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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 신자의 영성과 사회복지의식과의 관계 : 원주교구 영동지구를 중심으로

        송미원 관동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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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소도시의 가톨릭 신자를 대상으로 영성이 사회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교회 사회복지를 실천해야 하는 당위성과 영성적 실천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가톨릭 원주교구 영동지구 5개 본당 신자 중 289명을 표본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론적 근거로서 영성의 개념 및 속성과 가톨릭 사회복지에 관하여 성경과 교회문헌을 통해 고찰하였다. 분석방법은 분산분석(ANOVA)과 T검증을 통해 가톨릭 신자의 영성과 사회복지의식의 정도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으로 영성이 사회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통하여 영성과 사회복지의식 간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톨릭 신자의 영성의 정도를 보면, 영성과 연령은 의미가 있었으며 그 중 50대 여성이 높았다. 직업별 영성의 정도는 학생들이 가장 낮았으며, 생활정도와 영성 간에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당 내에서 단체 활동을 하고 있는 신자들의 영성 측정 지표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가톨릭 신자의 사회복지에 대한 의식의 정도는 40대~50대의 전업주부가 높았으며,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과 사회복지의식 간에는 대체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종교적 특성과 사회복지의식 간에는 의미가 있었는데, 본당 내 단체 활동을 하는 등 신앙생활이 왕성할수록 사회복지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가톨릭 신자의 영성이 사회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은 서로 간 유의한 영향이 있었으며, 영성의 수직차원에 비하여 수평차원이 사회복지의식에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수평적 차원은 삶에 대한 만족감과 삶의 의미와 목적에 관계되는 실존적 의미로서 자신, 이웃,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반영한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가톨릭 신자의 영성의 정도에 따라 사회복지의식의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가톨릭 신자의 영성과 사회복지의식과의 두 변수의 관계에서 영성이 높아질수록 사회복지의식도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결론부분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교회 사회복지가 그리스도적 영성 실천이 되기 위하여 세 가지를 제언하였다. 첫째, 평신도의 영성 교육을 위한 체계적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이다. 둘째, 가톨릭 사회복지의 지침인 사회교리 교육을 전 신자 대상으로 본당차원에서 실시한다. 셋째, 본당 사회복지 활동을 위한 내부 및 외부 조직 체계 구축 및 전달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를 통해 본당 사회복지 실천에 있어서 영성의 중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앞으로의 연구는 평신도 영성의 차원을 고려한 전인적 관점의 영성측정도구 및 교육 개발의 적극적인 연구로써 모든 평신도들이 좀 더 성숙된 영성적 실천인 본당 사회복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 모범운전자의 교통약자에 대한 태도와 사회복지의식이 자원봉사활동에 미치는 영향

