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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급 중심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언어폭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현유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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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Research is to suggest data to create class culture of humanity guidance background and respect him/herself and others by using proper languages at school by recognizing the influences of class-centered language culture program to elementary school students' language violence and self-esteem.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 the set research questions are the following. First, what are the influences to the language violences by managing the elementary school class-centered language training program? Second, what are the influences to the self-esteem by managing the elementary school class-centered language training program? The research target was selected to 60 elementary school students at H-elementary school in Seoul Kwangjin-gu, their homogeneity was obtained through a language violence and self-esteem preliminary test, and they divided into 30 students of experimental group and 30 students of control group. Each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split into two groups of 15 students to manage the program twice, at the beginning and end of semester, to consider the different reactions due to the closeness with teacher and phase of the procedure. To the experimental group, the language culture improvement program was opened two to three times per week, 40 minutes of each session and continued for six weeks and 13 sessions in students' creative experience activity class and no action was given to the control group. After the program, post test was given about language violence and self esteem to the each group. To accomplish the goal of this project, the language culture improvement program was divided into three parts which were a role play to reduce language violence and aggression and program of using a nonviolent communication method from a former research, the educational data from the student language culture improvement project that progressed from 2011 for two years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e Korea Federation of Teacher's Associations to form proper language usage culture, and using respectful languages between classmates. The measurement of this research was the language violence and self-esteem test. The language violence test sheet was modified to be suitable for higher grades of elementary students from Infante and Wigley(1986)'s verbal aggressiveness scale by Lee Soo-young(2010). The self-esteem test sheet was translated and revised by Chun Byung-jae from Rosenberg(1965)'s Rosenberg Self-esteem scale. To interpret the collected data, the statistic processing program, SPSS 18.0 was used. The t-test was used to assess the homogeneity of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and the reaction specimen t-test was used to comprehend the influences of the level of language violence and self-esteem of the experimental group by this program. First, after the class-centered language culture improvement program, the language violenc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meaningfully and extremely decreased than the control group. Second, after the class centered language culture improvement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gained meaningfully and extremely high level of self-esteem than the control group.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is research, class unit language culture improvement program management provides influences to higher grade of elementary students in their language violence and self-esteem. This indicates that listening and identifying of others, solving problem in nonviolence method, using respectful words activities allow students to be less exposed to a violent language using environment and affect habits of their language usages and violence level. In addition, since it provides experiences of respectfulness to each others, it implies it influences to build students' self-esteem. 본 연구는 학급 중심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언어폭력성과 자아존중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봄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한 인성 지도 및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급‧학교 문화 형성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학급 중심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의 운영이 언어폭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둘째, 초등학교 학급 중심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의 운영이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소재한 H초등학교 6학년 아동 60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언어폭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사전검사를 통해 동질성을 확보한 후 실험집단 30명과 통제집단 30명으로 구분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15명씩, 2개의 집단으로 구성하였는데, 이는 교사와의 친밀도 및 진행시기에 따른 반응차이를 고려하기 위하여 학기말과 학기초 2번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함이었다. 실험집단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주 2~3회, 40분씩 13회기의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두 집단 모두에 대해 언어폭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용된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은 언어폭력 및 언어적 공격성을 감소하기 위해 역할놀이와 비폭력 의사소통의 방법을 활용한 선행 연구 속 프로그램,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총이 바른 언어사용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2년 동안 진행한 ‘학생언어문화개선사업’의 교육 자료, 또래 관계에서의 높임말(존중하는 말) 사용하기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언어폭력성과 자아존중감 검사이다. 언어폭력성 검사는 이수영(2010)이 Infante와 Wigley(1986)의 언어폭력검사(VSA: Verbal Aggressiveness Scale)를 번안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맞게 수정한 검사지를 활용하였다. 