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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석 대신대학 신학연구원 1991 국내석사
해방신학은 지난 10여년간 가장 널리 논의 되어온 신학으로서, 남미를 비롯 제3세계 여러 국가들에게 다양한 옷을 입고 나타난다. 이른바 몰트만의 종말신학에서 영향을 받은 20세기의 문제의 신학은, 구라파에서는 여성(Sex)신학, 북미에서는 흑인신학으로, 남미에서는 해방신학으로, 한국에서는 민중신학으로, 파생되어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그 나라 상황에 따라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그들이 동맹을 맺고 있는 맑스주의의 해결 방법을 동반하여 투쟁, 폭력을 현실 세계의 유토피아 방법으로 이용 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성경의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완성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이세상의 해방자요 인간에 의해서 유토피아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인본주의요 공산주의 사상과 동맹을 맺어 지상 행복을 추구하는 해방신학을 연구 분석해 보며 성경에 입각하여 비판해 보며, 간단히 우리의 입장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이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박 해경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만 줄인다.