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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Universitat Fridericiana Karlsruhe (검색결과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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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Gemischt ganzzahlige Optimierungsproblem und seine Anwendung
김준홍 Universitat Fridericiana Karlsruhe 1986 해외박사
혼합 정수계획법은 의사결정 이론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한 조합계 획법의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에 시금석을 차지하고 있다. 혼합정수계획법의 완화된 문 제인 선형계획법의 해법을 위해 지금까지는 샘플렉스법이 상당히 발전되어 왔다. 그 러나 이 방법으로는 선형계획법을 POLYNOM 계산시간에 풀어낼 수 있다고 할 수 없고 여전히 NON-POLYNOM 계산시간에 포함될런지도 모른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의문이 없다. 1979년 소련의 젊은 수학지 카챤에 의해 선형계획법은 POLYNOM 계산시간에 풀어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알고리즘에 의해 증명되었고 이에 수학계는 새로운 혁신을 맞게 되 었다. 본 논문에서는 카챤의 알고리즘이 이론적이라는 단점을 갖고 있어서 그가 제시 한 초기해의 영역을 평행절단법에 의해 과감히 줄였고, 이로인한 잉여제약식을 더욱 줄여 나가 최적해에 이르는 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수정된 카챤 알고리즘 또는 타원법을 이용하여 0과 1만을 요구하는 변수인 {0, 1} 혼합정수계획법에 적용 하였다. 그리고 역시 일반적인 혼합정수계획법 즉 변수 중 일부는 정수를 요구하고 일 부는 실변수를 요구하는 문제에 적용시켰다. 이를 위한 알고리즘의 개요는 다음과 같 다. 첫째 수정된 카챤 알고리즘으로 구하고자하는 해영역의 점들을 약 10개정도 포함 되게 하는 작은 타원을 형성시킨다. 둘째 이들 점들에 대한 해의 가능성을 찾아서 조 사하여 최적해을 구한다. 상기 제시한 알고리즘을 통해 혼합정수계획법에 의한 변수의 값을을 얻어낼 수 있었고 이론적인 커챤 알고리즘을 실제에 적용하는데 성공적인 결 과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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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hselwirkungen zwischen Verkehr und Telekommunikation in einer asiatischen Stadtumgebung
이선하 Universitat Fridericiana zu Karlsruhe 1998 해외박사
"정보고속도로"와 멀티미디어에 의하여 대량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교류되는 정보화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인적, 물적인 정보를 매개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될 수 있는 교통수단의 활용은 이러한 원격적인 정보교류를 가능케 하는 텔레서비스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텔레서비스가 개인의 통행행태 및 전반적인 교통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3단계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우선적으로 개별행태모형을 활용한 가구원 조사를 통하여 개인의 통행·통신행태를 분석한다. 이러한 개별적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모든 조사대상자에 대하여 통행·통신행태가 그룹 내에서는 유사하며, 그룹간에는 상이한 군집으로 분류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입될 다양한 텔레서비스에 의한 교통수단의 대체효과를 추정하기 위하여 "가설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전이함수를 예측한다. 독일의 가구통행실태조사 양식인 KONTIV와 인터뷰 기법을 활용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644 가구의 2,476가구원 및 이들의 10,819 통행·통신행태에 대한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이 데이터에 기초하여 9개의 군집이 분류되었다. 이 그룹 중 "화이트칼라직종의 남성직장인"의 경우 일일 외부 업무수요가 7,2회로서 "은퇴자/무직자"의 경우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화이트칼라직종의 남성직장인"의 일일 평균 통행과 통신거리는 262.6㎞로서 "학생"그룹에 비하여 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은행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교통수단보다는 텔레뱅킹을 이용하겠다는 전이함수는 42%로서 텔레쇼핑의 13%와 텔레코뮤팅의 9%에 비하여 가장 높게 예측되었다. τ²-Test를 이용하여 전이함수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를 분석한 결과, 컴퓨터에 관한 경험이 적은 노년, 여성과 무직자의 경우 텔레서비스의 활용이 미흡할 것이며 나아가 정보화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은행이나 관공서업무와 같이 교류되는 정보의 종류가 데이터나 텍스트와 같이 단순한 경우 텔레서비스에 의하여 대체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반면에 교류되는 정보의 종류가 동화상, 텍스트와 화상이나 (구매업무) 음성과 동화상과 (방문) 같이 복잡할 경우 텔레서비스로의 전이함수는 낮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추정된 전이함수와 업무목적별 분포비율을 고려하여 향후 텔레서비스에 의하여 전체 교통수요가 대체될 수 있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경우 약 8,4%의 일일 통행거리가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는 보다 양상이 복잡한 텔레서비스와 교통수요간의 유발 및 보완관계에 대한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추후 이 분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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