplishing the self-awareness which is a premise in forming 'A Fundamental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was not treated in detail to the extent of direct and actual experience which would result in the trinity of existence, cognition and practice(value) according to their corelative change. Consequently, the interrelation between self-awareness and its effect need to be studied more carefully Second, the solution suggested here on the basis of Lao-Chung and Zen thought was defined to a solution to the only one common limit of main methodological issues. Therefore, to possess more desirable viewpoint in methodological approach, individual alternatives to each limit of each issue need to be serched for more deeply in the context of Oriental thought.

      • 情報工學方法論을 應用한 시스템 開發方法에 關한 硏究

        유형태 建國大學校 産業大學院 1999 국내석사

        RANK : 247807

        The rapid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is contributed to enlarge the scope of information computerization, while bringing forth various kinds of information system projects. In this environment, new methodologies are being developed and applied for those projects. It has been well-known that these techniques can minimize possible risks and play positive roles for success of a project. However, if these techniques are applied recklessly and don't reflect project-specific properties sufficiently, negative results or unexpected problems will be elicited. In order to suggest desirable methods for an information system project, this paper described the following; · Items to be considered in adopting/applying a development methodology. · Standardized outputs using CASE tools. · Skills on how to apply a development methodology for a specific project.

      • 통일방법론과 데리다의 해체적 방법론 연구 : 수수와 차연을 중심으로

        이병규 선문대학교 신학대학원 199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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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통일사상의 방법론 즉 통일방법론중의 수수법에 근거하여 서양의 현대철학자 데리다의 해체주의의 중심개념인 '차연'을 비롯하여 '텍스트이론'등과 관련한 중심의 문제, 주체의 문제 등을 상호 비교, 대조하며 연구하였다. 통일원리에 기초하여 체계화된 통일사상(방법론)은 고대 그리스시대 이래 오늘날까지의 여러 철학자들의 특유한 방법론들을 논평한 가운데, 종래의 방법론들이 지녔던 미해결의 문제점들에 대하여 통일방법론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통일 방법론에서 근대이후에 대두한 현대철학의 분야에 대하여서는 아직까지 어떠한 논급도 있지 아니하였던바 특히 데리다의 해체론을 연 구하게 되었다. 이는 종래의 어떤 이론과 주장의 절대성이나 영원성, 유일성도 결코 인정하거나 간과하지 않으려는 해체주의에 맞서고자 함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회자되고 있는 해체주의의 논점마저도 통일방법론의 수수법적 관점에서 충분히 짚어 볼 수 있으리라는 시각을 가지고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데리다의 해체론적 방법론의 전략이 수수론적 통일방법론에게 주는 전략적 유용성은 중심이 중심 잡기할 때 스며들 수 있는 중심주의의 폭력에 대한 경고에 관심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통일사상의 관점에서 볼 때, 데리다는 우선 하나님의 속성 간에 벌어지는 자기 동일적인 불변의 측면이 존재자들 사이에도 있음을 배제했다. 그리고 주체와 목적을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목적을 중심하고 성상과 형상이 수수작용을 하여, 번식체 또는 신생체가 발생한다는 발전적 측면이 있음도 온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모든 텍스트들과 모든 개념들 그리고 모든 의미들은 끝없는 불확정성의 공간 속에 부유하는 존재가 아니라 - 그러한 논리의 해방적 비판적 기능에도 불구하고 - 어떤 분명한 의미와 질서들의 공간 속에 자유롭게 그리고 질서 있게 배치될 수 있다는 것을 통일사상은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로고스중심 주의가 가져온 근대서구사상의 역기능에 대한 반역으로서의 해체는 그의 깊이 있는 통찰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의 텍스트이론과 차연의 철학은 분명 수수법의 한 가지인 목적을 배제한 발전적 수수작용의 강조였으나 데리다는 궁극의 근원자 되시는 하나님과 그 분의 목적을 몰랐다. 데리다에 대한 이러한 통일사상적 연구의 결과는 쉽게 단언할 수는 없지만은 역시 통일방법론과 해체주의적 방법론 상호간의 대화의 여지를 탐색할 수는 있었다고 본다. 즉 현대철학의 제반 문제의식을 통일사상의 시각에서도 깊이 있게 탐색하고 해석하며 비판함으로써 줄기차게 이어저가는 철학사의 조류에 통일사상의 지평을 새로운 차원에서 넓혀 나갈 수 있으리라고 여겨진다. This dissertation is based on Methodology in Unification Thought, so to speak, Give-And-Take Law among Unification Methodology, and studied through mutual comparison and contrast between problem of "Center" connected with theory of Text and problem of "Subject" including "differance" which is central concept of Deconstructionism of modern western philosopher 'Jacques Derrida' Systematized Unification Thought(Methodology) based on Unification Principle is reviewing specific Methodologys of various philosophers since time of ancient Greece and it is illuminating and solving various points about unsolved problems embedded with traditional Methodology. But, in Unification Methodology, because there were not any comments about field of modern philosophy arised since modern period, specially I became to study Derrida's theory of Deconstruction. This study does not try to confront with deconstructionism which does not admit absoluteness and eternity or uniqueness of any kind of traditional theory and assertion, and it is processed by view of grasping of even disputed point of deconstructionism widely speaking according to flux of time through standpoint of Give-And-Take Law in Unification Methodology. The tactical utility which tactics of Derrida's deconstructive methodology gives Unification Methodology based on 'theory of Give-And-Take' was concerned with warning about permeating violence of centralism when center takes its central place. However, in standpoint of Unification Thought, first of all, Derrida's theory excluded the fact that there is also unchanged aspect of Identity-Maintaining among every existences as like phenomenon took place between God's Characters. And, by excluding Subject and Purpose completely, He could not apprehend sufficiently the fact that Multiplied Body or New Body as developing aspect take place through Give-And-Take Action between 'Sung Sang' and 'Hyung Sang'. Unification Thought is asserting that every texts, evert concepts and every meaning is not existence floating in space of uncertainty, - inspite of liberative and critical function of such theory -, but it can be deployed in space of certain clear meaning and sequence with free and order. But, Deconstructionism as rebellion about malfunction of modern western thought which Logos Centralism has brought was definitely his deep insight. And, his theory of Text and philosophy of "differance" was clearly emphasis on "Developing Give-And-Take Action" as one of Give-And-Take Law although he excluded purpose in his theory. From Unification Thought' point of view, he did not know God as ultimate origin and His Purpose. Alth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on Derrida by Unification Thought can not be claimed easily, also I could search rooms of conversation between Methodology of Unification Thought and Methodology of Deconstructionism. In other words, through deep research and analysis and criticism for general problems of modern philosophy in Unification Thought's point of view, it seems that the perspective of Unification Thought can be widened to new dimension in incessant flow of history of philosophy

