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가능 정신지체 아동의 운동교육 프로그램 적용 효과

박영도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국내석사

본 연구는 훈련가능 정신지체아에게 운동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운동·감각 분야, 언어 분야, 사회성 분야의 능력과 참조표의 운동·감각영역의 신체의식, 언어·사회성 영역의 신체의식, 조정력, 근력, 지구력 등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훈련 가능 정신지체아 3명을 대상으로 운동 교육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1일 2시간, 주당 3일씩 5개월간 총 60회 실시하였다. 훈련 전·후의 성취 결과는 MEPA 프로파일과 참조표(Cross Index)에 따른 성취도 결과 이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운동 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MEPA 프로파일에 나타난 결과로 운동·감각 분야에서는 이동면이 제일 높은 성취율을 보였으며, 언어분야에서는 수용언어면이 표현언어면 보다 높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사회성 분야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사례별 아동 3명 중 2명은 언어분양의 수용언어면이, 1명은 운동감각분야의 기교면이 가장 높은 향상을 보였으며 개인별로 향상의 차이는 있으나 기교, 운동·감각, 언어, 사회성 분야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둘째, 참조표(Cross Index)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언어·사회성 영역의 신체의식, 조정력, 운동·감각 영역의 신체의식, 근력 지구력 항목 순으로 항목간의 향상의 차이는 있으나 전항목 모두 향상되었으며 사례별 아동 3명 중 2명은 언어·사회성 영역의 신체의식 항목, 1명은 운동·감각 영역의 신체의식 항목에서 가장 높게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론을 통하여 가능 정신지체아에 대한 운동교육의 실시는 아동의 운동·감각, 언어, 사회성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훈련가능 정신지체아동의 운동교육 실천은 아동의 실제적인 지도 방법과 좀 더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정신지체 특수학급교사의 직무만족도에 관한 연구

유영태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1 국내석사

본 연구는 초·중등 특수학급 담당교사들이 자기직무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가를 분석·연구하여 보다 자발적이며 자기 직무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특수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며 향후 전북특수교육의 정책결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학급 담당교사들의 직무만족도 전체경향과, 둘째, 하위요인(직무, 보상, 근무환경, 인간관계, 감독방식, 특수교육지원)별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고, 셋째, 표집대상의 제 특성(초·중등별, 성별, 연령별, 기·미혼별, 교직경력별, 수학연한별, 특수학급경력별, 지역별)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그 차이를 알아본다. 본 연구는 특수학급교사의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고 그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의 자료를 얻으려는데 목적이 있다. 전라북도내 초·중등 특수학급교사 195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배부하였는데 회수처리된 수는 148명(75.%)이었다. 질문지는 대학교육연합회에서 개발한 교사직무만족척도(K.T.O)를 중심으로 선행연구물을 참고하여 본 연구목적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는데, 그 내용은 직무만족 하위요인 6개를 선정하고 그에 적절한 2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것이었다. 예비검사를 통한 신뢰도는 Cronbach α=0.8383이었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 백분율, t-test, ANOVA를 적용하였다. 이러한 연구절차에 의해 도출된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다. 첫째, 전체적인 직무만족도는 대부분의특수학급교사가 자신의 직무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학급교사의 직무에 대한 만족도는 정신지체아의 교육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행정당국은 특수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적절한 대책을 서둘러 강구해야 할 것이다. 둘째, 직무만족 하위요인별 만족도는 6개요인중, 인간관계요인, 감독방식요인이 아주 낮고, 특수교육지원요인, 직무요인이 그 다음으로 낮았다. 구체적인 문항별로 살펴보면 동료교사와의 관계, 교장·교감과의 관계에서 아주 낮고, 다음으로 일반직과의 관계, 특수교사의 자율성, 특수교육에의 보람, 직무의 성취감 순으로 저조했다. 물질적, 가시적인 것이 아닌 정신적인 문제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알 수있다. 이로써 특수학급교사의 직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협조하는 학교 교육풍토의 조성과 교장·교감·동료교사 및 감독기관의 깊은 이해와 지도감독방식의 개선등 행정적인 개선책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셋째, 대상자의 제 특성별 직무만족도를 살펴보면 연령별 비교에서는 20대 젊은 교사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30대, 40대, 50대로 가면서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결혼여부별 비교에서는 미혼교사의 만족도가 기혼교사보다 높았다. 교직경력별 비교에서는 교직경력이 10년이하인 교사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경력이 많을수록 만족도가 낮아졌다. 학력별 비교에서는 학력이 16년(사대, 일반대졸)인 교사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학력이 낮아질수록 만족도가 낮아졌다. 특수교육경력별 비교에서는 5년 미만인 교사의 만족도가 높고, 5년 초과한 교사의 만족도는 낮았다. 초·중등별, 남·녀별, 근무지역별 비교에서는 의미있는 차가 없었다. 이로 보아 특수학급담당교사는 가급적 의욕적인 젊은 교사, 미혼교사, 교직경력이 적으나, 학력이 많은 교사를 배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학력수준을 높이고 자질향상을 위해서는 많은 연수의 기회가 부여되어야 하겠다. 또한 특수교육경력 5년 초과한 교사는 연장하여 승진 부가점수를 부여하거나, 새 자격교사로 담당 배치해야 되겠다.

