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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스킨케어 경험유무에 따른 피부지식과 기능성 화장품 인식 및 사용실태 비교

        유혜림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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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를 아름답고 돋보이게 하기 위해 현대인들은 피부미용 및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능성 화장품 매출액의 증가, 미용성형 및 메디컬 스킨케어의 발전이 급속히 확산되는 등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많은 상품과 서비스 관련 산업이 증가하고 있다. 피부 미용 및 피부상태 개선을 위해 메디컬 스킨케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과 그렇지 않은 소비자들이 화장품, 특히 피부개선 기능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제품 선택의 기준 및 구매 요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메디컬 스킨케어 경험 유무에 따른 피부지식과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인식 및 이용실태의 차이를 분석하여 메디컬 스킨케어 전문 기능성 화장품 및 일반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 구매 유도 및 마케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서울지역에 거주하며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이 있거나 현재 시술을 받고 있는 성인 남녀 200명과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이 없는 성인남녀 200명의 두 그룹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대상자 중 설문에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분석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99부를 제외한 301부(메디컬 스킨케어 유경험자 140부, 비경험자 161부)를 최종 연구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유무에 따른 피부관리 지식 차이 분석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피부관리 지식 관련 10개 문제에 대한 점수를 측정한 결과, 10점 만점에서 메디컬 스킨케어를 이용 경험한 그룹의 경우는 평균 6.87, 메디컬 케어를 이용하지 않는 그룹의 경우는 6.04로 나타나 메디컬 케어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피부관리 지식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둘째,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유무에 따른 기능성 화장품 인지도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인지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그룹이 이용경험이 없는 그룹에 비해 기능성 화장품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용어가 주는 이미지에 대해서 ‘노화방지나 미백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그룹이 더 높은 반면, 메디컬스킨케어 비이용 그룹은 ‘피부트러블을 개선시켜주는 제품’이나 ‘특별한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등, 기능성 화장품의 정확한 개념이 없는 문항에도 상당 수 응답을 해 두 그룹 간에 차이를 보였다.(p<.001) 또한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 그룹은 기능성 화장품이 가격에 비례해 효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었고(p<.05) 기능성 화장품 종류별 효과기대에서 미백화장품에 대해서는 두 그룹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자외선 차단제와(p<.001) 주름개선제(p<.05)는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그룹이 기능성 화장품의 효과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았다. 기능성 화장품 사용 여부는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 그룹은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가 대부분이었으며, 비이용 그룹은 사용/비사용이 비슷한 수준으로 차이가 있었다.(p<.001) 셋째,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유무에 따른 기능성 화장품 별 이용실태 에 대한 비교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기능성 화장품 사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미백 화장품(p<.01), 자외선차단제(p<.01), 주름개선제(p<.001) 모두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그룹이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주름개선 화장품의 경우 그 차이가 더욱 많이 나타난 것은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 경험 그룹이 더 관심을 많이 갖고 있거나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 주름개선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미백 화장품의 이용실태에서는 사용필요성, 사용 제품의 효과, 만족도, 재구매 의향, 추천의도, 구매비용, 사용빈도에 대해서 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구입처에서는 다소 차이가 나타났는데,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그룹의 경우 다른 구입처보다 병원/약국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p<0.05) 주름개선 화장품의 이용실태에서도 사용필요성, 사용 제품의 효과, 만족도, 재구매 의향, 추천의도, 구매비용, 사용빈도에 대해서는 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구입처에서는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그룹이 벡화점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다소 많은 반면,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이 없는 그룹은 방문 판매인에게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차이를 보였다.(p<0.05)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이용실태에서는 사용필요성, 구매비용, 사용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용제품의 효과(p<0.05), 제품만족도(p<0.05), 재구매의향(p<0.01), 추천의도(p<0.01)에 대해서는 차이를 나타냈으며,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자들이 이용 무경험자들보다 사용제품의 효과, 제품만족도, 재구매의향, 추천의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구입처에서도 두 그룹간에 차이를 보였는데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그룹은 병원/약국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이 없는 그룹은 로드샵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다.