자아존중감 검사는 전병제(1971)가 Rosenberg(1965)의 RSES(Rosenberg Self-Esteem Scale)를 번역, 작성한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해석을 위하여 통계 처리 프로그램인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운영이 실험집단의 언어폭력성과 자아존중감 정도에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급 중심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에서 언어폭력성 정도가 감소하였다. 둘째, 학급중심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의 실시 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에서 자아존중감 정도가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학급단위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의 운영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언어폭력성 및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 공감하고, 비폭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또래 간에 높임말을 사용하는 활동들이 학생들을 폭력적인 언어사용 환경에 덜 노출되게 함으로써 언어사용 습관 및 언어폭력성 정도에 영향을 주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서로 간에 존중하고 있음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 여대생의 가정폭력 피해와 데이트폭력 피해간의 매개 요인에 관한 연구 : 데이트폭력 허용도를 중심으로

        유선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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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트폭력은 폭력의 결과적 측면에서 신체적 손상은 물론 정신건강 전반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다. 이러한 피해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후의 결혼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데이트폭력은 배우자폭력의 전조(precursor)이다. 이렇듯 데이트폭력은 데이트 당시의 문제뿐만 아니라 결혼 후 부부간의 폭력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여대생의 데이트폭력 피해 실태와 관련요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데이트폭력과 관련하여 이제까지 밝혀진 연구결과에 따르면 데이트폭력 피해자는 폭력이 목격되거나 경험되는 가정 출신이라고 하였다. 즉 원가족에서의 가정폭력 피해 경험은 데이트폭력 피해 경험과 관련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원가족에서 가정폭력 피해를 경험하는 여성이 모두 데이트폭력 피해를 경험하는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폭력 피해와 데이트폭력 피해 사이에는 다양한 매개변인들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두 변인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매개 변인 중에서 가정폭력 피해와 데이트폭력 피해 모두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데이트폭력 허용도 매개 변인으로 설정하고 가정폭력피해와 데이트폭력 허용도와의 관계, 데이트폭력 허용도와 데이트폭력 피해와의 관계, 그리고 가정폭력 피해와 데이트폭력 피해와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데이트폭력 허용도가 가정폭력피해와 데이트폭력 피해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역학을 하는지도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 목적에 따라 서울, 경기 지역의 대학교과 전문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517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테이트폭력 피해는 정서적 폭력과 신체적 폭력으로 구분하여 Shephard와 Campbell(1992)의 ABI(Abusive Behavior Inventory)와 Straus(1971)의 CTS(Ccnflict Tactic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가정폭력 피해는 부모에 의한 폭력과 부모간 폭력 목격으로 구분하여 수정된 CTS로 측정하였으며, 데이트폭력 허용도는 Margolin과 Foo(1992)의 Justification of violence Scale로 측정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 피해는 데이트폭력 허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피해 중에서도 부모에 의한 신체적 폭력만을 경험할 경우, 또한 부모에 의한 신체적 폭력을 경험하는 동시에 부모간의 폭력을 목격할 경우 데이트폭력을 허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데이트폭력 허용도와 데이트폭력 피해와의 관계에서는 데이트폭력 허용도가 신체적 데이트폭력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데이트폭력을 허용할수록 신체적 데이트폭력 피해를 경험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검증되었다. 셋째, 가정폭력 피해와 데이트폭력 피해와의 관계에서는 가정폭력 피해가 데이트폭력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 유형 중에서 부모에 의한 신체적 폭력을 경험하는 동시에 부모간의 폭력을 목격할 경우 데이트폭력 피해를 경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데이트폭력 허용도가 가정폭력 피해와 데이트폭력 피해간의 매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한 결과, 데이트폭력 허용도가 매개변인으로서의 조건은 만족시키지만 완전매개나 부분매개 변인으로서의 역할은 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가정폭력 피해와 데이트폭력 피해간에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변인들 때문에 데이트폭력 허용도라는 하나의 변인으로는 가정폭력 피해의 영향력을 감소시킬 수 없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데이트폭력 허용도가 데이트폭력 피해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심한 가정폭력을 경험한 집단(부모에 의한 폭력을 경험한 동시에 부모간의 폭력을 목격한 집단)과 어떠한 가정폭력 피해도 경험하지 않은 집단을 추출하여 데이트폭력 허용도가 집단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심한 가정 폭력 피해를 경험한 집단에서는 데이트폭력 허용도가 데이트폭력 피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가정폭력 피해를 경험하지 않는 집단에서는 데이트폭력 피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가정폭력 피해를 경험하지 않는 집단에서는 데이트폭력 허용도가 데이트폭력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한 가정폭력 피해를 경험한 집단에 있어서는 보다 다양한 변인을 통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정폭력 피해를 경험하지 않는 집단에 있어서는 데이트폭력 허용도에 개입함으로써 데이트폭력 피해를 감소시켜야 함을 말해주는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사회사업적 개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함의를 가진다. 첫째,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결혼관계뿐만 아니라 데이트관계 내에서도 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에 개입해야 한다. 둘째, 데이트폭력 피해를 경험할 위험이 큰 집단을 중심으로, 특히 심각한 아내구타를 목격하고 동시에 본인들도 부모로부터 심각한 폭력을 경험한 집단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의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회사업적 개입을 해야한다. 셋째,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의 잠재적인 피해자와 가해자가 될 수 있는 미혼남녀를 중심으로 예비가정 프로그램이나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예방프로그램이 실시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폭력이 장기적으로 자녀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또한 어떻게 그들의 자녀를 도울 수 있는지에 관해서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Dating violence results in physical and emotional injury. And dating violence is often a precursor to marital violence. However, there have been few reports on dating violence in Korea.