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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검증

        이문재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663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service quality and mediating effects of job satisfaction Mun Jae LEE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Sungkyul University Graudate Schoo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improving service quality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factors, service quality, and job satisfaction of long - term care caregivers. Through this, we seek to cope with the changing long-term care environment and to improve and improve the quality of service, and to provide policy and practical implications. Based on these research objectives, a total of 550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the elderly nursing home care workers in Anyang, Bucheon, Gwangmyung, and Ansan, Gyeonggi - do through judicial sampling and allocation sampling.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service quality was analyzed using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s an independent variable. Second,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satisfaction on service quality. Third, we analyzed whether job satisfaction is mediated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ervice quality in exploratory dimension. For this,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correlation, t-test, ANOVA (variance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Aroian mediator effect using the SPSS 23.0 statistical program. The main results reveal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general characteristic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ervice quality, and job satisfac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working years, working hours, institutional size and type, and economic level i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n service quality, Type, and economic level.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among the final academic background, institutional size, type and economic level.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satisfacti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ervice quality, and job satisfaction and service quality. The correlation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major variable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job satisfaction. The number of years of work, institution size and typ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ervice quality. The economic level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ll the main variables, but the gender, age, and working time did not correlate with the main variables. Third, the influential factors among the variables were the effect of negatively (-) influence on final academic achievement and job satisfaction, negative (-) effect on age and service quality, and negative (+) on economic level and service quality. Based on the above results, we propose to promote psychological resources of caregivers. First, the effect of psychological resources on job satisfac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final academic achievement. Therefore, a detailed support system through the center or grievance counseling centers is necessary. In addition, the resul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ervice quality, age and economic level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service quality, so financial support for the nursing care provider and the improvement of the tax relief are required. In addition, supplementary measures for high-age caregivers are also needed. * Key word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ervice quality, job satisfaction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검증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이 문 재 본 연구는 장기요양보호 현장요양보호사들의 심리적요인과 서비스 질,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실증분석을 통해 파악하여 서비스 질 향상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장기요양환경에 대처하고 서비스 질을 개선,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의 모색과 함께 정책적·실무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에 소재하는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판단표본추출과 할당표본추출을 통해 총 550부의 현장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첫째, 통합적 관점의 긍정심리자본이 직무만족과 서비스 질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셋째, 탐색적 차원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간을 직무만족이 매개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자료들은 연구문제에 따라 SPSS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t-test와 ANOVA(분산분석)검증, 중다회귀분석과 Aroian 매개효과 검증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과 긍정심리자본, 서비스 질, 직무만족을 조사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근무년수, 근무시간, 기관규모 및 유형, 경제수준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서비스 질에서는 근무년수, 기관규모 및 유형, 경제수준 등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직무만족에서는 최종학력과 기관규모 및 유형, 경제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각 변인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직무만족과 서비스 질 간에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인 간의 상관관계는, 학력과 직무만족이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근무년수와 기관규모 및 유형이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경제수준은 모든 주요변인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지만 성별, 연령, 근무시간은 주요변인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각 변인간의 영향요인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최종학력과 직무만족간이 부적(-)영향, 연령과 서비스 질 간이 부적(-)영향, 경제수준과 서비스 질 간이 정적(+) 영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의 심리적 자원촉진을 제안하고자 한다. 먼저 심리적 자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중 최종학력이 유의미한 영향을 보임에 따라 센터나 고충상담창구 등을 통한 세부적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간의 결과, 연령과 경제수준이 서비스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요양보호사에 대한 금융지원이나 세제완화 등의 개선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고 연령 요양보호사에 대한 보완책도 함께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 주요어: 긍정심리자본, 서비스 질, 직무만족

      •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학습된 무기력의 매개효과 검증 : 일반아동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정은정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논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아동의 비교를 통해 아동의 가정폭력 피해경험과 학교부적응간 관계에 있어서 학습된 무기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검증하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사회복지적 함의와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논문에서의 연구문제는 첫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학습된 무기력이 매개효과가 있는가? 셋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아동에 차이가 있는 가? 넷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학습된 무기력의 매개효과가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아동에 차이가 있는가?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경기서남부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아동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아동 473부의 설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SPSS 22.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t-test, ANOVA, 중다회귀분석,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여 본 논문의 모형을 검증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학습된 무기력은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취약계층 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학습된 무기력의 매개효과는 취약계층 아동에게서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아동 모두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학교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높을수록 학교부적응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폭력 피해경험과 학교부적응의 관계에서 학습된 무기력이 증가할수록 학교부적응도 증가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학교부적응에 있어서 학습된 무기력이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둘 수 있다. 또한 이처럼 심각한 가정폭력의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부부교육 및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아동이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과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 요양시설 기관장의 리더십유형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 종사자 직무만족과 집단응집력의 이중매개효과 검증