進路集團相談이 工業高等學校 學生들의 進路意思決定 行動類型에 미치는 效果

임승동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국내석사

본 연구는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고등학교에서의 진로교육에 대한 지도교육이 어느 때보다 시급히 요청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서의 진로지도교육이 거의 실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고등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진로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진로집단상담을 거친 훈련집단의 경우와 통제집단사이의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 1.」 진로집단상담에 참여한 실험집단 학생들은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의 상대성과 주체성의 점수를 높이 받은 반면에 통제집단의 학생들은 이원성과 다양성의 점수가 높을 것이다. 이에 대하여 훈련통제집단간의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 사호검사 결과를 p<.05로 보았을 때 주체성만이 5%의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므로 효과적이라는 가설(1)은 부분적으로 긍정되었다. 「가설 2.」진로집단상담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학생들은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에 있어서 실험이전의 상태에 비하여 하위단계인 이원성보다 상위단계인 주체성에 집중되는 변화를 보일 것이다. 이에 대하여 훈련집단의 사전-사후 검사간에는 4개의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 가운데 "이원성", "주체성" 유형에 대한 사전-사후 득점간에서 이원성에 통계적으로 p<.039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주체성도 p<.003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훈련집단의 경우 진로집단상담을 실시하기 이전보다 훈련을 경험한 이후에 진로결정 행동유형 가운데 이원성은 줄어들고 주체성에서 현저한 증가를 보임으로써 진로집단에 참여한 훈련집단의 학생들은 은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에 있어서 실험이전의 상태에 비하여 주체성에 집중되는 변화를 보일 것이라는 가설(2)는 지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검사도구를 Kmefelkamp와 Slepiza(1978)의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을 우리말로 번역한 최정훈, 이성호(1982)의 20문항의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한국교육개발원(1988)의 고등학교 진로교육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진로지도 기본요소 중 현재의 고등학생들에게 맞추어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집단상담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60명 가운데 20명을 표집하여 훈련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배정하여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은 93년 9월 3일부터 11월 3일 까지 총 12회 걸쳐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집단상담이 끝난 다음 훈련, 통제집단에 93년 11월 5일 사후검사와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진로집단상담 실시 전후에 수집한 자료는 사전-사후 검사간 훈련-통제집단간 t-test를 적용하여 차의유의도를 검증하였다. 조사척도는 진로선택 및 진로의사 결정을 이원성, 다양성, 상대성, 주체성의 4단계의 행동유형으로 구분 리커드(Likert)방식의 5단계 척도에 따라 반응하도록 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들이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면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이전보다 진로의식이 성숙된다. 따라서 진로집단상담의 프로그램은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고등학생들이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면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이전보다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 가운데 "이원성"의 수준은 줄고 "주체성"의 수준이 높아진다. 따라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의 진로의사결정 행동유형 가운데 "이원성"과 "주체성"의 변화에 효과적이다. 셋째, 그러므로 고등학생들이 진로집단상담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면 진로의식이 성숙되고 의사결정 행동유형 중에서 "이원성"이 감소되며 "주체성"이 향상된다. 따라서 진로집단상담의 프로그램 훈련은 진로교육에 있어서 효과적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로써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진로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상담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과 정책적 추진(각급학교, 교육위원회)이 절실히 요청된다. 둘째, 학생진로지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전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보며 특히 진로를 명료화, 구체화 하는 인지적 프로그램의 지도개발이 요구된다. 셋째, 교사-학생간 상담활동을 더 활성화하도록 교사들이 진로지도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넷째, 이 연구에서 진로상담의 의사결정 행동유형에 미치는 변인중 성별 학년별, 사회·경제적 배경, 지능 다양하게 집단을 구성해 집단간의 행동유형에 관한 의사결정 효과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의의가 있을 것이다.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가감산 능력 향상을 위한 CAI의 적용 효과