(p<0.01). 본 연구의 결과는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자들은 메디컬 스킨케어 경험이 없는 이용 무경험자들에 비해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인식, 피부관리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은 편이며, 스스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었다. 실제로도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정의나 용어에 대해 더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기능성 화장품의 효과에 대한 기대도 더 높았다. 그러나 기능성 화장품 종류별 효과 기대에 있어서는 미백 화장품에 대해서는 두 그룹간의 생각이 비슷하였으며, 주름개선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 대한 효과 기대는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 경험자들 쪽이 더 높았는데, 피부에 관심이 있는 만큼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 사용 정도, 사용 결과에 대한 기대와 확신도 높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 종류별 이용실태에 있어서 두 그룹간 차이를 보인 부분은 세 가지 기능성 화장품 공통으로 구입처였는데, 이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신뢰도, 가격, 구매행태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경험 그룹은 미백화장품과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주로 병원이나 약국에서 구입하는 빈도가 높고, 주름개선 화장품은 백화점에서 구입한다고 대답한 빈도가 높아 미백과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피부개선 효과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신뢰에 대한 부분이 구입 요건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 다른 기능성 화장품에 비해 자외선차단 화장품에 대한 이용실태에서 사용제품의 효과, 제품만족도, 재구매의향, 추천의도 등에 있어서 두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자외선이 피부미용과 상태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과 제품 사용 후 차이점에 대한 경험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가 아닐까 유추해 볼 수 있다. 향후 연구에 있어서는 본 연구에서 두 그룹 간의 차이를 보인 요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현재 출시되어 있는 기능성 화장품들의 판매처 별 성분 및 가격 등에 대한 비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면,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인식과 높은 신뢰 수준을 갖는 메디컬 스킨케어 이용자용 전문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과 마케팅 차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대학부설 학점은행제의 교육과정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 미용학과 학생 중심으로

        신남재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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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수명 연장과 침체된 고용노동 시장 환경은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있고 점점 평생교육의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되어 기존의 기술직 직종들의 교육화 현상이 일어났다. 과거의 피부미용 관리사들이 ‘기술직’이였다면, 현재는 ‘기술직’ 인 실무능력 외에도 이론적인 능력도 갖춰야 하는 새로운 전문교육의 시대가 등장하게 되었다. 새로운 평생교육의 개념이 등장하면서부터, 기존 정규대학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다양한 상황에 있는 모든 학습자들에게 폭넓은 교육의 선택권을 주게 되었다. 이런 사회의 변화와 함께 개인의 발전과 자아실현의 열망이 높아지면서 학점은행제를 실시하는 대학교들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용시장 영역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소비 및 판매 시장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다. 산업시장의 발전과 성장은 ‘미용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에 있는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미용학과 2년제와 4년제 4개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인구통계학적 요소에 관한 9문항, 현재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재학 중인 미용학과 학생들의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현황 및 인식에 관한 14문항, 미용 수업 만족도에 관한 23문항으로 총 46문항으로 구성하여 총 500부를 배포하고 그 중 유효한 435부를 통계시스템 SPSS(ver.18.0) 활용하여 최종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서 미혼의 26∼35세 여성이 42.1%로 많았고, 미용분야에 1∼2년 정도 종사한 2년제 대졸(중퇴포함) 자가 많았다. 전공별로는 피부 213명(49.0%), 메이크업 90명(20.7%), 네일 77명(17.7%), 헤어 55명(12.6%) 순으로 나타났으며, 피부와 네일 전공자의 경우가 헤어, 메이크업 전공자 보다 '4년제’ 재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둘째, 학점은행제 제도의 인식도(5점척도)에서 사람과 장소, 시간의 제약 없이 학위를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점(M=3.36)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나, 학점은행제 제도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 되었다. 또한, 학점은행제 선택 동기 요인들 중 진학(대학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그 외의 학위 업그레이드, 자격증 취득, 자기만족, 취업(재취업 포함)은 다소 낮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한편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선택에 만족하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인 지인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셌째, 학점은행제 미용교육 프로그램 만족도의 경우를 살펴보면 교수와 교수기법 만족도가 전체적인 프로그램 만족도 중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높았다. 