        이문재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기관에서 기관장의 리더십유형(거래적·변혁적)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에서 리더십의 차이와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집단응집력의 매개효과를 파악함으로써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관운영 및 조직관리 방안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달성을 위해 첫째, 선행연구들을 중심으로 노인장기요양 기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질 관련 이론과 서비스 질에 미치는 변인간의 관계를 모색하였다. 이를 토대로 중심변수로 기관장의 리더십유형과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집단응집력을 주요변수로 도출하여 연구문제와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둘째, 각 변수에 적합한 척도를 토대로 연구변수에 대한 조작적 정의와 범주화를 통해 연구영역에 대한 명확성을 기하였다. 셋째, 측정도구에 대한 프리테스트를 거쳐 타당성과 신뢰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서남부의 부천, 광명, 안산, 화성시 소재 노인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이며, 표본의 크기는 약 500명, 설문기간은 2020년 4월 3일~4월 28일 사이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넷째, 수집된 자료에 대해 spss23.0을 통해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검증, 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Sobel test, Indirect macro 등을 실시하고, 연구결과와 함께 효과적인 기관서비스에 관한 함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시설 기관장의 거래적 리더십은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변혁적 리더십은 서비스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래적 리더십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경로에서 직접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집단응집력이 매개하는 간접효과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셋째, 변혁적 리더십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경로에서 직무만족과 집단응집력이 매개하는 간접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변혁적 리더십의 서비스 질에 관계에서 직무만족과 집단응집력은 이중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노인 장기요양기관에서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거래적 리더십과 변혁적 리더십의 유형 간 차이, 직무만족과 집단응집력의 영향관계를 토대로 기관서비스 차원에서의 질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신학사상 비교연구 : 사중복음을 중심으로

        윤형석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전도 표제를 넘어서 성결교단의 중심 교의인 사중복음이 어떻게 전래 되어 왔는지 그 과정과 그리고 그것이 성결교단의 중심적 신학사상으로 왜 주장되어야 하는지를 밝히기 위해 19세기 성결운동을 통해서 신학적 맥락을 찾고자 하였다. 먼저 존 웨슬리의 부흥운동과 만국성결교회와 마틴 냅(Martin Knapp)으로 시작하여 기독교선교연합회와 사중복음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심프슨(A. B. Simpson)의 영향이 성결교단의 순복음(사중복음) 사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동양선교회의 태동과 발전, 나카다 쥬지와 킬보른(E. A. Kilbourne)의 신학사상을 통하여 확립된 동양선교회의 신학사상을 살펴봄으로 성결교단의 신학적 형성이 웨슬리신학보다는 사중복음에 있음을 논하였다.

      • 테니스 동호회 참여자의 유대감 유형 수준과 신뢰, 브랜드애착 및 소비자행복의 관계

        김동수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신뢰, 브랜드애착 및 소비자행복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주요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테니스 동호인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운동참여 특성에 따른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신뢰, 브랜드애착, 그리고 소비자행복 차이를 살펴보았다. 우선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유대감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신뢰와 브랜드애착은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높은 연령층(50대)이 낮은 연령층(20대와 30대, 40대)에 비해 정서적 유대감과 신뢰, 브랜드애착, 소비자행복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의 경우에는 대학원 졸업이 대학교 졸업에 비해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신뢰, 브랜드애착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의 경우에는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은 테니스 동호인들일수록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신뢰, 브랜드애착, 그리고 소비자행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니스 동호인들의 운동참여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테니스 운동경력이 많은 집단이 운동경력이 낮은 집단에 비해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신뢰, 브랜드애착, 소비자행복이 높았고, 운동 참여횟수가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운동 참여횟수가 낮은 테니스 동호인들에 비해 정서적 유대감과 신뢰, 브랜드애착, 소비자행복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테니스 동호인들의 유대감(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수준에 따른 신뢰, 브랜드애착, 그리고 소비자행복 차이를 살펴보았다. 우선 사회적 유대감 수준에 따른 신뢰, 브랜드애착, 소비자행복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유대감 수준이 테니스 동호인들이 사회적 유대감 수준이 낮은 테니스 동호인들에 비해 신뢰와 브랜드애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유대감 수준에 따른 신뢰, 브랜드애착, 소비자행복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정서적 유대감 수준이 높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정서적 유대감 수준이 낮은 테니스 동호인들에 비해 신뢰, 브랜드애착, 소비자행복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테니스 동호인들의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수준에 따른 신뢰, 브랜드애착, 소비자행복에 대한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의 신뢰, 브랜드애착, 소비자행복에 대한 상호작용효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신뢰에 대해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각각의 주 효과가 발견되었다. 또한, 정서적 유대감에서 브랜드애착과 소비자행복에 대한 주 효과가 발견되었다. 넷째, 테니스 동호인들의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 신뢰, 브랜드애착 및 소비자행복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유대감은 신뢰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브랜드애착에는 정서적 유대감만이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뢰와 브랜드애착이 각각 소비자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직 남성은퇴자와 은퇴예정자의 자원봉사몰입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사회관계망, 자원봉사활동의 매개효과 검증