        이재곤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의 목적은 청주지역 모범운전자들의 교통약자에 대한 태도와 사회복지의식이 그들의 자원봉사활동 몰입, 만족도, 지속의지를 포함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러한 이유는 청주지역 모범운전자의 교통약자에 대한 태도와 사회복지의식 수준을 파악하고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하여 분석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이 교통약자들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고 사회복지의식을 향상시켜 소속된 교통봉사단체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이로써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삶을 위한 공동체를 형성하여 모범운전자들의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청주지역 모범운전자 25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직접방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평균차이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은 자원봉사활동을 종속변수로, 교통약자에 대한 태도와 사회복지의식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으며, 일반적인 특성을 통제 변수로 구성하였다. 독립변수인 교통약자에 대한 태도는 2개의 하위변수(장애인 태도, 노인태도)로, 사회복지의식에서는 4개의 하위변수(빈곤원인의 주체인지 정도, 사회복지인식 정도, 사회복지필요, 사회적 참여의지 정도)로 각각 측정하였으며, 종속변수의 경우 3개의 하위변수(자원봉사활동 몰입, 만족도, 지속의지)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 중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함을 보여주었다. 모범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역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는 운수종사자가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고학력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둘째, 자원봉사활동 참여횟수에 따른 주요변수의 차이에 대한 결과를 보면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는 교통약자에 대한 태도와 사회복지의식이 긍정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 교통약자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자원봉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증가로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일반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기에 노인을 더 이상 단순히 노동력을 상실한 무능한 사회구성원이라고 보는 부정적인 태도가 감소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넷째, 청주지역 모범운전자의 교통약자에 대한 태도 및 사회복지의식이 자원봉사활동의 하위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교통약자태도와 사회복지의식이 자원봉사활동의 몰입, 만족도와 지속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모범운전자의 봉사활동은 교통과 관련된 봉사 활동을 하는 봉사자가 많고, 그 이외의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자는 적기 때문에 모범운전자의 자원봉사활동은 교통 관련 범주에 머물러 있음을 알 수 있으나,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가 더 나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범운전자의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필요한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모범운전자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활성화방안을 제시하여 보면, 첫째, 모범운전자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약자에 대한 태도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와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인식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국민을 위하여 정부는 사회복지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지원정책을 세우고, 학교와 지자체 및 기관/단체도 복지체계에 대한 정비와 함께 사회운동으로 전개함으로써 모범운전자의 사회복지의식을 높여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자원봉사활동을 증진시키고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정부는 최소한의 수당을 지급해야할 것이고, 아울러 봉사자 간의 관계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도 집중되어야 한다. 모범운전자의 자원봉사활동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수준별로 운수종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이 필요한데,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기초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이용경험에 따른 중학생의 사회복지의식에 관한 연구 :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박희경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논문은 중학생의 사회복지에 대한 의식을 고찰하여 국가의 사회복지 정책 방향에 중요한 근거와 시사점을 제공하며, 다양해진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경험이 이들의 사회복지 의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현재의 사회복지 교육의 실태를 파악하여 미래의 바람직한 사회복지 교육의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0년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인천소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여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들은 평균 6.88회의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평균 3.25로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계속 이용하고자 하는 의지와 타인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복지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쟁점에 대한 인식수준은 평균 2.67로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학교사회복지서비스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사회복지교육에 관한 인식 수준은 평균 3.08로 비교적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고, 현재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교육제도와 사회복지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실태와 학교사회복지서비스 평가는 사회복지의식과 관련성이 있고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많을수록,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사회복지의식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중학생의 사회복지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사회복지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학교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만족도는 향후 서비스 이용의지와 타인에게 추천의지도 또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때 만족도가 높은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횟수를 늘여야 할 것이다. 둘째,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확대시켜 학생의 가정경제 수준에서 발생하는 차이를 보전해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많은 집단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볼 때 서비스의 대상을 학업성적이 낮거나, 문제행동을 가진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서 학업성적이 상위권 학생들과 일반학생들까지 확대하여야 한다. 넷째,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집단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난 것을 볼 때, 현재의 교과과정의 불충분한 복지교육에 대한 보완으로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이용 경험 집단에서 사회복지 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현재 교과과정에 포함된 자원봉사활동제도와 사회복지교육을 활성화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에 관한 연구

        황영기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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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복지국가를 지향해 가고 있고, 그에 따른 사회복지정책도 함께 발달해 가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정책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을 연구해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을 가치차원과 태도차원, 실천의지와 복지책임주체로 구분하여 사회복지의식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을 파악한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사회복지의식 차이를 알아본다. 셋째, 대학생활 요인이 사회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다. 이러한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에 관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문헌연구를 토대로 실증적 연구인 설문지 기법을 병행하였으며, 자료분석은 사회과학 연구에서 널리 이용되는 SPSS/WIN 12.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을 파악해보면, 응답자의 83%가 정당한 권리로서 사회복지를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복지예산확충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그에 따르는 비용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복지책임주체에서는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사회복지의식 차이를 검증해 본 결과, 학년, 전공(계열), 종교, 출생순위, 가족 中 장애우 有·無, 가족 中 노인 有·無는 사회복지의식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성별, 부의 교육수준, 월 평균 소득수준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활 요인인 사회복지관련 과목 수강 빈도와 학교복지서비스 이용 빈도 그리고 봉사활동 참여 빈도는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서 얻어질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의 대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사회복지의식을 파악해 봄으로서 미래의 사회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둘째, 서울지역 대학생들에 맞는 사회복지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셋째,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에 관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는 사회복지정책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생의 사회복지의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실증적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For a number of years, attitudes have been a major field of study in the comparative welfare state literature. The researchers are increasingly aware of the relevance of citizens’ attitud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welfare states. This study attempts to take a look at the welfare attitudes of college students. Value systems and perception of college students on social phenomenon are significant in that they will be major actors of our next generation.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and find an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variables such as social economic status (SES) and welfare attitudes. In addition, any further relationship between welfare attitude and other behavioral variables such as willingness to support, experience of volunteering activities. Specific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tudy on literature review of college students' welfare attitudes Second, difference of welfare attitudes subject to SES variables Third, impact of behavioral variables on welfare attitudes In order to finish up those purposes, this study conducts literature review and empirical studies utiliz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method. Quantitative methods are descriptive analysis and ANOVA in SPSS/WIN 12.0 which is very prevalent tool in social science arena.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tell us several implications. First, 83% of respondents among college students answer that social welfare is a crucial in-born and natural right given by heaven. They think somebody has to be willing to pay for the right, however they are little bit fuzzy in that who has the main responsibility for the right. And it is government to be responsible for the social welfare. Second, several SES variables are found to b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ffecting welfare variables such as grades, majors, religion, biological age, whether or not handicapped people, senior people among family member. On the contrary, other variables a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such as gender, educational level, income level. Third, several behavioral variables are found to b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such as frequency of taking courses related to social welfare, frequency of enjoying welfare services provided by their colleges, and experience of participating volunteer activities. The policy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sheds light on the policy orientation of social welfare arena of our society. Second, this study can be a preliminary data for public policy of social welfare of our society. Third, we can get several useful implications for further study. Lastly, they study presents an empirical evidence regarding social welfare attitudes of college students who will be major actors of our future.

