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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신학적 설교 연구 : 총신대 신대원 2003~2005년도 경건훈련 설교를 중심으로

        권영삼 總神大學校 神學大學院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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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추구하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경건훈련의 성경신학적 설교에 대한 분석이다. 이로써 설교의 위기에서 시작된 한국교회 위기를, 신학교 강단에서부터 어떻게 극복해 갈 것인가에 대한 연구로 귀결된다. 더불어 이성에서 감성의 시대로,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화 사회와 정보화로 대표되는 21세기 시대적 상황에서 변화하는 청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복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나름대로 대안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2003년 3월부터 2005년 10월 사이에 경건예배(또는 경건훈련), 새벽기도회, 수요예배에서 기록한 설교 432편을 분석했다. 그 설교들에 대하여 성경신학적 설교, 구속사적 설교, 적용을 향해 나아가는 설교 등 세 가지 틀로 사례를 제시하며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경건훈련 설교의 지향점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필자는 제2장에서 설교의 이론적 접근을 시도했다. 이 연구에서 '설교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성경에 등장하는 설교와 관련된 단어 연구를 통한 '설교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다루었다. 이러한 성경신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개혁주의 설교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시도했다. 개혁주의 설교의 특징, 곧 성경적 설교, 하나님의 계시의 방편, 하나님의 구원의 방편, 하나님의 교제의 방편, 설교의 이중성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3장은 설교자에 대한 연구다. '좋은 설교자'란 인격을 갖춘 설교자로서 진실, 열정, 사랑, 확신을 가진 설교자임을 밝혔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전달자로서의 설교자에 대한 관점도 살펴보았다. 제4장은 성경적인 설교 유형 연구다. 이에 대해 필자는 관련 서적 연구를 통해 주제설교, 본문설교, 주해설교, 강해설교를 예로 들었다. 제5장은 필자가 연구한 '성경신학적 설교 실례'이다. 이에 대해 총신대 신학대학원 경건훈련에 대한 개관을 먼저 설명했다. 이어 연구기간에 실시된 총432편 설교에 대한 기초 분석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성경신학적 설교, 구속사적 설교, 적용을 향해 나아가는 설교 등을 사례를 통해 증명하였다. 제6장은 결론으로서 본 논문에 대한 간략한 요약과 더불어 약간의 제언을 덧붙였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 만족도 연구

        이찬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679

        1. 연구의 목적 및 문제 제기 채플은 기독교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찾아 볼 수 있는 예배이다. 여기에서 ‘기독교 대학’이란 선교사나 교단 또는 기독교인이 기독교 이념 혹은 기독교 정신을 토대로 하여 고등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한 기간을 말한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시 이것에 부합되는 교육목적을 지니며, 채플을 드린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육목적은 ‘1.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합동)의 교단에서 사역할 목회자 양성, 2.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주역이 될 선교일꾼의 양성, 3. 기독교 문화 창달에 기여할 일꾼을 양성에 있다.’ 이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현재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1:30부터 12:15분까지 시간을 정해놓고 ‘채플’을 드리고 있다. 이 채플은 ‘실천’이라는 과목이라고 표현되어 학생들은 한학기도 예외 없이 매 학기 전체 채플 수의 80%의 출석을 해야지만 이 과목을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매 학기 너무나도 당연시 드리는 예배에 문제점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예배 태도의 문제와 출석 문제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명하게 드러내 주는 사건은 2012년 5월 달에 있었던 채플 불시 점검이었다.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채플 출석은 채플 시작 전 지문을 이용하여 전산으로 출석 체크를 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2012년 5월 달에는 카드를 이용한 출석 체크를 했었고 마음만 먹으면 대리 출석 및 출석만 확인 후 도망가는 일이 가능 했다. 학생들에게선 이러한 행위를 ‘찍튀’라는 이름을 통해 공공연하게 알려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중 학교기관인 경견훈련원 측에서 실시한 2012년 5월 25일에 있는 채플 불시 검사에서 대리 출석(예배 불참), 출석 입력 후 예배당 이탈의 명목으로 97명이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 이러한 수치는 목회자를 양성하는 학교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아주 큰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채플에 대한 실태에 대해 정확하게 연구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금 쯤 학교 채플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그 실태에 조사를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본 논문에서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드리고 있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만의 채플에 대한 정의 및 의미와 양적 조사를 통한 채플에 대한 만족도 및 생각을 제시 한 후 올바른 채플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

      • 캠퍼스 사역의 패러다임 전환 방안: “복음화”에서 “선교화”로

        정기종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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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vangelization movement of the campus ministry is the work of many young people all over the world who devoted their life and passion for youth before the Lord, Jesus Christ. The servants who had been used in God's work did not fear the challenge at the time of the youth because of their holy desire for the Gospel, but devoted their lives completely to the Lord and obeyed Him.However, in modern times, young people in the campus are living their lives in a shady world more like dry bones, which have lost their enthusiasm and meaning of their lives. Today's phenomena such as the decrease of the church's ministries for youth and university students and the contraction of campus mission agencies are a serious threat to campus evangelization in Korea. In order for the young adults who groan in the declining age to take over the tradition of the enthusiasm of the old faithful activists in accordance with rekindling the flames of intense evangelization, it is necessary for spiritual leaders not only to identify quickly cultural changes within the campus, but alsoto research constantly on transformational shift in campus ministries. This study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based on the evangelization movement data that took place at Campus in the last 18-19 centuries in Chapter II and the historical data of the Korean Campus Evangelization Ministry in Chapter III. In addition, in the chapter IV of the present status of the Ministry of Korea Campus, data were collected as a mixed research method to study the case of Chonnam National University, a leading university in Chonnam province, with a microscopic perspective through examining the status of each campus mission agencies in Korea.Through the survey written as a research tool, three mission agencies active on the campus of Chonnam National University, the Student Christian Endeavor (S.C.E), the Campus Crusade for Christ (C.C.C), and the Evangelical Student Fellowship (E.S.F) were extracted as the sample. Especially, case studies focused on trainees and secretaries were conducted according to types of ministries, and interview-based research was focused onfive missionaries serving for overseas campus ministries at present who had been Campus ministers in Korea since their youth. Furthermore, current four leaders of Campus mission agencies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were selected to collect primary records from interviews, transcripts, and e-mail surveys. Through the collected primary data, interview participants, statistics of each agency's status, characteristics and strengths of the campus ministry, practical problems and tasks of the campus ministry,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concluded as follows. First, the identity of young Christian students in campus should be clear and secure. When Christian youths forget their missionary callings and are concerned only with their personal development or survival, just like the general university students, they will lose the meaning of Christian existence.Christians on campus are witnesses who testify of the Gospel throughtheir campus life, accepting the Lord's Great Commission to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as absolute genuine commands. They should go inside and outside the campus as missionaries. Second, we must establish holistic mission theology. Effective campus missions are impossible without the fundamental thesis of what the campus mission is, who is the subject, who should do the mission, and what the strategy is. 'God's Mission' (Missio Dei) -aimed at the whole man's salvation-which is consistently emphasized by modern missiontheologiansis different from the past mission theology in terms of integrating evangelism and social salvation beyond the horizon of the existing church-centered mind-set. Campus missions should be based on holistic mission theology for individual conversion or nurturing through evangelism and at the same time for the transformation of campus culture and social structure. In view of holistic mission theology, all efforts to develop Christian scholarship through the integration of faith and reasons, or to create a Christian campus culture, are missional activities. Third, there is a need for “cooperative missions” between Christian professors, university students, mission agencies, and local churches. We must develop a collaborative mission strategy by tying together the Christian professors with passion for campus missions, campus mission agencies with strategic know-hows, and local churches with abundant resources. In conclusion, I would like to propose a suggestion for future research. It must be necessary for a future study to build a united mission system, so that churches and missions agencies can renew their unique advantages, possibilities, functions, and roles according to the wave of times. 캠퍼스 사역의 복음화 운동은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고 젊음의 열정을 주님 앞에 쏟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았던 종들은 복음에 대한 거룩한 열망으로 청년의 때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순종했다. 하지만 현시대의 캠퍼스 청년들은 그늘진 세상 가운데에서 열정을 잃어버린 채 생명을 잃은 마른 뼈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의 교회 청년대학부의 감소,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의 위축 등의 현상은 한국 캠퍼스 복음화에 심각한 위협 요소가 된다. 타락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신음하는 청년들이 옛 신앙운동가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다시금 강렬한 복음화의 불길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해서는 영적 지도자들이 캠퍼스 안에서 시대적·문화적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사역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전환되어야 할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본 연구는 제Ⅱ장의 지난 18-19세기에 캠퍼스에서 일어났던 복음화 운동 자료와 Ⅲ장에 한국 캠퍼스 복음화 사역의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문헌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Ⅳ장의 한국 캠퍼스 사역의 현황 연구에서 한국 캠퍼스 각 선교단체들의 현황과 더불어 미시적인 관점으로 전남지방의 중심 대학인 전남대학교의 사례를 연구하기 위하여 혼합 연구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로 작성된 설문지를 통해서는 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 개의 선교단체 기독학생면려회(S.C.E),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기독대학인회(E.S.F)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각 선교단체 리더 훈련생과 간사를 중심으로 유형별 사례연구를 진행하였고, 인터뷰 방식 연구는 젊은 날에 캠퍼스 사역에 헌신하였고 현재는 파송 선교사로서 해외에서 캠퍼스 사역에 힘쓰고 있는 선교사 5명과 전남대학교 캠퍼스 선교단체 대표자 4명을 사례연구 대상으로 택하여 면담 녹취록 및 e-mail 설문을 통해 1차 기록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1차 자료 즉, 인터뷰 참여자, 각 선교단체의 사례별 현황 통계, 캠퍼스 사역의 특징과 강점, 캠퍼스사역의 실제적 문제점과 과제를 도출하였고 연구한 결과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캠퍼스 기독 청년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기독 청년들이 선교사적 소명을 잊고 일반 대학생들과 같이 개인의 발전이나 생존에만 관심하게 될 때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존재 의미를 잃어버릴 것이다. 캠퍼스 안의 기독인들은 캠퍼스 생활을 통해 복음을 증거 하는 증언자들로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절대적인 지상명령으로 수용하며 캠퍼스 안과 밖을 선교의 장으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 둘째, 총체적 선교신학을 정립해야 한다. 캠퍼스 선교란 무엇인지, 대상은 누구인지, 누가 선교해야 하는지,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한 선교신학의 정립 없이는 효과적인 캠퍼스 선교는 불가능하다. 현대의 선교신학자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는 전인(全人)구원을 목표로 기존의 교회 중심적 사고를 넘어서 전도와 사회구원을 통합하는 과거의 선교신학과는 다르다. 캠퍼스 선교는 복음전도를 통한 개인의 회심이나 양육과 동시에 캠퍼스 문화 및 사회구조의 변혁을 위한 총체적 선교신학에 기초해야 한다. 총체적 선교신학의 관점에서 볼 때, 신앙과 학문의 통합을 통한 기독교 학문의 발전이나 기독교적 캠퍼스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모든 노력들은 다 선교적 행위가 된다. 셋째, 기독교수회, 대학생 선교단체, 교회 간의 ‘협력 선교’가 필요하다. 기독교수회의 캠퍼스 선교에 대한 열정과 선교 전략적 노하우를 지닌 캠퍼스 선교단체들 그리고 상대적으로 인적 · 물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교회를 묶어 협력적 선교전략을 세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후속 연구를 위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교회와 캠퍼스 선교단체가 서로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장점과 가능성, 기능과 역할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재정립하여 교회와 선교단체가 유기적으로 연합할 수 있도록 연합선교시스템 구축을 위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 한국교회 성장 회복을 위한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 연구

