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화장 전문가의 인적서비스품질이 고객만족도 및 사후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한국과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임자회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반영구화장 전문가의 인적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 사후행동의도의 관계를 규명하고 나아가 고객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이에따른 선행연구 고찰과 각 변수의 요인을 도출하고 상관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2023년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약 4주간에 한국 소비자 303명, 중국 소비자 305명 총 60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일련의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유효 표본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부호화(Coding)작업후, 자료를 SPSS Ver. 23.0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기술통계분석(Descriptive analysis), 탐색적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이용한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 t-검정 (t-test)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 oneway ANOVA), 회귀분석(Hierarchical Analysis)을 실시하여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영구화장 전문샵 이용실태 결과로 한국과 중국 양쪽은 반영구화장 전문샵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 모두 시술 테크닉의 선택하였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시술 시 적정시간은 한국과 중국 양쪽 모두 30분~1시간미만으로 받길 원하였고 샵을 이용하게 된 경로는 지인소개가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각 변수들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성별, 연령, 직업과 월평균 소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중국은 성별, 연령, 직업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월평균 소득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성별에서 한국은 고객만족도와 재방문 추천의도에서 여성보다 남성소비자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은 여성 소비자보다 남성 소비자가 사후행동의도에서 전환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에서는 한국은 40대, 50대 이상 보다 20대 소비자가 전환의도가 높았으며 중국은 40대, 50대 이상 보다 20대, 30대가 재방문 및 추천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과 월평균 소득에서는 한국은 주부보다 서비스와 판매직에서 전환의도가 높게 나타났고 중국은 주부보다 모든 직업군에서 재방문 및 추천의도가 높았다. 월평균 소득에서 한국은 200만원 미만의 소비자들이 인적서비스품질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은 소득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셋째, 각 변수들 간 상관관계 분석 결과에서 인적서비스품질과 고잭만족도, 사후행동의도 간에는 한국과 중국 모두 하위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였다. 넷째, 연구 대상자들이 지각하는 인적서비스품질, 고객만족도, 사후행동의도 간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개효과가 유의한지 확인하기 위해 Sobel Test 방법을 사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가설 검증결과에서는 가설1은 인적서비스품질은 고객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보여 가설 채택되었다. 가설 2는 인적서비스품질은 사후행동의도에 정(+)의 영향을 보여 가설 채택되었다. 가설 3은 고객만족도는 사후행동의도에 정(+)의 영향을 보여 가설 채택되었다. 가설 4는 인적서비스품질과 사후행동의도 간의 관계에서 고객만족도는 매개효과가 있을 것이 보여 가설 채택되었다. 본 연구는 뷰티 산업 현장에서 반영구화장 전문가의 인적서비스품질이 고객만족도 및 사후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국가별 고객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서비스 방법을 반영구전문가들에게 기초자료로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영구화장 감염에 대한 인식도

박순자 대구한의대학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는 반영구화장 시술로 직접적으로 감염의 피해를 볼 수 있는 시술자의 감염예방을 위한 연구로 시술시 행해지는 감염 요소들에 대하여 반영구화장시술경험자와 비경험자의 인식도를 살펴보았다. 연구 방법으로는 2017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반영구화장시술경험자와 비경험자 20대 이상 남녀 166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였다. 연구결과, 감염관리에 대한 피시술자 인식도는 5점 만점에 총평균 4.46으로 높게 나타났다. 1회용 기구 사용 항목이 4.7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호구착용 중 시술복착용 항목 3.77, 안경착용 항목이 3.66으로 가장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손위생관리에서 손장식품착용 항목이 3.82를 보이며 감염에서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1회용 기기에 대한 인식도는 높은 반면 보호 장구와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도가 낮다는 것은 착용자가 감염 경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 결과 피시술자의 감염인식도를 높여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감염이 전파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경로를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반영구화장 시술자에게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고 자격증을 부여함으로써 감염으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는 피시술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피시술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감염에 노출된 경우라도 올바른 교육을 받은 시술자가 감염관리에 대처하여 피시술자의 감염에 대한 위험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더 나아가 국민보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The study examined patient's perception of infection factors during the procedure as a study to prevent infections that could directly result from infection with semi-operative cosmetic surgery. As a study method, 7 areas where infections could occur were organized for the patients in Daegu and other regions in July and August of 2017 and were completed either directly or via email. This study shows that the level of recognition of infection control by patients on a five-point scale was 4.46 on average. Items used by single-use devices were highest with 4.76; items intended to be bonded during protective gear (3.77); and items worn glasses were measured with the lowest recognition level of 3.66. Senior biomanagement shows a hand item of detail of 3.82 and jewelry is less recognized in infection. This shows high awareness of single-use devices, but a low level of awareness of wearing protective gear and hand jewelry indicates that the patients don't properly understand the infection route.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it is expected to be necessary to provide education that can boost the esophagus of patients and promote specific and diverse pathways for infection to spread. By revising the regulations and granting certificates to semi-operative cosmetics workers for proper education, the number of patients who can be affected by infection can be reduced. Even when exposed to an infection not recognised by the patients, the correctly trained operator may respond to infection control and reduce the risk of infection to the infectee. These efforts will further influence national health.