      • 중·고등학생의 사회복지의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 : 대전광역시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김경옥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200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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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의식과 태도를 살펴보았다. 복지의식이 현황이 분석되고, 그 특성이 파악된다면 현재의 사회복지제도의 바탕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미래를 쉽게 예측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 즉, 중·고등학생들의 복지의식과 태도를 파악하여 현재의 복지정책이나 제도에 대하여 평가할 기회마련이다. 또한 앞으로의 사회복지정책, 제도의 확립을 위해서 그들의 복지의식과 태도가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목적 하에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들이 어떠한 사회복지의식과 태도를 가지는지, 기존의 연구의 결과를 비교함으로 복지의식의 변화정도를 파악하고, 복지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무엇인지, 미래 사회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회문제들 중 특히 환경문제나 실업문제를 지금의 중·고등학생들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인간의 삶에 있어 환경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 환경문제를,'IMF 경제위기'이후 실업자의 증가로 발생된 문제 등을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2. 가치차원으로서 복지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빈곤원인과 평등인식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빈곤원인에 대하여 대체로 개인책임을 지향하는 경향이 강하고, 성별, 학교 및 학년, 거주지역, 성적에 따라 빈곤원인을 인식하는데 있어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교육, 취업, 법의 집행, 도시와 농촌 생활격차, 소득 격차, 학력차별, 남녀차별의 7개 항목을 종합하여 평등현실에 대한 인식결과를 보았을 때 평균 14.03으로 중·고등학생들은 불평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성별과 학교 및 학년, 거주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3. 태도차원으로서 중·고등학생들이 복지제도에 대하여 그 사회적 효과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가지는지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사회복지 실시목적은 전체적으로 적정생활보장을 통해 사회연대성과 사회통합과 목적으로 하는 보편성 추구를 더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반면에 사회불안의 예방과 질서의 유지를 위한 정치적 안정성이라는 응답이 다소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복지의 사회적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태도라고 구분하기가 애매하긴 하지만, 권리로서 사회복지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복지가 자선사업과 같다는 시혜성 측면이 많이 불식되어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통계적으로 학교 및 학년, 거주지역, 응답자 성적, 父의 최종학력에 따라 사회복지 실시목적에 대하여 선호하는 태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복지실천의지와 복지책임주체에 대하여 먼저 복지실천의지로서 복지예산확충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하게 인식하는 것에 반해 비용부담의 세금납부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태도보다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중적인 태도가 나타났다. 또한 복지책임주체면에서 복지대상자에 대하여 국가책임을 지향하는 특성과 사회보장을 위하여 정부, 즉 국가역할 확대를 선호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 및 학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중·고등학생의 복지의식과 태도를 조사한 결과, 중·고등학생들은 집합주의적 성향 즉, 복지친화적인 가치로서 사회적 결정주의나 사회적인 차원에서 보장성, 절대 평등, 휴머니즘, 낙관주의 등의 가치 성향이 강하다는 기존연구와 다르게 집합주의와 반복지적 가치 즉, 개인주의적 가치가 혼재되어 있었다. 복지책임주체와 실천의지간의 불일치 현상을 보면 중·고등학생의 복지의식은 이중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연구된 시점이 거의 비슷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슷했다. 또한 복지책임주체와 사회보장을 위한 정부역할에서는 과거 중·고등학생들보다는 국가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으나 그 실천의지는 다소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므로 이론적 배경에서 밝힌 복지의식의 유형으로서 중·고등학생들의 복지유형은 국가의존소극책임형으로 유형화 할 수 있다. This study is investigating social welfare consciousness and attitude of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Daejeon city because it can be of great help to our future social welfare policy to analyze and to understand their social welfare consciousness and attitude. Young people are the heros in our future society. Therefo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the social welfare consciousness and attitude of the young in our society, and to have a chance to estimate of current welfare policy and system. Additionally, to establish future social welfare policy and system, there is an expectation to stimulate greatly to the policy and system through their welfare consciousness and attitude. Data for this study were obtained from their responses for the questions. Total possible questions used were 1,652 things and the statistical data considered were 1,573 things. The period of this survey was from April 24 to 30, 2002. To analyze the data, several statistical methods such as Frequencies, Mean, t-test, ANOVA were utilized. Accordingly, this study is focused on ① understanding their social welfare consciousness and attitude, ② understanding the level of change of social welfare consciousness by comparing current reports, ③ investigating the variablely affecting social welfare consciousness, ④ and investigating the course of future social welfare policy. The summarized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Of various social problems, knowing that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 in human life is environment and that IMF shock increase unemployment, they recognize that environmental and unemployment problems are the most serious social problems. 2. To understand social welfare consciousness as the aspect of value, there is a research on the cause of poverty and the recognition of equality. The results of the research show that they tend to take the responsibility personally and that there is a more or less difference in recognizing the cause of poverty according to the distinction of sex, school, grade, residential district, and school record. Additionally, when synthesizing the 7 contents such as education, commencement of work, execution of law, gap between the country and the city, earnings gap, schooling distinction, and sex distinction(14.03% on the average), the results show that they recognize the inequality and that ther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ex, school, and residential district. 3. As the aspect of attitude, there is an analysis wether they have affirmative consciousness and attitude or not about social welfare. The results show that they prefer universal pursuit such as the social unity and solidarity through suitable life security, while the results show that there is more or less response about political stability for the prevention against social instability and the maintenance of public order. About the social effects of social welfare, they recognize the necessity of social welfare as a right and seldom recognize that social welfare is benevolence. In the statistics, there is a difference in preferring aspects about the purpose of operating social welfare according to school, grade, residential district, school record, and farther's final school career. 4. they strongly recognize the necessity of expansion of budget as a volition of welfare practice, while they have skeptic viewpoint about tax payment for sharing costs. Additionally, in the aspects of the responsible subject of welfare, they prefer the expansion of the duty of government for the subject of welfare, and ther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chool and their grade. As stated above, contrary to existing study that has a viewpoint on anti-individualism such as social determinism, social security, absolute equality, humanism, and optimism, they have dualism mixing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The researched timing and results is similar to the research making the whole nation as an object of study. Additionally, about the role of government for responsible subject of welfare and social security, they emphasize national responsibility than past, but have passive volition of welfare practice. Therefore, this type of social welfare can be materialized as Passive Responsible Type depending on Government.