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are 1)to find the general trends of dating violence victimization and family violence victimization of college women, 2)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violence and the acceptability of dating violence, 3)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cceptability of dating violence and dating violence victimization, 4)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family violence victimization and dating violence victimization, and 5)to test the mediating effect of the acceptability of dating viol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violence victimization and dating violence victimization. Data for these analyses are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completed by 517 college women. A modified version of the Abusive Behavior Inventory(Shephard & Campbell, 1992) was used to assess the emotional abuse in dating relationships and a modified version of the Conflict Tactic Scale(Straus, 1971) was used to a assess the physical abuse in dating relationships and family violence. And Justification of Violence Scale adapted from scale developed by Margolin & Foo(1992) was used to assess the acceptability of dating violence.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 1. About 49.6% of college women in this study experienced emotional abuse in dating relationships and about 6.3% of college women experienced physical abuse in dating relationships. 2. About 37.5% of college women in this study experienced parental violence and about 24.6% of college women observed violence between parents. 3. Family violence has an effects on the acceptability of dating violence. College women who had experienced violence between parents, as well as parental violence, were more accepting of dating violence than college women who had not experienced either of those types of family violence. 4. The acceptability of dating violenc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ating violence victimization. High levels of acceptance of dating violence increased the likelihood of victimization in dating relationships. 5. Family violence victimiza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ating violence victimization. 6. The acceptability of dating violence did not explain the link between family violence victimization and dating violence victimization. But to college women who had not experienced either of those types of family violence, the acceptability of dating violence plays an important role between family violence and dating violence. On the basis of the research results above, implications for the social work practice are as follows: First, we must recognize that young women may experience violence from their boyfriend. And to reduce dating violence victimization, a comprehensive prevention and intervention program must be developed. The second implication focuses on selecting target populations for prevention. Prevention programs that diminish the negative impact of exposure to family violence should be targeted specifically to young women who experience severe family violence. Third, prevention and intervention program should be made not only to all students, but to their parents.

      • 쉼터 거주 가정폭력 여성피해자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원예치료 효과

        김미선 단국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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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은 여성뿐만 아니라 가족 대부분과 아동에게까지 학대가 상존한다는 점에서 가족 구성원 전체의 문제로 파급되며, 폭력의 사이클이 세대를 통해 지속됨으로서 가족 붕괴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이는 사회폭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된다. 가정폭력과 같은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위기상황 직후 또는 위기상황 수개월 이후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증상(Houskamp, 1991)을 나타낸다. 그 동안 보고된 많은 연구 결과에서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정신건강 상태에서 가장 관심을 갖어야 하는 것으로 우울을 지적하고 있으며(김, 1999), 이는 여러 가지 우울측정도구를 사용한 연구에서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우울 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일관성 있게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하여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쉼터 거주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2년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M 가정폭력 쉼터에 입소 후 생활하고 있는 가정폭력 여성 피해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총 27회 중 20회 이상 참여한 실험군 12명과 대조군 12명을 연구대상으로 Self-Esteem, SDS, 원예활동 평가를 프로그램 전ㆍ후 및 추적조사 하였다. 통계분석으로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백분율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의 동질성 검증은 χ2-test, 자아존중감과 우울증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t-test로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전ㆍ후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점수차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값으로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가정 폭력 관련, 가해자 특성에 있어 실험군과 대조군의 그룹간 동질성을 χ2-test로 검정한 결과 전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은 동질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자아존중감 점수는 실험군이 32.6점, 대조군이 24.8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제 1가설은 지지되었으며, 도구의 신뢰도는 0.85였다(t=-5.6, p=0.0001). 우울의 점수는 실험군이 36.1점, 대조군이 51.5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제 2가설은 지지되었으며, 도구의 신뢰도는 0.88였다(t=6.02, p=0.0019). 원예활동의 변화는 프로그램 전 28점, 종료후 38.4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제 3가설은 지지되었으며, 도구의 신뢰도는 0.74였다(p=0.0001). 원예치료의 지속적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 추적조사를 하여 두 집단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대해 재 조사를 하였을 때, 실험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제 4가설은 지지되었다. 