중국 현대 미술의 반(半)투명한 문맥에 대한 고찰 : 전환기에 중국 현대회화의 작품연구와 시대 배경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리우이 청주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is thesis is about the big trend of Chinese society's open, the value of art toward in diversified change exist of haven't open and get around of the direction of a certain boundary and its turned problem, with painting in the translucent for contain is central of research. The key word in this thesis is "translucent", use it to the parable since the end of 70's, the Chinese society opens processed. Chinese contemporary art of development current, The Chinese society is descend by the big tide of the facing market economy of the socialism system the system rapid change, formation of present in the complicated condition of lack definition feature. Used "translucent" to record background of the rapid variety by Chinese contemporary painting, which is similar to descend the change condition of painting history. The chapter 3 is center of this thesis, at chapter 2, first record to say the relevant modern trend leads into the introduction of background circumstance after China in 80's open, and secondly lay particular emphasis on Chinese painters a research to after the mimicry of western surface form across experience and practice to the western and contemporary art current. Research of about of China contemporary art the thing square culture and the antinomy of principle in 20 centuries, democracy and despotism, the culture is imperialistic and colonize the system problem of doctrine, the art academic system and market, various antinomy of sharp opposition condition in, continuously with conflict, cater to, fabricate, compromise etc. method existed Chinese contemporary art condition. The modern Chinese cultural of the change is come from west culture, the western art is also the important object of Chinese contemporary art reference. The western art leads to go in to also by all means urge the Chinese art from the tradition change to contemporary, but this kind of process seem to be very difficulties. Chapter 3 of thesis is mention to researched in chapter 2, first is'85 art tide, secondly is new expressionism, new realism, pop art...etc. the of analysis of the modern art current, the end is to depiction diverse art form and phenomenon of investigation in nowadays. Across this investigation, carry on a research to the representative's painter and the work in chapter 4. Recently famos "Chinese advanced art" in the world begin from the end of 1970's, in the painting, photograph, move art vedio, performance...etc., until still keep encountering a government an interference and inhibitting in mid 90's, along with the arrival in modern era also acquired gradually more open of social milieu. World's understanding the Chinese contemporary art is about the artist who passes to experience affairs in"Tienanemen", that generation, with political pop to reflect of political and social circumstance, Included Zhang Xiao Gang just at inside of 1 and 2 era advanced artists in China, but recent with its difference obvious of the new generation has already shown up gradually. Quickly develop along with the Chinese economy with political democratization progress of thorough, the need of the public to cultural also immediately and gradually strengthens. This thesis in China of investigation contemporary artists, for acquiring to more extensively focus attention, develop utmost performance dint, this in with basic political setup, law, ethics, customs etc. produced various conflict. I would intend to come to in brief comb the mixed but lack definition history condition that the Chinese painting become to the research of grain with this. 이 논문은 중국사회가 개방을 향한 전환기의 상황에서, 예술적 가치관 또한 다원적으로 변환되는 속에서, 아직 개방하지 않은 것이나 회피한 것의 한계와 그 변환의 방향이 어디에 있는지 등의 문제를 반투명성을 중심으로 회화적 맥락에서 연구한다. 본 논문에서 핵심적인 개념으로 사용된 ‘반(半)투명’1) 이라고 하는 용어는 70년대말부터 진행된 중국사회의 개방과정에 따른 중국현대미술의 흐름을 비유하고자 차용하였다. 즉, 중국 사회가 사회주의 체제로부터 자본제적 시장경제체제로 급격히 변모하는 가운데, 개방개혁시대의 복잡한 상황에 의해 이루어진 불명확한 면목의 뜻으로 사용한 것이다. 중국 현대회화의 불확실성으로서의 ‘반(半)투명’을 언급하기에 앞서 선행연구로는 이와 같은 급속한 변화에 대한 배경으로서의 역사적 연구와 회화적 변천상황을 기술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의 구성체계는 < 제3장 >을 중심으로 하되 < 제2장 >에서는 첫째, 중국의 80년대 개방 후, 새로운 조류의 급속한 유입에 대한 배경상황 소개를 하였으며, 둘째 , 서양미술 표면 형식을 모방한 상황을 연구함으로써, 중국 미술가들이 서양 현대미술 조류의 체험과 실천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연구하는데 주력하였다. 그 것은 곧 20세기 동•서양 문화와 이념의 갈등, 민주와 독재, 문화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미술 제도권과 시장의 권력 문제 등 갖가지 모순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투쟁, 영합, 조작, 타협, 화해 등의 방법으로 살아남은 중국 현•당대 미술 상황에 대한 연구이다. 