그 이유로는 ‘학습자의 요구와 특성 파악’(M=4.47)을 잘하고 있어서 였으며, 일반적인 조건에서 특성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은 미비하였다. 교과목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만족 하였으며, 특히 전문지식(이론) 수준과 전공에 대한 이론에 만족하고, 타 전공에 비해 헤어전공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교수와 교수기법 만족도가 낮았다.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환경 만족도에서는 개인적 비용들(주차료, 재료비 등)은 적절하여 만족한다.’(M=3.86)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환경설비(강의실 규모와 청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공에 따라서는 메이크업에 비해 피부 전공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환경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점은행제 인식 및 미용관련교육과정 프로그램 만족도 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직업이 안정적인 전일제(풀타임)이면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경우 학점은행제 제도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가장 많이 전공하고 있는 피부미용학과 보다는 2014년 10월에 국가자격증 제도가 실시되는 네일미용학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다섯째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보 경로를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인 지인의 추천’이 431명(99.1%), ‘인터넷 베너 광고’ 4명(0.9%)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다수가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인 지인의 추천으로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학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다소 차이는 있으나 각 학년 모두 90% 이상이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인 지인의 추천으로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고등교육에 기여하고 경력 개발이 단절된 여성의 시장 재진입 준비과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직장인 및 기존 학위취득자의 경력개발에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부설의 학점은행제에 대해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보면, 먼저 학습자들은 모두 정규대학 학위로 인정되어 사회적으로 인지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정부차원에서 행정적 홍보와 기업과 학교가 참여하여 학점은행제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차원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어서 학점은행제 제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편견을 줄이는 방안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학습프로그램을 모색함과 동시에 제도를 사회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 개선의 조속한 시행이 요구 된다고 할 것이다. 다음으로 미용교육의 경우, 실습에 필요한 기구 확충과 강의실규모, 강의 시설의 완비에 신경을 쓰고, 서비스 산업의 특성을 살려 이론과 실습 외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미용학과 학생들의 사회적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여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미용학과 학생들의 일자리 확보와 처우 개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현재 대학부설의 학점은행제 기관에서 보다 전문적인 이론 및 실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이다.

      • 도수치료 적용이 일자목 환자의 통증,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진창완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55

        본 연구는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정형외과 내원환자 중 경추 단순방사선 촬영 후 Cobb's angle 30° 이하, Jochumsen's depth 3mm이하로 일자목으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통증상사척도 3 이상인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도수치료가 일자목 환자의 통증,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단일군 전후 실험 설계(One group pre test-post test design)로 연구 참여자에게 주 2회 30분씩 도수치료를 8주간 실시하였다. 사전조사로 경추부 X-ray촬영과 일반적 특성, 통증, 우을, 삶의 질을 설문조사 하였고, 사후조사로 통증, 우울, 삶의 질 설문 조사 및 X-ray촬영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도수치료 전·후 경추 전만각도 변화 실험 전과 실험 후의 경추 만곡도에서 Cobb's angle 평균 25.95±3.03에서 실험 후 36.42±1.95으로 10.46±3.73도 증가하였고, Jochumsen depth 1.80 ±0.65mm에서 5.75±1.38mm로 3.95±1.35mm의 길이 변화가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p<0.001 수준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 같은 수치는 도수치료가 연구 참여자들의 경추전만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 도수치료 전·후 통증 변화 실험 전 통증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 평균은 6.65±0.81이며 실험 후 1.85±0.81로 4.80±1.19의 변화가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즉 도수치료가 연구 참여자들의 통증완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도수치료 전·후 우울 변화 우울은 Zung(1969)의 자기보고식 우울 척도(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로 측정 하였으며, 심리적, 생리적, 전반적 우울성향을 포함한 총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SDS는 '거의 그렇지 않다, 때때로 그렇다, 자주 그렇다, 거의 항상 그렇다’중 한 가지로 응답할 수 있고, 응답에 따라서 1~4점으로 평가되는 Likert 척도로 구성되며, 20~80점의 범주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지수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실험 전 우울지수 평균 50.20±5.76에서 실험 후 평균 45.35±5.07로 평균 4.85±3.63의 감소가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함이 나타났다(p<0.001). 