하지만 프로그램 실시전과 비교하였을 때 자아존중감 증가 및 우울 감소로 나타났으나, 종료 직후 보다는 자아존중감 감소및 우울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원예치료가 쉼터 거주 가정폭력 여성 피해자의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며, 우울은 감소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체결적이고 포괄적인 치료 프로그램의 한 방법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며, 타 대체치료와 함께 병행하여 구성된다면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으로서 효과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Family violence can create problems of all of the family members, because most of family members including women and children are always exposed to maltreatment. The violence cycle shall continue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o have influence on family relations collapse and to become social violence base: As a result, serious social problems can be produced. The one, who has been fallen into crisis situation such as family violence, is likely to show symptom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mmediately after the situation or several months later (Houskamp, 1991). A lot of study results, which have been reported until now, indicate that hypochondria of the family violence women victims draws attention the most among their mental health states (Kim, 1999). This is because the victims' depression has been consistently reported to be very high by the researches using various kinds of depression measuring tool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develop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for family violence women victims and to research influence of the program upon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the women victims at shelters. From August 2002 to October 2002, the researcher surveyed family violence women victims, who lived their lives at 'M' shelter at Gyeonggi Province: 12 women of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more than 20 times of 27 times in total, and 12 women of control group; Self-esteem, SDS and horticultural activities assessment before and after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and follow-up research. A statistical analysis has been conducted: general characteristics in percentage of the test women, χ2-test of homogeneity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both groups, t-test of homogeneity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0.05 of statistical significance. Marks difference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of both groups has been analyzed by paired t-test. The tool's reliability has been tested by Cronbach's value. Homogeneity between both groups has been tested by -test to find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test women and family violence related assaulter's characteristics, etc: no statistical significance at all of the areas to be homogeneous between both groups. After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self-esteem marks of each group are: 32.6 marks of experimental group and 24.8 marks of control group: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the first hypothesis being supported with 0.85 of reliability (t=-5.6, p=0.0001). Depress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is 36.1 marks, while that of the control group is 51.5 marks: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the second hypothesis being supported with 0.88 of reliability (t=6.02, p=0.0019). Change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are 28 marks before the program and 38.4 marks after the program respectively: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the third hypothesis being supported with 0.74 of reliability (p=0.0001). After the program, follow-up survey has been conducted to find continuous effects of the horticultural therapy: When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both groups are researched again, the experimental group has statistical significance: The fourth hypothesis has been supported. However, self-esteem has increased and depression has decreased before the program, while self-esteem has decreased and depression has increased a little than after the program. The study has shown a fact that the horticultural therapy can decrease depression of the family violence women victims at shelters by increasing their self-esteem. The study shall supply basic material to develop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as a kind of conclusive and comprehensive program for the women victims as well as assaulter. If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is to be used with other therapies, it is likely to increase its effects as a family violence therapy program.

      • 가정폭력 목격 및 경험과 학교폭력의 관계에 관한 연구

        임희복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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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은 인간의 성격과 행동패턴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학대받은 학생들은 부모의 폭력행동을 모방하거나 학대로 인한 자신의 분노를 풀기 위해 반사회적 행동이나 폭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학생의 문제 행동은 학대경험의 부정적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폭력비행이나 폭력범죄 학생들의 대부분은 성장과정에서 학대받은 학생으로 밝혀져서 아동학대와 학생폭력과는 높은 인과관계가 있다고 설명 할 수 있다. 따라서 폭력적인 가정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동이 지니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각종 내전 및 전쟁중의 아동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보다 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목격 및 경험과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경험적 탐구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을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검증 하고자 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어린 시절 가정폭력의 목격 및 경험과 학교폭력의 실태는 어떤 수준인가? 둘째, 어린 시절 가정폭력의 목격 및 경험이 청소년의 학교폭력 가해행동 또는 피해행동에 어떤 관계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각 변수간 기술적 분석, 가정폭력 목격 및 경험 정도와 학교폭력과의 관계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가정폭력 목격의 경우 목격한 경험이 높을수록 학교폭력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경험에 따른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에 대한 결과는 가정폭력의 하위영역별 폭력 중 방임적 폭력, 성적 폭력의 경험이 클수록 학교폭력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신적 폭력 경험이 클수록 학교폭력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교폭력 가해자·피해자에 대한 접근은 가정폭력의 희생자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볼 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서는 중요한 것은 가정 내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먼저 보완하여 가정 내에서 대화시간을 늘리고, 아동의 자긍심을 확대시켜 주기 위한 가정 환경적 대책 마련과 학교현장 내에서의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을 해야 한다. 학교현장 내에 학교상담교사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 학교사회사업제도의 정착화가 필요하다 하겠다.