근•현대 중국 문화의 모든 변혁은 서양 문화가 들어오면서 시작되었다. 미술을 포함한 서구 예술은 중국 현대예술의 발전에 중요한 참조대상이 되었다. 서구 미술의 도입과 이를 통한 자극으로 중국 미술이 전통적인 것에서 근•현대적인 것으로 변화, 발전한 것은 필연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길은 대단히 어렵고 곡절이 많았으며 험난하였다. 논문의 < 제3장 > 에서는 < 제2장 > 에서 성립된 급속한 유입에 대한 연구로서, 첫째 ‘85년 이후 새로운 미술 조류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둘째 신표현주의, 신사실주의, 팝아트 등 현대미술 조류를 쫓아가는 활동에 관하여 연구하였으며, 셋째, 오늘날 다양한 미술 양식이 현상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 제4장 > 에서는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을 분석하고 연구하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중국 현대미술이 조명을 받고 있는. 소위 ‘중국 급진미술’(Radical Chinese Art) 혹은 ‘중국 아방가르드’(China's Avant Garde) 2) 로 불리는 이 중국현대미술은 1970년대 후반부터 그 싹이 트기 시작하였다. 회화, 필름, 비디오, 사진, 퍼포먼스 등으로 전개된 이 중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상당수는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중국 당국으로부터 탄압과 박해를 받았지만, 새로운 시대에 와서 중국은 이들의 표현활동을 더 개방된 사회 환경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작가들은 천안문(天安門)사태를 겪은 세대로 정치,사회적 메시지를 실은 ‘차이나 팝’을 선보여 왔다. 장샤오강을 포함한 ‘차이나 아방가르드’ 1,2세대들이3) 바로 그들이다. 하지만 최근 이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지닌 새로운 세대들이 등장하고 있다. 중국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정치가 민주화 방향으로 진행되어짐에 따라 대중문화적인 요구가 증가하며, 이에 대중들의 예술적 관심이 높아 진 것은 경제순환의 전형적인 패턴이라 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 고찰해 온 중국 현 • 당대 아티스트들은 세인의 주목을 끌기 위해 최대한 표현의 자유를 확장하고자 했으며 그러한 가운데 기존 정치체제, 법률, 윤리, 관습 등과 종종 충돌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맥락아래 필자의 연구내용은 난해한 중국 현대회화에 형성된 혼잡한 맥락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반영구화장의 실태조사와 법적제도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김희화 신라대학교 공공안전정책대학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는 반영구화장의 법적제도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것들을 연구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여러 나라의 관련 입법례와 규정들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에 맞는 법적제도의 방향성을 설문지를 통해 알아보았다 부산 소재 20~50대 남, 여 230명을 대상으로 2017 10.1일부터 2017 11.1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고 그중 총 230부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29부를 제외한 나머지 총 201부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은 반영구 화장에 대한 인식(95%)나 되는 현 실정에 그 알게 된 경로도 주변에 있는 뷰티 샵 을 통해서나(39.3%) 친구를 통해서가(38.7%) 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영구화장에 대한 내용들을 가까운 지인이나 샵 을 통해 알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반영구 시술의 경험을 반영구 전문가가하는 샵 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반영구화장 합법화에 대한 생각들은 시술 대상자에서 반영구화장 전문가가 85.1%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문신사법 통과 시 일반인 시술 가능에 대한 생각에서 가능하다가 87.1%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외국의 입법례의 내용 중 문신면허취득시험에 관련된 부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감염관리 등이 51.7%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또한 반영구화장 시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부분에서는 시술자의 실력이 53.2%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미용인들의 반영구화장시술 합법화에 대한 생각에서는 찬성한다가 72.1%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그리고 반영구화장 합법화 시 허용할 수 있는 시술의 범위에서는 모두 허용이 40.8%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반영구화장 시술 합법화 시 적당한 방법은 반영구화장 자격증제도를 도입이 42.8%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마지막으로 반영구화장시술 합법화 시 시술대상 중 규제대상에서는 특수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55.37%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그럼으로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법적제도 정착 시 필요한 과제부분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첫 번째는 반영구화장의 자격증제도 같은 합리적인 입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두 번째로는 시술범위나 규제 대상의 명확성도 필요할 것이다. 외국 사례를 보면 유륜 및 생식기 부위는 시술불가라는 항목이 있듯이 정확하게 시술 할 수 있는 범위 와 시술받는 이들의 연령대와 병력도 중요할 것이다. 세 번째로는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의료법관련으로 여겨지고 있는 반영구화장에 대한 정확한 규제와 보안이 필요할 것이다. 위생이나, 적절한 장비, 재료와 시술법의 정확한 규정이 뒷받침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연구를 토대로 앞으로 많은 반영구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향후 제대로 된 법적제도의 규제 아래 반영구화장이 미용의 한 분야로써 제대로 된 직업군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The object of research is to establish legal system of semipermanent makeup Fist of all, From October 1st to November 1st, 2017, we have checked the law of various nations and survey to people who live in Pusan 20 to 50 years-old. Also, we discovered people to insincere answer and total number of the person is 29 people out of 230 people. Based on the content, we will signpost suitable for the present situation in our country. A lot of people (95%) had a positive recognition the semipermanent makeup. Also most people could know the semipermanent makeup through