이 같은 수치는 도수치료가 연구 참여자들의 우울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4. 도수치료 전·후 삶의 질 변화 대상자의 삶의 질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배포한 삶의 질 설문지 WHOQOL-BREF Korean version을 사용하였으며, 전반적,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관계, 환경영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총 24개 문항이다. 모든 질문은 5점 척도로, 최저 24점에서 최고 12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좋음을 의미한다(민성길 외, 2000). 실험 전 삶의 질 평균 80.25±8.98에서 실험 후 평균 84.85±8.71로 평균 -4.60±4.60의 변화가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p<0.001), 이 같은 수치는 도수치료가 연구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일자목 환자의 통증, 우울 및 삶의 질은 도수치료 후에 개선되는 결과를 얻어, 일자목 환자에 대한 대체의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병적 장애의 물리치료, 심리적인 영역인 우울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현대인의 심리적 안정, 여가생활의 활성화, 대인관계의 증대, 작업능률의 향상 등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포츠 등마사지가 긴장성 두통 및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이정경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50655

        본 연구는 긴장성 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등 마사지를 적용하여 통증감소와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스포츠 마사지가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설계는 서울에 거주하는 긴장성 두통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2015년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실험군은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후 통증정도는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각계로 측정하였고 문헌고찰을 통해 개발한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통해 일반사항 및 우울, 삶의 질을 측정하였으며 대조군은 아무런 처치 없이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학적 방법은 두 집단 간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평균과 백분율을, 동질성 검정은 Chi-squre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고, 측정 데이터에 대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치료 전과 치료 6회 후의 통증 정도인 시각적 상사 척도에 대한 점수 차이에 대해서는 repeated measure ANOVA test를 시행하였고 두 군간의 차이에 대해서는 paired test를 시행하였으며 p값이 0.05 이하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hronbach's α 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긴장성 두통 통증 정도가 유의(p<0.000)하게 감소하였다. 2.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승모근 통증 정도가 유의(p<0.000)하게 감소하였다. 3.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우울정도가 감소하였다. 4.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스포츠 등 마사지를 실시한 집단이 실시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통증정도나 우울, 삶의 질에서 모두 유의하게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 스포츠 등 마사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스포츠 등 마사지가 긴장성 두통환자들에게 통증 및 우울, 삶의 질을 고려한 대체요법으로서 치유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국내산 유자 에센셜 오일이 성인여성의 피부상태에 미치는 영향

        신지영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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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전체의 웰빙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개인의 웰빙과 함께 지구 생태계의 회복 및 환경보호, 사회전체를 생각하는 의식 있는 삶을 강조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친환경, 유기농, 천연이라는 타이틀을 건 많은 제품들이 만들어졌다. 화장품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국내에서도 이미 화장품 재료로서의 천연물에 대한 연구가 확산되고 있다. 식물의 천연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에센셜 오일은 화장품 소재로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제품이며 국내산 에센셜 오일의 개발 및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유자에서 생산된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적용했을 때, 피부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있음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화장품 재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시료의 성분 분석과 피부적용 실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시료분석은 유자 에센셜 오일과 레몬 에센셜 오일을 GC/MSD 정성, 정량 분석하였다. 또한 피부적용 실험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30~50대의 성인 여성 중 실험 전 24시간 동안 패치 테스트를 통해 시료에 민감 반응이 없다고 확인된 건강한 피부를 가진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호호바 오일 100ml만 사용하는 대조군 10명, 호호바 오일 99ml에 레몬 에센셜 오일 1ml(1%)를 혼합한 양성대조군(레몬군) 10명, 호호바 오일 99ml에 국내산 유자 에센셜 오일 1ml(1%)를 혼합한 실험군(유자군) 10명, 세 군으로 나누어 매일 2회(아침, 저녁) 0.5ml/회 용량을 자가 도포하는 방법으로 8주간 시행하였다. 