      • 光州廣域市 地方議會議員들의 社會福祉意識과 活動에 關한 硏究

        배윤옥 광주대학교 경상대학원 1998 국내석사

        RANK : 249727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적이 `주민복지의 증진' 이므로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의 문제는 최대 현안과제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여러 업무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가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지역사회복지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정책의 수립과 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지방의원들은 중요 결정자 및 영향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본 논문은 광주광역시 지방의원들의 사회복지의식과 사회복지와 관련한 의정활동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시대의 사회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주요내용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활동, 사회복지와 관련된 의식조사, 사회복지활동에 관한 조사결과의 분석 등이다. 본 연구의 대상지역으로는 광주광역시를 공간적 배경을 한정하였다. 시간적 범위는 1980∼1988년 자료를 활용하였고, 설문조사의 시점은 1998년 2월로 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이론적인 연구와 사례연구를 병행하여 수행하였고, 주요한 분석으로는 빈도수분석과 분할표분석이었으며, 부수적으로 가중치 및 평균점수와 카이제곱검증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이론적 고찰을 통한 지방의원들의 사회복지의식과 활동에 관한 실시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지방의원들의 사회복지의식을 총체적으로 보았을 때, 국민의 복지문제에 국가개입이 확대되고 또한 복지문제에 사회전체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어서 지역사회복지 확대에 밝은 전망을 기대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부분적으로는, 의원들 스스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념적 입장을 확고히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사회복지와 관련한 의회활동과 지역활동은 비교적 활발히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사회복지의 변화와 확대를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사회의 중요집단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의식이 연구되고, 또 한걸음 나아가 사회복지의식과 사회복지행위를 연결하는 보다 보편적이고 정연한 가설들이 제시되고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As the local autonomy system which is called the essence of democracy was reveived after the lapse of 30 years since it was abolished, it is in the 2nd period. It has another important meaning in the area of social welfare. The social welfare is in the process of activation rather than the past, but it is still in poorer conditions in Korea than the advanced countries and the nations which have similar economic level to Korea. The social welfare of Kwangju city is faced with severe trials before the 21st century due to IMF which was begun in the end of 1997. Nevertheless, since the ultimate purpose of local autonomy is to improve the residents´welfare, the issue of social welfare in community is the most urgent task and then the area of social welfare occupies the most important part among the various services of local governments. The local councilmen play the roles as the deciders in all process of estabilshing and executing the policies of local governments. Under such a background, this study examines and analyes the consciousness of local councilmen in Kwangju city and their activities related to social welfare and aims at suggesting the directions of social welfare in the age of local autonomy. The major contents of this study are the analyses of research results of social welfare activies inclunding local council and social welfare attitude, attitude survey, political and local activities of local councilmen related to social welfare. The subject area of this research is Kwangju city as the spacial background and it is limited to the local councilmen`s attitude of social welfare and their politcal activities. The range of period uses the data between 1980 and 1988 and point of time for guestionnaire was in February of 1998. The research method uses theoretical research and case study at the same time and its analysis is carried out by parametric method. Major analyses are frequency analysis and partitioning table analysis, mean score and chisquare test are conducted on the basis of the questionnaire of local councilmens`s attitude and actvities of social welfare. As a result of analysis, local councilmen have attitude that the national involvement in the national welfare must be extended and the whole society must be responsible for the welfare, and then a bright prospect for the extension of social welfare can be expected. But the ideological orientation of local councilmen in Kwangju city has still conservative propensity and they have not established their ideological position firmly. Especially, for helping them exert their specialty in the area of social welfare services, the recruitment of social welfare professionals is required, but the local councilmen`s attitude is very passive. On the one hand, their acitivities in local council and their community related to social welfare are relatively vigorous. It is considered that for the change and extension of social welfare, the attitude of the major groups in our society of social welfare should be researched and more general and established hypotheses connecting the attitude and behaviors of social welfare should be verified.