their friend(38.7%) or nearby Beauty shop(39.3%) operated by experts and a lot of people already experienced it in there. In conclusion, a lot of people have known the makeup through their friend or beauty shop, regardless of age and sex they had experienced it and had a positive recognition. Many experts(85.1%) of semipermanent makeup agreed that the semipermanent makeup is become legal. In addition, in case of tattoo law, the respondents(87.1%) said, “ordinary people can also the perform procedures.” Among the relevant laws of the preceding countries (Tattooing license test), Most importantly part in that was hygiene and infection control. Those who agree with it was the highest 51.7 percent. Not only that, the respondents said,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procedure is that the experts skills(53.2%).” Moreover, if the semipermanent makeup becomes legal, it have to “all accept(40.8%)” as the range of surgical procedure. Also, respondents(42.8%) was said “If the semipermanent makeup is legalized, we must bring in the accrediting system.” Furthermore, they(55.37%) was said if the semipermanent makeup is legalized, it have to regulate people who have special disease accordingly, in case of applying makeup, the result of a few important things as below are First, reasonable lawmaking of the semipermanent makeup like accrediting system. Second, procedure range and perspicuity of regulated subject. third, necessity need for sanitary regulation and supplementation from current practice by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s a result, I think that the best important part of three is the above things. I hope that the experts of corresponding types of business work inside the prescribed laws and regulations to work. As well as I firmly want that the semipermanent makeup is established a beauty business

반응기반자기조립을 이용한 intercalated 환원 그래핀 응용 연구

정주라 신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반응기반자기조립을 이용하여 다양한 폴리머를 환원 그래핀 막에 intercalation시키는 연구와 이를 이용한 고감도 압력센서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이다. graphene oxide(GO)의 제조는 hummers' method을 이용하여 graphite로부터 합성하였다. 샘플제조는 반응기반자기조립법으로 환원 그래핀 사이에 폴리머를 intercalation시켜 막을 제조하였다. 폴리머는 PVA (Poly Vinyl Alcohol), PEO (Poly Ethyleneoxide), PVP (Poly Vinyl Pyrrolidone)를 사용하였고, GO 무게 대비 폴리머양은 0.084로 하여 intercalation시켰다. 제조된 막은 AFM, UV-vis, FT-IR, XRD를 이용하여 막의 화학적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센서로서의 전기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반응기반자기조립법으로 형성된 막과 이를 패턴된 ITO전극위에 형성시켜 만든 소자에 대하여 압력에 따른 표면저항 값을 각각 측정하였다. 측정 장치로는 진공에서 저항 측정이 가능한 4-point probe장비를 이용 하였고 고온과 저온에서 압력에 따른 표면저항 값을 각각 측정하였다. 상압에서 진공(10-3)까지 압력변화에 대해서 저항 값을 측정 하였으며 그 결과 민감도가 좋은 압력센서를 개발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상압에서 10-3 torr 까지 진공을 만들고 일정 시간 후에 순간적으로 대기압까지 리크 시켜서 일정 시간 유지 후 동일한 과정을 반복하여 얻은 낸 결과 여러 번 측정 시 에도 동일한 변화를 나타내어 재현성 역시 매우 우수함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is a study for intercalating various polymers into reduced graphene membrane using reaction-based self-assembly and its application to high sensitivity pressure sensor. The production of graphene oxide (GO) was synthesized from graphite using the hummers' method. The sample was prepared by intercalating the polymer between reducing grains by reaction - based self - assembly. The polymer used was PVA (Poly Vinyl Alcohol), PEO (Poly Ethylene Oxide) and PVP (Poly Vinyl Pyrrolidone), GO The amount of polymer relative to the weight was intercalated to 0.084. The membranes were analyzed for chemical and physical properties using AFM, UV-vis, FT-IR and XR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lectrical characteristics of the sensor, the surface resistivity of the film formed by the reaction - based self - assembly method and the device formed by forming it on the patterned ITO electrode were measured. As a measurement device, a 4-point probe instrument capable of measuring resistance in vacuum was used, and the surface resistance according to pressure was measured at high temperature and low temperature, respectively. The resistance value was measured for the pressure change from normal pressure to vacuum (10-3).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a sensitive pressure sensor could be developed. It is evident that the vacuum is made at atmospheric pressure up to 10 -3 torr, and then it is instantaneously leaked to the atmospheric pressure after a certain period of time, and the same process is repeated after a certain period of time.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과 근거 : 피해대상에 따른 차이와 자연연결성의 조절효과