정진원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국내석사

본 연구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의 가감산 능력을 전통적인 수업 방법과 컴퓨터보조수업(CAI)을 통하여 각각 적용하고 그 지도 효과를 분석, 비교함으로써 다음의 내용을 알아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첫째, 컴퓨터보조수업을 적용한 집단과 전통적인 수업 방법을 적용한 집단의 가감산 능력의 향상을 알아본다. 둘째, 컴퓨터보조수업을 적용한 집단의 과제 수행 시간과 전통적인 수업방법을 적용한 집단의 과제 수행 시간을 비교한다. 본 연구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의 가감산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 간에 가감산 능력의 향상과 과제 수행시간을 비교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으로 실험 집단은 전담 고흥군 K국민학교 특수학급에 입급된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 6명, 통제 집단은 전남 고흥군 B국민학교 특수학급에 입급된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 6명으로 연구자가 직접 제작한 컴퓨터보조수업 프로그램을 20일간 적용 실시하여 얻어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의 가감산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 방법은 전통적인 수업방법보다 컴퓨터보조수업이 더 효과적이다. 이상의 결론을 바탕으로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의 가감산 능력과 관련지워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에게 적용한 CAI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연구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가능 장애아인 정서장애, 특정학습 장애아도 함께 포함 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럴 경우 각 장애 영역(정신지체, 정서장애, 학습장애)별 학습자 변인에 따른 CAI적용 결과 분석도 가능하고, 그 결과를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에게 좀 더 일반화시킬수 있으리라고 본다. 둘째, 대상 아동의 학습 능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적용할 CAI프로그램의 난이도를 최대한 분지(branch)시켜 아동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

장학협의에 대한 특수교사들의 지각 분석

백태수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국내석사

본 연구는 장학협회의 활동이 특수교육 교사들에게 어떻게 지각되고 있는가를 조사 분석하여 장학협회 개선의 방향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특수학교 교사 104명, 특수학급 교사 121명으로 전체 225명 이었고, 사용한 도구는 장학협의 활동에 대한 특수교사들의 지각 분석을 위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고 집단간의 반응차이에 대한 유의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χ²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이 높은 교사일수록 장학을 통한 자주성 함양과 교육여건의 개선을 위한 교사의 능력 신장이 잘 되고 있으며 특수학급의 교사도 특수학교의 교사보다 장학을 통한 자주성 함양이 잘 되고 있다. 그리고 특수교육 장학의 기능 발휘에서도 연령이 높은 교사일수록 잘 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볼 때 교사들은 특수교육 장학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고 지각하고 있다. 둘째, 남교사와 연령이 높은 교사가 장학 협의시 협의 내용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으며, 교사 모두가 학습지도 분야에 대하여 장학협의회를 가장 원하고 있다. 장학 담당자는 장학협의회 분양의 문제점에 대하여 주로 남교사와 연령이 높은 교사와 의논을 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셋째, 행정 사무의 영역에서 교사 모두 정보제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특수교사들은 현장에서 도벽과 성교육영역에 장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남교사와 특수교육 경력이 낮은 교사는 학습지도에 어려움이 있을 때 장학 협의를 원하고 있고, 여교사와 특수교육 경력이 많은 교사는 행정 사무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장학 협의를 원하고 있다. 넷째, 남교사와 연령이 많은 고사, 그리고 특수학교 교사들은 장학 담당자가 장학 협의 분야에 대하여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하였으나 40% 정도의 교사는 장학 담당자가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각하고 있다. 다섯째, 장학 담당자가 남교사와 특수학급 교사의 인격을 더 존중하고 있다. 그리고 장학 담당자는 남교사와 특수학급 교사의 의견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여교사 보다 남교사의 인간성을 더 존중하고 있다. 여섯째, 장학 담당자는 교사위에서 군림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여교사를 더 낮게 보고 있다. 그리고 장학 담당자는 젊은층 교사보다 연령이 많은 교사에게0 동등한 태도로 대하고 있다. 그리고 장학 담당자가 좋아하는 교사는 수업을 잘 하는 교사이며 장학 담당자는 장학활동에서 주로 교수-학습에 관심이 있다. 일곱째, 특수학교 교사는 장학 담당자와 교육 발전을 위한 공식적인 협력자 관계로 유지되기를 원하고 특수학급 교사는 문제 해결을 돕는 협조자 관계가 유지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장학 담당자는 남교사, 연령이 많은 교사, 특수학급 교사와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남교사와 특수학급 교사에게 자율과 재량을 더 주고 있다. 여덟째, 장학 담당자는 여교사 보다 남교사에게, 특수교육 경력이 많은 교사보다는 적은 교사에게, 특수학교 교사보다는 특수학급 교사에게, 연령이 적은 교사보다는 연령이 많은 교사들의 개인특성을 고려해 주고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특수교육 장학협의 개선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특수교육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자질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 장학 담당자는 교사를 인간화 측면에서 모든 교사를 평등하게 더욱 존중하고 이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셋째, 장학 담당자의 태도등 장학의 모든 분야에서 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여교사, 젊은층의 교사, 특수학교 교사들의 장학협의에 대한 불만과 소외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특별히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나무그림에 나타난 심리적 특성