      • 사회복무요원의 윤리성 및 사회복지의식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박기선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의 윤리의식과 복지의식, 직무만족도를 파악하고, 실증적인 인과고리(causal chain) 규명을 위해 윤리의식과 복지의식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시행 4년차를 맞이하는 사회복무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서비스 향상 및 제도의 정책적인 제안을 목적으로 한다. 응답자의 평균연령은 22.2세로 한국인의 군복무 평균 나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대학재학 이상의 학력이 전체 응답자의 356명(88.3%)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중 154명(38%)은 소집(입대)전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시설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복무한다는 응답자가 295명(73.2%)이며, 이용시설이 270명(67.0%), 생활시설 133명(33.0%)이며, 장애인시설 125명(31.0%), 노인시설 111명(27.5%) 등으로 나타났다. 사회복무요원의 소집(입대)전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유무에 따라 직무만족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실시한 결과 직무만족에 대한 t값 5.316, 동기요인 t값 5.193, 위생요인 t값 4.371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관 본인선택 여부에 따라 직무만족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실시한 결과 직무만족(전체)의 t값은 -.7.364로 나타났으며 동기요인 -6.278, 위생요인 -6.729로 나타나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의식의 하위요인인 이상주의 윤리의 t값은 9.329, 상대주의 윤리 t값 4.088로 이상주의와 상대주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 하에서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의식의 하위요인의 검정결과 복지태도 t값 2.950, 실천의지 t값 7.980, 복지책임 t값 3.527, 복지정책 t값 6.116으로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는 첫 번째로 실천의지(β=.313), 두 번째로는 복지정책(β=.232)순으로 영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기요인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는 첫 번째로 실천의지(β=.303), 두 번째로는 복지책임(β=.168), 위생요인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는 첫 번째로 실천의지(β=.263), 두 번째로는 복지정책(β=.260) 순의 영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연구 결과가 미비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복무기관 본인선택과 소집(입대)전 자원봉사 유무에 따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윤리의식 중 이상주의 윤리가치관이 상대주의 윤리가치관보다 비교적 영향을 더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지의식에 대한 적극성이나 의식 정도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윤리의식 및 복지의식 제고가 궁극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또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편이 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클라이언트가 체감하는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무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발판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무요원의 윤리의식 및 복지의식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실제적인 대책이 마련될 필요성을 인지하며,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의 기본가치를 중심으로 윤리기준을 제정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사회복무요원들도 쉽게 인지하고, 적시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윤리 기준 및 강령 들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복지의식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교육 제공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사회복무제도의 실효성을 감소시킬 것이다. 셋째, 현행 각 지방청별로 비율을 달리하여 시행되고 있는 복무기관 선택제의 확대이다. 넷째,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대한 방안이 현행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회복지의식과 사회복지교육에 관한 실증적 연구 : 대전·충남지역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박주혜 목원대학교 2001 국내석사