조혜정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factors (victim type, children's connectedness to nature, judgment reasoning type) that can explain children's moral judgment about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and clarify their relationships, thereby providing direction for young children's environmental and sustainable development education. To achieve this goal, a research method based on the Norm Activation Model Theory was designed, and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based on the Social Domain Theory and Biophilia Hypothesis. Specifically, the study examined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children's moral judgment and reasoning about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according to the victim type and whether these differences are moderated by the children's connectedness to nature. The study also explored which reasoning type (ecocentric, anthropocentric, and non-environmental) significantly explained children's moral judgment about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185 five-year-old children and their mothers from 20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in Seoul, Gyeonggi, Daejeon, Jeollabuk-do (Jeonju, Iksan, and Gunsan). Mothers responded to a survey on their children's connectedness to nature and their engagement in environmentally friendly activities with their children. The teachers reported the number of days the children experienced environmental education in their kindergartens or daycare centers. The children participated in two separate interview sections. During the first session, they completed a language comprehension test and a task designed to assess their recognition of animals and plants featured in the video. In another session, the children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five groups based on the type of video they were shown: one with an unspecified victim, one with a human victim, one with an animal victim, one with a plant victim, and a group that was not shown any video. Children assigned to the no video presentation group served as the control group, and these children directly undertook a 'moral judgment on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task' without watching any video. The children assigned to the other four groups watched the video and then completed the task. The video presented information about the outcomes of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depending on the type of victim.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frequencies, percentages, and 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 (GLMM) in SPSS Win 27.0.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children's moral judgment on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varied depending on the victim types. The children judged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more negatively when an unspecified or human victim was presented, compared to when no video was shown. However, the moral judgment of children on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 based on the type of victim was not moderated by children's connectedness to nature. Secondly, the reasoning for children's moral judgment varied depending on the victim type, and this variation was moderated by their connectedness to nature. The children used more ecocentric reasons when unspecified victim or non-human victims (animal or plant) were presented, compared to when no video was shown. Furthermore,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use of ecocentric reasoning by children when they viewed videos with unspecified victims, animal victims, or plant victims. This trend was more pronounced than in situations without video presentations and became even more apparent as the children's nature connectedness increased. Children used more anthropocentric reasoning when presented with human victims in the video than when no video was shown. When a human was perceived as the victim, compared to having no video presentation, children with lower connectedness to nature provided more anthropocentric reasons. Moreover, children offered fewer non-environmental reasons when any video (unspecified, human, animal, or plant victims) was shown compared to when no video was presented. When an animal or plant was presented as the victim, children with higher connectedness to nature provided fewer non-environmental reasons than when no video was shown. Thirdly, non-environmental and ecocentric reasoning was found to explain children's moral judgment about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Children considered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more severe when considering these actions concerning the environment and evaluated them from an ecocentric perspective. This result indicates that children who view harmful behaviors through an ecological lens tend to recognize the seriousness of these actions more acutely.