      • 소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솔루션 개발 방법론 연구

        박준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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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인 소프트웨어 분리 발주나 입찰 규모 제한을 통해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프로젝트 시장이 확대되었다. 정부는 소규모 프로젝트 시장은 확대하면서 사업 기간과 예산은 축소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참여가 예상되는 소규모 프로젝트의 사업 기간과 예산이 축소되면서 개발 기간도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에 따라 프로젝트의 실패나 산출물의 납기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중소기업에 맞는 프로젝트 개발 방법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의 이론적인 개발 방법론이나 대기업의 개발 방법론을 소규모 프로젝트에 적용하게 되면 프로젝트 개발 산출물 작성을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왜냐하면 대기업의 개발 방법론의 절차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투입 인력이 부족하거나 프로젝트 개발 문서에 대한 작성 경험을 보유한 인력이 부족하다. 또한, 대기업의 개발 방법론을 적용했을 경우 많은 양의 프로젝트 개발 산출물을 제출해야 하며, 이는 개발에 투입되어야 할 개발 인력이 불필요한 문서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본 논문은 이론적인 개발 방법론과 국내 기업에서 사용하는 7개의 개발 방법론을 분석하여 공통 개발 산출물과 선택 개발 산출물을 도출한다. 또한, 고객 인터뷰, 개발자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소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개발 산출물을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 절차를 정의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각 단계별로 중요한 개발 산출물을 도출하여 활용할 수 있다.