        황치정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249631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 사회의 전문직 은퇴자와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수행하는 자원봉사몰입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관계망과 자원봉사활동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55세~69세의 고졸이상 전문직 은퇴자와 은퇴를 5년 이하 남겨둔 남성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하여 286건의 자료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관계망과 자원봉사활동이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매개할 것이라는 매개모형을 수립한 후 회귀분석을 수행하여,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 간에 영향관계 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과 자원봉사활동이 이 둘 간의 관계에서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지를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매개효과의 검증을 위해 Baron and Kenny(1986)의 간접적인 방법과 MacKinnon et al(2002)의 직접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사회관계망의 매개효과를 검정한 결과, 매개변인인 사회관계망은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은퇴자와 은퇴예정자 모두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을 검증하였다. 이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은 사회관계망이 자원봉사몰입과 관계하여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김동현·윤복만(2010), 홍은진(2008), Finegan(2000), Snyder(1999) & Crain(1999), Wilson(2000) 등과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둘째,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자원봉사활동기간의 매개효과를 검정한 결과, 매개변인인 자원봉사활동기간은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은퇴자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은퇴예정자는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은퇴자에 대해서는 Freudenberg(1974), Wilson(2000)의 자원봉사의 소진(burnout)은 자원봉사 일이 비용과 위험적인 측면에서 중도에 그만두는(drop out) 비율이 높다는 것과 일치했다. 셋째,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자원봉사 1회 시간의 매개효과를 검정한 결과, 매개변인인 자원봉사 1회 시간은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은퇴자와 은퇴예정자 모두에서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였다. 첫째, 은퇴자와 은퇴예정자의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이웃 간 접촉과 모임이 사회관계망의 역할로서 자원봉사몰입은 심리적 안녕감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자원봉사를 수행하는 전문직 은퇴자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은퇴 전후에 자녀, 형제, 친구, 이웃 등과의 연락이나 접촉을 할 수 있는 비공식적 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기관이나 복지기관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입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더불어 그들을 만족스럽고 자발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은퇴를 두려워하거나 대인관계의 단절을 걱정하지 않도록 지지하고 격려하여 심리적인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이 요구된다. 둘째, 전문직 은퇴자의 자원봉사몰입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자원봉사활동기간은 심리적 안녕감에 부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Freudenberg(1974)와 Wilson(2000)이 주장한 자원봉사의 소진에 의해 자원봉사를 중간에 그만둔다는 관점보다는 Wilson & Musick(1997)의 생산적 활동이라는 관점의 부각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기여가 가치와 동기부여라는 인식을 강화시켜 주거나 증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중도에 포기하는 원인을 분석하여 소진을 줄이고 자원봉사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서비스들이 제공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으로는 본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이 서울, 경기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69세의 자원봉사를 수행하는 전문직 남성은퇴자와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를 전체 남성, 특히 비전문직 남성에게까지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원봉사몰입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설검증에 있어서 횡단적 조사 설계를 활용함으로 인해 다양한 요인변화에 따른 추이검정에 한계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우리 사회의 은퇴자나 은퇴를 준비하는 전문직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사회관계망과 자원봉사활동기간의 중요성을 매개효과의 검증을 통해 확인하였다. 이는 비자발성, 무보수성인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면서도 개인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개입 방안으로 사회관계망과 자원봉사활동기간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실천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on effect of social network and volunteer work activities with respect to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prospective and retired male professionals who are committed to volunteer work activities. In order to test the hypothesis setup in this study, a survey was performed among 286 retired and prospective male professionals residing in Seoul and Gyeong Gi-do whose age ranging between 55 and 69. Survey result was analyzed and applied to the study. SPSS 18.0 was utilized for the analysis. In this study, a mediation model was established on an assumption that commitment to social network and volunteer activity will have mediation effects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subjects. Then, a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prove that commitment to volunteer work activities promote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also to verify the mediation effects of social network on volunteer activities. In this process, to verify the mediation effects, the indirect method of Baron and Kenny(1986) and the direct method of MacKinnon et al(2002) were utilized. The summary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With respect to the commitment to volunteer work activities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the mediation effects of social network were verified and found to be partially apparent among the retirees and the prospective retirees. The study result of Kim Dong Hyun  Yoon Bok Man(2010), Hong Eun Jin(2008), Finegan(2000), Snyder(1999) & Crain(1999), and Wilson(2000) states that the social networks, such as family members or friends will have influence on psychological well-being with respect to commitment to volunteer work, and this study result is in agreement with the studies mentioned above. Second, With respect to the commitment to volunteer work activities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the length of volunteer work and its mediation effects on the commitment to volunteer work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was tested and found to be apparent among the retirees. However, it shows no effect among the prospective retirees. This finding is in agreement with the findings of Freudenberg(1971) and Wilson(2000). They have found that the expenses and the dangers of volunteer work is the cause of “burnouts” and “drop outs”. Third, With respect to the commitment to volunteer work activities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the mediation effect of one-time volunteer work was tested and found no effect. On the basis of this study, I would like to make the following suggestions: First, Among the retirees and the prospective retirees, contacts and meetings of family members and neighbors are very important for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Therefore, it will be beneficial if the volunteer service organizations and or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can develop friendly and informal programs to improve the communication and contacts among the children, siblings, friends and neighbors before and after their retirement to improv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when they get involved in volunteer work activities. It also seems necessary to develop plans and policies to help them get involved in the society and be content in doing so without fearing about retirement or isolation from human contacts. Second, With respect to the commitment to volunteer work activities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retired professionals, it was found that the length of volunteer work has a negative mediation effects. This suggests that rather than settling with the view that people drop out of the volunteer work because they are burned out as the findings of Freudenberg(1974) and Wilson(2000), it would be necessary to intervene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the value of the volunteer work, and to motivate and show them that it is a productive activity as the findings of Wilson & Musick(1997). Also, finding and analyzing the causes of drop out in volunteer work to reduce the “burnout”, and developing programs to promote commitment in volunteer work is a very important task. The limit of this study was that the collection of the data was done only among the prospective and retired male professionals, age group between 55 and 69 who are residing in Seoul and Gyeong Gi-do and currently in volvedin volunteer work. Because of this aspect, applying the result generally to all male, especially all non-professional male would be some what in appropriate. Also, applying the hypothesis with respect to the commitment to volunteer work activities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across the board has a limitation in proving all the variables. Despite these limitations, this study had verified, by proving the mediation effects, the importance of the social network and the length of volunteer work for improving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prospective and retired professionals of our society. Notwithstanding the aspect of the volunteer work that it is involuntary and unpaid, this study had provided a valid point in practicing social welfare to improve the social network and the length of volunteer work as a means of increasing psychological well-being of individuals who are involved in.