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nfirm that the victim types, children's connectedness to nature, and the type of reasoning used can explain children's moral judgment on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The study revealed that children e the severity of environmentally harmful actions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victim types, and they use different reasons based on the specific victim involved. This variation is moderated by the children's connectedness to nature. Additionally, it was found that environmental reasoning (especially ecocentric reasoning) is critical in explaining children's moral judgment on environmentally harmful behaviors. This suggests the need to consider the victims of environmentally harmful actions and the types of reasons used in assessing these actions in environmental and sustainable development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It also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exploring ways to enhance children’s connectedness to nature. 본 연구의 목적은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피해대상, 유아의 자연연결성, 판단 근거 유형)을 알아보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여,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규범활성화모델 이론에 기반한 연구방법을 설계하고, 사회영역이론 및 바이오필리아 가설에 기반한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구체적으로,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과 그 근거가 피해대상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가 유아의 자연연결성에 따라 조절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어떤 근거 유형(생태중심적, 인간중심적, 비환경적)이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을 설명하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대전, 전라북도(전주, 익산, 군산)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곳에서 5세 유아와 어머니 18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어머니는 유아의 자연연결성과 환경 주제에 대한 어머니-자녀 상호작용 척도 설문에 응답하였고, 유아의 기관 환경교육 경험 자료는 교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유아는 하루에 두 차례(통제변인 조사와 본조사)의 조사에 참여하였다. 통제변인 조사에서는 구문의미이해력 검사와 동물/식물 인식 검사를 실시하였고, 본조사에서는 5개의 집단(불특정 피해대상, 인간 피해대상, 동물 피해대상, 식물 피해대상, 영상 미제시-통제 집단)에 무작위 배정되어 피해대상에 따른 반환경적 행동의 결과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거나 시청하지 않고,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 과제를 수행하였다. 영상을 제시하지 않은 집단(영상 미제시)은 통제 집단이며, 이 집단의 유아는 영상시청 없이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 과제를 바로 수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Win 27.0을 활용하여 빈도 및 백분율을 산출하고, 일반화선형혼합모형(GLMM: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 분석 방법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은 피해대상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유아는 영상이 제시되지 않았을 때보다 불특정한 피해대상이나 인간 피해대상이 제시되었을 때 반환경적 행동을 더 나쁜 행동으로 판단하였다. 그러나 피해대상에 따른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은 유아의 자연연결성에 의해 조절되지 않았다. 둘째, 피해대상에 따른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의 근거가 다르게 나타났고, 이러한 차이는 자연연결성에 따라 조절되었다. 유아는 영상이 제시되지 않았을 때보다 불특정한 피해대상이나 인간 이외의 생물(동물 및 식물) 피해대상이 제시되었을 때 생태중심적 근거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이와 더불어, 영상이 제시되지 않았을 때보다 영상이 제시되었을 때(불특정, 동물, 식물 피해대상) 유아의 자연연결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태중심적 근거를 제시하는 경향이 더욱 강화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유아는 영상이 제시되지 않았을 때보다 인간 피해대상이 제시되었을 때 인간중심적 근거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영상이 제시되지 않았을 때보다 인간이 피해대상으로 제시될 때, 유아의 자연연결성이 낮아질수록 인간중심적 근거를 더 많이 제시하였다. 또한, 영상이 제시되지 않았을 때보다 제시되었을 때(불특정, 인간, 동물/식물) 비환경적 근거를 더 적게 제시하였다. 영상이 제시되지 않았을 때보다 동물 또는 식물이 피해대상으로 제시될 때, 유아의 자연연결성이 높아질수록 비환경적 근거를 덜 제시하였다. 셋째, 비환경적 근거와 생태중심적 근거가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을 설명하였다. 유아는 반환경적 행동을 환경과 관련된 행동으로 생각하여 비환경적 근거를 덜 제시하고, 생태중심적 관점으로 평가할 때 반환경적 행동을 더 심각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은 피해대상, 유아의 자연연결성, 판단 근거 유형에 따라 설명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유아가 피해대상을 고려하여 반환경적 행동의 심각성을 다르게 판단하고, 피해대상에 따라 다른 근거로 심각성을 판단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그리고 피해대상에 따라 나타나는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 근거의 차이는 유아의 자연연결성에 의해 조절됨을 확인하였고, 환경적 근거(특히, 생태중심적 근거)가 반환경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도덕 판단을 설명한다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에서 반환경적 행동의 피해대상 및 판단에 대한 근거 유형을 고려하고, 유아의 자연연결성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다.

