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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교회를 위한 신학적 성찰 : 성장에서 성숙으로의 전환을 위한 불트만의 실존론적 신학의 재구성을 통하여

        윤충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34367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기독교가 번영신학에 의해 왜곡되고 있음을 밝히고 성찰신학의 필요함을 주장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불트만의 실존론적 신학으로 번영신학을 비판하고 한국기독교에 실천적으로 적용하고자 했다. 이 목적을 위해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논리적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번영신학이 한국기독교에 쉽게 뿌리내리게 된 그 근원적 원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번영신학의 근원적 뿌리가 신화론적 세계관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논증하고, 그 본격적인 성장은 20세기 미국의 실용주의의 영향하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퍼졌음을 비판했다. 또한, 번영신학이 한국기독교의 역사적 배경과 맞물려 더욱 쉽게 수용되었음을 논증하였다. 이어서 본 논문은 불트만의 실존론적 신학이 루터의 ‘오직 믿음,’ 자유주의 신학의 역사비평학,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철학의 사상적 구성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히고, 이 세 가지 사상적 특징들이 탈신화화론을 구성하기 위해 서로 역설적으로 그러나 상호 구성적으로 조화를 이루었음을 논증하였다. 또한 본 논문은 탈신화화론의 사상적 배경을 통해 실존론적 신학의 목적과 의도를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존론적 신학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동시에 한국기독교에 만연된 번영신학의 특징들을 비판하면서 실존론적 신학을 적용하고자 하였다. 이 적용을 위해 실존론적 신학의 변증법적 주제인 시간성, 존재론, 자유를 재구성하여 번영신학을 비평하고, 성찰신학의 정의와 필요성을 주장하며 실존론적 신학을 성찰신학의 대안으로 제안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한국기독교 문제의 현안이 번영신학에 있음을 밝히고, 그 문제점을 비평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불트만의 실존론적 신학을 성찰신학으로서 적용하였다. 이는 불트만의 실존론적 신학이 현대 신학의 기반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기독교를 위해 성찰신학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존론적 신학이 빠른 현대적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성장주의를 외치는 한국기독교에 더욱 날카로운 신학적 반성과 깊은 성찰을 가져다준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실존론적 신학이 한국기독교에 신앙하는 실존적 인간의 본질성을 제시하고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회복시키는 신학적 대안임을 제시하였다.