      •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헌신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 매개효과와 직무스트레스 대처 조절효과 검증

        장영숙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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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헌신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 매개효과와 직무스트레스 대처 조절효과 검증-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장영숙 지도교수 조춘범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인 요양시설에서 대상자 어르신들께 전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헌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매개효과인 자기효능감과 조절효과인 직무스트레스대처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조사는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분포도가 높은 부천, 안산, 시흥, 안양, 군포, 화성, 의왕에 소재하는 71곳의 요양시설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2020년 8월 0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66부가 회수되었고, 그중 313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 평균차이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 Baron과 Kenny(1986)의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위 연구의 분석방법을 근거로 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헌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갈등, 역할과다, 역할모호성이 조직헌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갈등, 역할과다, 역할모호성이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자기효능감은 조직헌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 대처는 조직헌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헌신에 미치는 경로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갈등 및 역할과다, 역할모호성이 조직헌신에 미치는 경로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헌신에 미치는 경로에 있어서 직무스트레스 대처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갈등 및 역할과다는 조직헌신에 미치는 경로에 있어서 직무스트레스 대처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모호성이 조직헌신에 미치는 경로에 있어서 직무스트레스 대처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통해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의 조직헌신 및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이론적·실천적 제언으로,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헌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인식의 제고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자기효능감 및 조직헌신 강화 방안, 직무스트레스 대처 고양 방안, 자기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 대처 외에 직무스트레스와 조직헌신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에 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 등을 제안하였다. 주요어 : 요양보호사, 직무스트레스, 역할갈등, 역할과다, 역할모호성, 조직헌신,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대처