반영구화장의 선호도와 인식도 연구

김남희 대구한의대학교 2017 국내석사

소득수준의 상승과 미에 대한 관심증대로 인해 최근 반영구화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반영화장의 피시술자를 대상으로 반영구화장의 선호도와 인식도를 연구하였다. 서울, 대전, 대구 등지에 거주하는 반영구화장 피시술자 134명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1일부터 9월 15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반영구화장시술에 관련된 선호도와 인식도를 연령과 지역별, 시술횟수별로 연구대상자들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반영구화장의 시술 장소는 법적으로 병원이외의 장소는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반영구화장이용자들은 병원보다는 반영구화장 전문샵을 상당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0대 이상의 반영구화장 이용고객층들이 병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피시술자들의 인식이 점차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피시술자가 대구지역보다 전문성과 위생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에서와 같이 반영구화장에 대한 피시술자에 대한 심층적 조사가 필요하며, 이는 반영구화장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사료된다. Due to rising income levels and growing interest in beauty, use of semi-permanent makeup has increased recent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and perception of semi - permanent make-up. Customers survey was conducted for 134 semi - permanent cosmetics residents in Seoul, Daejeon, and Daegu from August 1, 2016 to September 15, 201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and perception of semi - permanent makeup by age and region and the number of procedures. In Korea, Semi - permanent make - up operating sites are considered to be illegal in places other than hospitals, semi - permanent makeup customers prefer semi - permanent make - up shops rather than hospitals. However, more than 50 semi - permanent make - up customers prefer hospital. These results show that the perception of physicians is gradually changing. It is found that the physicians who live in the metropolitan area have more interest in professionalism and hygiene than the Daegu area. As in the present study, it is necessary to conduct an in-depth investigation of the physician on semi-permanent makeup, which is expected to promote the academic development and industrial development of semi-permanent makeup.

조선후기 반가의 주거문화 고찰과 공간분석에 의한 환경디자인 모형사례연구

노정희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1999 국내석사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해 기계론적 이성주의의 보편성·절대성이 퇴보하고 보다 상대적이고 특수한 것에 가치를 두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조해야 하는 환경디자이너는 도시와 자연에 대해서, 인간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처한 시대적 상황과 역사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논리적인 전개와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방법의 모색은 근대화의 미명 아래 이루어졌던 기계론적·이성주의적 문화환경에 대한 주체적 재평가와 비평을 통하여 우리의 위상을 찾으려는 노력과 함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는 전통적 가치를 발견하여 문화적 고유성을 확립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정신 하에 본 연구는 환경디자인에 있어서 문화적 전통성을 찾기 위한 하나의 노력으로서 조선후기 반가가 지니는 공간구성의 고유언어를 현대적으로 해석·적용함에 있어서 즉물적인 전통 재현의 태도를 지양하고, 이를 개념화하여은유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현대 환경디자인에서의 한국성 표현 가능성에 대한 모형사례를 제안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음의 과정을 갖는다. 첫째, 문화의 총체적 산물로서 주거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주거문화의 개념을 정립하고, 우리 민족 고유의 주거문화의식을 성립한 배경으로서의 풍수사상과 유교사상, 민간신앙을 고찰하여 조선후기 반가를 구축하는 가본 인식이 단순한 문적 대상이 아닌 생태 순환적 사고에서 비롯됨을 고찰하였다. 둘째, 근대로 발전하는 태동기로서의 조선후기를 시대적 대상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건축 문화적 시대 특성을 연구한 결과, 인문 사회적 발전에 기인한 도시의 성장과 건축기술의 보편화, 실학적 건축사상의 대두라는 건축적 배경 하에서 조선후기 반가 건축은 대사회적(對社會的) 남성공간인 사랑채는 확대되고 안채는 더욱 폐쇄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가사규제의 약화로 인하여 지방 반가 공간구성이 보다 자유로워짐에 따라 거주자의 이상적 공간개념이 주택에 그대로 반영됨을 알 수 있다. 셋째, 이러한 시대적 특성 아래 지어진 조선후기 반가 주택의 공간구성을 분석해보면 풍수사상에 의해 자연의 순환체계에 순행하는 배치와 좌향을 택하고, 생활윤리로서의 유교사상, 즉 조상숭배, 내외사상, 장유유서, 상하 계층의식을 건축환경 안에서도 실천하려는 평면구성을 보임을 알 수 있다. 넷째, 총체적으로 조선후기 반가 건축은 채의 분절을 통한 공간작법에 의해 크고 작은 마당이 형성되고 기둥과 벽, 담에 의안 공간구성 결과 사이공간의 개념, 안과 밖의 개념, 공간의 열림과 닫힘 등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공간전개의 특징을 갖는 주택공간을 형성하여 자연의 에너지, 생태적 순환체계에 순행하는 유기적 환경을 창출하였다. 다섯째, 일련의 연구결과로 조선후기 반가가 지니는 시대적·문화적·공간구조적 이해에 의한 절제미학과 단순미학, 즉 서구 모더니즘의 대량생산이나 기계미학에 기초를 둔 단순성과는 근본적인 사고의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공간기법의 환경디자인 적용을 모형사례로 제안하는 과정에서 조선후기 반가 건축에서 보여졌던 미니멀리즘적 표현을 실험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그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이로써 조선후기 반가가 지니는 공간구성적 특성을 환경디자인 요소로써 개념화하여 내재된 문화적 고유성을 일깨우고 이를 재창조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 우리의 삶의 방식과 가치가 고양될 수 있는 환경디자인 창조에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생태적 순환체계를 갖는 유기적 환경디자인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본 연구는 하나의 대안으로써 조선 후기 반가가 지니는 공간구성언어의 고유한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응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와 같은 디자인 연구를 통해 우리의 조상들이 그러했듯이 생태계의 순환체계를 따르는, 자연과의 관계,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환경디자인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획일화된 인간의 감성회복을 통한 전일적 가치관의 실현을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Nowaday new paradigm makes a tendency to value the relative and specific things above a universality of a mechanistic rationalism. Under these conditions the environmental designer who should create new cultural value can build up logic and expound city nature, a mode of human life, the phases of the times we´ve faced and