      • 헤르만 바빙크의 신학방법론에 따른 계시와 성경

        최아람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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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조직신학은 각 신학자들이 주장하는 신학방법론을 기본 바탕으로 신학 체계를 정립해나간다. 헤르만 바빙크는 세계 3대 칼빈주의 신학자 가운데 한 명이며, 개혁주의 신학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신학이 신학방법론에 따른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그의 저서인 『개혁교의학 1』에서 나타난 신학방법론에 대해 고찰해보았으며, 신학방법론에 따른 신학 원리, 계시론, 그리고 성경론에 접근했다. 각 시대마다, 또는 그 시대의 중요한 신학자들이 주장한 신학방법론들은 여러 가지 한계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주장한 종합적-근원적 방법은 성경으로부터 교리들의 발생을 추적하고 재해석하는 방법으로서, 성경으로부터 말씀과 사실을 함께 수용하고, 상호 연관시킨다. 이 방법론에 필요한 요소인 교회의 고백서, 그리스도인의 의식, 성경은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져야 하며, 이 방법을 통해 성경이 각 교리들을 유기적이며,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바빙크는 종합적-근원적 방법을 통해 신학 원리를 세워나갔는데, 신학의 원리는 존재의 원리, 외적 인식의 원리, 내적 인식의 원리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모든 존재의 원리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하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둘째, 외적 인식의 원리는 하나님의 계시이며, 인간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든 계시하셨다는 뜻이다. 셋째, 내적 인식의 원리를 성령의 조명을 통한 신앙이다. 그는 이러한 신학 인식의 원리를 삼위일체론적으로 보았다. 그리고 외적 인식의 원리인 계시는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로 나누어진다. 일반 계시는 하나님께서 자연과 역사 속에 나타내신 계시로서, 인간은 죄로 인해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없다. 특별 계시는 성경으로서, 일반 계시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성경을 통해 인간이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특별 계시의 중심이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가 언어라는 제한적인 도구로 표현되어진 것인데, 성경으로 인해 과거의 계시가 역사가 되었다. 성경과 계시, 그리고 신학의 관계는 유기적인 관계이며, 신학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성경은 계시가 성령 하나님을 통해 영감을 받아 기록되어진 것인데, 계시가 영감보다 우선되어지며, 성경이 기록될 때 영감이 반드시 필요했다. 또한 계시와 영감이 서로 인정되어져야 하며, 서로 동일시되어서도, 분리되어서도 안 된다. 유기적 영감설은 성령 하나님과 인간인 기록자와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성경이 기록되어졌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신적인 부분과 인간적인 부분 모두 수용하면서도, 모든 성경이 동일한 관점 아래 쓰여진 글임을 증명하고 있다. 성경은 신적 권위를 지니며 자증한다. 그리고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는 성경이 필요하며, 어느 누구라도 성경을 읽으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성경에는 구원의 각 단계들이 충실히 기록되어 있으며, 구원과 신앙에 필요한 말씀들이 모두 기록되어져 있다. 바빙크의 신학은 종합적-근원적 방법론을 통해 바라보았을 때, 각 교리마다 체계적이며, 유기적이며, 통일된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신학의 외적 원리와 내적 원리가 서로 유기적으로 상응하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Systematic theology develops theological system based on the theological methods suggested by different theologians. Herman Bavinck is one of the three greatest Calvinist theologians and is a very influential in Reformed Christianity. However, studies on his theology which have been done so far seem to lack evidences to determine whether his theology followed theological methods. In this study, the theological methods from his book Reformed Dogmatics Ⅰ were examined along with theological principle, revelation and the Scripture based on the theological methods. The theological methods from each pre-eminent theologian have limits and problems. However, the synthetic-genetical method suggested by Bavinck tracks and reinterprets the occurrence of dogmas based on the Scripture, accepts both the words and the facts from the Scripture and makes a connection between them. The elements needed for the method, Church confession, Christian ritual and the Scripture should be considered synthetically. Through this method the Scripture helps each dogma to be perceived systematically and organically. Bavinck developed the theological principle through the synthetic-genetical method. The principle of theology can be divided into the principle of existence, the principle of external perception and the principle of internal perception. First, all the principle of existence is God, the knowledge of God is acquired only by God and through God. Second, the principle of external perception is God's revelation, and if a human being knows God, it means that somehow God reveals Himself. Third, the principle of internal perception is the faith through illumination by the Holy Spirit. He sees this principle of theological perception as Trinitarianism. The revelation, which is the principle of external perception, is divided into general revelation and special revelation. General revelation is that God has been revealed in the nature and histories. Human beings cannot realize this because of their sins. special revelation is the Scripture. God's will is revealed in general revelation which can be realized by human beings through the Scripture. Christ is the center of special revelation. The Scripture expresses God's revelation with languages which are limited tools. Through the Scripture, the past revelations have become history. The relation between the Scripture, revelation and theology is organic and the ultimate goal of theology is to glorify God. The Scripture is inspired to be written by revelation through the Holy Spirit. Revelation has a priority over inspiration. Inspiration was necessary when the Scripture was written. Revelation and inspiration should be related with each other, yet should not be identified nor divided. The organic inspirational theory means that the Scripture is written in the organical relationship between human writers and the Holy Spirit. It proves that the Scripture embraces both the divine and the human and all the Scripture was written from the same perspective. The Scripture has divine authority and proves itself to be so. For human salvation, the Scripture is needed and anyone who reads the Scripture can have a clear understanding without the help of others. In the Scripture, every stage of salvation is described and along with everything needed words for salvation and faith. The theology of Bavinck is systematic, organic and unified in his presentation each dogma by utilizing the synthetic-genetical methods. However, studies on whether the theological external principle organically corresponds to the internal principle remains to be examined.