      • 포스트모던 이후의 삼위일체적 관계신학방법론 연구

        박정철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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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A study on the methodology of Trinitarian relational theology after post-modern era {The word “after” in the title of the thesis “after post-modern era” is not used to coincide with the word “post” in postmodern. The researcher used the word “after” to mean that the postmodern era had already begun from a certain point. Thus, the word does not entail the meanings of “post post-modernism” or “later than postmodern era”, as such.} Park. Jung Chul Graduate School of SungKyul University, Anyang, Korea Advisor; Prof. Today is a postmodern era, dominated by the world view of diversity. In the contemporary postmodern era, the absolute value of Christianity conflicts with the world view of diversity. Conflicting with the world view means inability to communicate with the rest of the world. If communication with the world view is not possible, Christianity cannot answer the various questions of the world. If it cannot respond to the numerous questions that newly arise in the modern era,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embryo cloning, ecological issues, post-human, virtual reality, and so on, Christianity will ultimately lose its function as a religion. An approach to this issue is not easy because many efforts of Christianity to communicate with the world view of diversity, arising from such anxieties and consciousness of crisis, engenders self-contradiction of two incompatible values, that is, “absolute value” and “diversity”. If so, is it possible for Christianity’s “absolute value” and “diversity” communicate? In Christianity, the concept of “absolute value” is unconditional. At the same time, Christianity is a religion that should communicate with the world. However, diversity rejects “absolute value”. “Absolute value” is merely one of so many concepts in diversity. Nevertheless, Christianity must communicate with the world. This study begins here. In the era of diversity, how can Christianity preserve its absolute value, whilst communicating it with the world? What is the theological methodology that will allow for the communication with the world view of diversity? This study considers two points in researching the new theological methodology. First, one should not be too obsessed with the subject of communication with the world view of diversity, and forcefully pursue the theological methodology within the contextual framework of diversity. Second, all theological methodologies raised from the Christian point of view are one of many diversities, albeit rejected or accepted in the world view of diversity. As a result of these concerns, this study has focused on “anarchism”, which is the aporia of diversity, and taking it as a “point of contact” between Christianity and diversity, this study will suggest that the “absolute value” of Christianity is being demanded by the world view of diversity, and thus, begin its research thereon. If Christianity stubbornly insists the deterministic world view within the current world view of diversity, it cannot communicate with the world. For a smooth communication, it requires a world wide interpretation of diversity. However, if the world view has been changed and the interpretation of the world view has been forcibly adapted to the changed world view, this would be a situational theology. Therefore, Christianity must find the basis of its interpretation in absolute value. The world view changed from a continuity to a discontinuity view, that is, a world view of diversity. The world view of continuity is a flow, that is, an integrated structure, a system, and universality, all connected together. However, the discontinuity world view refers to the independence, separation, and difference of each system. This is diversity. If so, what connects an individual’s independence, separation, and difference? This questions is the anarchism of diversity, and diversity of aporia to be resolved by the world view of diversity. Diversity suggests an “order of relationships” to solve this problem. Diversity, on its own, asking for “order of relationship” in diversity. This study suggests God, the absolute value of Christianity, as the “order of relationship”, which is requested by diversity itself, and uses it as a “point of contact” between Christianity and diversity. To summarize the arguments and developments of this study, it will first show the process of transition from the deterministic world view to the postmodern world view, and suggest for the “relationship” throughout the world views. Second, it will examine the fact that the requests made by the world view of diversity itself is the “order of relationships” through the aporia of diversity and its overcoming method, and present it as a point of contact with Christianity. Third, it will suggest “God”, the absolute value of Christianity, as the “order of relationships”, suggested to be a point of contact between Christianity and diversity. Fourth, it will consider the Trinity, focusing on the Trinity as the present form of God, and suggest that it is the “human existence form” in the world view of diversity. Fifth, it will examine core keyword, “relationship”, in both world view of diversity and Trinitarian existence form. Sixth, and last, this study warns for the panentheism of social trinitarianism in evangelicalism, and suggest a Trinitarian relationship theological methodology that clarifies its distinction. According to this flow, this research will be based on the world view, diversity, the Trinity, and relationship. In particular, this study will focus on the previous world view of Newton, a deterministic world view, Einstein’s special, general relativity theory, which served as a driver of the world view of diversity, Heisenberg’s principle of uncertainty, and Godel’sincompleteness theorem. This is to observe what drives have acted to bring about the transformation of world views of diversity, and to draw attention to the “relationship” that encompasses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this research. There is an aporia in this diversity that is difficult to overcome, an issue of “anarchism”. Nietzsche and Lyotard