      •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위기개입 서비스와 자아존중감과의 관계 : 가정폭력상담소의 개입사례를 중심으로

        유해선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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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 상담소의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위기개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한 검증방법으로 2004년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AAA 가정폭력 상담소를 방문한 가정폭력 피해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시계열디자인으로 연구설계를 하였다. 그리고 10일 간격으로 자아존중감 점수를 3회에 걸쳐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서비스가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양적 연구방법과 질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가설 1, 2에 대한 검증에서 윌콕슨의 결합-조 기호-순위 검정(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러나 연구가설 1은 양적연구방법과 질적 연구방법으로 분할하여 분석하였다. 가설 1, 2에 대한 양적분석 결과를 보면, 모두 채택되었다. 가설 1(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서비스 전 · 후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의 검증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 사후검사에서 평균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점수가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가설 2(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서비스 전 · 중간에 따라 가정폭력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은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의 검증에서 위기개입 전과 중간에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가정폭력상담소의 위기개입 전과 중간에서 자아존중감의 변화가 없었다. 한편 2차 질적 자료를 바탕으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지 않은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연구가설 1을 질적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통점은 자신을 존중하는 표현보다 자기비난, 자기비하 같은 부정적인 표현이 많았다. 또한 유사점으로 음주문제, 외도문제, 스트레스와 같은 가해자 문제로 인하여 가정폭력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상과 같은 가설검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제언을 한다. 첫째,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위기개입 프로그램의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 약 1/3정도는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폭력피해 및 경험의 정도가 심한 클라이언트에게는 10주이상의 위기개입이 필요하다. 둘째,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경우 피해정도에 따른 광범위한 위기개입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직업알선 및 훈련, 소득지원 욕구에 대한 사회복지 지원의 비중이 높아져야 한다. 셋째,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생태학적 관점의 사회복지실천이 필요하다.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중심으로 개인적 수준에서 가족수준, 사회구조적 수준, 사회문화적 수준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실천 개입이 필요하다. 넷째, 이미 발생된 가정폭력에 대한 해결책으로, 원인별로 구분하여 가해자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가해자 프로그램으로 해결을 시도한다면, 개인내적인 측면에서부터 사회체계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and self-esteem according to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There are two research hypotheses for test of hypothesis: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self-esteem scale pre-test and self-esteem scale post-test according to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There is not a difference between self-esteem scale pre-test and self-esteem scale mid-test according to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survey and case study methods have been conducted. Data gathered from 30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visiting at a AAA intervention services center for domestic violence during September 10th, 2004 to October 20th, 2004 in Gyeonggi province,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interview And this research have been applied time-series design among quasi-experimental design. The statistics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 using SPSS/WIN 12.0 program. And client records of 9 women did case analysis. Independent variable is a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dependent variable is a abused wife's self-esteem by domestic violence. And Cronbach's α on dependent variable is 0.899. The results of the analysis can be summarized as follow: First, two research. hypotheses for test of hypothesis has significant meaning statistically. Therefore, two research hypotheses supported. Second, 9 abused wives was not to evaluate self-esteem grade have common points and similarities. Commonly they have a lot of negative expression such as self-denial, loss of self than self-respect expression. Similarly, they suffer from husband's serious stress, sexual, alcoholic problem. Therefore they could not evaluation self-esteem scale according to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for abused wife by domestic violence. In conclusion, abused wife have to provide crisis intervention services based on multi-faced needs and support various ways against degree of domestic violence.