        RANK : 249727

        진정한 복지국가의 실현을 위한 실천적 수단인 각종 사회복지제도 및 정책에 대한 각계의 논쟁은 시대와 체제, 이데올로기에 상관없이 중요한 시대적 가치와 이슈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대상집단의 의식 및 태도는 그 제도와 정책의 효용성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은 이러한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대상집단의 태도와 의식에 대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 국가의 사회복지정책의 핵심은 그 나라의 국민들에게 국가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그 정부의 존립의 이유를 설명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렇듯 미래 예측적인 관점에서 사회복지정책이 다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의미에서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의식의 고찰은 사회복지제도 및 정책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청소년의 사회복지에 대한 의식을 고찰하고,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사회복지정책 방향에 중요한 근거와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전·충남지역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남·여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직접기입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231명에 대해 SPSS 1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복지분야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해서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사회복지 운영주체에 대해서는 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해야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생활정도가 상보다는 중으로, 중보다는 하수준으로 갈수록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수준이 열악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세금이 사회복지제도를 운영하는데 사용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며, 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세금징수나 국가 예산의 집행에 대한 문제가 청소년들의 현실과 거리감이 있어서인지 응답에 대한 신뢰성은 매우 낮다. 셋째, 재가사회복지의 혜택 및 시설 보호, 이용시설 등의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조와 홍보활동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나라 사회복지사업 대부분의 영역에 걸쳐 정부의 무관심과 무성의에 대해 지적하였다. 넷째, 개인의 빈곤에 대해서는 빈곤한 자 개개인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개인과 사회, 정부 모두의 책임으로 인식하며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의약분업 실시 이후, 불이익 사례를 경험한 학생인 경우 아직도 의약분업제도의 실시에 대해서 부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부장제도의 영향으로 가정 내 문제로만 인식되어왔던 아동학대와 여성 학대에 대한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생각은 매우 잘못된 태도와 행태로 인식하고 있으나, 자신이 나서서 해결하려는 의지는 매우 약했으며, 경찰서나 아동보호센타 등에 신고하는 등의 소극적인 대처방안을 고려하는 학생이 전체 응답자의 65.8%를 차지했다. 자식들과의 동거를 중심으로 알아본 노인 복지에 대한 의식조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효사상으로 부모님은 자신이 모셔야 할 것으로 인식하나, 자신의 경우에는 배우자끼리만 노후를 보내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현재 정부의 청소년 보호제도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청소년 탈선의 주요 원인은 사회, 정부, 학교, 가정, 개인 모두의 책임이라고 인식하는 청소년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각종 매체와 정보통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자신의 동네에 장애인재활시설이 생기는 것을 찬성하는 학생은 27.2%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그 자체를 별로 개의치 않는다라고 응답한 청소년이 62.3%에 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체를 구분하여 사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어 장애인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 및 태도의 형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의 의무자원봉사활동에 대해서는 60.6%의 청소년들이 현재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자원봉사활동에는 반대한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강제적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전반적인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대부분은 아직은 사회복지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나 의식을 가지고 사회복지문제나 사회복지 현장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기보다는 점차적으로 변해가는 전체적인 사회풍토의 영향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의식을 심어가고 있는 과도기적 단계에 처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조사 결과를 자료로 하여 향후 진행되는 청소년 사회복지의식과 사회복지교육의 관계에 관한 연구에서는 사회복지교육의 대안적 방안들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고려해 볼 수 있는 사회복지 사업 및 교육적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는 실천적 교육 사업들을 연관시켜 현재 수준의 청소년 복지를 향상시키고, 접목시킬 수 있는 실증적 의식조사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다양한 지역, 연령, 학교, 사고를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의식 및 사회복지교육에 관한 실증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importance of a country's social welfare system is to present the nation's vision and future to explain the reason for the resistance of the government. To these means, the importance of the teenagers' conscience on social welfare is the most important measuring factor to see if social welfare system of this country is going to succeed or not. Caused by this the following research investigated the teenagers' senses about social welfare, and through it we tried to present an important suggestion on how the nation should lead it's way in social welfare policy. For the research we passed out survey papers to 300 male/female 11th grade students of Daejeon·Chungnam region, and used SPSS 10.0 statistic program to measure frequency, cross-analysis with the final 231 people. The results are as below. First, girls were more progressive than boys in taking part of the service volunteering activities, and they thought that both the government and the private organization should be running the social welfare together. Second, it is right for the taxes to be used in managing social welfare system, and it is quite useful to upgrade the people's quality of life in general. But it was trustless(the results) in problems of collecting taxes or running the nation's budget, because the students' situations were far from these matters. Third, generally they were unsatisfied with the structure of our social welfare system or promotion activities. The biggest reasons for the problems o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was the government's lack of interest and insincerity. Fourth, the teenagers' general thoughts on the problems of child abuse and women abuse which is caused by the Korean traditional sense of mood as; 'Father is the head of the family'; were very progressive, but their will to solve the problem was very weak. Instead 65.8% out of the whole survey considered the passive way of solving the problem such as reporting to a police station or a child probation center. For an ideal way of spending the latter years was to spend time with your spouse, and many were satisfied with the current teenager-protective system. Also they did not separate the handicapped and the unhandicapped as a different notion, and mostly the students were against the current system of obligation-volunteer service activity because it running without one's will. With the results above we will have to prepare ways for the solutions of social welfare industry/system which the students will be the subject of the matter, by the studies and educations that will be held in the future.