        노주섭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2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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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A Study on the Reformed Missional Ecclesiology for the Recovery of Korean Church Growth joo-sup Lo Major of Church Growth Graduate School of Pastoral Theology at Chongshin University Since the spread of the gospel in Korea, the church has continuously grown in the grace of God. Even during challenging times, such as the exploitation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due to Western invasions and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marked by national deprivation, the church continued to grow. Moreover, despite the devastation caused by the Korean War and its aftermath, the church still experienced growth. Going through such difficult periods, the Korean church has astonishingly thrived. However, starting in the early 1990s, the growth of the Korean church slowed down, and currently, there are concerns about negative growth. Although there were brief periods of halted growth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and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 prolonged stagnation is unprecedented for the Korean church. Therefore, why has the Korean church faced stagnation and decline? It is because the Korean church has lost its vitality. The primary reason for the Korean church losing its vitality is precisely because it has lost the essence of the church. The church received a calling and a sending to fulfill the triune God's mission of establishing the kingdom of God, which had collapsed due to human sin. The purpose of the church's existence is the triune God's mission aimed at the kingdom of God, and it is the essence of the church. However, the Korean church has lost sight of this essence. The Korean church experienced a significant impact from the "pink" self-survey conducted in the 1990s, revealing that the number of believers in the Korean church reached as high as 12 million. The Korean church, viewing this as if it had accomplished the national evangelization, gradually lost its missionary zeal. The emergence of large churches in urban areas and success stories of some pastors turned into myths, diverting the focus of pastors and church members from the kingdom of God to individual success and the outward growth of their own churches. As a result, the church became secularized. This secularization led to a cascade of problems, such as the ethical deficiencies of pastors, neglect of the church's public responsibilities, and a decline in social trust. Especially, with the passage of time and the impact of the COVID-19 pandemic, the decline in social trust has become more serious, posing a significant obstacle to the growth of the Korean church. All of these issues stem from the fact that individual churches, instead of prioritizing the essential mission of the church – the kingdom of God – have focused solely on external growth. This has led to the secularization of the Korean church and the loss of its identity as a missional church. This phenomenon is not unique to our country. Western Europe has already gone through a similar process. The church in Western Europe, which had been building the Christian world for over a thousand years, was also losing its vitality as it forgot the essential mission of the church, pursuing secularization. Returning to the UK after missionary work in India, Leslie Newbigin saw the UK through the lens of a new mission field. Consequently, Newbigin, reflecting on the essence of the church, raised discourse about the missionary church and prompted theologians in North America, who were grappling with the same concerns, to form the 'Gospel and Our Culture Network' (GOCN). As they produced research and writings on the missionary church, missional ecclesiology gained global attention. The core of the emerging missional ecclesiology is the recognition that mission is not ours but God's, and sovereignty over mission belongs to God. The church is seen as a missional presence in the world, called by God for His mission, sent into the world to fulfill that mission. In traditional ecclesiology that has persisted for a long time, mission was viewed as the act of sending people from the church to proclaim the gospel. However, in missional ecclesiology, this mission is regarded as God's act of sending the Son and the Holy Spirit, along with the church, into the world to establish the kingdom of God, which has been broken by human sin. It emphasizes a profound mission to restore God's kingdom. This missionary work is well illustrated in John 20:21 ("Again Jesus said, 'Peace be with you!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m sending you.'") and John 14:26 ("But the Advocate, the Holy Spiri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will teach you all things and will remind you of everything I have said to you."). Therefore, in the context of missional ecclesiology, mission is not merely an act of the church, but rather the act of the triune God working through the church. However, the problem arose when this missional ecclesiology, which was in need of a new missionary theology, was actively embraced by the ecumenical movement within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leading to its distortion. They incorporated their own liberal theology, creating an ecumenical missional ecclesiology unique to them. The core of WCC's ecumenical missional ecclesiology lies in the concept of "Missio Dei," a term that may sound similar to the original missional ecclesiology but differs significantly in content. This libertarian perspective denies the reality of human sin, dismissing the issue of sin as a matter of alienation. Consequently, they do not acknowledge human depravity, and argue that the redemptive work of the Holy God through saints is unnecessary. Furthermore, they believe there is no need for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protecting us from the influence of sin. Their focus lies solely on creationism, asserting that implementing the original order of Shalom that God created is the essence of human salva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God's kingdom on Earth. Therefore, for them, it doesn't matter if it is not through the church; as long as God's Shalom is realized on this earth, it is considered as God's mission (Missio Dei). The liberalization of missional ecclesiology accelerated following the institutional integration of IMC (International Missionary Council) and WCC (World Council of Churches). One of the key figures playing a leading role in this transformation was the Dutch missiologist Hoekendijk. Under his influence, the libertarian interpretation of Missio Dei became the official missiological concept of WCC, and the term "Missio Dei" began to be treated as if it were a proper noun representing the missional ecclesiology. However, it is crucial to recognize that the Missio Dei theology within WCC is a theological interpretation that aligns with their liberal theology and is not inherently rooted in the original missional ecclesiology. Among those within IMC and WCC who adhered to evangelical beliefs, there were individuals who sought to resist the liberalization of missiological theology. However, their efforts proved futile, and following the Billingen Conference, the liberalization of missional theology became the prevailing trend. In response, evangelical-minded individuals gathered and articulated a discourse on evangelical missiological theology, leading to the adoption of the Lausanne Covenant at the Lausanne Congress. This covenant served as a collective expression of opposition to the liberal trends in missional theology that had become dominant, particularly after the Billingen Conference. Therefore, one should not regard ecumenical missional ecclesiology as the authentic form of missional ecclesiology. Consequently, there is a need to more actively embrace missional ecclesiology from a Reformed perspective. Reformed theology is centered on the Bible as the Word of God. Therefore, above all, it must be grounded in the authority of the Bible and be a theology built upon biblical truth. Firstly, Reformed missional ecclesiology must become biblical ecclesiology. The Bible contains the mission of the triune God to restore the kingdom of God, which has fallen due to human sin. Therefore, Reformed missional ecclesiology must firmly stand on the clear biblical truth of creation, fall, and redemption. The restoration of the kingdom of God, as advocated in Reformed missional ecclesiology, involves not only the restoration of the order of creation but is inconceivable without addressing the fundamental issue of human sin that shattered that created order. The restoration of the kingdom of God cannot be envisioned without resolving the fundamental problem of human sin that undermined God's kingdom. The recovery of the kingdom of God is only possible through the triune God's missional work, which is based on the clear biblical truth of creation, fall, and redemption, namely, through the doctrines of creation, Christian theology, and salvation. The restoration of the kingdom of God is achievable only through the missional work of the triune God, reclaiming the sovereignty and reign of God, which were shattered by human sin. Furthermore, since the redemptive work of the saints and the saving work of the Holy Spirit occur only through the church, believers are entrusted with the kingdom of God within the church (Luke 22:29: "Just as my Father has granted me a kingdom, I now grant you the right"). Ultimately, the restoration of the kingdom of God takes place through the missional work of the triune God within the church. For this purpose, God sent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Spirit to the world. In a sense, this is true divine mission. Therefore, in response to the term "God's mission" used in ecumenical contexts, scholars propose using the term "triune God's mission" in Reformed missional ecclesiology. How, then, will the church bring about the restoration of the kingdom of God, reclaiming God's sovereignty and reign? Ultimately, it can be achieved by restoring the sovereignty and reign of God, which have been shattered by human sin, within each soul. This occurs when each soul becomes the kingdom of God. To restore each soul as the kingdom of God, the church must recognize its missional existence and become a missional presence in the world. For the church to be a missional presence in the world, it needs to be a missional presence within itself. This requires both the church itself to be a missional presence in the world and for the church to nurture and train all believers so that they become missional presences in their respective places of life. For this, two essential aspects are required. Firstly, there must be an unceasing proclamation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of God to each soul, demonstrating the tangible reality of God's kingdom within the church and believers' lives. Furthermore, the church and believers must embrace this missional mandate in a comprehensive manner, encompassing all areas of life. The Bible, through the words of Acts 1:8, states,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up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telling people about me everywhere—in Jerusalem, throughout Judea, in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Jesus Himself emphasizes that the church's missional responsibility, as outlined in Acts 1:8, encompasses every aspect of our lives. The church needs to become a comprehensive missional church in all areas of life, affirming that the missional church extends to all aspects of life. Acts 1:8 divides our missional scope by location and