agonize to solve this problem. The reason why this study is able to develop its thesis through the requests from the world view of diversity, rather than suggesting the new Christianity based theological methodology to the world view is dedicated to the various aporia developed by Nietzsche and Lyotard. This is due to their point of contact with the “order of relationship”, which is suggested as a method to overcome the aporia of diversity. The two theorists, who are prominent representatives of postmodern era, request for “order of relationship” as a way of overcoming them, and this study will substitute the requested “order of relationship” with God, the absolute value of Christianity. In order to solve the diversity aporia, “order of relationship” is required. The theological methodology in this study suggests “God” of Christianity as its “order of relationship”. Here, the “Trinitized existence form” of God appears as communication form already given. This is similar in content to the modern social Trinity, but fundamentally different. If the Trinity is interpreted and presented in the context of the situation faced by the modern social Trinity, the Trinity in this study is interpreted and presented as the existence form of the “order of relationship” that the situations demand. Further, through this Trinitarian existential style, the methodology of the Trinitarian relation theology is presented as a new theological methodology in the contemporary era of diversity. 국문초록 포스트모던 이후의 삼위일체적 관계신학방법론 연구 (논문 제목 “포스트모던 이후의”의 ‘이후의’의 의미는 포스트모던의 ‘포스트’의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 연구자는 ‘이후의’의 의미를 포스트모던 시대가 어느 기점으로부터 이미 시작되었다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따라서 ‘탈포스트’, ‘후기포스트’의 의미는 이 용어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대는 다양성의 세계관이 지배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이다. 포스트모던 시대에서 기독교의 절대가치는 다양성의 세계관과 충돌한다. 세계관과 충돌한다는 의미는 세계와 소통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세계관과 소통할 수 없다면 기독교는 세계의 다양한 질문에 응답할 수 없다. 인공지능, 배아복제, 생태환경의 문제, 포스트휴먼, 가상현실 등 새롭게 대두되는 현대의 다양한 질문에 응답할 수 없다면, 기독교는 종교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것이다. 이런 고민과 위기의식에 따라 다양성의 세계관과 소통하고자 하는 기독교의 많은 노력들은 태생적으로 ‘절대가치’와 ‘다양성’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가치의 소통이라는 자기모순을 품고 있기 때문에 그 접근이 쉽지 않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절대가치’와 ‘다양성’은 소통할 수 없는 것인가? 기독교에 있어서 ‘절대가치’는 절대적이다. 또한 기독교는 세상과 소통해야만 하는 종교이다. 그러나 다양성은 ‘절대가치’를 거부한다. 다양성 속에서 ‘절대가치’는 단지 하나의 다양성일 뿐이다. 그럼에도 기독교는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 여기에서 본 연구는 시작한다. 다양성의 시대 속에서 기독교의 절대가치를 보존하며 나아가 이 절대가치를 전하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다양성의 세계관과 소통할 수 있는 신학방법론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새로운 신학방법론을 연구함에 있어서 두 가지를 고민하였는데 그것은 첫째, 다양성의 세계관과의 소통이라는 주제에 너무 집착해서 다양성이라는 상황적 틀 속에 억지로 신학방법론을 맞추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과 둘째, 따라서 기독교의 입장에서 제기되는 모든 신학방법론은 다양성의 세계관에서 볼 때 거부되거나, 수용된다 해도 많은 다양성 중의 하나가 될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고민의 결과 본 연구는 다양성의 아포리아(aporia)인 ‘아나키즘’ (anar- chism)에 주목하게 되었고, 이를 기독교와 다양성의 ‘접촉점’으로 삼아 다양성의 세계관으로부터 기독교의 ‘절대가치’가 요청되고 있음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신학방법론에의 연구를 시작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세계관’에서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다양성의 세계관 속에서 기독교가 지금까지의 결정론적 세계관을 고집한다면 세계관과 소통할 수 없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양성의 세계관적 해석이 필요하다. 그러나 세계관이 바뀌었다고 그 해석을 바뀐 세계관에 억지로 맞춘다면 이는 상황신학이 될 뿐이다. 따라서 기독교는 절대가치 안에서 그 해석의 근거를 찾아야 한다. 세계관은 연속성의 세계관에서 비연속성의 세계관, 즉 다양성의 세계관으로 바뀌었다. 연속성의 세계관은 하나의 흐름, 즉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된 통합된 구조, 체계, 보편을 말한다. 그러나 비연속성의 세계관은 각 체계의 독립, 분리, 차이를 말한다. 이것이 다양성이다. 그렇다면 각 개체의 독립, 분리, 차이를 연결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이 다양성의 아나키즘으로서 다양성의 세계관이 해결해야 할 다양성의 아포리아이다. 다양성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관계의 질서”를 제시한다. 다양성 스스로 다양성 속에서의 “관계의 질서”를 요청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다양성 스스로 요청한 이 “관계의 질서”를 기독교와 다양성의 ‘접촉점’으로 삼아 기독교의 절대가치인 하나님을 이 “관계의 질서”로 제시한다. 연구의 논지와 전개를 요약하면 첫째, 결정론적 세계관에서 포스트모던 세계관으로의 이행과정과 그 동인을 통해 세계관을 관통하는 ‘관계’를 제시한다. 둘째, 다양성의 아포리아와 그 극복방법을 통해 다양성의 세계관 스스로 요청하는 것이 “관계의 질서”임을 살펴보고 이를 기독교와의 접촉점으로 제시한다. 셋째, 기독교와 다양성의 접촉점으로 제시한 “관계의 질서”를 기독교의 절대가치인 ‘하나님’으로 제시한다. 넷째, 제시된 하나님의 존재양식으로서의 삼위일체에 주목하여 삼위일체적 존재양식을 고찰하고, 이를 다양성의 세계관에 있어서의 “인간의 존재양식”으로 제시한다. 다섯째, 다양성의 세계관과 삼위일체적 존재양식의 핵심 키워드인 ‘관계’를 살펴보고 여섯째, 복음주의에 있어서 사회적 삼위일체론이 갖는 만유재신론을 경계하며 그 구분을 명확히 한 삼위일체적 관계신학방법론을 제시한다. 이런 흐름에 따라 연구는 세계관, 다양성, 삼위일체,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세계관의 부분을 이전의 세계관인 뉴턴의 결정론적 세계관과 다양성의 세계관의 동인으로 작용한 아인슈타인의 특수, 일반 상대성이론,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정의 원리, 수학자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중심으로 상세하게 다루었다. 이는 세계관의 전환을 불러온 다양한 동인들의 ‘무엇’이 다양성의 세계관으로의 전환을 불러왔는가를 살피기 위한 것으로 이는 본 연구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관계’에 논지를 주목시키기 위함이다. 결정론적 세계관은 ‘차이’를 무시하는 연속성의 세계관이다. 결정론적 세계관이 무시하는 이 ‘차이’를 포스트모던의 시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관계’로 규정한다. 이 ‘차이’, 즉 ‘관계’가 다양성의 세계관의 핵심이다. 차이와 관계에 주목하는 포스트모던은 다양성을 추구한다. 차이는 다양성이다. 따라서 다양성은 차이가 핵심이다. 차이를 핵심으로 하는 다양성의 세계관 속에서의 ‘상보성’의 의미는 “서로 보충하는 관계에 있는 성질”이라는 일반적이 해석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다양성의 세계에 있어서 ‘상보성’은 그 차이와 대립에 먼저 주목한다. 그래서 리오타르는 “토론은 합의가 아니라 불일치” J. F. Lyotard, La Condition Postmoderne (Minuit, 1979), 102, 135. 라고 말한다. 이런 다양성에는 극복하기 어려운 하나의 아포리아가 있다. 그것은 ‘아나키즘’의 문제이다. 니체와 리오타르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한다. 본 연구가 새로운 신학방법론은 기독교로부터 세계관에 제시하는 방법이 아닌, 다양성의 세계관으로부터의 요청을 통해 전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니체와 리오타르가 고민한 다양성의 아포리아의 극복방법에 있다. 이는 그들이 다양성의 아포리아의 극복방법으로 제시한 “관계의 질서”와의 접촉점에 의한 것이다. 포스트모던의 대표적인 이들 두 사상가는 그 극복방법으로 ‘관계의 질서“을 요청하는데, 본 연구는 그들이 요청한 ”관계의 질서“에 기독교의 절대가치인 하나님을 대입하는 것이다. 다양성의 아포리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의 질서”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신학방법론은 그 “관계의 질서”로 기독교의 ‘하나님’을 제시한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존재양식인 ”삼위일체적 존재양식”이 이미 주어진 소통양식으로 등장한다. 이것은 현대 사회적 삼위일체와 내용은 유사하나, 그 토대가 근본적으로 다르다. 현대 사회적 삼위일체가 직면한 상황에 주목하여 상황 속에서 삼위일체를 해석하여 제시한 것이라면, 본 연구의 삼위일체는 상황이 요청한 ‘관계의 질서’의 존재양식을 해석하여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이 삼위일체적 존재양식을 통해 다양성 시대의 새로운 신학방법론으로써 삼위일체적 관계신학방법론이 제시되는 것이다.