      • 생산적 복지 시대의 사회복지의식에 관한 연구

        신순자 仁川大學校 行政大學院 2001 국내석사

        RANK : 249711

        본 연구는 '국민의 정부' 복지정책 기조인 '생산적 복지' 시대를 맞아 우리 나라 사람들의 복지의식을 파악하여 향후 복지정책의 방향을 모색코자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의 10대에서 70대까지 314명(남자158, 여자156)을 대상으로 영역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복지국가에서 국가의 역할을 물어본 대목에서는 국가는 마땅히 빈곤퇴치에 힘써야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고용복지에서는 IMF 구제금융으로 정리해고나 권고사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로 전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나 남을 탓하기보다는 개인의 문제는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하는 쪽에 무게 중심이 쏠려 있었다. 입양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본 아동복지에서는 국내입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여성복지에서는 호주제가 폐지돼야 한다는 응답이 55.2%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성을 비하하는 속담에 대한 거부감도 상당했다. 장애인 복지부문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우대정책과 편의시설을 확충해야한다는 문항에 대해 대체로 동의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빈곤문제와 관련해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86.9%로 나타났고, 문화복지에서는 정신적 충만함을 중요시하는 점이 눈에 띈다. 생산적 복지 시대의 국민의 복지의식이 빈곤퇴치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고, 이의 실현을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동시에 근로능력자에 대한 근로유인을 강화시키는 장치를 마련해야하고, 중산층 육성을 위해 가처분소득의 증대와 더불어 공평분배의 구현과 질병, 실업, 노령 등의 사회적 위험에 대비한 효과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최근 분배구조의 악화문제가 장기화, 구조화 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새로운 기술 및 환경에 대한 적응력 배양과 지식습득능력의 제고를 위한 근로자의 교육 및 기능향상이 분배구조개선을 위한 핵심정책 과제가 되어야 한다. 셋째, 현재 실시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권자에서 제외되어 있는 비닐하우스 촌에 거주하는 가구, 노숙자, 쪽방거주자, 주거부정자 등 등재된 주민등록지에 거주하지 않는 가구의 보호가 시급하다. 따라서 정부는 각 부처간의 업무분담과 정보공유를 통해 수급권자에서 누락된 계층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고, 이러한 제도나 장치가 홍보용이나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의 자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자립자활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있어야 할 것이다. Facing the age of 'productive welfare' which is the slogan of national government's welfare policy, we implemented a survey intended for 314 people(man 158, woman 156) from teenager to seventies in Seoul, lnchon, and Kyung-ki province to find out ideas for improving hereafter welfare policy by detecting people's consciousness about social welfare. As a result of the survey research finding are as follows. First, as for the role of the government in welfare state, most people answered that the government should make efforts to relieve the poor. And Many people answered that those in unemployment are responsible and it is unrighteous to blame the social system or other people for their unemployment. In the realm of children welfare, focused on adoption problem, the most significant opinion is that domestic adoption of orphaned babes should be active. For the equality of sexes and women's right, 55.2% of the respondents agreed to the abolition of the householder system. As for the handicapped, most people agreed to preferential policies and expressed the needs for expended facilities and equipments for the handicapped. Concerning to the poverty, 86.9% respondents affirmed a saying that 'The rich get richer and the poor get poorer' and the phenomenon should be improved. And it is noticeable that many people think spiritual fullness is more important. People's welfare consciousness stress the role of the nation for solving the poverty problems and the socially handicapped people in a productive welfare age. So we propose some strategies to be realized for a successful welfare planning afterwards. First, the government should guarantee the minimum standards of living for the poor class and at the same time should generate jobs for the persons who have work forces, and build an effective 'social safety net' to prevent them from social dangers such as disease, unemployment, old age etc. So the government should make efforts to enhance their status to a normal standards of living. Second, as there is a possible aggravation problem of distribution it should be a core policy endeavor to relieve distributional inequality and cultivate an adaptability for high technology & environmental issues. Futhermore vocational training & technological innovation should be activated for raising the quality of the workforces. Third, it is urgent to protect those who are living in a tentative house or homeless, as they are not the recipients of national basic life guarantee system. So the government should systematically reconstruct delivery system, which is now divided into some ministries and agencies, and should cover the whole people of every classes. And the government should pay a steady attention to the poor until they are able to self-supportive.