서강석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나무그림검사를 통하여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성격진단을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정상아 180명과 교육가능 정신지체아 150명에게 실시하여 나무의 형태와, 발달지표와 특수지표에 대한 반응, 공간위치를 중심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그 주요 결과들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나무그림의 형태적 분석에서 특성을 보면, 정상아의 경우 나무의 주된 구성 요소는 줄기, 가지, 열매이고,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는 주된 구성요소가 줄기와 열매이다. T 형의 줄기에서의 0.1%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이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원시적 성격, 유아적 미성숙, 빈약한 재능, 폐쇄적이며 지적으로 지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줄기기부의 각 형태에 대한 반응에서 종이 하단에 그린 줄기, 쐐기형 또는 뿌리 부착형에서 두 집단간의 0.1%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이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원시적 성격, 유아적 미성숙, 빈약한 재능, 폐쇄적이며 지적으로 지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줄기기부의 각 형태에 대한 반응에서 종이 하단에 그린 줄기, 쐐기형 또는 뿌리 부착형에서 두 집단간의 0.1%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이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빈약한 재능, 유아적 미성숙, 지적으로 지체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줄기의 외곽선에 대한 반응에서는 좌측 불규칙한 선에서 두 집단간의 5%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줄기의 표면에서는 둥근 형태에서 두 집단간의 0.1%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이것은 정상아의 접촉에 대한 준비능력 및 자발적 승리를 뜻한다. 직선적이며 평행적인 줄기에서는 두 집단간의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고, 팽창 또는 수축된 반응에서는 두 집단간의 1%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이는 정상아의 경우 고집성, 감정의 축적, 억제, 폭발성을 의미한다. 관과 줄기의 비율을 보면, 짧은 줄기 큰관과, 긴 줄기 작은관에서 두 집단간의 0.1-1% 수준의 유의차를 나타냈다. 관의 형태를 보면 구름이나 공모양, 아케이트형, 군데군데 산재된 관 모양의 가지, 음영이나 명암으로 된 관에서 0.1%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가지의 형태에 대한 반응은 관 아래 낮은 곳에 있는 가지, 평행적인 가지, 직선과 각 모양의 가지, 불연속선의 가지, 위로 뻗은 가지에서 각각 두 집단간의 5%-0.1%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열매에 대한 반응에서 정상아가 가지 위의 열매를 31% 그려 두 집단간의 5%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으며, 관부 속의 열매에서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가 73% 그려 두 집단간의 0.1% 수준의 유의차를 나타냈다. 관속의 열매는 모든 발달이 지체되고 정신적으로 지체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식품에 대한 반응에서는 두 집단간의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면선에 대한 반응에서는 지면선이 없는 경우와 기울어진 지면선에서 두 집단간의 0.1%-5%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풍경에 대한 반응에서는 두 집단간의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강조점에 대한 반응은 왼쪽 강조에서 0.1%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으며, 경향성에 대한 반응은 왼쪽으로 가는 경향에서 5% 수준의 유의차가 나타났다. 기울기에 대한 반응에서는 두 집단간의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발달지표와 특수지표에 대한 분석을 보면 16개의 발달 지표중 T형의 줄기, 관 아래 낮은 곳에 있는 가지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발달지표로 적당하며, 종이 하단에 그린줄기, 1획으로 된 가지, 스테렝타입은 정상아의 발달지표로 적당하다. 현저하게 작은 관, 접착된 줄기, 줄기 밑둥이 직선적인 항목은 두 집단 모두에게 발달지표로 적당하다. 특수지표에서는 충동성지표, 내향성지표, 사회적응곤란성 지표에서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가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외향성 지표, 공격성 지표에서는 정상아가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 셋째,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공간위치 분석을 보면 중앙에 31%를 그려 높은 반응을 보였고, 다음이 좌반으로 22%, 상반이 12%, 하반이 12%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나무 그림 형태를 통하여 보면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는 원시적 성격, 환경에 의해 재능의 발달이 방해받은 것, 발달의 지체, 정신적 저능, 유아성, 퇴행경향을 나타낸다. 둘째, 발달지표중 줄기의 영역에서는 두 집단간의 뚜렷한 발달 경향을 보였으며, 특수지표에서는 정상아는 공격적이고, 외향적이고,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는 내성적이고 충동적이며 사회적응에 곤란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셋째, 나무그림 공간위치 분석에서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는 내향적이고, 현실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향이 많았고 충동적이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갖지 못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묘화 발달 특성