      • 전문대학 실습 교과목에서의 마이크로러닝 적용 효과 분석 : ‘컴퓨터 활용’ 교과목을 중심으로

        황금숙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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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대학 실습 교과목에서의 마이크로러닝 적용 효과 분석: ‘컴퓨터 활용’ 교과목을 중심으로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교육학전공 황금숙 지도교수 성지훈 본 연구는 전문대학 내에서 실습수업의 효율성과 효과성 증진을 위한 방 안으로 실습 교과목 중 하나인 '컴퓨터 활용' 교과목을 중심으로, 실습수업 의 여러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러닝을 통 한 교육 방법을 채택하였으며, 이 방식은 학습자 개인에게 맞춤화된 실습을 제공하여 컴퓨터 활용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대학의 '컴퓨 터 활용' 교과목에서 전통적인 오프라인 실습과 병행하여 마이크로러닝과 이러닝을 도입함으로써, 실습수업의 혁신적인 개선과 학습자들의 개별 맞춤 형 실습 경험을 강화하는 방법을 탐구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M대학과 N대학의 1학년 학생들을 대 상으로 하여, 전문대학의 '컴퓨터 활용' 교과목에서 오프라인 실습수업에 참 여한 학생들 중 설문에 응답한 131명을 선별하였다. 이들은 마이크로러닝 그룹(67명)과 이러닝 그룹(64명)으로 나뉘어 실험이 진행되었다. 연구의 주 된 목적은 각 그룹이 오프라인 실습수업 시간에서 강의 및 기본실습 후에 7 분 이하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와 25분 이상의 이러닝 콘텐츠를 활용하여 진행한 개별 맞춤형 실습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었다. 분석 내용에는 실습 참여도, 학업 성취도, 자기 주도학습능력,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영향뿐 만 아니라, 실습 만족도, 학습자가 인식한 장점,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설문을 통해 조사한 정량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습 참여도는 마이크로 러닝과 이러닝 간에 차이가 없으나 두 방법 모두 높은 참여도를 보였고, 학 업 성취도는 마이크로러닝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실험 전·후로 실시 한 설문 조사를 분석한 결과, 자기 주도학습능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마 이크로러닝에서 실험 전과 후 비교결과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 으며, 이러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이크로 러닝과 이러닝을 경험한 후 실습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마이크로러닝 이 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정성적 연구 결과의 개방형 설문에서는 '학습의 효율성'에 대해 짧 은 강의시간과 시간 제약 속에서도 학습이 용이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 접근 적시성'에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는 이 점이 부각되었고,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학습문제 해결' 부문에서는 이해 가 되지 않는 부분을 반복 학습하거나 영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추가 인터뷰 내용에서 학생들은 마이크로러닝을 통해 개별화된 학습 경 로를 경험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학습 과정을 더 효과적으로 주도하며 자 원을 최적화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짧고 간결한 강의 형식은 주의 집중을 용이하게 하고 학습의 질을 높이며 학습을 일상 활동과 통합할 수 있게 하였다. 더불어, 마이크로러닝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 시키는 데 기여하며, 예습과 반복적인 영상 시청을 통한 접근성은 학업 성 취감과 자신감을 높여주었다. 이러한 장점들은 마이크로러닝이 전통적인 교 육 방식에 비해 개인의 학습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교육적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모든 교육 방법론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러닝에서도 개선이 필요 한 영역이 존재한다. 학습자들이 마이크로러닝 개별 맞춤형 실습수업을 경 험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층적으로 탐구한 결과,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 이 드러났다. 첫 번째로, 콘텐츠의 대량화가 가져온 정보 검색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분류 시스템의 개선을 제안하였다. 이 는 학습자들이 필요한 정보에 더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 학습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방안이다. 두 번째로, 간결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통해 얻는 지식의 깊이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학습 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다. 이는 마이크로러닝이 제공하는 핵심적인 지식을 넘어서, 보다 심도 있는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비동기적 학습 환경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과 피드백의 부족을 개 선하기 위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메커니즘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학습 과정에서의 즉각적인 의사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학습경험을 더욱 풍부하고 유의미하게 만드는 전략이다. 이러한 개선책들이 실현된다면, 마이크로러닝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을 넘어, 학습자의 개별화된 요구와 자기 주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도 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마이크로러닝을 더욱 효과적이 고 포괄적인 학습방법으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디지털시대 의 교육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다. 이를 위 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개선,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자료 제공, 그리고 실시간 상호작용과 피드백 메커니즘의 도입이 필요하다 는 것이 명확해졌다. 이러한 개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마이 크로러닝은 교육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어 : 마이크로러닝, 실습수업, 개별 맞춤형 실습