culture. Jerusalem signifies the close and personal areas, such as family, neighbors, and local community, where a missional presence must be established. Judea, while close in terms of distance or culture, extends to the national level, implying a missional presence beyond the local area. Samaria, though close in distance, represents a unique and culturally different area, necessitating a missional presence in specific contexts. The ends of the earth, being distant both culturally and geographically, represent the call for a missional church in foreign, overseas contexts. In today's context, the church and believers need to be a comprehensive missional presence in all areas of life, requiring the church and its members to fulfill the missional role in each area. Therefore, the church must develop strategies to handle the missional role in various life domains. Even church planting should start within a structure and strategy that fosters a comprehensive missional church, addressing all aspects of life. The Korean church is undoubtedly in crisis, having lost touch with the essence of the church. Overcoming this crisis requires more than contemporary strategies like disciple training or small groups; it demands the restoration of the church's essence. To revive the Korean church and facilitate growth, there is a need to restore the essence of the church through Reformed missional ecclesiology, grounded in faith in the Bible as the Word of God. Confidence rests in the assurance that a Reformed missional ecclesiology, rooted in correct faith in the Bible inspired by special revelation, can fully restore the church. It serves as a return to the fundamental values of the Reformation and is not just a temporary or contemporary solution for the challenges facing the church in this era. 한국교회 성장 회복을 위한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 연구 한국교회는 복음이 전래된 이래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계속해서 성장해왔 다. 서구열강의 침략으로 수탈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구한말과 일제의 국권강탈로 시작된 일제강점기의 시간에도 교회는 성장했다. 그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초토화 시켰던 한국 전쟁과 그 이후에도 교회는 성장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지나오면 서도 한국교회는 놀랍도록 성장해 왔다. 그런데 1990년 초반에 들어서면서 한국교 회의 성장은 멈추었고, 현재는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봉착 해 있다.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짧은 기간 동안 성장이 멈췄던 적은 있지만 이토 록 오랫동안 성장이 침체된 것은 한국교회에 있어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왜 한국교회에 성장의 정체와 침체가 찾아왔을까? 그것은 한국교회 가 생명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교회의 생명력을 잃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인간의 죄로 무너져 버린 하나님 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교회는 부르심을 받았고,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다.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가 바 로 교회의 존재 목적이요, 교회의 본질이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이런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렸다. 한국교회는 1990년대에 발표된 핑크빛 자체조사에 한껏 고무되었다. 한국교 회의 성도 수가 1200만이나 된다는 자체조사 결과였다. 마치 민족복음화를 다 이룬 것처럼 생각한 한국교회는 점차 선교적 열망을 잃어가게 되었고, 도시에 생겨나기 시작한 대형교회와 일부 목사님의 성공스토리가 신화가 되어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보다는 개인의 성공과 개교회의 외형적 성장에만 몰입하기 시작하면서 세속화되어 갔다. 그리고 이 세속화는 계속해서 더 많은 문제들, 목회자들의 윤리성 결여, 교회 의 공적 책임 외면, 사회적 신뢰도 하락 등의 문제들을 양산하기 시작했고, 특히 코 로나를 거치면서 사회적 신뢰도 하락은 더욱 심각해져서 한국교회의 성장에 큰 걸 림돌이 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결국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 을 목적으로 삼지 않고 각 개교회가 외적 성장만을 목적으로 삼으면서 한국교회가 세속화되고, 선교적 교회로서의 모습을 잃었기에 일어난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것은 아니다. 이미 서구 유럽도 이런 과정을 겪어왔다. 1000년이 넘도록 기독교 세계를 구축하고 있던 서구 유럽의 교회도 하나 님의 나라라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망각하고 세속화되면서 이미 그 생명력을 잃 어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인도에서의 선교사역을 마치고 영국으로 귀국한 레슬 리 뉴비긴의 눈에는 영국이 새로운 선교지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뉴비긴은 교회의 본질에 대한 고민으로 선교적 교회에 대한 담론을 제기하게 되었고, 이것이 같은 고민에 빠져있단 북미의 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어 ‘복음과 우리 문화 네트워 크’(GOCN)가 결성되었다. 이들이 선교적 교회에 대한 연구와 저작들을 내놓으면서 선교적 교회론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대두된 선교적 교회론의 핵심은 바로 선교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 나님의 것이라는 것이며, 선교에 대한 주권은 하나님께 있고, 교회는 그런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세상에서 부름을 받고 다시 세상으로 보냄을 받는 선교적 존재라는 것이다.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전통적 교회론에서는 선교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 람을 보내는 교회의 행위로 보았지만, 선교적 교회론에서는 이 선교를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무너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중대한 사명을 위하여 아들과 성령 과 교회를 세상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행위로 본다. 이런 하나님의 선교는 요한복음 20장 21절(“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과 요 한복음 14장 26절에(“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 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에 잘 나 타나 있다. 그러므로 선교적 교회론에 있어서 선교란 교회의 행위가 아니라 교회를 통하여 이루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행위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 새로운 선교신학이 필요했던 WCC의 에큐메니컬 진영에 의해 이 선교적 교회론이 적극적으로 수용되면서 변질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 신들의 자유주의 신학을 그곳에 대입시켜서 자신들만의 에큐메니컬 선교적 교회론 을 만들어 내었다. WCC의 에큐메니컬 선교적 교회론의 핵심은 바로 Missio Dei 라는 개념인데, 이것은 용어상으로는 처음의 선교적 교회론의 것과 같지만 그 내용 은 전혀 다르다. 자유주의는 인간의 죄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죄의 문제를 소외의 문제로 치부한다. 그러기에 그들에게 인간의 죄로 말미암는 타락도 존재하지 않고, 죄로부 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성자 하나님의 구속사역도 필요치 않다. 더 나아가서 우리를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보호하시는 성령의 역사도 필요치 않다. 오로지 그들 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창조론뿐이다.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신 그 샬롬의 창조질서 를 구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 구원의 정체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이다. 그러기에 그들에게 있어서는 이 땅에 하나님의 샬롬을 구현할 수만 있다면 꼭 교회 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 결국 다른 종교를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이 샬롬이 구현 된다면 그것 또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가 되는 것이다. 이런 선교적 교회론의 자유주의화는 IMC와 WCC의 기구적 통합 이후 가속 화 되었다.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네덜란드의 선교신학자 호켄다이 크이다. 그에 의해 자유주의화된 Missio Dei의 선교개념이 WCC의 공식 선교신학 이 되면서 이 Missio Dei 라는 용어가 마치 선교적 교회론을 대표하는 고유명사인 것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WCC의 Missio Dei라는 선교 신학은 그들의 자유주의신학을 선교적 교회론에 대입시킨 신학일 뿐 원래 선교적 교회론에 담겨있던 신학은 아니라는 것이다. IMC와 WCC에 남아있던 복음주의자들 중에는 이런 선교신학의 자유주의화 를 막으려고 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고, 빌링겐 대회 이후 선교신학의 자유주의화는 대세가 되고 말았다. 이에 반발한 복음주의자 들이 함께 모여 복음주의적 선교신학에 대한 담론을 제기한 것이 바로 로잔대회에 서 채택한 로잔언약이다. 그러므로 마치 에큐메니컬 선교적 교회론이 선교적 교회론의 정통인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교적 교회론을 개혁주의 입장에서 더욱 적 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개혁주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중심적인 신학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성경이 최고의 권위가 되어야 하고, 성경적 진리 위에 세워지 는 신학이 되어야 한다. 우선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은 성경적 교회론이 되어야 한다. 성경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무너진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한 삼위일 체 하나님의 선교를 담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은 창조, 타 락, 구속이라는 분명한 성경적 진리위에서 분명히 서 있어야 한다.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에서 주장하는 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창조질서의 회 복뿐만 아니라 그 창조질서를 무너뜨린 가장 근본적인 인간의 죄에 대한 회복이 없 이는 생각할 수 없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린 인간의 근 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자의 구속사역과 성령의 구원사역을 바탕으로 한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성경의 분명한 진리, 즉 창조론과 기독론과 구원론으로 이루어지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 교를 통해서만이 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가능한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만 이 인간의 죄로 무너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교회를 통해서만이 성자의 구속사역과 성령의 구원사역이 이루 어지기 때문에 성자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교회에 위임하셨다.(눅 22:29 : 내 아버 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결국 하나님의 나라의 회 복은 교회를 통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를 통해서만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바로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성자와 성령과 교회를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어느 면에 서는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선교이다. 이런 이유로 연구자는 에큐메니컬에서 사 용하는 하나님의 선교라는 단어에 대응하여 우리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에서는 삼 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라는 단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그렇다면 교회는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회복시키는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그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무너진 하나님의 주 권과 통치를 한 영혼, 한 영혼 속에서 회복시키는 것으로 이룰 수 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의 나라가 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한 영혼, 한 영혼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시키기 위하여 교회는 자신이 선교적 존재라는 사실을 자각하 고 세상 속에서 선교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가 세상 속에서 선교적 존 재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자체가 세상 속에서 선교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성도들 모두가 다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선교적 존재가 되도록 교회가 성도들을 양 육하고 훈련해야 한다는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서도 역시 두 가지가 필요한데, 쉬지 않고 한 영혼 한 영혼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는 것과 모든 영혼들에게 교회와 성도가 자 신의 모습 속에서 실재적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 주 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교회와 성도는 이런 선교적 사명을 삶의 모든 영 역을 포괄 하는 전방위적 영역에서 감당해야 한다. 성경은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 씀을 통하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곧 예수님께서 친히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통해서 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 해야 할 영역이 바로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이며, 교회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전방 위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은 우리의 선교영역을 거리와 문화별로 나누고 있는 데, 예루살렘은 우리와 거리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아주 밀접하게 가까운 개인적인 영역인 가족과 이웃과 지역에서 선교적 존재가 되어야하는 것을 의미하고, 온 유대 는 거리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가깝지만 개인적인 영역인 지역을 넘는 국내에서 선 교적 존재가 되어야함을 의미한다. 사마리아는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문화적으로 먼 영역의 특수한 영역에서 선교적 존재가 되어야하는 것을 의미하며, 땅끝은 거리 상으로나 문화적으로 아주 먼 해외에서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함을 의미한다. 이처럼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은 어느 한 영역에서만 선교적 존재가 되는 것 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전방위 선교적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서 교회와 성도는 각 영역에서 선교적 존재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전략을 나름대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 개척조차도 바로 이런 삶의 전 영역에 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전방위 선교적 교회가 되기 위한 구조와 전략 속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분명히 위기에 빠져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한국교회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자 훈련이나 소그룹과 같은 몇 가지 시대적 전략만을 가지고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 다. 새로운 종교개혁과 같은 교회의 본질 회복이 필요한 것이다.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다시 한국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바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 로 믿는 신앙에 입각한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을 통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 라고 하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오늘날 특별계시와 영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바른 믿 음을 가지고 성경에 입각한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이 다시 교회를 온전히 회복시 킬 수 있음을 확신한다. 개혁주의 선교적 교회론은 이 시대 교회의 문제점을 해결 하기 위한 일시적, 시대적 방안이 아니라 개혁주의가 항상 핵심적 가치로 여기는 성경의 진리로 돌아가는 본질의 회복이며 이 시대의 새로운 종교개혁이기 때문이 다.