실험 전, 실험 4주 후, 실험 8주 후 각각 피부의 유분, 수분, 색소침착, 주름, 모공크기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실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남 고흥산 유자 에센셜 오일의 성분을 GC/MSD 분석한 결과, Citrus 계열 에센셜 오일의 대표성분인 Limonene 성분이 62.88%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특히 다른 Citrus 계열에는 거의 없는 Linalool 성분이 2.17%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피부측정 결과 안면 U존 부위 유분량은 대조군(P<0.05), 레몬군(P<0.01), 유자군(P<0.05) 세 군 모두 유분량이 증가하였으며, 레몬군에서의 차이가 가장 컸다. 안면 T존 부위 유분량 측정 결과, 대조군은 유분량이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레몬군은 유분량이 증가하였으며(P<0.05), 유자군은 유분량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수분량 측정 결과, 대조군은 수분량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레몬군(P<0.01)과 유자군(P<0.01) 모두 수분량이 증가하였다. 색소침착 측정 결과, 대조군은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색소침착이 증가하였으며, 레몬군(P<0.01)과 유자군(P<0.01)은 색소침착이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주름 측정 결과, 대조군은 주름이 증가하였으며, 레몬군(P<0.01)과 유자군(P<0.05)은 주름이 감소하였다. 모공크기 측정 결과, 대조군은 모공크기가 증가하였고, 레몬군은 모공크기가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유자군(P<0.05)은 모공크기가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실험 종료 후 설문지를 통해 피부상태, 건조함, 번들거림, 색소침착, 모공크기, 주름, 동일제품 사용의지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피부 번들거림을 제외하고 비교적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피부 색소침착 개선에 대한 만족도를 제외한 나머지 문항들은 세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피부 색소침착 개선은 유자군의 만족도가 대조군과 레몬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이는 실제 피부상태 변화 측정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국내산 유자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적용했을 때, 안면 T존 부위의 유분량을 제외한 안면 U존 부위의 유분량, 수분량, 색소침착, 주름, 모공크기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색소침착과 모공크기에서는 대조군 및 양성대조군인 레몬군보다 피부상태 변화량에 더 큰 차이가 있었다. 향후 연구대상자의 수 및 연구기간의 확대와 함께 유자의 잎, 꽃 등 추출 부위별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피부 적용 연구를 다각도로 시행함으로써 국내산 유자의 활용이 기존에 식품 재료에 치중되어 있던 한계에서 벗어나 피부적용 가능한 화장품 재료로서 활용 분야의 다각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주한 외국인들의 국내 브랜드 화장품 품질 속성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장혜진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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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ims to examine consumers’ buying behavior and their perception of Korean cosmetic brands, and identify quality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targeting foreign residents in Korea. This paper is also intended to provide basic data necessary for marketing for Korean cosmetic brands targeting foreign customers henceforth by empirically analyzing the impact of quality attributes on customers’ perception, satisfaction, and repurchase based on identified cosmetic attributes. For this research, a questionnaire is written in three languages (Korean, Chinese, and English). Also, a survey of female foreigners who have stayed Korea for more than a year is conducted from 20th January 2015 to 13th March. Out of 250, 216 questionnaires are collected, and 190 questionnaires are finally used for this research after the exclusion of insufficiently completed questionnaires.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1. As a demographic characteristic of the respondents, the largest age group is foreign women in their 30s(35.8%) followed by 20s(27.9%), 40s(32.1%), 50s(4.2%). In terms of the country of origin, 63.3 percent of the respondents are from Asia, 14.9 percent of the respondents from Europe, 10.1 percent of the respondents from North America, and 9 percent of the respondents from South America. On the basis of the length of residence, 26.3 percent of respondents have stayed for 3-5 years, 23.4 percent of respondents have stayed for 1-3 years, and average length of residence is 5-7 years. 2. As a result of analysis on buying behavior on Korean cosmetic brands, in terms of perception on brands(Multiple response is possible), Sulwhasoo and Hera are 12.1% and 11.8% respectively. 16.6 and 16 percent of the respondents are using Sulwhasoo and Hera respectively as well. 3. As a result of factor analysis on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Six attributes-quality, functionality, price & service, image, design, and tone & shade?are identified. As for a question regarding satisfaction on usage and quality, factor loading is larger than 0.5, and confidence coefficient is 0.828. 