      •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초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어려움 극복에 관한 질적 연구

        천인순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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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초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어려움 극복에 관한 질적 연구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교육학전공 천인순 지도교수 박기영 본 연구의 목적은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초등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탐색해보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자 하였는지를 질적 연구를 통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첫째,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초등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둘째,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초등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셋째,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초등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자 하였는가?이다. 연구대상자는 학생참여자 11명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참여자 11명을 선정하여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사전 동의를 얻는 절차를 거쳐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은 Creswell의 다중사례연구 방법을 통해 사례 내 분석과 사례 간 분석을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학생참여자의 심층면담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사례 내 주제로 총 84의 의미 있는 주제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84개의 주제를 19개의 하위범주로 분류하였고 이를 다시 7개의 상위범주로 도출하였다. 그리고 교사참여자의 심층면담한 내용 중에 의미있는 자료는 논의 부분에 학생참여자의 면담 자료를 뒷받침하기 위한 보충자료로 활용하였다. 학생참여자를 중심으로 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학생참여자들의 자기주도학습 인식에 대해 분석한 결과, 도출된 상위범주는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으로 분류되었다. ‘긍정적 인식’의 하위범주는 ‘스스로 하는 학습’, ‘부족한 것을 노력하여 채우는 반복학습’, ‘성취감을 통한 자기효능감 발견학습’ 등으로 분류되었고, ‘부정적 인식’의 하위범주는 ‘부담되는 학습’, ‘자신없는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학생참여자들의 자기주도학습 어려움의 내용에 대해 분석한 결과, 도출된 상위범주는 ‘환경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환경적 요인’의 하위범주는 ‘가정학습 분위기 조성의 어려움’, ‘혼자있는 시간의 증가로 인한 어려움’, ‘비대면 환경의 한계’, ‘도움이 필요한 학습’ 등으로 분류되었고, ‘심리적 요인’의 하위범주는 ‘놀고 싶다는 유혹’, ‘비대면 환경에의 학습 흥미 및 집중력 저하’ 등으로 분류되었다. 셋째,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학생참여자들의 자기주도학습 어려움 극복에 대해 분석한 결과, 도출된 상위범주는 ‘적극적 대처’, ‘내부적 요인’, ‘외부적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적극적 대처’의 하위범주는 ‘마인드컨트롤’, ‘학습방식과 태도의 변화’, ‘환경적 조절 및 변화모색’, ‘정서변화 노력’ 등으로 분류되었고, ‘내부적 요인’의 하위범주는 ‘생각의 전환’, ‘성취감과 성장 체험’ 등으로 분류되었고, ‘외부적 요인’의 하위범주는 ‘타인의 도움으로 극복’, ‘학습 후 보상기대’ 등으로 분류되었다. 연구자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연구의 결론을 내렸다. 첫째,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초등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학습 능력과 학습 습관이 형성되어 있었고, 자기효능감이 높고 스스로 학습에 만족해 하는 특징이 있었다. 반면에 부정적 인식을 가진 학생들은 꾸준한 수행이 어렵고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원격 수업에서 긴장을 하였으며,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기초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학습 방법에 대해 미숙함을 보였다. 둘째, 언택트 교육환경으로 전환되면서 학생들은 환경적, 심리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교사의 적절한 피드백이 요구되며, 학습 의욕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내적 동기유발 요소가 투입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온라인 학습의 재미 요소와 즐거움의 요소 등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컨텐츠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셋째, 학생들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새롭게 찾는 등의 적극적이면서도 유연한 사고의 전환으로 자기효능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인터넷 게임 동호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어려움을 대처한 것은 요즘 세대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된다. 이를 더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성공완수를 통한 성취감과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겠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이러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기주도학습 모형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이러한 연구 결과가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추후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시대 예견에 따른 미래사회에서 핵심역량인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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