      • Cell Church의 批評的 分析을 통한 改革主義的 Cell 牧會 方案

        한성철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0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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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provide critical analysis and theological basis on Cell Church which is currently emerging to recover the community which the modern society requires and to overcome dismantlement and negligence of community, extreme individualism and bureaucracy of traditional church in the midst of rapidly changing 21st Century society. The application of reformed Cell ministry can be sought based on thi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first, to understand Cell Church through overall study on it. Secondly, consider benefits and shortfalls of Cell Church and theological issues through critical analysis and evaluation on Cell Church based on reformed ministry theory. Thirdly, search for ministry applicable foundation by providing theological groundwork of reformed Cell ministry. Fourthly, provide practical ways to apply and change to reformed cell ministry through such study. The study questions of this thesis are first,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Cell Church ministry method? Second, what are the theoretical, practical challenges and theological issues of Cell Church? Third, what are the historical, theological basis of reformism for reformed Cell ministry? Fourth, what are the practical application measure for admirable reformed Cell ministry? The thesis consists of six Chapters, and the topics for each are as following: Chapter 1 is introduction; Chapter 2, the understanding of Cell Church and a need for study on Cell ministry; Chapter 3, critical analysis and evaluation of Cell Church; Chapter 4, theological and historical basic of reformed Cell ministry; Chapter 5, practical application of reformed Cell ministry; and Chapter 6, conclusion. The content of the study is first, preceding examination on Cell Church study and then closer look at Cell Church, ministry the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inistry methodological characteristics and necessity of Cell ministry. Secondly, problems of Cell Church and theological analysis, church historical analysis on Cell Group and case study of Cell ministry application principle on Ilsan Hansomang Church for analysis on Cell ministry application were studied. Thirdly, history of reformed Cell ministry and providing reformed Cell ministry theology were considered. Fourthly, role of the leader in Cell ministry, transformation method towards Cell ministry, Cell ministry's training method, and promotion method for practical application of Cell ministry were searched. The specific details are as follows. Chapter 1 is introduction that gives overall explanation on issues raised, purpose and meaning of the study, method and scope of the study, questions and term definitions, and assumptions of the study to provide direction of the study. Chapter 2 considers historical background and Cell Church development in Korea as part of preceding examination on Cell Church study. As part of theoretical examination, the history of Cell Church were studied for better understanding of Cell Church. The study was made on early church and Cell Group, Cell ministry model before religious reforms such as The Unity of the Brotherhood, Luther and Wesley's small group movement, George Whitefield's small group movement, small group movement of chinese churches under communism, modern day discipleship training movement and Cell ministry model presented in gift movement. Next, characteristics of Cell Church were examined to find out first, Cells were considered small church within a church; second, Cell Church considers Cell group and large group congregation as two wings; third, Cell Church theory emphasize importance of priesthood ministry for all congregation. That is, "all believers are ministers." Fourthly, Cell itself is considered church community. Regarding ministerial theological characteristics of Cell Church, first, the spirit of Cell Church regards ordinary believers as ministers, and second, in terms of christianity educational aspect, Cell has the characteristics and functions of a small group. Regarding ministry methodological characteristic of Cell Church, its structure and ministry principles were examined. When classifying Cell structure into model types, first, there is Church school and Cell combination model; second, Cell Staff Model; third, G-12 Model; fourth, Band Model; and fifth, 5×5 Model. Finally, regarding the need for study on Cell ministry, aspects of social cultural paradigm, church growth, effectiveness, and future were discussed. In Chapter 3, theoretical and practical problems of Cell Church were pointed out as critical analysis and evaluation on Cell Church. Regarding theoretical issues, wrong understanding on the concept of Cell, contradiction on the concept of minister, situation-centered and biased bible education and sermon on evangelism, misuse of gifts of holy spirit and revelations were pointed out. Regarding practical problems, too much dependency on the leader, closed Cell group fellowship, deterioration of sermon and bible study, difficulty in forming consistent relationship, limitations of gathering places, and limits of special ministry were pointed out. Regarding church historical analysis and evaluation on Cell Group,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against traditional small groups were pointed out. The similarities are that both required small group gatherings per period and both claim for the recovery of church suggested in the new testament through harmonization between the small and large groups, and that these small group movements have continued on in the church history. The difference is that Cell is considered the essence of church, that is, Cell is considered the church and there are differences regarding interpretation of the role of the holy spirit. During theological analysis of Cell Church, difference in form between Cell Church and traditional church and theological difference between reformed church and Cell Church were examined through theological analysis on church theory of Cell Churc 본 논문의 연구동기와 목적은 21세기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공동체성의 해체와 소외현상, 지나친 개인주의와 관료화 현상을 극복하고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대두되고 있는 Cell Church에 대한 비평적 분석을 통해, 개혁주의적 Cell 목회의 신학적 기초를 제시하고, 개혁주의적 Cell 목회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본 논문의 연구 의의는 첫째, Cell Church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통해 Cell Church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게 하는 점이다. 