4. Analysis of variance(ANOVA) i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tatistical difference in a perception of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depending o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As a result of analysis, for all attributes, age groups highly evaluate Korean cosmetic brands in order of 50s, 40s, 30s, and 20s. In terms of the origin of continent, Asians most highly evaluate brands among all six attributes. Depending on the length of residence, the respondents having stayed for 7-10 years most highly evaluate brands for all six attributes. Finally, married respondents make an higher evaluation than single respondents do. 5.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s performed to scrutinize the impact of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on satisfaction and repurchase. The result shows that among all attributes, tone & shad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attribute variable strongly affecting the level of satisfaction, implying the higher evaluation on tone & shade, the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In addition, image and tone & shade are found to significantly affect repurchase, indicating the higher evaluation on image or tone & shade leads to an increase in repurchase. These results are meaningful in that the research identified quality attributes of Korean cosmetic brands targeting foreign residents in Korea, and measured the perception and the level of satisfaction, providing basic data used in research for a market expansion of Korean cosmetic brands hereafter. 본 연구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구매실태 및 인식도를 알아보고,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품질 속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규명된 화장품 속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국내 브랜드 화장품 품질에 대한 인식도와 만족도 및 재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함으로써 향후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외국인 소비자에 대한 마케팅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 총 3개 국어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여성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5년 1월 20일부터 3월13일까지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총 250부의 설문지 중 216부가 회수 되었으며 이 중 부실 기재한 것을 제외한 190부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연령의 경우 30대가 35.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20대(27.9%), 40대(32.1%), 50대 이상(4.2%)이었다. 출신대륙별로는 아시아(63.3%), 유럽(14.9%), 북아메리카(10.1%), 남아메리카(9%)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거주 기간별로는 3-5년 거주한 경우가 26.3%, 1-3년 거주한 경우가 23.4%로 평균 거주기간은 5 - 7년 이었다. 2.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구매실태에 관한 분석결과, 브랜드 인지도(복수응답 가능)는 설화수 12.1%, 헤라 11.8%로 나타났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 화장품 또한 설화수 16.6%, 헤라 16%로 나타났다. 3.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품질 속성에 관한 요인분석 결과, 품질, 기능성, 가격 및 서비스, 이미지, 디자인, 색조 등 6개 속성으로 규명되었으며, 사용 만족과 품질 만족을 포함하는 국내 브랜드 화장품 만족도에 관한 문항의 경우에도 요인적재값이 0.5보다 크고, 신뢰계수도 0.828로 나타났다. 4.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국내 브랜드 화장품 속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령의 경우 모든 속성에서 50대 이상 > 40대 > 30대 > 20대 순으로 높게 평가 하였고, 출신대륙에 따라서는 6개 품질 속성에서 모두 아시아가 가장 높게 평가하였다. 한국 거주기간에 따라서는 6개 속성에서 모두 거주기간 7-10년인 경우가 가장 높게 평가하였으며, 기혼인 경우가 미혼인 경우보다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품질에 대해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5. 국내 브랜드 화장품 품질 속성이 만족도와 재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화장품 품질 속성 중 색조가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장품 속성 변수로 나타나, 색조에 대한 평가가 높을수록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만족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재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화장품 품질 속성 변수로는 이미지와 색조로 나타났으며, 이미지나 색조에 대한 평가가 높을수록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재 구매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품질속성을 규명하고, 품질속성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측정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국내 브랜드 화장품의 더 큰 시장 확장을 위해 필요한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달팽이 점액 추출물과 제비집 추출물이 안면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