      • 찰스 하지와 헤르만 바빙크의 신학 방법론에 나타난 신앙과 이성의 관계 연구

        김경호 총신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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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Charles Hodge와 Herman Bavinck의 신학 방법론에 나타난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먼저 평가의 기준을 개혁주의 관점에서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정리해 보았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신학사에서 신앙과 이성의 관계는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대립형, 분리형, 조화형이다. 대립형은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적대적 혹은 갈등의 관계로 보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두가지, 즉 합리주의형과 반지성주의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합리주의 형은 이성이 기준이 되어 신앙을 판단한다. 그러나 사실상은 신앙이 이성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반지성주의 형은 그 반대로, 감정이 기준이 되어 신앙을 판단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신앙이 경험화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분리형은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단절로 본다. 이성이 멈추는 그 지점에서 신앙이 시작되는 것이다. 신앙은 역설이고, 이성에 대해 우월함을 넘어 초월된다. 마지막으로 조화형이 있다. 조화형은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상호협력의 관계로 파악한다. 그러나 그 주도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신앙우위의 이성과의 조화와 이성 우위의 신앙과의 조화, 두 가지 형이 구분된다. 결과적으로 개혁주의 관점에서 신앙과 이성의 관계 유형은 조화형이다. 더 구체적으로 신앙우위의 이성과의 조화형이다. 이는 두 가지의 기준을 제공한다. “신앙과 이성의 조화성” 그리고 조화성 안에, “신앙의 우선성”이다. 이 두 가지 기준을 분석의 틀로 해서, Hodge와 Bavinck의 신학 방법론에 나타난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먼저 Hodge의 경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Hodge의 신학 방법론은 “귀납법적 방법론”이다. 이는 사실과 개념의 관계에서 사실을 우선으로 하여 개념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Hodge에게 있어서 성경은 사실의 저장소이다. 따라서 사실의 귀납을 통해 개념으로 나아간다. 따라서 Hodge의 방법론에는 인간의 정신기능의 역할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 결과적으로 Hodge의 방법론에는 신앙은 간접적으로, 이성은 직접적으로 계시와 관련하여 나타난다. 이성은 계시와 관련하여 계시를 인식하는 도구이며, 계시를 판단하는 규범이 된다. 어느 경우에 있어서도 이성은 신앙에 우선한다. Hodge는 이성의 역할이 거부되거나 과용되는 것을 똑 같이 거절한다. 이런 점에 있어서 Hodge는 합리주의와 반지성주의의 대립형을 동시에 거절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의 방법론은 그러한 Hodge의 주장을 오도(誤導)하게 만든다. 그 이유는 그의 방법론이 가지는 전제와 그 전제에 적합한 그의 방법론 자체 때문이다. 그는 구 프린스톤 전통속에서 “보편 실재론”을 수용하여, 베이컨의 “귀납적 방법론”을 그의 방법론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이것은 “축복으로 보이는 불행”이다. 왜냐하면 그의 신학이 그의 방법론과 전제로 인해 오도(誤導)되기 때문이다. 그의 신학과 신학 방법론간에 충돌이 일어난다. 이러한 결과는 Hodge가 선택한 결과이다. 