둘째, 개혁주의 목회론을 토대로 Cell Church에 대하여 비평적 분석과 평가를 통해 Cell Church의 장, 단점과 신학적 문제점을 고찰한 점이다. 셋째, 개혁주의적 Cell 목회의 신학적 기초를 제시함으로 목회적용의 근거를 모색한 점이다. 넷째,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개혁주의적 Cell 목회로의 전환과 적용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본 논문의 연구 질문은 첫째, Cell Church의 이해로서 Cell Church의 목회 방법론적 특징은 무엇인가? 둘째, Cell Church의 이론적, 실천적 문제점과 신학적 문제점은 무엇인가? 셋째, 개혁주의적 Cell 목회를 위한 개혁주의의 역사적, 신학적 기초는 무엇인가? 넷째, 바람직한 개혁주의적 Cell 목회의 실제적인 적용방안은 무엇인가? 이다. 본 논문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제1장 서론, 제2장 Cell Church의 일반적 이해, 제3장 Cell Church의 비평적 분석과 평가, 제4장 개혁주의적 Cell 목회의 역사와 신학적 기초, 제5장 개혁주의적 Cell 목회의 실제적 적용방안, 제6장 결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주된 내용은 첫째, Cell Church 연구에 대한 선행적 고찰과 Cell Church에 대한 연구, 목회 신학적 특징과 목회 방법론적 특징으로 이루어져 있다. 둘째, Cell Church의 문제점과 신학적 분석, Cell Group에 대한 교회사적 분석과 Cell 목회 적용사례에 대한 분석으로 일산 한소망 교회의 Cell 목회 적용원리에 대한 사례연구로 이루어졌다. 셋째, 개혁주의적 Cell 목회의 역사와 신학적 고찰에서 개혁주의 Cell Group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개혁주의적 Cell 목회 신학을 제시하였다. 넷째, 개혁주의적 Cell 목회의 실제적 적용방안으로 Cell 목회에서의 목회자의 역할, Cell 목회로의 전환 방안, Cell 목회의 양육방안,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모색하였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서론적 연구로써 본 연구를 위한 문제제기, 연구의 의의와 목적, 연구의 방법과 범위, 연구 질문과 용어 정의, 연구의 가정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함으로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제2장에서는 먼저 Cell Church 연구에 대한 선행적 고찰로서 Cell Church 연구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한국 내 Cell Church 발전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그리고 이론적 고찰로써 Cell Church에 대한 이해를 위해 먼저 Cell Church의 교회사적 고찰이 이루어졌다. 그 내용은 초대교회와 Cell Group, 종교개혁 이전의 Cell 사역 Model로서 Bohemia 형제단, Luther와 John Wesley의 소그룹 운동, George Whitefield의 소그룹 운동, 현대 제자훈련 운동과 은사운동에 나타난 Cell 사역 Model 들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다음으로 Cell Church가 가지는 교회론의 특징을 살펴 첫째, Cell을 교회속의 작은 교회로 여긴다는 점. 둘째, Cell Church는 Cell Group과 대그룹 회중 모임을 두 날개로 여긴다는 점. 셋째, Cell Church 교회론의 특징은 전 신자 제사장직을 사역적인 측면에서까지 실천을 강조한다는 점. 즉 ‘모든 성도는 목회자’라고 본다는 점. 넷째, Cell 자체를 공동체적 교회로 본다는 점 등을 알 수 있었다. Cell Church의 목회 신학적 특징에 대해서는 첫째, Cell Church의 정신인 평신도 신학적인 측면에서는 평신도 신학으로 지칭되는 평신도에 대한 재발견과 평신도를 사역자로 인정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둘째, 기독교 교육학적 측면으로는 Cell은 소그룹이 가지는 특성과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Cell Church 목회 방법론적 특징으로는 Cell Church 구조와 사역원리를 고찰하였는데, Cell의 구조는 Model 유형에 따라 분류하면 첫째, 교회학교와 Cell 혼합 Model, 둘째 Cell Staff Model, 셋째 G-12 Model, 넷째 Band Model, 다섯째 5×5 Model들로 구분함을 알 수 있었다. 제3장에서는 Cell Church의 비평적 분석과 평가로서 먼저 Cell Church의 이론적, 실천적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Cell Church의 이론적 문제점으로는 Cell 개념에 대한 잘못된 인식, 사역자 개념의 모순, 전도와 상황 중심의 편향된 성경 교육과 설교, 성령의 은사와 계시의 오용을 문제점으로 제시하였다. Cell Church의 실천적 문제점으로는 Leader에 대한 지나친 의존성, Cell Group 교제의 폐쇄성, 설교와 성경공부의 약화, 지속적인 관계 형성의 어려움, 모임 장소의 한계성, 특수 사역의 제한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Cell Group에 대한 교회사적 분석과 평가에서는 Cell Group이 전통적 Small Group과의 공통점은 시대마다 소그룹 모임의 필요를 요구하였다는 점과 소그룹과 대그룹의 원만한 조화를 통한 신약성경이 제시하는 교회로서의 회복을 주장한다는 점이고, 이러한 소그룹 운동의 형태는 교회사에서 계속되어 왔다는 점이다. 그 차이점은 전통적인 소

      • 존 웨슬리의 구원론 비판 : 칼빈 신학적 관점에서

        장기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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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감리교단의 평신도 영성훈련 교재인 “구원의 완성을 향한 순례”라는 책(김홍기 저술)을 통해 존 웨슬리의 구원론을 알게 되었다. 한국 개신교는 장로교와 감리교라는 두 개의 큰 줄기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장로교는 칼빈 신학을 통해, 감리교는 웨슬리 신학을 통해 발전되어왔다. 나는 이 두 교파의 신학의 차이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기독교 신학에서 핵심이 되고 있는 구원론에 대하여 두 교파가 어떻게 차이가 나며 이 차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며 또 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회의 일반 성도 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 시켜야하는지의 문제가 신학도 에게는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웨슬리 구원신학은 “선행 은총론”에 토대를 둔 행위구원론이며 칼빈의 구원신학은 예정론으로서 이신칭의 구원론인바 어느 신학이 더 성경적이며 성도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지 고찰하고자한다. 특히 칼빈의 이신칭의론의 관점에서 웨슬리 구원론에 대한 비판과 평가를 하고자 한다. 이 논문 연구를 통해 구원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확실한 구원관을 확립하고자하며 이는 우리의 목회사역과 교회차원에서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상기 감리교단의 영성훈련 교재는 구원을 위한 성화의 행동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 100%와 인간의 노력 100%가 되어야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구원의 출발은 믿음으로 되지만, 구원의 완성은 믿음과 행함으로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믿음이 성숙해지고 완전해지기 위해서 행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다 풍성한 영성, 보다 성숙한 영성, 보다 완성된 영성을 위해서는 행함이 있는 믿음이 요청된다며 김홍기, 「구원의 완성을 향한 순례(존 웨슬리의 구원론)」(서울:기독교대한감리회 출판국,2011), 113-114 행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오직 믿음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구원을 강조하는 칼빈의 구원론과 차이를 드러낸다. 따라서 양구원론에 대한 차이점을 파악함과 동시에 칼빈신학의 관점에서 비판하고 평가하려한다. 칼빈과 웨슬리는 2백년이라는 차이를 가진 시대적 배경이 다른 신학자들이다. 16세기 종교개혁자인 칼빈의 하나님 중심의 구원관과 18세기 영국국교회의 개혁에 노력한 웨슬리의 알미니안적 구원관이 서로 대칭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는 교회의 역사를 통해 진리로 지켜져 왔다. 어거스틴도 펠라기우스의 주장에 반박하여 이 진리를 주장하였으며 루터도 카톨릭 교회의 교리적 부패에 대항하였고 칼빈과 그 계승자들도 알미니안 주의로부터 이 믿음을 지켜왔다. 김명규,“칼빈과 웨슬리의 구원론에대한 이해,” (신학석사학위 논문, 총신대 신학대학원, 2006), 2 그러면 16세기의 칼빈과 18세기의 웨슬리의 구원관이 오늘의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구원관에 입각하여 복음을 전파하여야할지를 새롭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 권성수목사의 성령설교를 통한 생명사역 연구