      • 가정폭력 가정을 위한 목회적 돌봄 방안 연구 : 아동학대를 중심으로

        이혜진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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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은 모든 대인 관계를 배울 수 있는 터전, 즉 처음으로 인격이 다듬어지고 자아상이 형성되는 생명단위이고 "인가의 가장 최초의 문제이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만드신"피조물이다. 그러나 현대의 가정은 급변하는 사회 풍조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폭력으로 푸는 장소로 변하고 있다. 남편이 아내를 구타하고 부모가 자녀를 학대하며 자식이 부모를 학대하는 가정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폭력은 아동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데 폭력을 직접적으로 당하지 않고 부모의 폭력적인 장면만 보았다고 하더라도 그 폭력을 학습함으로 성장하면서 또는 성인이 된 후에 똑같이 폭력을 행사한다. 이러한 영향을 미치는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가정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사회적 문제이다. 교회도 이 문제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각한 아동학대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그에 따른 목회적 돌봄 방안들을 살펴보았다. 제 Ⅱ장에서는 가정폭력에 대한 정의와 이론들을 살펴보고, 가정폭력을 일으키는 심리적, 사회적, 기독교 가정에서의 요인과 문화적 요인을 알아본 후 가정폭력의 세 가지 유형(배우자학대, 아동학대, 노인학대)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사회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통념들을 알아봄으로 가정폭력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고, 가정폭력 중에서도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통계 자료와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의 실상을 살펴보았다. 2001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판명된 2128건의 신고 중 87%가 부모에 의한 학대였다. 가정 안에서 아동의 학대가 묵인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행해지고 있는 학대에 대한 사회적 대책으로 법적 보호제도를 알아보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을 Ⅳ장에서 제시하였다. 제 Ⅴ장에서는 가정폭력에 대한 목회적 돌봄 방안으로 먼저 목회자가 준비되어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고, 교회가 할 일들,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적·치료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을 연구하면서 필자는 교회의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돌봄 방안이 많이 부족하고 아동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함을 느꼈다. 요즘 교회들 간에 가정사역 붐이 일고 있지만 정작 폭력 속에서 상처받고 고통당하는 가정에 대해선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이니 인내하라는 너무도 일관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게다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가 너무도 부족한 것을 알았다. 사회적 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가정폭력 대해 이제 교회도 나서야 한다. 가정폭력에 대해 목회자는 실질적 도움제공자로 도움자원의 안내자로, 가정폭력 극복을 위한 지지 옹호 대변자로, 역할모델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의 교육이 필요하다.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지 교회 안에서의 모든 일에 있어서 올바르게 이끌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 안에 상담기관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상담기관의 활동과 인터넷상의 사이버 상담을 통해 교인들 뿐 아니라 지역의 가정에게 폭력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폭력을 당했을 때 위로자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의 가정폭력 담당 기관과의 연계도 필요하다. 교회에서 학대당한 아동이나 여성들을 발견했을 때 교회가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사회의 학대 예방센터와 보호시설과 연계하여 교회에서 도울 수 없는 자들을 제도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현대사회는 교회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교회도 이에 맞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제 교회와 목회자는 교인들의 영적인 부분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과 지역 사회에 있어서의 위기 상황들을 돌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교회 안에 하루 빨리 정착되어 폭력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가정들이 회복되기를 기대해 본다.

      • 가정폭력 경험이 아동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이정희 계명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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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imed to examine children's experience of domestic violence and the school adjustment,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experience of domestic violence on the children's school adjustment. The school-age children learn the necessary cognitive, social skills for development process in school, and most of daily lives are conducted at school. Therefore, school adjustment is very important for children. Especially the children who have experience of domestic violence seem to have double troubles with domestic difficulties and problems in school, thus, social attention is needed.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provide empirical evidence for the intervention strategy to improve the school adjustment by investigating specific difficulties in school adjustment due to children's experience of domestic violence. This study classified the children's experiences of domestic violence into (1)the direct experience by parents, (2)the experience of witnessing about violence between parents, and (3)dual experiences having both of these experiences; and used the concept of school adjustment by dividing the adjustment into the teacher relationships, peer relationships, participation in schoolwork, compliance with school regulation.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with on 300 5th grade students, 6th grade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in Daegu and total 196 questionnaire of the experience of domestic violence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17.0 statistics program through the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of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and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results of the analyses, firs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experiences of domestic violence types so it shows that if one type of violence occurs, other types of violence can also to occur. Second,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experience of domestic violence and the school adjustment, so it showed that direct experiences and experiences of witnessing and dual experiences about domestic violence decreased the school adjustment. Third, the level