        양은순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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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수십 년간 수명을 건강하게 연장시키기 위해 노화 원인을 밝히는 연구들이 진행되어졌고, 최근에 산화 스트레스가 원인들 중 하나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른 피부 노화 현상을 지연시키는 원료 개발 연구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피부 노화 현상을 지연시키려는 원료들 중 달팽이 점액에서 추출한 뮤신은 세포 재생 효능과 항산화 기능을 가진 성분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의료품 등에 활용되면서 피부 상태 개선 물질로써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제비집에서 추출한 뮤신도 항산화와 항염증에 효과적인 활성 물질들이 많다고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달팽이 점액 추출물과 제비집 추출물들이 임상적으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 자료는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달팽이 점액 추출물과 제비집 추출물의 피부 개선 효능을 연구하기 위해서 20∼60대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안면피부에 실험물질들을 적용하여 모공, 주름, 색소, 포피린, 피지, 피부톤 상태 등의 개선 효능을 측정하여 비교 · 분석하였다. 실험집단을 제비집 추출물 적용 집단군, 달팽이 추출물 적용 집단군과 실험물질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의 실험 전·후 안면 피부상태 변화 측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공의 크기 변화는 이마, 코, 우측 볼, 좌측 볼 및 평균을 포함한 모든 항목이 제비집군 보다 달팽이군이 효능이 높았다. 주름의 변화는 우측 눈 밑, 좌측 눈 밑 및 평균 항목에서 제비집군의 효능이 높았지만, 우측 눈 옆과 좌측 눈 옆 항목에서는 달팽이군이 더 효능이 좋았다. 색소(PL)의 변화는 코, 우측 볼, 좌측 볼, 좌측 눈 밑 및 우측 눈 옆 항목에서 달팽이군의 효능이 높았으나, 이마, 우측 눈 밑 및 좌측 눈 옆 항목에서 제비집군의 효능이 우수하였다. 색소(UV)의 변화는 코와 우측 볼 항목에서 달팽이군의 효능이 높았으나, 이마, 좌측 볼, 우측 눈 밑, 좌측 눈 밑, 우측 눈 옆, 좌측 눈 옆 및 평균 항목에서는 제비집군의 효능이 더 우수하였다. 포피린의 변화는 이마, 코, 우측 볼, 좌측 볼 및 평균의 모든 항목에서 제비집군의 효능이 우수하였다. 피지의 변화는 이마, 코, 우측 볼, 좌측 볼 및 평균의 모든 항목에서 달팽이군의 효능이 우수하였다. 피부톤의 변화는 이마, 좌측 볼 및 우측 눈 밑 항목에서 달팽이군의 효능이 우수하였으나, 우측 볼, 좌측 눈 밑 및 평균 항목에서 제비집군의 효능이 더 우수하였다. 단, 코 항목은 효능이 같았다. 세 집단의 안면 피부상태 만족도를 설문지를 통해 비교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왔다. 대조군은 화장품 흡수율(p<0.001), 피부결(p<0.001), 피부의 촉촉함(p<0.001) 그리고 당김 현상(p<0.05) 순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달팽이군은 유·수분 상태(p<0.001), 피부의 촉촉함(p<0.001), 피부결(p<0.001), 화장품 흡수율(p<0.01), 피지분비량(p<0.01), 당김 현상(p<0.05) 그리고 피부 탄력(p<0.05) 등의 순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제비집군은 유수분 상태(p<0.001), 당김 현상(p<0.001), 화장품 흡수율(p<0.001), 피부의 촉촉함(p<0.001), 피부결(p<0.01), 모공의 크기(p<0.05) 그리고 피지분비량(p<0.05) 등의 순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제비집 추출물보다 안면 피부의 모공, 색소, 피지 및 피부톤 변화에 더 높은 효과를 보였다. 이런 연구들을 통해 친환경적 물질의 항노화 효능 측정 연구와 항노화 화장품 성분 개발에 기초적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 발효홍삼추출물첨가 화장품사용이 노인여성의 미백,주름개선 및 자기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 65세 고령여성에게 발효홍삼추출물첨가 기능성화장품이 미백 및 주름개선, 자기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연구

        권신애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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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적 자기만족감을 추구하며 스트레스 없는 삶이 육체의 건강도 향상시킨다는 인식으로 변화하였으나 고령노인의 현실에는 경제적 상황의 어려움과 지역 간 생활환경 및 의식수준의 차이, 정부정책 개입서비스 제공의 정부예산 반영에 대한 우리사회복지 지출 규모가 왜소하고 구조가 불균등하며 기능이 취약하다. 주로 소외계층 노인을 위주로 하는 최소한의 노인복지정책이 ‘베이비붐시대’나 ‘뉴 실버세대’처럼 변화된 고령계층을 혼합하지 못하여 빠르게 변화된 고령사회는 사회복지에 과도기의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고령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중요 쟁점은 ‘건강하기 위해서’ 와 ‘행복하기 위해서’ 라는 것에 가치를 두어 노인복지법에서 규정한 연령 65세 이상인 고령여성노인에게 사회 교환적 지지관계에 비중하여 본 논문을 활용하고자 한다. 발효홍삼추출물 첨가화장품을 사용, 발효에 의한 항산화 효소로 피부개선, 노화예방, 노폐물정화, 면역기능조절작용, 항 피로, 항 스트레스, 항산화 활성 등의 효능을 이용 안면 피부마사지의 효과인 중추신경 및 뇌하수체 전엽의 코르티솔 분비를 조절해 신체나 정신적 안정감과 활력을 주고자 한다. 또한, 발효홍삼첨가 기능성화장품을 고령여성에게 다양한 실험방법을 이용해 사용, 시간경과 후 안면의 피부미백 및 주름개선의 정도를 실험, 측정하고 안면 피부변화에 따른 자기만족감의 전과 후의 유효성을 비교하여, 자기만족감이 미치는 영향과 방향에 관해 고령화 시대에서 건강하고 성공적인 모든 계층에게 적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프로그램개발에 활용방안으로 연구해 보고자 한다.

      • 한국 미용의료서비스에 대한 한국고객과 중국고객의 인식 및 서비스 품질요인 차이에 대한 연구

        이세정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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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미용의료서비스 수준은 이미 국내고객 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은 미용의료서비스의 주요 고객이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의 미용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고객과 중국고객의 인식 및 서비스 품질요인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중국고객 및 국내고객요 미용의료서비스 특화 프로그램의 수립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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