성길모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묘화 발달과 색채 선호 경향을 구명하는 것이 목적이며, 연구 대상은 6~14세의 교육가능 정신지체아 120명과 2~14세의 일반아 150명이었고, 자료 수집은 피험자로부터 인물화와 자유화 각 1점씩을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교육 가능 정신지체 아동의 묘화 발달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발달 단계별, 연령별, 성별, 집단별 분포를 사례수와 백분율로 나타내었으며, 인물화 표현의 특징, 자유화 소재 선호도 그리고 자유화 색채 선호도에 대한 분석은 집단별, 연령별 분포를 역시 사례수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묘화 발달 단계상으로 볼 때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묘화 발달은 일반아에 비해 1~2단계가 지체된다. 둘째, 인물화 표현에서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는 과대 표현, 과소 표현, 탈락 표현, 기형적 표현이 일반아에 비해 매우 많다. 셋째, 자유화 소재 선호는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와 일반아 사이에 차이가 있다. 넷째,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의 자유화 색채 선호는 일반아와 차이가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와 결론을 바탕으로 몇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가능 정신지체 아동들의 묘화 지도의 실제에서는 발달 단계상 1~2단계 지체된 것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인물화 표현에서 동일 수준의 발달 단계에서 교육가능 정신지체 아동이 열등하게 나타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교육가능 정신지체아와 일반아 사이의 색채 선호의 차이가 두 집단간의 차이인지, 개인차의 연장선에서 해석해야 할 지 좀 더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훈련가능 정신지체아의 아버지 양육 태도

고경례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5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훈련가능 정신지체아를 둔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연구목적을 설정하였다. 첫째, 전반적인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밝힌다. 둘째, 아버지의 개인적 요인에 따른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밝힌다. 셋째, 아버지의 가정적 요인에 따른 아버지의 양육 태도를 밝힌다. 본 연구는 훈련가능 정신지체아의 아버지 양육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남과 광주직할시에 소재한 5개 정신지체 특수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아버지 156명을 대상으로 Schaefer의 MBRI를 이원영이 번안하여 만든 양육 태도 검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정신지체 특수학교 초등부에 다니는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전반적인 양육태도는 143.57로서 평균 144점을 기준으로 할 때 중간수준이며, 각 양육 태도 결과는 애정적 태도, 자율적 태도는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거부적 태도, 통제적 태도는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양육 태도는 Schaefer가 구분한 유형중 애정적-통제적 태도에 속한다고 할 수있다. 둘째, 아버지의 양육태도는 아버지의 개인적 요인에 따라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즉 아버지의 나이가 어릴수록 애정적이고, 아버지의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일 때 애정적, 자율적으로 나타났다. 또 아버지의 종교가 있을 때 자녀에 대해 더 애정적, 자율적이며 무종교인 경우에 비해 덜 거부적 덜 통제적인 양육태도를 보였다. 셋째, 아버지의 양육태도는 아버지의 가정적 요인에 따라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즉,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더 애정적이고, 자녀의 출생 순위를 보면 자녀의 출생 순위가 둘째일 때 애정적, 자율적 태도가 높았다. 또한 한달 평균 가장의 수입을 보면 100-150만원 가정이 애정적 태도에서 가장 높은 양육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아버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바람직한 아버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비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결혼을 앞둔 남자에게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정신지체 특수학교 초등부에 다니는 자녀를 둔 어머니 교육과 함께 아버지를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아버지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독해전략 훈련이 아동의 독해학습에 미치는 효과