of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according to the type of domestic violence experience, the children with dual experience were less compliant to the school regulation than those children with direct experience of domestic violence. Fourth, as the negative effects on the school adjustment were negative impact on teacher relationship caused by the children's direct experience of physical violence by mother and negative impact on peer relations caused by direct experience of physical violence by father or witnessing physical violence between parents. Neither the dual experience nor the emotional violence did not have effects on the school adjustment. This study examined subdividing the experiences of domestic violence, confirmed impact dividing violent actor into mother and father, and has a meaning that it could confirm that also in this study consistently with many other precedent studies on witnessed experiences affect the adjustment of children negatively. To suggest by the result of research, first, it turned out that a child is affected negatively when he or she directly experiences psysical violence, so most of all, early discovery of children victimized by domestic violence and fast intervention are necessary. Second, for the formation of smooth relationship with instructors, teacher education program should be developed and spread to secure expertise of teachers on domestic violence, and through their support, the children should improve their the school adjustment. Third, in developing a program for the improvement of friendship, development considering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children’s sex should be made. Lastly, parental education to prevent the occurrence of violence between parents should be carried out. 본 연구는 아동의 가정폭력 경험 정도와 학교적응 수준을 알아보고, 가정폭력 경험이 아동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학령기 아동의 경우 발달과정상 필요한 인지적․사회적 기술을 학교에서 습득하게 되고, 대부분의 일과가 학교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학교적응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동은 가정 내에서의 어려움 외에 학교에서 이중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여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아동이 경험하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학교적응상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알아봄으로서 학교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 방안을 강구함에 있어 경험적 근거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아동의 가정폭력 경험을 부모로부터의 직접경험과 부모 간에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목격경험, 둘 다를 경험하는 중복경험으로 분류하였으며, 학교적응을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수업 참여, 학교규칙 준수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 6학년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총 196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 경험 유형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어 한 가지 폭력이 발생하는 경우 다른 유형의 폭력도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둘째, 가정폭력 경험과 학교적응 간에는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나, 가정폭력에 대한 직접경험과 목격경험 및 중복경험을 하는 경우 학교적응 수준이 감소함을 보여주었다. 셋째, 가정폭력 경험 유형에 따른 학교적응 수준 차이는 가정폭력을 직접 경험할 때 보다 중복경험 할 때 학교규칙을 덜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교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어머니에 의한 신체적 폭력을 아동이 직접 경험할 때 교사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아버지에 의해 신체적 폭력을 직접 경험하거나 부모 간의 신체적 폭력을 목격할 때 교우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경험 유무와 정서적 폭력은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 경험을 보다 세분화하여 살펴보았고, 폭력 행위자를 어머니와 아버지로 구분하여 각각의 영향력을 확인하였으며, 목격경험이 많은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관되게 본 연구에서도 아동의 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에 의한 제언을 하면, 첫째, 아동은 신체적 폭력을 직접 경험할 때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무엇보다 가정폭력 피해 아동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개입이 필요하다. 둘째, 교사와의 원활한 관계형성을 위해 교사교육프로그램이 개발․보급되어 가정폭력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사의 지지를 통해 아동의 학교적응을 향상 시키도록 해야 한다. 셋째, 교우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아동의 성별에 따른 특성과 차이를 고려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 간의 폭력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도덕적 정서교육에 대한 연구

        송명화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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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우리의 학교교육은 심각한 도덕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식정보화시대에 들어와,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효과적인 지적 능력 개발에만 더욱 매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이 타인과 조화롭고 책임 있게 살아가는 것들과 관련된 인성 및 인간교육에는 소홀했고, 이는 학교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야기하는 원인이 되었다. 특히 학교 폭력 문제가 우려할 수준까지 확산되었다.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을 보면, 학교폭력의 내용과 방법이 매우 다양해지고 그 정도가 파괴적이면서 점차 흉포화 되고 있으며, 학교폭력의 주체도 갈수록 저연령화 되는 등 매우 우려스러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빈도가 잦아지고 폭력의 방법이 심각해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점점 가해자들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학교폭력을 지켜보는 학생들 또한 방관자로서 폭력에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그동안의 인지중심의 예방교육의 한계를 지적하고 도덕적 정서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 머무르고 있는 학교현장에서 우리는 학생들이 위험요인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그들의 정서를 꾸준히 매만져주고 교육시켜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서교육은 도덕적 정서함양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많은 폭력들을 예방하고, 학생들도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보호요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도덕적 정서 중에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기의 감정을 조절시키는 능력과, 도덕적 상상력, 그리고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함을 제시하여, 이를 학교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어야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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