history. An initiative revaluation of the mechanistic, rationalistic cultural environment and designer´s constant which establish cultural characteristic make it possible. This study lays stress on establishing cultural tradition. it interprets the concept of space of the upper classes´s house at the Chosun period and metaphorically applies it to the present-day environmental design. These can propose a case of the possibilities of presentation of Korean character in the present-day environmental design. These methods are as follows. First, to establish the concept of residence culture in order to comprehend architecture as a creature of not material but cultural gives us an idea of understanding of traditional theory of geomancy, the Confucian idea and a folk belief which are a background for building up our own sense of residence culture. In the later Chosun period -as the quickening period into modern times- a social·economic·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made the style of space madality of upper classes´ house. This study grasp the stream of traditions that had cut off by foreign influence. At that time, in regional upper classer´s house, it shows the tendency of extending the male quaters. On the other hand the main building was getting smaller. With weakening of restriction of domestic duties, a resident´s intention reflects on the house as it is. Under these conditions the upper classes´ house took the lay of a site according to the theory of geomancy and Confucian ideas, that is, it was the idea of ancestor worship, avoiding society with opposite sex etc. They tried to apply these idea to architecture. The division of a section of a building made both some yards and the concept of space, inside and outside, and opening and shutting space. These concepts created an organic environment which is adaptable to an ecological circulations. Accordingly this study conceptualize the character of the space of the upper classes´ house in the later Chosun period as a factor of the environmental design. Beside it search for the way to apply to the environmental design that can make aware of our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raise them. Lastly through this study we will be able to materialize propriety of the method of space as the excellent adaptation to the environmental design of the upper classes´ house at later Chosun period.

반영구화장 시술 합법화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

전유진 대구한의대학교 2018 국내석사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반영구화장 시술 합법화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반영구화장이 미용과 의료시장에서 하나의 산업으로 올바르게 수용되고 안전한 시술행위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환경과 제도가 마련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대구지역 종합병원 간호사 290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외모관리에 대한 인식, 반영구화장 시술경험 및 인식과 태도, 반영구화장 시술의 합법화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후, 반영구화장 시술 합법화 찬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반영구화장 시술을 미용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연령과 근무경력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반영구화장 시술에 우호적인 비율도 연령과 근무경력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또한 반영구화장 시술 합법화 찬성률은 시술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높았고, 반영구화장 시술에 대해 우호적인 경우와 반영구화장 시술이 안전하다고 응답한 경우에 시술 합법화에 대한 찬성률이 더 높았다. 결론: 반영구 화장 시술 합법화 찬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과 근무경력, 시술경험, 시술에 대한 태도 및 시술 위험도 인지 등이었다. 또한 반영구화장 시술 합법화는 관련 단체의 사회적 합의를 먼저 이끌어 낸 다음 관련법의 제정과 개정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wareness of semi-permanent makeup legalization among nurse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an environment and system for consumer protection in the beauty and healthcare markets. Methods: The 290 nurses working in 9 general hospitals at Daegu metropolitan city were selected as study subjects. The data collected from September 10, 2017 to October 10, 2017 using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The questionnaires was consist of awareness of appearance management, experience, awareness and attitudes of semi-permanent makeup, and legalization of semi-permanent makeup. All statistical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SPSS 18.0 and the significance level (α) was considered as 0.05. Results: The proportion which semi-permanent makeup is recognized as beauty had decreased as age and work experience increased, and the proportion which was in favor of emi-permanent makeup had decreased as age and work experience increased. The proportion of approval for legalizing semi-permanent makeup was higher if the nurses had experienced semi-permanent makeup, were in favor of semi-permanent makeup, and thought safe for semi-permanent makeup. Conclusion: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legalization of semi-permanent makeup were age, work experience, treatment experience, attitudes to procedures, and recognition of potential risks of semi-permanent makeup. Moreover, the legalization of semi-permanent makeup would have to be constructive by getting the social consensus of the associated groups and then enacting and revising related laws.

반영구화장 교육서비스품질이 학습전이 및 직무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고혜림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