      • 신앙성찰을 통한 믿음과 삶의 일치 : 불트만의 탈신화화를『묻지마 믿음 그리고 물음』으로 다시 읽으면서

        한재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34286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trospect what is true faith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Korean Church, namely, anti-intellectuality which emphasizes blind ‘unquestioned belief’, and exclusiveness to other religions/non-religions. Rudolf Bultmann's demythologization and his existential theology will be read again by reviewing the『Questioning Unquestioned Belief』written by Chung. The reason to select Chung's is that it is explaining what is good faith by a familiar and easy sentence to understand and insightfully connecting Korean Christianity, which is only speeding but losing direction, with difficult Bultmann's theology. In chapter 2, we examine the meaning of belief, faith, myth, and demythologization as the basic foundation for faith reflection. Belief is the intellectual agreement with doctrine, dogma or creed as truth, while faith is close to trust, reliance and fidelity. Bultmann's demythologization is not to eliminate myth, which is misunderstood by most Korean Christianity, but to reinterpret it, and is to reveal the true intention of myth. In Chapter 3, this paper aims to manifest the Bultmann's existential theology through Chung's six way of questioning, namely, Who, When, Where, What, Why, and How we believe. Firstly, regarding to identifying question 'What' we believe, 'Vorverstandnis(preunderstaning)' should not be considered as absolute. The paper suggests about apersonal feature of God, and to have faith means to live a holistic life. Regarding to the basis question 'Why' we believe, there should be no reason and all kinds of stability be given up. When it comes to 'How' we believe, we must deny ourselves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Him. Regarding 'Who', the question of subject, it suggests that it should not be arrogant being but be humble being. With regard to 'When and Where' we believe, we should accept human being is "In-der-Welt-sein(Being-in-the-world)" which are not free from the present time and space. In Chapter 4, we present that Chung's faith-reflection is consistent with Bultmann's existential theology. We think that right faith is not intellectual 'agreement' with doctrine but 'decision' to choose. A right faith-reflection is to move forward from mythologization to demythologization, and from unquestioned belief to questioning. The composition of the faith-reflection leading from Chung's has the advantage of overcoming the weakness of the existential hermeneutics of Bultmann. The existential theology of Bultmann is insufficient in the study of 'Historical Jesus' due to the emphasis on 'Geschichtlicher Christus'. Thus, it is criticized that it is focused on the individual and inner dimension and neglected the participation of the historical life. Unlikely, Chung's 'faith is life itself' is emphasizing the participation of history and reality as well as following the life of historical Jesus. In chapter 5, in conclusion, we assert that the correct faith-reflection is to break idols and mythological doctrine. The first step begins with 'questioning', and the last step should lead to a 'decision' and a 'life', not just intellectual agreement with doctrine. Since the question itself does not mean an answer, we must make an answer to each question by practicing. If the Korean Church finds out that the true faith-reflection goes from 'believe in Jesus' to 'living in Jesus', from 'mythologization' to 'demythologization', from 'unquestioned belief' to 'questioning', the crisis of Korean churches will be able to be overcome. 본 논문은 맹목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반지성화와 타종교인/비종교인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라는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신앙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탈신화화를 제시한 루돌프 불트만의 실존론적인 해석을 정재현의 『묻지마 믿음 그리고 물음』의 관점을 통해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신앙성찰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묻지마 믿음 그리고 물음』을 선택한 이유는 방향을 잃고 속도만 내고 있는 한국교회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불트만, 이 둘을 통찰력 있게 연결해주는 저자의 최신의, 통전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Ⅱ장에서는 신앙성찰을 위한 기본 토대로 신앙, 신화, 탈신화화 개념에 대해서 살펴본다. 믿음(belief)은 어떠한 견해나 교리를 참으로 인정하고 동의하는 지적 작용인데 반해, 신앙(faith)은 어떠한 인격적 대상에게 자신의 존재 전체를 던지며 가슴으로 신뢰하는 결단을 의미한다. 신화와 역사를 이분법적 대립 관계로 이해할 때 항상 문제가 발생하며, 신화와 역사는 상호 공속성의 관계임을 논증하였다. 또한 신화는 텍스트가 아니라 과정이며 가치중립적인 개념임을 논하였다. 탈신화화는 신화를 제거하는 작업이 아니라 신화의 내용을 해석하는 작업이며 신화의 진정한 의도를 밝히는 작업이다. Ⅲ장에서는 『묻지마 믿음 그리고 물음』의 틀을 가지고 불트만의 탈신화화와 실존론적 해석을 재조명하였다. 정재현의 여섯 가지 물음의 방식 -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 을 통해 불트만의 실존론적 신학의 목적과 의도를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자 하였다. 묻지마 믿음은 우상이며, 믿는 다는 것은 (예수의 가르침대로 따라서) 사는 것임을 논하였다. Ⅳ장에서는 『묻지마 믿음 그리고 물음』에서 제시하는 신앙성찰과 불트만이 이야기하는 탈신화화를 통한 실존론적 해석이 내용면에서 궤도를 같이함을 논증하였다. 한편 불트만의 실존론적 해석은 ‘역사적 예수’보다는 ‘신앙의 그리스도’에 치우치다보니, 개인주의적/내면적 차원에 집중되고 공동체적 삶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는 『묻지마 믿음 그리고 물음』의 ‘믿음과 삶의 일치’라는 틀과, ‘자기 비움’과 ‘자기 십자가’의 상호견제와 균형을 통해 극복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올바른 신앙이란 ‘사실에 대한 신념과 기억’이 아니라 ‘의미를 향한 결단’이며, ‘신화화’에서 ‘탈신화화’로, ‘묻지마 믿음’에서 ‘물음’으로, ‘예수 믿기’에서 ‘예수 살기’로 나아가야 함을 논증하였다. 결론적으로 Ⅴ장에서는 올바른 신앙성찰은 신화화된 교리와 우상을 파괴하는 것이며, 그 첫 번째 순서는 ‘물음’에서 시작되고, 최종적으로는 교리에 대한 단순한 지적 동의가 아닌 ‘결단’과 ‘삶’으로 이어져야 함을 재확인하였다. 묻지 않으면 대답도 없지만 물음자체가 답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물음 앞에 우리 모두가 ‘결단’과 ‘실천’으로 스스로 답변을 만들어 나갈 때,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한국 기독교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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