        서태상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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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본 논문은 대구에 소재하는 동신교회의 담임목사님이자 오랫동안 한국의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생을 가르쳐서 한국교회의 영적 양적 성장에 커다란 기여를 하신 권성수 목사의 삶과 신학사상 그리고 설교와 그에 따른 생명사역을 연구한 것이다. 권성수목사가 2000년도에 처음 동신교회에 부임하였을때 1,228명이었던 성도가 2014년 3월16일 기준으로 4,500여명까지 이룩한 부흥으로 한국교회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러한 권목사의 놀랄만한 사역의 성장배경에는 그의 높은 신학적 지식과 목회인 생명사역간의 균형을 이룩한 결과이며 또한 개척교회로부터 시작하여 5남매를 하나님 앞에 사역자로 키우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코람데오의 투철한 신앙심,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그의 부지런함의 결실이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리고 그러한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설교에 온 생명을 걸고 살아온 권성수목사의 삶과 사역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제 본 논문을 정리 요약해보자. 먼저 1장에서는 서론으로 본 논문의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연구질문, 연구방법 및 연구범위 그리고 연구자료 및 연구의 범위를 다루었다. 작금의 한국교회의 침체의 원인을 목회자에게서 찾고 그 주된 이유로서 바람직하지 못한 설교문제를 직시할 때 지방이면서도 꾸준히 영적으로 양적으로 부흥하고 있는 권성수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새로운 한국교회의 부흥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하여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2장에서는 생명사역자로서 권성수목사의 설교자로서의 신앙적 배경과 사상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권성수목사의 어린시절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신앙을 몸소 배우는 시기였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성도사랑을 배우듯이 어린 권성수목사는 밥을 해가서 교인들과 함께 나누어먹고 하루종일 교회에서 헌신봉사하며 일주일 내내 주일을 기다리던 할머니의 뜨거운 신앙심 일제 강점기 교회종을 지키기 위하여 땅속에 파묻어서 종을 빼앗기지 않았던 할아버지의 충성심 그리고 개척교회를 하기 위하여 시골의 논밭을 정리하고 서울로 와서 끝까지 말씀중심의 신앙으로 몸소 사역자의 길을 보여주신 아버지, 5명의 권성수목사의 형제를 모두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서원을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신 그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이러한 선친들의 가르침으로 어린 권성수목사는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준비되어가던 시기였다. 권성수목사의 신학적사상의 배경은 칼빈과 박형룡 그리고 총신대학교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신학적 배경으로 인해서 권성수목사는 하나님제일주의 사상을 가지게 되었고 교수생활에서나 목회생활에서도 오직 하나님앞에서 라는 신전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고 언제나 하나님앞에 부끄럽지 않은 생활을 하려고 애를 썼다. 특히 신학이 강단현장에서만이 아니라 강단을 넘어 지역사회와 온세상의 직접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권성수목사에게 교회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 교회는 교회 안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해야 된다는 사상이 그를 생명사역에로 이끈 동기가 되었다. 3장에서는 권성수목사의 생명사역의 핵심이 되는 성령설교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먼저 성령설교란 무엇인지 살펴보았고 성령설교의 성경적배경으로 오순절 성령강림과설교, 사도들에게 임한 성령과설교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성령설교의 중심원리를 설명하였는데 성령설교의 핵심원리인 BEST 를 통하여 성령설교의 중심원리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것은 먼저 성경중심의 성경관, 두 번째 성령강해설교, 세번째 성령의 역동성, 그리고 성령의 주도적 변화를 말한다. 권성수목사는 성령설교를 그의 생명사역의 큰 뿌리로 삼고 생명사역의 열매를 추구하고 있다. 성경적배경은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을 요절로 삼았다.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성령설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모시는 복음 설교(Gospel preaching), 성령의 능력과 확신으로 전하는 능력 설교(power preaching), 설교자의 바른 인격과 윤리로 전하는 생활 설교(life preaching), 청중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생활을 닮아 변화하도록 하는 변화 설교(transformation preaching)인데 이것이 ‘성령 설교’의 본질이다. 즉 ‘복음 설교’와 ‘능력 설교’와 ‘생활 설교’와 ‘변화 설교’가 각기 다른 별도의 설교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녹아서 하나가 되는 설교--이것이 ‘성령 설교’의 방향이다. 성령 설교’는 이런 의미에서 ‘베스트 설교’이다. 여기서 ‘베스트’(BEST)는 ‘성경’(Bible)의 영어 이니셜 B와‘강해’(Exposition)의 E와 ‘성령’(Spirit)의 S와 ‘변화’(Transformation)의 T의 결

      • 기독대학생의 불안수준과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특성 분석과 목회상담학적 함의

        김온유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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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기독대학생의 불안수준과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특성을 조사 연구하여 목회상담학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독대학생들이 가지는 대학생활에서의 특성들은 불안이라는 문제 앞에서 다양하고도 특별한 불안유형과 특성의 수준들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불안수준과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특성들을 연구하기 위해 그 설문조사를 하였고 그들의 일반적인 특성, 불안수준(고, 중, 저)에 따른 진로장벽, 심리적 특성, 신앙생활의 차이, 불안과 영향 변인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불안요인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살펴보았다. 대상 표집은 조사 당시 신학과 332명, 일반학과 1350여명(합1682여명)인 기독교종합대학 총신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선 표집 되었다. 그 가운데 500명 대상을 무작위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7년 4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하였고, 총 500부를 배부하여 471부를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문제에 따른 분석 방법으로 첫째, 기독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기독대학생의 수준(고, 중, 저)에 따른 진로장벽, 심리적 특성과 신앙생활의 차이는 어떠한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셋째, 기독대학생의 불안과 영향 변인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기독대학생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한 결과 불안 저 집단은 전체 중 19.3%, 중 집단은 62.6%, 고 집단은 18%로 분포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로 나타났다. 첫째, 연구결과 진로 및 진로 특성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력 결과를 살펴보면, 진로계획으로써 대학 졸업 후의 진로는 결정여부를 질문한 결과, ‘그렇다’가 76.1%, ‘아니다’ 23.9%로 과반수이상이 진로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에는 ‘취업’이 32.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대학원 진학, 기타, 유학 순이었다. 대학 졸업 후의 취업(혹은 진학)을 위하여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에서는 ‘보통’이 33.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별로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음’, ‘비교적 열심히 하고 있음’, ‘전혀 하고 있지 않음’, ‘매우 열심히 하고 있음’ 순으로 나타났다. 즉 졸업 후의 진로결정(대학원진학 포함)이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장벽은 진로에 대한 불안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인데 대인관계 어려움, 자기명확성 부족, 경제적 어려움,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직업 정보의 부족, 나이문제, 신체적 열등감, 흥미부족, 미래 불안들은 기독 대학생의 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독 대학생의 심리적 특성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력의 결과를 살펴보면, 회복탄력성과 부모애착이 기독 대학생의 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부모애착도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었을수록 불안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독 대학생의 신앙생활 특성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면, 성경읽기, 교회생활참여도, 교회에서의 신앙 상담 경험, 상담기관 상담 경험이 기독 대학생의 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앙생활 특성이 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교회 신앙 상담 경험, 성경읽기, 교회생활참여도, 상담기관 상담 경험 순으로 기독 대학생의 불안에 부적 관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독 대학생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인 조사결과 가정경제수준이 높을수록, 가정의 분위기가 화목할수록 불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으로 기독대학생의 불안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목회적 상담으로써 진로장벽의 제거, 탄력성 회복, 가족애착의 함양, 신앙상담과 영성 함양 등을 해 주어야 할 것이며 제도적인 지원과 대학교 내의 상담센터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 기독대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과 장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후속연구에서는 기독대학생들의 불안요인과 불안유형의 극복에 대해 조사하고 평가할 수 있는 측정도구 개발 및 타당화 연구, 전문적인 연구와 프로그램 계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과 이 연구가 기독대학원생들에게도 확장되는 것을 제안한다. Major in Pastoral Counseling Professional Graduate School of Pastoral Theology Chngsahin University Kim, Ohn-you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counseling method of the pastoral care by studying anxiety level and anxiety affecting anxiety level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The characteristics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in college life are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ere are various and specific types of anxiety and trait characteristics before the problem of anxiety. In order to study the anxiety characteristics that affect the level of anxiety and anxiety. The questionnaire was us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barrier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beliefs, anxiety and influence variables according to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nxiety level (high, middle, low) We examined systematically the factors. The sample was randomly sampled for college students at Chongshin University.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1, 2017 to June 5, 2017, and a total of 500 copies were distributed and 471 copies were collected. First,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Second, one way ANOVA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 of career barrier,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faith life according to the level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high, middle, low). Third,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nxiety and influence variables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Fourth, we conducte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systematically factors influencing anxiety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anxiety level was classified as high, middle, and low, and the anxiety group was distributed in 19.3% of the total, 62.6% of the middle group, and 18% of the high group. As a result of the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survey, which shows the anxiety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the higher the level of home economics and the better the home atmosphere, the lower the level of anxiety. The effects of career and career characteristics on anxiety were examined, and career planning, graduate school entrance, and career barriers were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anxiety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of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on anxiety showed that resilience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anxiety of the theological college students. The effect of religious life characteristics on the anxiety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anxiety of the theological college students, the Bible reading, participation in church life, experience of faith counseling in church, and counseling agency experi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factors affecting the anxiety of the students were found to be influenced by the experience of church faith counseling, Bible reading, church life participation, counseling agency counseling. In conclusion, as a pastoral counseling that can reduce the anxiety factors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it is necessary to remove career barriers, restore resilience, foster family attachment, faith counseling, and spiritual growth. It will have an impact. In the follow - up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measurement tools and validation studies that can investigate and evaluate the anxiety factors and anxiety types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and suggest that this study should be expanded to Christian graduate students. In other words, it is urgent to develop professional researches and programs to solve the pathological problems and causes of the anxiety level of Christian college students.