      • 민간사회단체 구성원들의 사회복지의식이 기부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 - 기부 동기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전유정 경남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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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공공복지에 대한 선호도와 기부 동기가 기부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부를 실행하고 있는 개인들의 사회복지의식과 기부 동기를 파악하고, 이러한 인식적인 요인들이 기부 지속성과 인과관계를 형성하는지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장기기부자들의 개인적 그리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이들의 기부 관련 인식 구조를 밝혀냄으로써 장기 기부에 대한 이론적 논의에 기여함과 동시에 민간 복지자원 동원을 위한 전략적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자료수집은 2020년 6월부터 7월 사이에 4주에 걸쳐 수행되었다. 연구참여자는 민간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2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유의추출방식으로 표본이 선정되었으며, 연구참여자들은 자기기입식으로 설계된 설문조사에 자발적으로 참가하였다 이 연구는 기부 지속성을 실제 기부기간과 장기 기부지속의향 등 두 가지 차원으로 구성하였다. 사회복지의식은 각 차원에 비일관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체적으로 공공자원에 의해 제공되는 공공복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면 기부기간이 감소한 반면, 기부지속의향은 증가하였다. 즉 공공복지에 대한 선호는 기부기간과는 부적인 인과관계를, 그리고 기부지속의향과는 정적인 인과관계를 보여주었다. 매개분석 결과에 의하면, 사회복지의식은 직접적으로 기부 지속성에 영향을 미쳤으나, 기부동기를 매개변수로 투입했을 때 그 영향력은 소멸되었다. 다시 말해, 기부 동기가 사회복지의식과 기부 지속성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고 있었다. 기부 동기는 다시 이기적 동기와 이타적 동기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두 동기는 다소 비일관적인 결과를 산출하였다. 구체적으로 이기적 동기는 기부기간과 기부의향 모두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이타적 동기는 기부의향에는 영향을 미쳤지만 기부기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기적 동기와 이타적 동기가 기부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 면에서 다소 불일치를 보이기는 했지만, 완전히 대립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은 특기할 사항이다. 연구결과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 동기에 주목해야 한다는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특히, 기부자의 이기적 동기가 장기기부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이 연구의 중요한 발견 점이다. 이 결과는 기부를 더욱 촉진하고, 지속성 있는 기부행위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개인기부자들의 이기적 동기에 부합하는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보상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 of donors’ perception of public welfare and the donation motivation on the donation continuity. To this end, this study firstly explored the perceptions of public welfare and the donation motivations of those who had been periodically donating, and then empirically tested how this perceptual factors were forming a causal relationship with the long-term donation. This study was expected to reveal the personal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long-term donors and to provide insights about the strategies to effectively mobilize private welfare resources. A survey was conducted for 4 weeks from June to July in 2020.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members of a not-for-profit organization. A purposive sampling method was used to select participants, who completed the questionnaire in a self-administered way. 323 people in total participated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perception of public welfare had a direct effect on the continuity of donation, which was measured by two dimensions: actual donation period and intention for long-term donation. In further details, a higher level of preference to social welfare provided publicly rather than privately meant a shorter donation period. However, those who showed a stronger support for public welfare tended to show stronger intention for long-term donation. In short, a higher level of preference to public welfare reduced the donation period, but increased willingness to donate for a long period. The mediation analysis showed complex relationships. Firstly, perception of social welfare had an direct effect on the continuity of donation, but the effect was disappeared when donation motivation was put i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s a mediating variable. In other words, donation motivation was found to have a complete mediation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elfare perception and donation continuity. Secondly, this study divided the donation motivation into selfish and altruistic ones, and they produced inconsistent outcomes. That is, the selfish motiva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both donation period and donation intention. But, the altruistic motivation did not significantly increase donation period, although its positive effect on the long-term donation intention was maintained. Despite some discrepancies, the selfish and altruistic motivations were not seen to be opposing in their effect on motivation continuity.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attention should be paid to donor motivations to further activate donation culture. In particular, selfish motivation was the significant factor that was underlying long-term donation. This implied that raising and maintaining selfish donor motivation through economic and other social compensations should be incorporated into the strategies to further attract donations and to lead them into the long-term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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