결국 Hodge는 그가 스스로 말한 것을 어긴 셈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된 방법을 택한다면, 그는 자신이 가야할 목적지로 이끄는 길이 아닌 잘못된 길을 택하는 사람과 같다.” Hodge가 바로 잘못된 길을 택한 사람이다. Hodge에 대한 후대의 비판은 스스로의 선택의 몫인 것이다. Bavinck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Bavinck의 신학 방법론은 “종합적 기원적 방법론”이다. Bavinck는 세 요소, 즉 성경 교회, 기독교적 의식을 분리시키지 않고 결합시켜, 그 관계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신학을 전개한다. 그것을 우리는 “종합적” 이라고 이해한다. 뿐만 아니라, 세 요소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결합된다. 본질원리로서 하나님, 외적 원리와 결합되는 성자, 내적 원리와 결합되는 성령님이 각각에 결합과 동시에 기원이 된다. 이것을 우리는 “기원적” 이라고 이해한다. 이런 의미에서 Bavinck의 신학 방법론은 “종합적 기원적인 방법론”이다. 따라서 Bavinck의 신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특징 중에 하나는 결합에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결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신앙인 것이다. Bavinck의 신학 방법론에 나타난 신앙과 이성의 관계는, Hodge의 경우와는 달리 계시와 관련하여 신앙이 직접적으로, 이성의 간접적으로 나타난다. 그의 방법론에 신앙의 자리가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이성도 그 자리가 있지만 신앙에 비해 이성은 종속적인 위치이다. 다시 말해 “신앙하는 이성”인 것이다. Bavinck는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개혁주의 전통에 따라 “신앙우위의 이성과의 조화”로 파악하고 있다. 이런 점에 있어서 바빙크는 하지보다 개혁주의 전통에 더 충실하다. 따라서 그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먼저, 그는 반지성주의와 합리주의 형을 거부한다. 인간의 주관은 진리의 기관이지 샘이 아닌 것이다. 또한 계시는 성경으로 기록되어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분리형을 거절한다. 그러나, 바빙크는 그의 방법론을 전개함에 있어서 철학적 원리와 신학적 원리, 이중의 원리를 사용함으로써 방법론의 일관성 부재를 나타내게 된다. 이것은 곧 개념의 모호성, 다시 말해 개념의 이중성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신앙의 개념이다. 바빙크가 말하는 직접적 확실성으로서의 신앙이란 철학적 개념으로 보아도 무방한 개념이 되고 만다. 그것은 일상적 경험 혹은 직관 혹은 지각으로 보아도 통용되는 개념인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개념의 모호성 때문에 두 가지의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첫째는 신앙의 우선성의 문제이고, 또 하나는 인식의 주체에 대한 문제이다. 바빙크에게 있어서 신앙은 경험, 지각의 개념으로 볼 수도 있는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앙의 우선성이 단지 인식론적 출발점의 역할을 해주는 정도로 이해될 수 있다. 신앙은 지각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성에 우선한다는 것이다. 또한 Bavinck는 직-신앙을 의식의 행위로 보기 때문에, 인식의 주체가 둘이 된다. 그것은 직-신앙과 이성이다. 직-신앙이 인식한 것을 이성이 더 분명하게 인식한다는 식의 공식이 나오게 된다. 이러한 이해는 신앙과 이성의 조화성 마저도 모호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신앙은 계시 수납과 이성을 계시에 순종케 하는 힘이지 인식의 주체가 아니다. 인식은 이성이 한다. 신앙의 지도아래. 바로 이런 점에 있어서 필자는 바빙크에 대한 불만이 있다. 좀더 철저하게 개혁주의 전통의 입장에서 신학 방법론을 전개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와 Bavinck에게는 서로 상반되는 단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는 그의 방법론의 중심을 이루는 이성에 대해 “그 이성이 어떤 이성이냐” 라는 물음을 심각하게 다루지 않음으로써, 그의 신학이 합리주의적 경향을 띠게 했다면, Bavinck 는 그의 방법론의 중심인 신앙에 대해 역시 진지하게 다루지 않음으로써 같은 실수를 범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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