      • 小그룹 使役의 類型別 比較分析을 通한 敎會成長 方案 硏究

        최기열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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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소그룹 사역의 유형별 비교분석을 통한 교회성장 방안 연구 최 기 열 Ⅰ. 소그룹은 보충적이며 규범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공적(公的) 예배와 함께 똑같이 중요하며, 교회의 기본구조가 된다는 의미에서 규범적이다. 그러므로 소그룹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인 구조의 문제인 것이다. 이는 소그룹의 개념적,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목회 신학적 이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소그룹이란, 3-15명 사람이 영적인 목표를 위해 정기적인 시간에 의도적이면서도 자발적으로 모여 교회의 모든 기능(교제, 예배, 말씀, 섬김, 치유, 전도, 선교 등)을 담당하는 유기체적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소그룹은 죄로 말미암아 파괴된 모든 것에서 우리를 구원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으로서, 성경적, 신학적 근거는 창세기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견고하고, 예수님께서도 세상을 변화시킬 제자들의 훈련방식으로 소그룹을 선택하신 것이다. 소그룹은 역사적으로 초대교회 시대, 중세교회 시대, 근대 시대를 거치면서 교회가 그 생명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힘은 소그룹의 역동성이 건강할 때임을 크게 말하고 있다. 소그룹의 목회 신학적 이해를 볼 때, 하나님의 존재양식인 삼위일체(三位一體)의 모습에서 소그룹이 따라야 신학적 기초를 확증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은 사람들을 공동체적 소그룹으로 불렀다. 그 공동체적 소그룹은 언약적 공동체(소그룹 공동체 신학)를 이루고, 노니아적 교제를 통해 회복과 사랑의 역사가 일어난다(코이노니아 신학). Ⅱ. 소그룹 사역의 필요성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 교회가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기능을 수행케 하고 둘째, 교회성장 한계의 극복 대안이 된다. 특히 양육, 예배, 공동체적 교제, 선교가 역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소그룹 사역을 통하여 인간 본질의 변화와 신앙생활의 효과적인 영적 성장을 도모하여 교회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소그룹 사역의 유형을 분류하는 견해들은 4가지로 대별(大別)할 수 있는데, 성경의 역사적 발전에 따른 분류, 삶과 진리의 균형에 따른 분류, 소그룹의 헌신정도에 따른 분류, 현대 목회 사역 현장에 따른 분류이다. 성경의 역사적 발전에 따른 분류는 5가지 모델로서, 구약: 소그룹 언약의 모델, 예수님과 열두 제자: 제자훈련 모델, 다락방: 협력 소그룹 모델, 초대교회: 융화 그룹 모델, 현대: 발전적 모델 유형이다. 특히 현대: 발전적 모델은 5가지로 세분화된는 바, 기초 언약 그룹, 협력과 회복 그룹, 메타(셀) 그룹, 통합 그룹, 세렌디피티 그룹이다. ‘삶과 진리의 균형’을 기준으로 하는 소그룹의 유형은 ‘말씀 중심의 그룹, 교제 중심의 그룹, 변화 중심의 그룹’으로 나눈다. 소그룹의 헌신 정도에 따라 소그룹을 분류하는 견해는, 소그룹에 참여했을 때,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출입정도에 따라 개방된 그룹과 닫힌 그룹을 분류한다. 또한 소그룹에 대한 헌신의 기간에 따라 언약 그룹, 보조 그룹, 초보적 책임 완수를 요구하는 그룹, 지속적 책임 완수를 요구하는 그룹으로 나눈다. 그리고 교회의 건강한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개방된 그룹은 닫힌 그룹의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이 좋다. 현대에 실제 적용되고 있는 목회 현실에 감안한 목회 목적에 따른 소그룹 유형은 양육을 위한 소그룹, 사역을 위한 소그룹, 교제를 위한 소그룹, 봉사를 위한 소그룹, 특수 목적을 위한 소그룹 등으로 분류된다. 목회 사역 중심의 소그룹 유형들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장점에 집중하고 단점을 보완하면 건강한 소그룹 사역이 될 것이고, 이것이 교회성장의 대안이 된다(각 유형의 장단점은 본론 제3장 제4절을 참조하라). Ⅲ. 특정 소그룹 사역 유형을 선택하고 집중한 결과, 해당 소그룹 사역 유형이 강조하는 목적을 이루고, 목회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성장한 교회의 실제적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중심의 소그룹 사역으로 성장한 교회는 사랑의교회이다. 성도의 영적 성장을 위해, 제자훈련이라는 목회 방법을 도입한 제자훈련 소그룹이다. 둘째, 교제 중심의 소그룹 사역으로 성장한 교회는 안산동산교회이다. 안산동산교회는 전통교회와 제자훈련 중심의 교회의 과정을 거치면서, 교제 중심의 교회인 셀 교회로 변화하는 특별한 과정을 거쳐 성장하였다. 셋째, 사역 중심의 소그룹 사역으로 성장한 교회는 부산풍성한교회이다. 두날개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사람의 성품이 아닌 가치 변화에 목표를 두고 재생산 사역자를 훈련하고 양성하였다. 넷째, 전도 중심 소그룹으로 성장한 교회는 대전제자들교회이다. “불신자(不信者)를 전도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는 사명 선언아래, 5단계 원리로 전도 중심 소그룹을 운영했다. 특히 사례 조사에서 의미가 있는 것은 소그룹의 실행 결과, 외형상 상반(相反)된 결과적 평가가 나왔음에도 교회는 모두 건강했다는 것이다. 이는 교회가 소그룹 사역을 한다면,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결과가 있든 없든 간에, 소그룹 사역 자체를 통해 교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의미심장한 결과이다. 왜냐하면 소그룹 사역 자체가 규범적인 목회의 본질임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Ⅳ.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소그룹 사역의 유형별 비교분석을 통한 교회성장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논문의 주장이며 연구의 중요한 결과이다. 먼저 모든 소그룹 사역 유형에 적용되는 교회성장 방안으로 소그룹 사역의 공통 원리(총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균형과 보완의 원리, 닮음과 차이의 원리, 그리고 4W의 대안화인 “Daily Devotion”은 눈여겨 볼만하다. 1. 모든 소그룹 사역 유형에 적용되는 소그룹 사역의 공통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견고한 소그룹 교회론과 목회 철학이다. 즉 소그룹 사역은 기존 목회의 적당한 변형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목회이며, 목회적 기술이나 방법이 아닌 목회의 본질에 해당하기에, 소그룹의 교회론과 목회 철학에 관해서는 흔들림 없는 확고한 뿌리가 있어야 한다. 이는 소그룹 사역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최후의 담보가 된다. 목회 철학이 중요한 이유는 목회 철학으로부터 목회 전략, 목회 방법(소그룹 사역의 다양한 유형), 목회 현장이 나오기 때문이다. 2) 모델의 원리이다. 