장귀선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국내석사

우리가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은 많은 부분이 구조화 된 글로 되어 있고, 이는 '글 읽기'를 통해서 획득된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읽기를 하는 '학습을 위한 읽기'에 적절한 학습 전략을 지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이러한 욕구에 따라 학습 전략의 한 하위 전략으로써 독해력 신장을 위한 독해 전략에 대하여 국민학교 교실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여부를 타진해 보기 위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따라서 이 전략의 훈련이 아동의 독해 학습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해 보고, 학습자의 평소 학업 성적에 따라 독해 전략의 훈련 효과는 차이가 있을 것인가를 분석해 보는 일이 본 연구의 문제이다. 이상과 같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1. 독해 전략을 훈련한 아동들은 훈련하지 않은 아동들 보다 독해 학습의 성취도가 높을 것이다. (1-1: 직후 효과에서, 1-2: 전이 효과에서, 1-3: 파지 효과에서) 2. 독해 전략의 훈련이 독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아동의 평소 학업 성취 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일 것이다. (2-1: 직후 효과에서, 2-2 : 전이 효과에서, 2-3: 파지 효과에서) 위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A 국민학교 6학년 32명을 실험반으로 하고, S 국민학교 6학는 32명을 비교반으로 하였다. 두 집단의 사전 능력과 사전 검사 결과에 대한 차의 검증 결과 의의없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집단은 동질적이라고 생각되어 실험반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실험반에 대한 실험 처치는 매일 30분씩 총 30회로 구성된 독해전략 훈련 프로그램을 투입하였다. 이때 사용된 독해 전략은 3S와 PQ4R의 내용을 주축으로 본 연구자가 구성 설정하였고, 훈련용 글은 한국 교육개원 교육심리 연구실 팀(박경숙 외, 1988)이 사용한 글 중에서 본 연구자가 재 구성하여 제작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검증하기 위한 측정도구로는 한국 교육개발원 교육심리 연구실 팀(박경숙 외, 1988)이 사용한 검사를 기초로 하여 임두순(1989)이 사용한 독해력 검사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에 대한 분석은 주어진 설명용 글의 이해와 회상의 정도를 집단 간 및 집단 내에서 사전 검사와 직후, 전이, 파지 검사와의 차를 알아보고 이 차이에 대해 t검증과 변량 분석 및 Tukey 와 Scheff'e t검증을 사용하여 유의도를 알아 보았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간단하게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독해 전략의 훈련 효과는 훈련받은 집단이 훈련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 이해도와 회상검사의 직후, 전이, 파지 검사의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의의있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2. 아동의 평소 학업 성적의 상, 중, 하에 따라 독해 전략의 훈련이 독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이해도 검사에서는 훈련 직후, 타 교과에의 전이, 훈련 후 파지 효과 모두에서 의의 있는 차이가 없었고, 회상 검사는 직후 효과와 타 교과에의 전이 효과에서는 의의있는 차이를 보여 주었고, 훈련 후 파지 효과에서는 의의있는 차이가 없었다.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이준희 전주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국내석사

본 연구는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 교육 목적 달성에 있어서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관하여 교사의 성별, 학교 규모, 학교급별, 교사의 경력별, 학교 설립별에 따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고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을 규명하여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도움 자료로 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문제에 의하여 검정된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성별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남자 교사가 직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에 있어서도 남자 교사의 정신건강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학교급별에 있어서는 중등교사가 초등교사에 비하여 더 많은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셋째, 학교 설립별에 있어서는 사립학교 교사가 공립학교 교사보다 더 많은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학교 규모에 있어서는 규모가 큰 학교가 더 많은 직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가 있었다. 다섯째, 교직 경력에 있어서는 경력이 낮은 수록 많은 직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정신건강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 여섯째,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직무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정신·신체적 증상이 많이 나타났고, 정신건강 특히 우울증, 불안, 직무 불만족과 이직 의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상에서 나타난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는 교사 자신의 건강과 위협이 되고 나아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우려가 많기 때문에 근무환경의 개선과 사회·경제적 처우 개선은 물론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선결되어야겠다. 둘째, 교사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면서 건강 유지에 노력해야겠으며, 교육 행정당국이나 학교장은 교육행정의 민주화, 직장의 인간화, 직무 만족의 극대화가 직무 스트레스의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되고, 교육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점을 인식하고,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겠다. 셋째,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표준화된 척도가 개발되어 정기적인 교육 공무원 신체검사시 실시하며 스트레스 예방 관리와 교육정책 수립에 도움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넷째, 본 연구는 교사의 성별, 학교급별, 학교 규모, 교직 경력별의 부문에 한정되어 있으나, 통근수단, 종교의 유무에 대해서 연구를 겸하고, 타 시·도와 비교해서 실시해 보면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