모델의 원리는 ‘스스로 (소그룹의 목회 철학과 교회론의 신념 아래) 소그룹 사역의 현장에서 모델이 되어 보지 않고는, 소그룹 사역을 지도할 수 없다’는 원리이다. 즉 소그룹 사역을 이끌고 나가고자 하는 지도자나 리더는 그에 대한 경험과 함께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델의 원리는 ‘소그룹 사역에서 변화를 일구어 내는 가시적인 장치’로서의 기능을 가진다. 모델의 원리에 대한 확장 원리로는 리더의 전(全) 과정 경험의 원리, 위임 제한의 원리, 모델 소그룹의 원리가 있다. 3) 단순‧지속‧반복의 원리이다. 소그룹 사역을 하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소그룹 사역의 계속을 결정하는 것이 단순‧지속‧반복의 원리이다. 즉 단순‧지속‧반복의 원리는 ‘소그룹 사역의 실행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 4) 균형과 보완의 원리이다. 소그룹의 구성요소인 양육, 예배, 공동체적 교제, 선교의 요소가 소그룹 안에서 갈등 관계 또는 충돌 관계에 있을 때에, 갈등과 충돌을 바로 잡아주는 원리이다. 균형과 보완의 원리는 ‘소그룹 사역 유형의 역동성(Dynamics) 조절 장치’로서의 기능을 한다. 균형의 원리는 소그룹의 한 구성요소가 다른 구성요소와 역동성에 있어 충돌을 일으킬 때, 충돌 구성요소를 최소한도로 제약함과 동시에 다른 구성요소와 더불어 기능하게 하는 것이다. 보완의 원리는 소그룹을 운영함에 있어서 해당 소그룹 안에 소그룹의 구성요소(양육, 예배, 공동체적 교제, 선교)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빠져 있을 경우, 그 요소를 보충함으로써 소그룹 사역을 온전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5) 닮음(resemblance)의 원리와 차이(difference)의 원리이다. 닮음의 원리는 그룹의 사역에 있어서 양육, 공동체적 교제, 사역, 선교의 내용이 서로 유사해지면서 닮아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소그룹 사역이 목회의 본질이라는 동일한 철학과 예수닮음(제자도)이라는 동일한 목회 전략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차이의 원리란 모든 소그룹 사역이 비슷하고 유사하다고 할 때, 작은 차이와 차별적 특성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내고,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이끄는 것이다. 2. 소그룹 사역의 공통 원리를 적용한 각 소그룹 사역 유형의 성장방안은 다음과 같다. 이하에서 나오는 각 소그룹 사역의 유형에 대한 성장방안은 절대 공통 원리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 공통 원리에서 나오는 기술적 대안들이다. (적용된 공통 원리와 이유는 본론에 있는 제5장을 참조하라) 1) 양육 중심 소그룹의 교회성장 방안으로는 소그룹의 대화화(질문과 경청), 소그룹의 공동체 경험화, 변화의 모델 제시, 생활 숙제의 철저한 점검이다. ① 소그룹의 대화화를 위해서 ‘질문과 경청에 익숙하라’, ‘질문을 던지고 반응과 대답을 기다려라’, ‘절대 먼저 답을 말하지 말라’, ‘좋은 질문을 만들라’에 유의해야 한다. ② 양육 중심 소그룹의 공동체 경험화를 위해서 ‘양육 중심의 소그룹은 Touchable moment(성령님이 구성원들의 마음을 터치하는 순간)에 대한 민감성이 필요하고 경험되어야 한다’, ‘반드시 공동체 훈련의 경험이 필요하다’이다. ③ 변화에 대한 모델상 제시이다. ④ 생활 숙제의 철저한 점검이다. 2) 교제 중심의 소그룹 설계와 교회성장 방안으로는 Welcome의 다양화 및 보충화, 4W의 섬세화, 4W의 대안화, 4W의 균형화이다. ① Welcome의 다양화 및 보충화로서는, ‘교회가 직접 환영단계의 아이스 브레이크 종류와 내용과 실행지침을 매주 소개하기’, ‘교회가 아이스 브레이크를 할 수 있는 책자를 소개하기’, ‘어떤 대상이라도 자신의 마음을 열수 있는 고정 질문과 내용을 사용하기’이다. 본 논문에서는 모두가 나눌 수 있는 것으로 ‘순차적인 감사제목으로 하는 마음열기’를 제시하였다. ② 4W의 섬세화이다. 소그룹 운영을 위한 섬세한 운영을 위해서는 메시지와 함께 그에 따른 요약된 핵심 내용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나눔이 유인물로 제공되어야 한다. ③ 4W의 대안화이다. 4W의 대안화로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일명 D.D.)과 예배 습성의 변화를 제안 한다. 특히 오늘날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시대에 착안하여 Band를 이용한 Daily Devotion는 기존의 4W형식의 모임을 매일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새로운 것이다. “4W 모임을 매일 할 수 있으면 어떻겠는가?”라는 발상에서 대안을 찾아본 것이다. 만일 이렇게만 된다면 주일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이 매일 매일 성도들의 삶에, 소그룹 공동체에 녹아들어 갈 것이다. 그러면 말씀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담임 목사의 성경적 가치관과 사역 방향을 성도들과 공유하기에 너무 좋은 방법이다. ④ 4W의 균형화:공바시(공동체를 바꾸는 시간)이다. 공바시는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 갈 리더들에게 소그룹에서 나눌 삶의 교제를 말씀으로 잣대와 가이드라인을 정해주고 실습하고 경험하는 시간이다. 3) 사역 중심 소그룹의 성장방안으로는 소그룹의 제자도 확보, 소그룹의 슬림(Slim)화, 소그룹의 성품성 보완, 사역 방향의 다양화가 있다. ① 제자도의 확보는 담임 목사의 제자가 아닌 예수의 제자가 되는 필요최소한의 담보장치로서, 말씀을 가르치는 성경대학이나,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는 교리대학이 필요하다. ② 소그룹의 슬림(Slim)화로, 복잡하고 많은 과정을 단순하화고 슬림화하여 성도들의 쉼을 확보해 줄 필요가 있다. 쉼이 있어야 다음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법이다. ③ 소그룹의 성품성 보완은 소그룹의 양육적 요소를 보완하는 것으로 생활 Q.T.(Quiet Time, 개인 말씀 묵상)가 있다. ④ 사역 방향의 다양화이다. 획일화된 최종 목표인 재생산에 유연성으로 더하자는 것으로, 사역 방향(목표)의 유연화, 세대별 유연화, 은사 발견 과정의 유연화가 있다. 4) 전도 중심 소그룹의 사역을 통한 교회성장 방안으로는 개 교회에 맞는 전도의 옷 입기, 전도 중심 소그룹의 적정한 배치, 교회 내 섬김 자원들 활용이 있다. ① 개 교회에 맞는 전도의 옷 입기는, 정서와 토양에 따라 전도 중심 소그룹 매뉴얼도 달라야 하며, 수정되어야 하며, 개 교회에 맞는 실행과 매뉴얼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② 전도 중심 소그룹의 적정한 배치는 개교회의 정서에 맞도록 전도 중심 소그룹의 배치를 양육의 전 단계에 시행하거나, 최소한의 양육을 거친 후(제자 훈련전) 중간단계에 배치하는 것이다. ③ 교회 내 섬김 자원들을 활용하는 소그룹 운영은 교회가 세상을 섬길 수 있는 특별한 자격이나 능력,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을 때, 그들을 중심으로 그 섬김이 필요한 불신자들을 섬기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건강한 교회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목회 철학과 맞는 소그룹 사역 유형을 선택하고, 선택한 소그룹 사역 유형에 집중하고, 소그룹 사역에 적용되는 공통 원리와 원리에 따른 대안들을 잘 적용하여 실제적인 열매를 맺기 위함인 것이다. 목회 현장에서 맺히는 생명의 열매 맺음에 본 연구와 제안들이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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